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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잘못한 것인지 한번 봐주세요

snrk 조회수 : 4,476
작성일 : 2020-12-10 08:49:27

저는 차 울렁증이 있습니다..

차만 타면 답답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뛰쳐나가고 싶어요..

당연히 대중교통 유저이고요..

이 증상이, 임신 중부터 시작되서 임신중독증이 있었는데.

차를 타면 막 답답하고 뛰쳐나가고 싶어요.

남편 차는 소형차이고요.. 아이까지 타고, 뒷자석에서 아이를 챙기려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는 짜고,,

아이는 3세인데, 신생아부터 소형차의 뒤에 타서, 옆에 있는 아기를 챙긴거죠..

뒤에서 챙기며 또 장거리를 타며,, 차라리 저는 그래서 기차나 대중교통을 타 왔어요..

남편은 이런 저를 이해를 못하고 소형차에 히터까지 빵빵하게 타고 출발합니다.

분명히, 대중교통 타고 가자고 했는데, 남편이 코로나 때문에, 또 코로나가 아니어도 항상 거절을 합니다..

타고 가는데.. 남편이 최근에 또 차를 사려고 하는데,, 대형 승용으로 구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분명히,, 한번 더 굽혀 앉아서,, 승용을 타는 것보다는 모하비나 카니발 류를 사자고 몇 년 전부터

제안을 했어요, 제가 힘들고 굽히고 애 챙기기 힘들다고요.. 그랬더니, 그건 수용을 안하고, 맨날 끌고갑니다.

넓은 거 타면 무조건 된다고, (본인이 세단을 사고 싶은거죠)

그래서 좁은 차에 막 타고가는데, 애는 쨍쨍대고, 저도 육아하다가 일 시작한지 몇 개월 안돼서, 몸은 고단하지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저는 그냥 항상 집에 있고 싶고 쉬고 싶은데, 어딜 그렇게 차로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요

빨리 집에 돌아가자니까 , 여기만 더 돌고,, 그러면서 드라이브한다고 여기저기 끌고 다니는데;

너무 화가났어요.. 제가 차를 싫어하는게 잘 못인가요? 대중교통 (사람없을 시간) 에 같이 가는게 더 좋지 않나요"

IP : 118.221.xxx.7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0 8:5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치료 받아보세요. 약으로 가능한지..
    애도 있고 차도 있는데 대중교통은 좀 힘들지 않을까요. 저라면 같이 외출을 조절 하겠지만요.

  • 2. 대중교통
    '20.12.10 8:55 AM (218.147.xxx.140)

    싫고 내차끌고 드라이브좋아하는것까지는이해하는데
    혼자즐기던지 온가족 총출동시킬꺼면
    그들의 니즈를 맞춰줘야죠..

    코로나시국에 가족상황보면
    차를 suv로 바꾸는게 맞아보여요
    보통사람도 애뒷자리에서 챙기며가는거 힘든데
    울렁증있는사람한테 떠밀고서 하물며소형차
    그상태로드라이브..
    차라리 운전을 내가할테니 니가 소형차뒷자리에앉아
    애보라고하세요 드라이브실컷시켜준다고
    한번이라도해보세요
    찍소리못할텐데

  • 3. ㅇㅇ
    '20.12.10 8:55 AM (211.219.xxx.63)

    Suv가 세단보다 피곤하고

    차 타는 것 괴로운 사람이면
    더 괴롭습니다

  • 4. ...
    '20.12.10 8:59 AM (112.214.xxx.223)

    세살이면 걸으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안고다니기도 무거운데다가
    기분에 따라 찡찡 댈텐데
    대중교통이 뭐가 편한가요?

