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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죽으면 안돼요?

크하하하 조회수 : 6,860
작성일 : 2020-12-09 07:10:53
이제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죽어도 될 것 같은데
그런데도 죽으면 안되는 거예요?
죽으면 벌 받아서
죽기 전에 횐상으로나마 보고 싶은 내 아이조차 못 보는 되는거예요?
가족 도 사랑하는 존재도 믿는 존재도
신뢰하는 존재도 피치일반 서로 앖어요.
할 갓도 없고 할 일도 없고 해야만 하는 일도 없ㄴ.ㄴ데

그냥 자살이 나쁜 거라서
그냥 하루를 울며 자책하며 후회하며 자괴감에 빠지며
이렇기 그냥 게속 살아야 해요? 평생을요?

IP : 119.203.xxx.22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따구리
    '20.12.9 7:16 AM (14.48.xxx.214)

    이또한 지나가요. 원글님 인생에서 이순간은 그리 길지 않답니다. 부디 이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존재인 나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 2.
    '20.12.9 7:18 AM (211.217.xxx.205)

    안돼요.
    절대 안돼요.
    지금 쓰신 죽어야하는 이유보다 훨힌 더 많은
    살아야할 이유를 쓸 수 있지만

    죽어야 할 이유라는 말이
    맞을짓했다는 말보다 더 말도 안돼요.
    세상에 맞을짓이 어딨어요?
    그보다 더 말이 안되는게 죽을 이유에요.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급해서 그래요.
    혹시 댓글없다고 본인 말이 맞는건줄 아실까봐.
    절대로 죽을 이유 같은건 없어요.
    그러시면 안돼요.

  • 3. 미니와
    '20.12.9 7:30 AM (182.218.xxx.18)

    네 안됩니다
    아이도 그걸 절대
    바라지 않을꺼에요
    마스크쓰고 일단 나가서
    한바퀴 돌고 오세요
    꼭요

  • 4. ...
    '20.12.9 7:33 AM (118.223.xxx.43)

    원글님
    울고 자책하고 후회하고 자괴감에 빠지는게 매일매일 평생일거같지만 이순간 한순간이에요
    견디고 이 시간 지나가면 옅어지고 흐려집니다
    확실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말 꼭 믿으셔야합니다

  • 5. 안돼요
    '20.12.9 7:34 AM (27.179.xxx.66)

    아이가 있다면서 아이에게 님 짐을 다 옮겨주나요.

  • 6. ...
    '20.12.9 7:36 AM (58.237.xxx.175)

    하루하루 살아야할 이유를 하나씩만 찾아보자구요
    저도 그렇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어요
    님 이순간 잘 넘겨봐요
    제가 손잡아드리고 싶어요

  • 7. 살아야죠
    '20.12.9 7:39 AM (90.127.xxx.125)

    살아야 하는 이유 있어요.
    보고싶은 아이가 있으시다면서요?
    전 제 아이를 먼저 하늘나라에 보냈음에도 이렇게 살아있는데
    님은 아이를 남겨두고 가면 안되죠.
    꼭 님의 아이를 다시 만나서 안아줄 수 있는 날이 올거에요. 꼭 힘내세요.

  • 8. 추장관님팬
    '20.12.9 7:43 AM (210.179.xxx.9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있는 부모시잖아요.
    최진실 아이들 볼때 어떤 생각이 드시던가요?
    남겨진 아이들이 안스럽지 않던가요?
    내가 낳은 자식에게 감당못할 큰 트라우마를 남겨준거 너무 잔인한 행동이라고 생각되요.
    버티시면 분명 지금과는 다른 더 나은 날이 반드시 올꺼에요.
    힘드시지만 버텨주세요.

  • 9. 웃김
    '20.12.9 7:50 AM (121.133.xxx.137)

    2.5단계 직격탄 맞고
    낼 죽어도 이상할게 없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무렇지않게 버텨보다
    암말않고 갈겁니다
    남한테 징징댈것도
    알아주길 바랄것도 없어요

  • 10. 123
    '20.12.9 7:51 AM (220.75.xxx.170)

    절대 죽지 마요
    당신의 존재 만으로 아이는 가슴 든든하게 매일을 살아 갈수 있어요
    설령 떨어져 살게 되도요
    오늘 하루 당신을 사랑해보세요
    맛있는 것도 먹여보고
    좋은 곳가서 즐겨주세요
    하루 하루 자신을 사랑하세요
    당신은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 11. ....
    '20.12.9 7:57 AM (175.223.xxx.22)

    아이 있으면 죽을권리 없어요.
    낳기전에 결정했어야죠.
    죽었다고 생각하고 아이한테 좋은 기억 남겨주는게
    님 남은 소명이라 생각하고
    시간을 보낼 궁리하세요.

