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리언니 펜트리보면서 궁금한점

ㅋㅋ 조회수 : 6,425
작성일 : 2020-12-10 07:10:19
박나래가 그러쟎아요.
미국은 대용량을 많이사서 팬트리가 필수라고...
이유가 뭔가요?
많이 먹기따문인지 마트가 멀어선지...
저도 일하다보니 나름 팬트리를 갖춰놓게 됐는데..
아이들이 한창먹을때기도하고 요즘은 코로나 영행도있고~~
IP : 27.179.xxx.2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나라
    '20.12.10 7:14 AM (211.58.xxx.5)

    처럼 마트가 지천에 있지 않고..그래서 보통 쟁여놓더라구요..
    그리고 마트도 대용량으로 많이 팔아요~
    안그런 마트도 있긴한데 가격면에서 비싸니..

  • 2. 자도
    '20.12.10 7:17 AM (27.179.xxx.250)

    스마일클럽가입하고 쿠폰쓰는재미에 이것저것 많이사요^^
    필요한 것들이고 일단 싸긴 싸거든요^^
    애들이 편의점서 자주 사먹는것들 재가 온라인으로 구매해주니
    아이들도 편의점은 거의 이용안하더라구요ㅋ

  • 3. ..
    '20.12.10 7:18 AM (220.85.xxx.168)

    마트가 멀어요 기혼이거나 가족이 있으면 시내에 안살고(시내에서 우리나라 아파트 같은걸 찾으려면 겁나 비쌈 게다가 그걸 선호하지도 않음)
    교외지역 하우스에 사는데 보통 마트가려면 차타고 10분 ~ 길게는 40분 이렇게 가야돼요
    어 설탕이 없네? 하면 우리나라는 편의점이나 마트가서 사오지만 미국에선 옆집가서 빌려오는게 더 편함

  • 4. 진짜
    '20.12.10 7:19 AM (27.179.xxx.250)

    우리나라는 뭐든 넘치게 많은듯요~~
    마트도 식당도 뭐든 다~

  • 5. 진짜님
    '20.12.10 7:54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땅이 작잖아요.
    땅크기 대비 인구밀도는 서울의 경우 엄청나구요.
    대도시 외곽에 살았었는데 월마트는 바로 옆에(옆이라도 차로 십분) 있었지만 주로 이용하는 마트는 차로 삼사십분 거리라 쟁이게 되더라구요.
    그것도 로칼로 아니고 하이웨이로 그 시간이니 진짜 먼거리죠.

  • 6. 멀어요
    '20.12.10 7:56 AM (112.154.xxx.39)

    미국은 마트가 대형상점으로 먼곳에 있어요
    차 끌고 나가야됩니다 한번 가면 대용량으로 구매해 쟁겨놔야지 우리처럼 뭐하나 떨어졌다고ㅈ차타고 멀리 다녀오기 시간대비 힘들지요

  • 7. 어이가
    '20.12.10 8:06 AM (124.5.xxx.139)

    우리나라 살면서 펜트리 왜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돈낭비 공간낭비 10분만 걸어나가면 마트에 편의점이고
    새벽배송으로 집앞에 다 갖다 주는데 참 이상해요.
    미국이야 대형마트가 차 타고 기본 20분 이상이고
    소매점이랑 가격차이 엄청 나니 쟁여놓죠.
    소매점 작은생수 하나 1불이면 대형 마트는 그 삼분의 일값
    뭐 이런 식이니 그러겠지만요.

  • 8.
    '20.12.10 8:23 AM (121.167.xxx.120)

    외국 영화나 드라마 영향 같아요
    제꿈이 몇년전까지도 식품 창고(펜트리)
    있는 집에 살고 싶었어요
    펜트리 있는 집 이사와서 사용해보니 시들해요

  • 9. ㅎㅎ
    '20.12.10 8:53 AM (118.130.xxx.39)

    어이가 없을거 까지야~~
    개취죠.
    마트 가까워도 직장다니는 저같은 사람은 귀찮거든요^^
    밤늦게 필요한거 사자고 나가기도 귀찮고~~
    서울역세권살아서 마트며 음식점이며 편의시설 넘쳐나지만
    매번 챙겨입고 나가기 귀찮던데...

  • 10. 그것이
    '20.12.10 9:04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서울 집 한평이 얼마인데요.
    게다가 많으면 먼저 돈 쓰고 헤퍼서 돈 낭비고요.
    펜트리에 신선식품보다는 저장식품
    가공식품이 많아서 건강에도 너무 안 좋아요.

  • 11. 유리
    '20.12.10 9:05 AM (175.223.xxx.101)

    서울 집 한평이 얼마인데요.
    게다가 많으면 먼저 돈 쓰고 헤퍼서 돈 낭비고요.
    펜트리에 신선식품보다는 저장식품
    가공식품이 많아서 건강에도 너무 안 좋아요.
    한국 와서 매일 조금씩 사니 돈도 엄청 절약돼요

  • 12. ....
    '20.12.10 9:30 AM (121.165.xxx.30)

    공간있으면 뭐 자기가 하고싶다는데 어이없을거까지는없고..
    미국생활오래해서 그렇게 하나싶던데요.
    그리고 아무래도
    마트자주가기 그렇자나요 사람들 시선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장보기를 좋아하는사람같아요
    쟁여놔야 후련해하는사람...

    그리고 이고지고 사는것도 아니고
    공간넓고 그러니
    알아서 하겟죠.

