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식만 사람인줄 아는 사람 왜 그럴까요?
힘들까 도와드리는데
요구사항이 많아요. 눕혀라 신발 신겨다오. 걸을때 오른쪽으로 와라
손잡아 줄때 몇도 높이로 잡아라 일으켜라 . 옷지퍼 열어라 할아버지가 꼼짝을 안하시고 시녀 부리듯 하나에서 열까지 명령해요
따라온 할머니도 꼼짝못하시고요. 힘드신분이라 도와드렸는데
나중에는 저희 일인줄 아시더라고요
맘데로 안되면 소리소리 지르고 ㅠ
오늘 딸이 모시고와서
다행이다 했는데
할머니가 먼저 선수 치더라고요. 딸에게 넌 쇼파에 있으라고
직원이 다한다고 너힘들다 가라 가라 하시는겁니다.
진료시작 하고 제가 딸을 불렀어요
아버님 곧 끝나니 일으키고 하시라고
그랬더니 옆에서 할머니가 우리딸은 못한다고
직장다녀 아무것도 못한다고 직원들이 하라네요
ㄴ어이가 없어서 딸이 40은 넘었는데
뭘 못한다는건지 지자식 아까우면 남의 자식도 아껴줘야지
자기 딸은 직장다녀 아버지 수발들면 안되고
직원들은 당연히 그래야하는지 여기 있으니
자기 자식만 소중한줄 아시는분들 너무 많아요
1. ...
'20.12.9 7:45 PM (122.35.xxx.53)못배워서요..
2. 인간성이
'20.12.9 7:46 PM (221.165.xxx.167)나빠서요
3. ....
'20.12.9 7:47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정중하게 부탁하는 노인 이외에는 못 들은 척 하세요. 아플 땐 그런 도움이 사소한 거 같아도 아주 고마운 건데요.
4. .....
'20.12.9 7:53 PM (121.130.xxx.55)정중하게 부탁하는 노인 이외에는 못 들은 척 하세요 2222222
어차피 저런 사람들한테는 호의 베풀어봤자
고마움도 모르고, 더 더 더 더 바라고 불평불만만 늘어집니다.
저런 사람한테 호의 베푸는건 내 발등 내가 찍는 거에요.
저는 서비스업인데 저런 사람들 때문에
내 업무 아닌건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거 안합니다.
혹시나 저런 사람일까봐서요.
저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까지 도움 못받게 하는거죠.5. 배워먹지를
'20.12.9 7:56 PM (223.62.xxx.71)못한 죄에요. 가정교육이라도 받아야 하는데 그것도 못배운거죠.
6. 인간성이
'20.12.9 7:56 PM (220.78.xxx.248) - 삭제된댓글나쁘고 못배우고 이기적이여서요
7. 딸도
'20.12.9 8:06 PM (223.33.xxx.127)엄마가 하지말란다고 쓸쩍 빠지는거 보니 못배워 그런것도 아니고요.
저런분 집에가면 내딸 내아들만 최고라하고 시집살리지 싶어요8. 그래서
'20.12.9 8:08 PM (119.207.xxx.90)어떡하셨어요?
재수없는할머니네요.
열불나셨겠어요.9. 봄
'20.12.9 8:10 PM (118.33.xxx.146)그런사람 어디든 있어요.
전에 엄마가 저 직장다녀오니 밥을 차려주려고하자. 나이가 몇인데 혼자 밥도 못차려먹냐고하더니. 본인자식은 애가 집에 올시간이라고 집가야한다고. 그러더니 70넘어서 40넘은자식 뒷바라지 하고있네요. 시 작은어머니는 며느리들 놔두고 왜 형님이~~ 하시더니 본인며느리에겐 꼼짣못하고..
다 지팔자에요~10. ㅁㅁㅁㅁ
'20.12.9 8:32 PM (119.70.xxx.213)헐ㅋㅋ 제 시모인줄
어휴진짜 이기적이죠11. 헐
'20.12.9 10:00 PM (222.109.xxx.155)인성이 못된 할머니네
아들이 있다면 그집 며느리 안됐어요12. ....
'20.12.9 10:01 PM (221.157.xxx.127)도와드리면 당연한 줄 알아요 그래서 대형병원은 보호자가 못하면 간병인 부르라고 딱 선을 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