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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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생이 남편 진저리나요
저요 제옷 일년에 실내복으로만 두어벌 사는게 다인 사람이에요. 사치라곤 거리가 멀죠.
하지만 꼭 사야하는거면 이제 좋은거 괜찮은거 하나사서 오래쓰고싶어요. 남편한테도 얘기했어요 허접한거사서 또사고또사느니 좋은거 하나사서 오래쓰는게 낫다고요. 가구며 소품이며 다요.
근데 어찌나 최저가 싼것만 찾는지 뭐하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라면 일주일을 뒤지고 앉았어요. 대단한거 아니고 뭔 강아지용품 이런것부터 컴퓨터마우스 이런 자질구레한것들말이에요. 결국 오는거보면 허접쓰레기라 또 주문하게 만들고요. 마트 같이 가서 빨리 장보려고 저쪽가서 계란 하나만 골라와라 그럼 저 나머지 장 다 볼동안 계란진열대앞에서 가격비교하고 앉았어요. 계란한판으로 무슨 떼부자될일 있어요.
진심 진저리 넌더리. 지긋지긋하네요.
집인터넷도 좀 괜찮은거 계약하자고 예전부터 노래를 불렀는데(외국이라 인터넷 상태가 안좋아요) 계속 싼것도 괜찮다 우기더니 애 요새 종일 온라인 수업하는데 연결이 자꾸 끊긴다고 울고불고 하는데도 인터넷 탓이 아니라며 비싼거해도 똑같다며 지긋지긋하게 고집부리네요. 아 좋은거 써봤냐고!!!! 봐꿔보자고 일단!!! 소리질렀더니 삐져서 또 방에 들어갔어요.
매사 하나부터 열까지 쫌생이처럼 굴면서 사람 피말려요 정말. 불안끄고 다닌다고 쫓아다니면서 잔소리하는것도 짜증나는데 아후...
1. 쯧쯧
'20.12.9 3:28 AM (124.49.xxx.9)저희집에 또같은 잉간 하나 있습니다.
아주 지지리 궁상 ...
싸구려 사기,
불 끄고 다니기,
수돗물 세게 튼다고 지롤.
그 인색함때문에 자식들 날개 못달아준 것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옘병할 인간.
덕분에 욕 실컷 하니 좀 나아진 듯한 기분..2. ㅋㅋ
'20.12.9 3:40 AM (149.248.xxx.66)옘병할 인간.
저도 욕하니 기분좀 나아지네요.
애 우는데 인터넷상관없다고 우겨대는 면상보니 열불이 터져서.
저렇게 아껴서 부자됐냐면 그것도 아니죠. 대출땡겨서 집사자고 그렇게 꼬셔도 대출받으면 죽는것처럼 난리쳐서 남들 다 수십억 자산가될때 우린그냥 월급모은게 다에요. 쫌생이처럼 살면 평생 쫌생이처지 못벗어나요.3. 뭐하러
'20.12.9 3:45 AM (120.142.xxx.201)무시하고 돈 펑펑 안쓰는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나나 잘 먹고 잘 꾸미고 살겠어요
무관심하게 냅두세요
궁상은 너의 몫
과감히 바꿔버리세요
신청만하면 다 바뀌는거 왜 안하시나요
나 질러 버리고 잔소리하면 너땜에 미쳤다고 하세요4. ...
'20.12.9 3:45 AM (73.140.xxx.179)지역 어디신지. 저 북미인데 인터넷은 좋은거 해도 비슷할 수 있더라구요. 주변지역 사용량부터 시작해서 라우터까지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너무 많아서 한국 같은 인터넷은 없다...로 결론. 꼬맹이는 랩탑이나 피씨에 랜선 연결해서 쓰는걸로 세팅해서 동영상 보게 하세요. 그럼 안정적이에요.
5. 저는
'20.12.9 4:43 AM (92.97.xxx.19)중동 아랍 에미리트인데 인터넷 가격차이 무시못해서 5단계중 2번째 단계써요.인터넷요금 한달 15만원 짜리요.
한국 속도 나옵니다.
주위 분들께 여쭤보고 좋으면 인터넷이라도 최고속도로 바꾸세요.
