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여러분 은퇴후 어디서 사실거예요?
아님 은퇴후에 살고 싶은집
사두셨어요?
저는 지방에 하나 사서 전세 줬어요
현재 사는게 너무 빡빡하고 힘든데 호수있고
평화로운 은퇴후 살집을 떠올리면
마음에 평화가 오네요
1. ᆢ
'20.12.9 12:11 AM (211.215.xxx.168)전 서울 작은 평수요
2. 음
'20.12.9 12:13 A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좋으시겠네요
3. ....
'20.12.9 12:17 AM (223.39.xxx.192)40평대인데 딱 좋기도 하다가
애들 없으면 줄여야할까 싶기도 하고
근데 앞으로 혹시나 부동산 거품이 꺼진다해도 서울이 안전할거 같아
그냥 교통 좋은 우리집에서 살려구요4. 원글
'20.12.9 12:19 AM (175.118.xxx.135)저는 조망이 좋은 29평 샀어요
5. 전
'20.12.9 12:20 AM (223.39.xxx.211)지방대도시사는데 여기 아파트랑
한시간거리 시골에 친정부모님이 남기신 전원주택이랑
번갈아 왔다갔다하며 살려구요6. ..
'20.12.9 12:20 AM (115.140.xxx.145)서울이요. 태어난곳이고 살기 편해서 서울이 좋아요
7. 원글
'20.12.9 12:32 AM (175.118.xxx.135)은퇴후 살려고 사뒀는데 지방도 불장인지 사자마자
5천만원이 바로 오르네요8. ㅇ
'20.12.9 12:40 AM (220.85.xxx.141)과천이요
노후 살기에는 최고9. ...
'20.12.9 12:42 AM (14.32.xxx.64) - 삭제된댓글한강변 아파트에 살아요.집값을 떠나 계속 이곳에 살고 싶어요.한강은 4계절 다 좋아요.거의 매일 1시간 넘게 걷는데 탁 트인 이공긴을 내정원이다 생각해요.근데 보유세 때문에 좀 걱정이기는 해요
10. 원글
'20.12.9 12:45 AM (175.118.xxx.135)한강변 부럽네요ㅎ
11. 저도
'20.12.9 12:47 A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과천요
강남가깝고
근데 시골스러워요
조용하고12. 원글
'20.12.9 12:52 AM (175.118.xxx.135)왠지 시골스러우면서 교통 상권 좋은곳이 좋을것 같아요
13. 은퇴자
'20.12.9 12:53 AM (114.207.xxx.108)지금은 지방인데
몇 달 전 남편이 은퇴했어요
내년에 서울로 갈거에요
지하철 5분거리인데
서울 가고
코로나 끝나고
하면
서울시내 여기저기
고궁이나 시장, 공연장, 전시장
기타 핫플레이스 찾아다니고 서울시내 구석구석을 여행하듯 사진 찍으며 돌아다니려구요
여태껏 일해온 남편이랑 요새는 코로나때문에
못 돌아다니고있는데
몇 달만 더 참으면 되겠죠...
그 때를 기다립니다14. 은퇴자
'20.12.9 12:55 AM (114.207.xxx.108)수요미식회, 백반기행, 맛있는 녀석들과
함께요~~15. 송도
'20.12.9 12:59 AM (14.55.xxx.217)점 서울갈일이 별로 없어서 송도 살거예요
깨끗하고 편의시설 다 갖추어 있어서 사는데 불편하나도 없어요
나이더 들면 노후에 좀 작은평수로 갈아타고 살려고요16. 원글
'20.12.9 1:08 AM (175.118.xxx.135)우와 송도 좋죠
17. 요즘같은
'20.12.9 1:40 AM (211.187.xxx.172)온라인 시대에...
지방 소도시 교통괜찮은 아파트
크기도 조금 줄이고, 쾌척하고 편하게 싹 리모델링하고, 운전 하는날까지 쓸 튼튼한 차로 바꾸고
차액은 은행에 빠방하게 입금해놓고
일년에 삼사개월은 물가 싼 동남아시아 가서 지내다 오고
이러면 좋겠는데..