  • 13. ....
    '20.12.10 9:36 AM (218.155.xxx.202)

    팬트리는 식품보다 안쓰는 계절가전
    방에 놓을 필요없는 아이들 물건 놓으면 아주 좋죠
    팬트리 있어서 집이 너저분 한거 없이 말끔해요

  • 14.
    '20.12.10 9:46 AM (175.212.xxx.47)

    쌓아두고 쟁이고 사는 스탈이 아니라
    그때 그때 필요할때마다 사다 쓰는게 좋아요
    그런 인프라가 잘되있는 우리나라 만세^^!!

    반면에 여러사정 취향등등으로 쟁여두는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죠
    그 팬트리에 꼭 먹을거리만 보관하는것두 아니고

    나의 생활방식과 다른걸 틀리다고 하면 안되죠

  • 15. 음...
    '20.12.10 9:52 AM (110.11.xxx.8)

    원래 대형마트를 안 갑니다. 비싸서....-.-
    식구들이 많이 먹어요. 그래서 거의 대용량으로 인터넷 주문하고(고기, 생선까지)

    야채와 계란은 집앞 슈퍼에서 일주일에 2-3번 사서 바로바로 먹습니다. 계란도 2판씩 사요.
    외식 잘 못해요. 식구들이 먹고나도 뭔가 허기져 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남편이 출장 가거나, 외식을 여러끼 하면 확실히 화장실 잘 못간대요.
    제가 채소를 좋아해서 나물, 채소반찬 많이 먹이거든요.

    그리고, 요리할때마다 재료 한가지씩 없어서 슈퍼 달려가는거 개짜증스럽습니다.
    그냥 웬만한거 다 쟁여놓고 후다닥 해먹고 후다닥 치워요. 외식 나가는게 더 번거롭...

  • 16. 그게
    '20.12.10 9:52 AM (121.165.xxx.140)

    다 소비되는게 더 신기해요. 잘 먹는 4인가족도 코스트코에서 대용량 과자,빵,소스류 등 사면 꼭 먹다버리던데

  • 17.
    '20.12.10 10:03 AM (223.33.xxx.126)

    전 미국에 한번도 가본적 없고 한국 살지만 엄청 큰 팬트리 있어요.집근처에 마트없고 슈퍼없어요. 제일 가까운 대형마트 차타고 20분 가야해요.편의점 하나 있는데 한평도 안되는 공간에 담배랑 과자 음료수만 팔아요.새벽배송 안와요.시골 오지 아니고 수도권 살아요. 모든 사람이 마트 가까이 살지 않아요.

  • 18.
    '20.12.10 10:06 AM (210.99.xxx.244)

    저도 주방 베란다에 팬트리설치해서 각종 양념 인스턴트 쟁겨두고 먹어요. 미국은 캔등 많이 쟁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5194 교통사고로 그 자리에서 즉사하면 13 ooooo 2020/12/10 8,805
1145193 거 참 이상하네..이재명, 시도지사 1위라는데..공무원들은 글쎄.. 13 도른지사 2020/12/10 1,783
1145192 주식 버블이 터지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17 주식 2020/12/10 4,901
1145191 동네 강아지들 다 알게 될 듯 ㅋㅋ 13 겨울 2020/12/10 3,795
1145190 전세세입자가 안나갈 경우 3 나무 2020/12/10 1,568
1145189 다들 스트레스 있으신가요 2 ㅇㅇ 2020/12/10 1,018
1145188 윤짜장 해임기원 짜장면 점심.jpg 9 침넘어가네요.. 2020/12/10 1,578
1145187 닭다리살로하는 레시피 기억이 안나요 2 모모 2020/12/10 1,163
1145186 부자동네서 은퇴자·서민 쫓아내는 재산세 23 진자 2020/12/10 3,275
1145185 근10년 직장생활 해서 추납할 게 없다네요 2 연금추납 2020/12/10 2,040
1145184 배성우 음주운전 적발 16 실망 2020/12/10 6,947
1145183 동치미를 담궜는데 무가 써요 ㅠㅠ 5 나주부 2020/12/10 3,216
1145182 복근운동의 끝판왕 홈트 소개해요 20 여니 2020/12/10 4,777
1145181 백신은 좀 차분히 기다리세요 중요한건 검찰개혁이에요 29 .... 2020/12/10 1,685
1145180 국민의힘, 본회의서 ‘5.18 왜곡 처벌법’ 모두 반대·기권 20 ㅇㅇ 2020/12/10 1,386
1145179 대학 고민 14 @@ 2020/12/10 2,383
1145178 퇴사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 1 2020/12/10 1,025
1145177 펭클럽 보세요~ 시즌그리팅 판매시작 5 ㅇㅇ 2020/12/10 830
1145176 이어폰이 귀에 안들어가면 어째요 3 나무 2020/12/10 1,048
1145175 아침마당 이경애옷 문의 1 아침마당 2020/12/10 1,472
1145174 이연주 책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ㅇㅇㅇ 2020/12/10 628
1145173 남자들은 잘해주면 도망가나요? 18 us 2020/12/10 4,841
1145172 어린시절 둘째가 더 영튼한 아이 커서도 쭉 이어지나요? 3 ㅇㅇㅇ 2020/12/10 1,384
1145171 오늘 10일부터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 3 .. 2020/12/10 772
1145170 우리나라 20대 가수 중에 누가 노래를 젤 잘하나요? 8 2020/12/10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