  • 12. 세상
    '20.12.9 8:06 AM (106.102.xxx.120)

    사람들의 비난이나 평가하는 말들에서 벗어나세요...
    그들도 잘 모르면서 지껄이는 말들 이랍니다...한편으론 그들의 욕망을 누가 대신 채우고 있을때 부러운맘을 반대로 표현하는 심리도 있듯이 그냥 무시하세요...세상의 기준은 내가 되야하는 거랍니다...남이 뭐라 하든 말든...내가 무슨 살인을 저지르고 도둑질같은 큰 범죄만 안 저지른다면요...우연적인 사고나 유혹 실수를 저질렀다고해서 내 목숨을 버릴 필요는 전혀 없어요..그 순간의 고통만 겪고 보내버리면 그만입니다...다들 그렇게 살아요...

  • 13.
    '20.12.9 8:10 AM (125.132.xxx.156)

    아이가 있음 버텨야죠
    어쩔수없습니다

  • 14. 영통
    '20.12.9 8:30 AM (106.101.xxx.175)

    자살한 사람들 사주 보면
    자살 구 시기 이후가 좋은 운인 경우 많대요.
    나도 5년전 자살 생각한 사람.
    애 때문에 할 수도 용기도 없던..
    그런데 지금?
    내 인생에 이런 시기가 있었나 싶게 살아요.
    직장에서 대우, 외모가 이뻐지고. 11년 안되던 재개발 동네 분양되고

  • 15.
    '20.12.9 8:30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삶은 버티기깉아요
    태어났으니 사는거죠
    묻고 따지지도않고 그냥사는거죠ㅠ
    원글님 저는 하루하루 멍하니 지내요..
    오늘할일적고 억지로 힘내서 울면서 기도하고
    울면서 혼잣말하면서요

  • 16. 원글님
    '20.12.9 8:54 AM (122.36.xxx.136)

    성경 전도서를 읽어보세요. 단, 끝까지 읽으셔야 합니다.

  • 17.
    '20.12.9 9:25 AM (125.177.xxx.11)

    자살이 꼭 나쁜건 아닌데 아이가 있다니 엄마가 죽으면 안되죠
    아이는 누굴 믿고 살아요?

  • 18. .......
    '20.12.9 9:42 AM (211.250.xxx.45)

    아이가 있으시잖아요
    원글님이 원해서 낳은 아이가...

    저도 그때 자살하고싶은거 참은게 아이들이었어요
    자살한 엄마보다 사고사한 엄마가 나은거안니가해서 밤중에 낭떠러지같은곳으로가서죽는 교통사고도생각했어요

    그런데 세상사람들이 제아이들보고 엄마엄는 불쌍한애들이라도 가여워하는게 마음아파서 살았네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고등학생이네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잖아요

    마스크쓰고 패딩입고 지금나가서 찬바람쐬고 들어오세요
    원글님....우리 살아봅시다

  • 19. 사실
    '20.12.9 9:59 AM (58.231.xxx.9)

    원글님이 글 쓰신 이유는
    맘 속 깊이
    살게 해달라고
    잡아달라는 외침이죠.

    엄마가 죽긴 왜 죽어요.
    님... 다 지나갑니다.
    조금만 버텨보아요.
    길게 보지 말고 하루씩만 견뎌보자구요.

  • 20. ..
    '20.12.9 10:04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이수근 서장훈 나오고 일반인 고민상담 비슷한거 하는 걸 봤는데 어떤 30살 남자분이 나왔어요. 어머니가 우울증으로 고생하다가 남자분 군대있는 20대초반에 자살하셨대요.
    엄마 이제 가고싶다 뭐 이런식으로 통화를 했는데 남자분이 엄마 맘대로 하라고 성질내고 전화 끊었는재 그게 마지막 통화가 된거에요.
    30살 먹은 남자가 6살 아이처럼 자꾸 울어서 마음이 너무 안 좋더라고요. 저건 없어지지 않는 아픔이겠구나 싶었어요.
    자식이 없음 모를까 자식한테 그런거 물려주면 안되잖아요.
    오늘 하루만 버텨봐요.

  • 21. 미투
    '20.12.9 10:21 AM (36.39.xxx.101)

    눈뜨면 그나마가던 알바자리도없고
    돈도없어서 못나가고 월세 카드값 생활비걱정 돈버는 사람 나 혼자인데 딸린식구없고 추워서 이불속에만있고 집안일은 하기싫고 이제 그만살고싶은데 자살말고 죽을뻔한 사고 몇번겪어도 죽지도않네 나 같은건 죽어야되는데 내년에도 좋은운세도아니고 사는게 지옥이네

  • 22. 크하하하
    '20.12.9 12:10 PM (119.203.xxx.224)

    내 새끼는 여기 없어요
    죽어야 만날 수 있어요

  • 23. 크하하하
    '20.12.9 12:11 PM (119.203.xxx.224)

    죽기전에 환상으로 만날 수 있다고해서
    그것만 기다리며 사는데
    이제는 정말 만나지기는 하는지 의문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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