인터넷 속도가 돈이요 정보도 시간 싸움이지요 .
남편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분이시네요.인터넷 느려서 아들
성적 내려간다더라.숙제제출이 안되서 선생님이 인터넷 바꾸라했다고 얘기하세요. 아니면 낙제라고...6. 에고..
'20.12.9 6:34 AM (61.84.xxx.138) - 삭제된댓글속상하시겠다..그래도 장점이 더 많으니까 사시는거잖아요 ..
그 성향 바꾸기 힘들어요.
몸에 익혀진거라서요.
원글님이 숨한번 깊이 쉬시고 팔리 잊으셔야해요.
그리고 옘병할놈이 아니고 염병을 앓을 놈.
즉 열병있잖아요 장티푸스 콜라라같은거 옛날 그병은 걸리면 백프로사망 ..그거 진심 무서운욕이예요..
남편한테는 알고는 쓰면 안되는 욕이예요..
이제부터는 그욕 쓰지마시고
다른욕으로 스트레스 풀까요?
흠...뭐가있을까..찾아볼께요7. 욕만 하지말고
'20.12.9 6:50 A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그냥 본인이 신청해버려요,제발~~
애위해서 그런 투쟁도 못해주는 엄마라면
둘 다 같은 부모.8. 욕만 하지말고
'20.12.9 6:52 AM (118.235.xxx.227)과감하게 본인이 바꿔버려요,제발~~
남편이 무섭나요?
애 위해서 그런 투쟁도 못해준다면
같은 부모.9. 주위에
'20.12.9 7:24 AM (118.235.xxx.83)쫌생이 같은 남편 둔 지인들 얘기들어보면 바꿀려고 해도
타고난 성향이나 성장배경 때문에 성질내고 해도
안변한다네요
부인 눈치보고 살아도 그 절약정신?은 못버려요10. 그냥
'20.12.9 7:41 AM (111.118.xxx.150)쫌생이는 그렇게 살라하고
원글은 성향껏 소비하세요.
돈쓸때 설마 허락맡아야 하는 건;;;;;;11. 진짜
'20.12.9 7:58 AM (112.148.xxx.5)무시하고 제갈길 가세요.. 저는 친정엄마가 평생을 아끼다 돈 다 두고 쓰지도못하고 돌아가셨는데..지금도 생각하면
화가나고 안타까워요. 다 부질없는 바보짓이에요.
쓸건 써야죠12. 걍
'20.12.9 8:22 AM (210.108.xxx.230)동의를 구하지 말고 바꿔 버리시지요.
혼자 싼 달걀 사는데 골몰해서 원글님 사는 것 터치 안하시는 걸 보면 그냥 지르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뭔가 합리적 소비를 넘어 싼거 사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어 보이시는데 혼자 그렇게 살면 되지요13. 아~
'20.12.9 8:42 AM (219.240.xxx.137)남편분 저랑 비슷하네요.
그거 사주보니 팔자에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진짜 통 작아서 큰 일 못할 인물14. Juliana7
'20.12.9 8:47 AM (121.165.xxx.46) - 삭제된댓글여기도 있는데 노후자금 단단히해놔서
요즘은 괜찮아요.
젊었을때 늘 나한테
니가 다 쓰고 죽어라를 연발했어요.
이제 저도 못쓰네요.
큰애 결혼때 남편이 그렌저를 사주더라구요.
진심 놀람 ㅎㅎ15. ㅏㅓㅓㅓ
'20.12.9 8:48 AM (121.165.xxx.46)여기도 있는데 노후자금 단단히해놔서
요즘은 괜찮아요.
젊었을때 늘 나한테
니가 다 쓰고 죽어라를 연발했어요.
이제 저도 못쓰네요.
큰애 결혼때 남편이 그렌저를 사주더라구요.
진심 놀람 ㅎ16. 분명
'20.12.9 4:07 PM (175.100.xxx.83)아끼다 똥되는데!
17. ㅋㅋㅋㅋㅋㅋㅋ
'20.12.9 6:21 PM (220.73.xxx.206)계란으로 때부잨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