  • 5. ...
    '20.12.10 9:00 AM (14.51.xxx.138)

    아이가 있으면 자동차로 이동하는게 훨씬 편하고 좋죠. 갑자기 차 울렁증이 왜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 6. 공황장애
    '20.12.10 9:00 AM (203.81.xxx.82)

    일수도 있으니 남편이나 드라이브를 즐기라고 하세요
    그리고 집에 차있으면 집차가 편하죠
    대중교통에서 아이챙기기는 더 힘들잖아요

  • 7. 대중교통
    '20.12.10 9:04 AM (118.221.xxx.75)

    대중교통에서 아이가 조용해요
    기본적으로 아이가 철도나 이런 거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이는 잘 걸어다닙니다.
    코로나라고 해도 직장에서 마스크를 잘 써야죠. 남편은 직장에선 노마스크 술마심
    대중교통에서는 코로나 걸린다고 난리입니다.. 저는 유모차를 끌어도 걸어다니는 게 좋아요.
    그리고.. 운동도 필요하고요..
    남편은 무조건 차를 이용해서 넘 뚱뚱하기도 하고요 ..
    공황장애일 수도 있겠군요

  • 8. aaa
    '20.12.10 9:05 AM (147.46.xxx.180)

    아이가 있으니 차량을 이용하는 게 요즘 같은 시기엔 더 안전하기 하죠.

    단, 남편이 너무 배려가 없네요. 아내가 몸이 힘들다는 걸 그냥 엄살 정도로 치부하나봐요. 힘들어죽겠다는데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드라이브라뇨!

    그리고 아이 키울 땐, 일부러 카니발 같은 suv 많이 타는데, 남편이 세단만 고집하는 것도 좀 그렇네요. 게다가 아내가 차 멀미보다는 공간이 좁을 때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것 같은데, 세단보다 카니발 같은 suv가 실내 공간이 넓어서 훨씬 쾌적하게 느낄 거예요. 요즘 나오는 신형 suv는 승차감도 좋아요. 온 가족이 드라이브하고 싶으면 차 환경부터 맞춰보세요.

  • 9. ....
    '20.12.10 9:06 AM (222.99.xxx.169)

    그 어린애를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훨씬 힘들텐데요.
    그리고 왠만하면 이제 원글님도 앞자리 타세요. 뒤에서 아이가 울어도 카싯 속에 있으면 안전하고 뒤에 혼자 앉혀도 괜찮아요. 전 혼자 운전하고 아이데리고 장거리 많이 다녀서 옆자리에 앉아서 챙겨주고... 그런거 안했어요. 울다가 자다가 창밖보다가 놀다가 다 할수있으니 앞자리 타세요. 그러면 답답함이 훨씬 줄어들거에요.
    그리고 아이가 좀 컸으니 세단이 편하긴 해요.

  • 10.
    '20.12.10 9:09 AM (118.221.xxx.75)

    아 차에서 아이 챙기면서 가는게, 그렇게 힘든거 맞나요?
    제가 동네맘들하고 어울리지를 않아서, 그렇게 힘든건지 몰랐어요.
    그냥 힘들다는 생각만했지,, 너무 힘들더라구요
    애 백일때부터 이렇게 힘들순 없다, 딱 이 생각만 들더군요..

  • 11. ㅇㅇ
    '20.12.10 9:11 A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대부분 애 있으면 자차가 더 편할텐데
    부부가 극과 극이네요.
    코로나 때문에 요새 자차가 더 낫죠..
    둘다 자기 편의만 생각하니 뭐

  • 12. ㅇㅇ
    '20.12.10 9:13 AM (14.38.xxx.149)

    대부분 애 있으면 자차가 더 편할텐데
    부부가 극과 극이네요.
    코로나 때문에 요새 자차가 더 낫죠..
    둘다 자기 편의만 생각하니
    요새 추운데 아이 생각하는게 맞는지
    님이 힘든거잖아요.

  • 13. ..
    '20.12.10 9:16 AM (49.164.xxx.159)

    suv로 사세요.
    남편은 드라이브 혼자 다니라 하고요.

  • 14. less
    '20.12.10 9:16 AM (124.58.xxx.66)

    아이가 3살인데 대중교통 이용하면 얼마나 힘든데
    당연히 자차가 편하죠

  • 15. 호수풍경
    '20.12.10 9:21 AM (183.109.xxx.109)

    남편분 자기 맘대로 차 사고...
    님은 대중교통 이용하면 돼죠...
    남편이 납치해서 태우는것도 아닌데 왜...
    아이 데리고 대중교통으로 가요...
    남편은 지 차 타고 가겠죠...