서울서 나고 자라고 지방엔 연고라고는 1도 없으니 실천에 옮기긴 쉽지가 않네요18. ㅇㅇ
'20.12.9 1:52 AM (122.38.xxx.101) - 삭제된댓글베트남 은행에 돈 넣 놓으면 7% 인데 ㅋㅋ
연구중 입니다
현지인으로 개설해야 해서19. ...
'20.12.9 2:57 AM (180.224.xxx.53)저는 한적한 지방에서 여유롭게 살고도 싶고
그냥 살던 서울에서 여러가지 문화활동이나 의료기관 많은 혜택 누리며 살고 싶기도 해요.20. 서울 출신
'20.12.9 4:55 AM (144.92.xxx.243)노후 살기 좋은 곳 찾고 있어요
21. 저는
'20.12.9 7:22 A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경희궁자이 노려요.
대형병원, 시장, 고궁, 시내 맛집, 산, 도서관...
이런 게 다 도보권이고 지하철, 버스, 따릉이 이용도 편하구요.
직장생활을 내내 이쪽에서 해서 은퇴 후에는 저에게 익숙한 강북에서 살려구요.22. ...
'20.12.9 7:41 AM (125.177.xxx.182)전 일산이요.
호수공원 가보고 완전 리조트에 온 것 같았어요. 아름드리 나무가 너무 멋져요. 대형병원도 네 다섯개나 되고...
다 평지고..
잠깐 살았을때 너무 좋았어서 늙으면 다시 가려고요.
마두역. 주엽역 근처 번화한 곳 작은 평수에서 살려고요23. 북촌
'20.12.9 9:07 AM (223.38.xxx.104)삼청동에 집들 수리해서 사는거 좋아요.
저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은근히 거래가 되고 있다고 들었어요. 거품이 꺼져서 지금 가격 많이 내려 같어요.24. 경희궁자이
'20.12.9 9:28 AM (125.128.xxx.34) - 삭제된댓글경희궁자이옆에 살아요.
윗분 경희궁자이 쓰신분과 같은 이유에요.
강북의 아름다움을 모르느 사람들이, 맨날 강남타령 하는게 솔직히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강남쪽 살았는데, 전 강남 별로고요.
강남에 빨리 초고층으로 공급늘려서, 살고싶은 사람들 다 살게해줬으면 좋겠고.
전 이 강북에서 윗님과 같은 이유로, 한가하게 살고싶어요.25. 저도
'20.12.9 9:52 AM (27.175.xxx.177)경희궁자이 살고 싶은데 예산부족이네요 위에 옆에 사신사는분 어디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26. ㅋ
'20.12.9 10:03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서울 요지에 최신 오피스텔,
제주에 세컨하우스,
이렇게 왔다갔다하며 살고싶어요.27. 저도
'20.12.9 10:06 AM (121.165.xxx.112)남편은 시골가서 살고 싶다는데
친구도 없고 시골에서 살아본적도 없어서
엄두가 안나요.28. ㅇㅇ
'20.12.9 10:17 AM (222.97.xxx.125)결혼 후 지방에서 이십 여년 주욱 살았네요 그렇잖아도 남편 퇴직 앞 두고 노후를 어디서 살까 고민하고 있어요
윗 님 말씀하신 경복궁 자이 확 땡기네요
서울이 고향이라 올라 갈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어디로 갈 지는 정하지 못했거든요
돈이 문제네요29. 제주도
'20.12.9 1:54 PM (112.164.xxx.23) - 삭제된댓글원도심 구제주요
관덕정 건너편살아요
모든게 가깝고 볼거, 놀거 많아서 좋아요30. ㅎㅎ
'20.12.9 2:40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경희궁자이.
강북 직장인들의 로망이죠.
대학병원 끼고 있으니 은퇴자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직장 건강검진을 태평로 삼성건진센터에서 해서 강북삼성병원을 다녔는데, 대형병원치고는 너무 정신 없지 않고 딱 좋더군요.
부모님 때문에 대형병원을 여럿 다녀봤는데 걔 중 제일 괜찮았어요. 시스템도 괜찮았고 서비스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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