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밥 차려주는 사람 있나요?
1. ㅇㅇ
'20.12.8 8:38 PM (110.11.xxx.242)남편이 항상 나를 위해 음식을 주문해주지요
오늘은 낙지볶음 시켜줘서 배부르네요~2. 엄마
'20.12.8 8:39 PM (221.150.xxx.148)엄마요.
제가 입맛도 없고 힘들다니까
오늘 아침 김치랑 반찬 만들어서 올라오셨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파트 밖에 잠깐 차대고
반찬 가방만 주고 가셨어요. 눈물나요. ㅜㅜ3. 0-0-
'20.12.8 8:39 PM (121.165.xxx.46)없죠뭐
결혼후 35년간 셀프입니다.
요즘은 내가 숨쉬고 건강하고
다닐수 있는게 감사합니다.
집콕이지만4. 저요저요
'20.12.8 8:40 PM (39.125.xxx.27)제가 합니다~
남 도움 없이 움직이고 씻을 수 있고
사러 나갈 수도 있고 그 정도는 돈도 있고요~5. 감동
'20.12.8 8:41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사위가생일상차려줬어요
남편두안차려준생일상을 ㅋ
전복미역국에 방어회 진짜맛있게
잘먹었네요
간만에 넘행복한생일 ~~6. 코로나덕에
'20.12.8 8:45 PM (89.247.xxx.152)남편이 조기은퇴해서 매일매일 요리합니다. 함정은 백퍼 다 맛이 없다는...ㅠㅠ
7. ...
'20.12.8 8:45 PM (59.15.xxx.61)ㄴ 사위가 차려준 생일상이 행복하셨다니
며느리가 차려주면 뿌듯하겠지요.
아들 잘 키운 보람을 느끼며...8. ..
'20.12.8 8:46 PM (211.201.xxx.22)제 베프가 그래요..
친구네 가면 앉아서 받아먹게 해줘요ㅠ 어느 날 그런 생각했어요.. 세상에 이케 날 위해 밥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눈물 찍 났어요9. ㅇㅇ
'20.12.8 8:51 PM (175.207.xxx.116)남편이 조기은퇴해서 매일매일 요리합니다. 함정은 백퍼 다 맛이 없다는...ㅠㅠ
ㅡㅡㅡㅡ
ㅋㅋㅋㅋ
저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ㅋㅋㅋ10. 친정집
'20.12.8 8:54 PM (125.182.xxx.27)친정엄마랑 언니집가면 같이먹어요 같이먹으니ㅈ얻어먹는거고요 혼자먹게되면 밥은제가풉니다
11. ...
'20.12.8 8:56 PM (59.15.xxx.61)딸을 30년 키워놨더니
가끔 스파게티도 해주고 볶음밥도 해주고
라면도 끓여줍니다.
앉아서 받아먹으니 기분은 좋은데
된장국 불고기 그런거는 못하나?12. 0000
'20.12.8 8:58 PM (106.102.xxx.166)남편이요
오늘 뭐먹고싶다고 하면 장봐서 해주거나 사와요
남편출장가고 없으니 밥맛도 없고 그렇네요13. -098
'20.12.8 9:02 PM (121.165.xxx.46)퇴직한 남편이 요리자격증 몇개나 따서
잘하는데
맹점은 자기 먹고싶은거만 해서
제가 또 해야해요. ㅠㅠ
에휴 사는게 산넘어 산입니다.14. 네
'20.12.8 9:05 PM (182.211.xxx.17)있긴 있어요. 남편이...
근데 비주얼이 좀 그래요.15. ᆢ
'20.12.8 9:14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나를위해 밥해줄 사람 하나없어 서러웠는데
요즘은 딸들이 커서 제먹을걸차려주네요
주방엉망으로 해놓지만 그래도 좋더라구요16. ..
'20.12.8 9:20 P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밥은 차린 밥상이 제일 맛있지 않나요?
내가 먹고 싶은 걸로, 내 입맛에 맞게 간하는데?17. ..
'20.12.8 9:20 PM (106.102.xxx.61)밥은 내가 차린 밥상이 제일 맛있지 않나요?
내가 먹고 싶은 걸로, 내 입맛에 맞게 간하는데?18. 엄마요
'20.12.8 9:30 PM (118.221.xxx.115)제 나이도 많은데
아무리 말려도 아직도 게장과 생선 같은거
잘 발라서 제 밥그릇 위에 올려놔 주시네요.
전 직장문제로 혼자 살아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는데
저 좋아하는거 만들어놨다가
아부지도 안주고 저만 주세요ㅎ19. .....
'20.12.8 9:44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엄마요.
언니랑 동생네 가면^^ 배달시켜 먹어요.
밥해주는 사람. 울 엄마밖에 없네요 ㅜㅜ20. 난
'20.12.8 10:12 PM (211.187.xxx.18)물론 엄마 밥이 젤 편하고 맛있지만 저는 제가 집에서 차려먹는게 더 좋아요 나이 들수록 더 그러네요
21. 엄마뿐
'20.12.8 10:15 PM (121.100.xxx.27)다 늙은 울엄마 뿐이네요. 세상에 단 한 명.
22. 저는 이게 복인지
'20.12.8 10:21 PM (211.37.xxx.57)아들과 딸이 잘 차려줘요
세프가 꿈인 대딩 아들이 갖은 요리해주고
고딩딸도 음식만드는거 좋아해서 볶음밥 우동 스파게티 라면 쿠키 등등자주 해줍니다 손도 빨라서 수업중간 점심시간에 후닥
만들어서 같이 먹고 좀 쉬었다 다시 방에 들어가요
요즘 둘 다 집에서 수업듣느라 저 잘 얻어먹네요
사실 저보다는 남편이 먹을복이 많다고해요
저랑 애들이 번갈아 해주니까요23. 83세 엄마요
'20.12.8 10:27 PM (1.241.xxx.7)딸 온다고하면 아침 일찍부터 밥하고 반찬 만들고 도착 전부터 집앞에 나와 기다리세요ㆍ
제가 밥을 맛있게 먹는 스타일인데, 그게 그렇게 보기좋고 기쁘시대요ㆍ 집에선 차려주기 바쁜데 친정가면 하나라도 더 먹게 하시려는 엄마 덕에 종일 배가 불러요~^^24. 퇴직할남편?
'20.12.8 10:49 PM (182.226.xxx.224)퇴직 준비하는지 열심히 요리 중입니다.
대신 원재료 응용이 안되다보니 반조리나 밀키트
전쟁나도 우리집은 남편이 사서 쟁여두는 밀키트,반조리식품,냉동식품땜에 1년 자생 가능할거 같습니다25. 오노
'20.12.8 11:41 PM (175.193.xxx.181) - 삭제된댓글가끔 남편이 도시락 싸 주는데 눈물나게 맛 없어요.
26. ...
'20.12.9 12:03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한번씩 배달웹이 차려준 밥 먹곤했는데 보쌈집 생쥐 사건 이후로
시킬 용기가 안 나요.
매끼 열심히 제가 차립니다.
한끼만 잘 차려먹고 싶은데 학교를 안가니 급식시간까지 맞춰주느라 은근 신경쓰여요.27. 마켓컬리요
'20.12.9 9:09 AM (110.9.xxx.145)전 요리도 곧잘하고 베이킹도 하고 그러는데
제가 만든거에 질려서요
시켜먹는거도 질려서 이제야 마켓컬리 냉동식품들 하나씩 시켜먹어요. 그나마 이게 배달음식보다 싸고 쓰레기 덜나오네요. 제가 한거보다 맛없어도 전 제가 한음식 너무 질려서 그냥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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