  • 16. ~~
    '20.12.10 9:22 AM (61.72.xxx.68)

    코로나 때문에라도 자차가 낫고..
    차가 커도 애가 보채면 힘듭니다.

    승차감 안좋은 SUV 보다는
    내부 넓은 세단이 낫구요.

    폐소 공포증 같은 패닉이 있으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나아요.

  • 17. ㅁㅁ
    '20.12.10 9:23 A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

    독특하시네요
    자차에서 애 챙기는건 그리 힘들진 않았어요
    오히려 대중교통에서 애 데리고 가는게 힘들지......

  • 18. ~~
    '20.12.10 9:23 AM (61.72.xxx.68)

    이어서.. 코로나와 추위만 아니면
    아이와 지하철 버스 기차 다 좋죠.
    아이도 구경할게 많아 좋아하고 추억도 많아지고
    그런데 지금 세상이 이러니..

  • 19. ...
    '20.12.10 9:23 AM (218.155.xxx.202)

    원글님이 운전하거나 앞자리 앉거나 해보셨나요?
    해보시고 괜찮을 수도 있어요
    아기는 아빠가 보거나 카시트 하거나
    부부간에 절충이나 노력이라는 게 필요합니다

  • 20. 두사람
    '20.12.10 9:23 AM (180.68.xxx.223)

    안맞아 그래요. 원글님 보니 집순이 같고 남편분은 활동적이고 그렇네요. 원글님 같은분은 남편이 퇴근후 집에서 늘어져 자는 사람 만났음 잘살았을것 같고 남편분은 여행다니고 여기저기 다니는 여자가 맞을것 같고 그렇네요

  • 21. ㅣㅣ
    '20.12.10 9:25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차로 아이 데리고 가시고
    원글은 대중교통 이용하면 해결될 일......
    그런데 요즘같은때
    3살 아기가 마스크 쓰고 대중교통 타기가 더 힘들지 않겠어요?

  • 22. ....
    '20.12.10 9:31 AM (182.224.xxx.119)

    폐소공포증 같은 거 있나 봐요. 전 어릴 때부터 20초까지 멀미가 극심해서 버스 가까이만 가도 울렁거렸어요.
    님의 상황을 더 강하게 어필해야 할 것 같아요. 남편은 님이 괜히 그런다, 참을 수 있는 수준이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님 같은 상황에서 애까지 케어해가며 그것도 뒷좌석에?? 제가 상상만 해도 숨이 가쁘네요.
    무조건 대형 suv 강력 주장하세요!! 요즘 같은 때 아기 데리고 대중교통도 안 될 말이고, 하긴 요즘이야 어디 거의 안 다니겠죠만, 무조건 suv 사는 게 타협점이겠어요.

  • 23. 폐소공포증
    '20.12.10 9:31 AM (118.221.xxx.75)

    폐소공포증이었나보네요 제가
    아이 챙기기가 너무 힘들고,, 막 차가 소형이니 비좁다보니.
    막 숨을 못쉬겠어요..
    그러면서 남편이랑 싸우다가 막 시집에서 옛날에 당한거까지
    이야기했던건 덤이네요 여기까지 말하면 제가 제일 잘못한거죠 뭐

  • 24. 고생
    '20.12.10 9:31 AM (175.119.xxx.160)

    전 언젠가 뒷자리에 탔는데,
    순간 숨이 막혀서 차를 세웠어요.
    지금도 앞자리에 밖에 못 앉아요.
    앞이 환히 보이는 조수석에 앉아보세요.

