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그것도 못하고 슬퍼요.
요새는 집에서 허브차, 커피 종류별로 타마시는 게 유일한 낙인데
YouTube에 카페 알바 브이로그 올라오는 걸 유연히 보고 그거 보면서
대리만족(왜일까는 모르겠지만) 하고 있네요 ㅎㅎㅎ
지금도 일해야 하는데 바로 일하기는 싫고 해서 라벤더 티 한잔 타가지고
틀어놓고 있어요;;;
집에 있는 거는 그냥 냉온정수기에 허브티, 캡슐머신
이 정도라 YouTube에 나오는 기계랑 컵 같은 거 보면서
부러워하는 중입니다.
카페 브이로그 추천할만한거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발견한 건 zoe?라는 분이 하시는 거에요.
뭔가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이 좋아서 보는데
사각거리고 딸깍거리는 소리가 은근 좋네요.
유산지에 케익 싸는 소리도 좋고, 차 우려내서 컵에 붓는 것도
소리 좋아요 ^^
저 사실 키보드 종류 별로 쳐서 녹음한 소리 들려주는 ASMR 듣고
알았어요. 딸각거리는 소리 내가 좋아하는구나 ㅎㅎㅎㅎㅎ
ASMR 영상도 정말 많아서 입벌리고 봤는데 (저에게는 너무나 놀라운 세계 ㅋ)
그것도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어요 ㅎㅎ
영혼을 갈아넣은 타이마사지였나...1시간 동안 나오는 ASMR 듣고 있다가
저는 책상 의자에서 졸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