  • 25. 대중교통보다는
    '20.12.10 9:34 AM (223.33.xxx.69)

    자차가 낫고 SUV보다는 세단이 더 승차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애랑 같이 움직일때는 당연히 자차가 더 낫죠.
    원글님은 우선 좁은 차량내부에서의 반응이 일반적인거 같지않으니 병원 한번가보시는것도 좋을 듯 하구요, 남편분은 아내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차 타기 힘들어하면 그걸 배려해줘서 최대한 차 안타게 해야하는데...(대중교통이용해야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 26. 내맘대로
    '20.12.10 9:35 AM (124.111.xxx.108)

    차만 타면 속 울렁거리는 것은 안 겪어 보면 몰라요. 과속방지턱도 싫고 차 내부 냄새도 못 참아요. 운전하는 사람들은 직접 운전하면 울렁증 없어진다는 얘기도 하더군요.
    뒷자리에서 카시트에 앉지 않은 아이 데리고 차 타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뒷자리에 아이를 카시트 앉히고 조수석에만 앉아도 한결 좋을텐데 아직은 그 시기가 안 온 거죠.
    suv는 더 승차감 안좋아요.
    서로 조금씩 배려하면 좋을 텐데 이게 힘든거죠.
    앞으로도 계속 부딪칠 일 많을텐데 좀 안타깝네요

  • 27. 동작구민
    '20.12.10 9:36 AM (116.38.xxx.238)

    아기 있는면 차가 나아요.
    차라리 운전을 하시던가 여유되시면 승차감 좋은 SUV 사세요.

  • 28. ...
    '20.12.10 9:38 AM (175.223.xxx.88)

    만원버스 아무도 양보해주지않는데 한손으로 애 안고 한손은 손잡이
    저는 유모차 챙기고 ...30~40분 탔나요?
    절대 네버 네.버. 대중교통 안 탑니다
    만원버스라 앉아계신분들은
    앞에 서 계신분들 뒤에 저희가 그러고 있어서
    당연히 저희가 서 있는것도 모르고요
    양보를 할수없는 상황이셨던거죠
    대중교통이 그만큼 힘듭니다

  • 29. ..
    '20.12.10 9:40 AM (118.35.xxx.177)

    Suv 승차감 안좋아서 뒷자리 멀미나요

  • 30. ...
    '20.12.10 9:43 AM (14.5.xxx.12) - 삭제된댓글

    남편은 자차
    님은 대중교통 이용하면 간단하겠네요.

  • 31.
    '20.12.10 9:43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부부가 안맞는것도 가지가지네요
    아이 카시트 태우고 앞자리 앉으세요
    운전은 못하실것 같고
    앞자리가 시야 트여서 좋죠
    전 차타는거 좋아하는데 뒷자리는 즐겁지 않더라구요

  • 32. 꽃님이
    '20.12.10 9:45 AM (61.253.xxx.213)

    원글님이 운전을 하고 남편이 아기를 돌보면 되겠네요.
    차멀미나 울러증은 운전하는 사람에겐 오지 않거든요.

  • 33. 코로나 시대에
    '20.12.10 9:45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꼭 가야할 자리 아니면
    어린 아이 데리고 아내도 소형차 힘들다는데
    어딜 그렇게 돌아 다닌다니 남편이 정말 이상한 ㄴ 이네요.

  • 34. 웬만하면
    '20.12.10 9:54 AM (121.134.xxx.37)

    여자편 드는데요, 아이있으면 자차가 낫고 요즘 같은 팬데믹에는 대중교통 피하셔야돼요. SUV보다 세단이 승차감이 더 낫구요. 남편분 참 어이없을듯. 상식적으로 남편말이 맞아요.
    아이가 차타는거 힘들어하면 훈육시켜주세요. 금쪽같은 내새끼에도 나옵니다. 아이가 불안해서 그런거고 엄마가 옆에서 괴로워하니 더하는듯?
    만약 반대로 남편이 운동겸 아이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권한다는 글이었다면 난리났을겁니다.

  • 35. 건강
    '20.12.10 9:57 AM (61.100.xxx.37)

    그거 직접 운전하면
    멀미 안해요
    운전 해보세요

  • 36. ...
    '20.12.10 9:59 AM (118.35.xxx.177)

    폐소공포증이면 suv 앞자리가 나을거예요
    소형차 몰다가 suv로 바꾸니까 앞이 뻥 트이는 느낌이었구 다시 승용차 모니까 아무리 큰 세단이라해도 답답해서 못타겠더라구요

  • 37. ㅇㅇ
    '20.12.10 10:04 AM (14.38.xxx.149)

    잘못이라고 생각하는게 잘못
    서로 다른데 자기에게 맞춰달라고 떼쓰는거잖아요.
    타협 못하면 각자도생합시당!

  • 38. ..
    '20.12.10 10:17 AM (106.101.xxx.183) - 삭제된댓글

    여자편 드는데요, 아이있으면 자차가 낫고 요즘 같은 팬데믹에는 대중교통 피하셔야돼요. SUV보다 세단이 승차감이 더 낫구요. 남편분 참 어이없을듯. 상식적으로 남편말이 맞아요.
    아이가 차타는거 힘들어하면 훈육시켜주세요. 금쪽같은 내새끼에도 나옵니다. 아이가 불안해서 그런거고 엄마가 옆에서 괴로워하니 더하는듯?
    만약 반대로 남편이 운동겸 아이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권한다는 글이었다면 난리났을겁니다.222222222222222

  • 39. 왠만하면
    '20.12.10 10:17 AM (106.101.xxx.183) - 삭제된댓글

    여자편 드는데요, 아이있으면 자차가 낫고 요즘 같은 팬데믹에는 대중교통 피하셔야돼요. SUV보다 세단이 승차감이 더 낫구요. 남편분 참 어이없을듯. 상식적으로 남편말이 맞아요.
    아이가 차타는거 힘들어하면 훈육시켜주세요. 금쪽같은 내새끼에도 나옵니다. 아이가 불안해서 그런거고 엄마가 옆에서 괴로워하니 더하는듯?
    만약 반대로 남편이 운동겸 아이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권한다는 글이었다면 난리났을겁니다.2222222222222

  • 40.
    '20.12.10 10:25 AM (39.7.xxx.37)

    Suv 쌍용 것 타다가
    카니발로 바꿨어요

    진짜 좋아요 ㅜ ㅠ
    승차감도 좋구요
    suv 다른거 탈땐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카니발로 바꾸니
    정말 안정감있는 승차감 같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단은 답답해서 안탔구요

    카니발은 뒷좌석도 개별시트이니
    넓어요
    그리고 아이가 치대는게 없어서 정말 좋구요
    서로 독립적으로 갑니다 ㅎㅎㅎ

    애가 셋이라 그냥 샀다가
    평화를 느끼는 차라고 생각할 지경입니다

  • 41. 초..
    '20.12.10 11:12 AM (59.14.xxx.173)

    아이가 3살이면 대중교통 아니죠. 코로나시국이니..지금은 정답이
    자차인데요.. 원글님
    공황장애 아니신지..검사받아보세요

  • 42. ..
    '20.12.10 11:1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차 방향제 바꾸거나 없애고
    차에서 애는 너무 자주 쳐다보지 말고 앞 유리쪽 밖 풍경 보세요

  • 43. ㅇㅁㅇ
    '20.12.10 11:20 AM (125.186.xxx.208)

    suv산타페 .. 넓어 편하긴한데 멀미나요ㅠㅠ
    세단이 승차감은 더 좋을것같은데요

  • 44. ㅇㅇ
    '20.12.10 11:43 AM (175.207.xxx.116)

    운전하실 수 있나요
    직접 운전을 해도 차 울렁증이 생기나요

  • 45. .....
    '20.12.10 12:01 PM (221.157.xxx.127)

    직접운전하면 괜찮으실건데 차라리 원글님이 운전하시미

  • 46. ...
    '20.12.10 12:48 PM (114.203.xxx.133)

    대중교통 타고 아이 데리고 다니다가 아이가 잠들어 버린 경험 없으신가봐요.

  • 47. ..
    '20.12.10 6:37 PM (223.38.xxx.49)

    진짜 신기하네요 보통은 애데리고 대중교통 타는게 자차보다 백배힘든데., 남편분도 이해가 가요 차놔두고 대중교통을 이런시국에 타자니 저같아도 싫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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