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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갖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갖지 못해 씁쓸해요

이러면 안되는데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20-12-08 17:09:25
초등 아이랑 둘이 살고 수입은 400정도 입니다 
조금씩 저축하고 있고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어요. (노후를 생각해야하니 아끼는 편이고 큰 소비는 안합니다)
현재 건강하고 큰 걱정 없으니 감사해야 한다는 것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원래 제 성향이 물욕이 많은데, 그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니 가끔씩 속상한 맘이 물밀듯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옷, 좋은 가방.. 다 갖고 싶어요.

종교를 갖고 수양을 하면 좀 버릴 수 있을까요. 

성장기에도 아끼고 절약하며 살았고, 이혼했지만 결혼생활 당시에도 아끼고 저축하며 살았고.
평생 아끼고 저축하며 살아야할 팔자인가 봅니다.
아예 안쓰고 살진 않아요. 적당히 소비는 하고 삽니다만 물건 살때 가격표부터 살피는 건 좀 탈피하고 싶습니다 ㅠㅠ


IP : 14.52.xxx.2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8 5:18 PM (61.105.xxx.31)

    저도 그래요.
    상상만합니다.

  • 2. ㅇㅇ
    '20.12.8 5:18 PM (180.228.xxx.13)

    본인을 위해서만 쓸 돈을 체크카드만들어 넣어놓고 한도내에서 사치부려보세요

  • 3. 한번씩은
    '20.12.8 5:18 PM (1.225.xxx.117)

    비싼거 사세요
    로로피아나 슬립온이나
    에르메스 스카프나 까르띠에 반지같은거
    빚내는거 아님 고단한 나를 위한 보상도 필요하죠

  • 4. 다 비슷하죠
    '20.12.8 5:22 PM (121.133.xxx.125)

    갖고 싶읏게 없을때 쯤은
    또 그때 고민이 있을거 같은데요.

    가끔 여기서 가격표 안보고 물건 산다. 그러는 분 계신데

    로로피아나가서 3천짜리 코트나 4백짜리 니트 원피스 사면서 긋너는건 아니잖아요.

    물건값 범위 대략 아니까 그냥 사는거죠.

    그냥 공상하시고

    생각끝 이라고 크게 외치고 다른 거 즐기세요.

    이런 말 하는 저도 실은 사고 싶은거 한가득입니다.ㅠ

  • 5.
    '20.12.8 5:24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로로피아나 슬립온 ㅡ최소 40
    에르메스 스카프 ㅡ 최소 50
    까르띠에 반지ㅡ 최소 100이네요

    82경제력에 놀라고 갑니다

  • 6. 다 그렇죠
    '20.12.8 5:2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생병이 안날뿐이지.
    순간순간 속상하죠

  • 7. ㅇㅇ
    '20.12.8 5:29 PM (222.114.xxx.110)

    저는 나이드니까 물욕도 사라지더라구요. 사고 싶을때 조금씩 사세요.

  • 8. ...
    '20.12.8 6:28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종교시설에 돈 시간 낭비하느니 투자해서 수입을 늘릴 생각하세요. 아이에게 그런 습성을 대물림하기 싫다면. 아무리 없어도 비상금 몇 백은 있을테니 잃는 셈치고 해외주식계좌 개설해서 테슬라 몇 주라도 사요. 지금도 안 늦었어요.

  • 9. ...
    '20.12.8 6:30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나서 작은 사치를 하든가 해야지 월 사백 근로수입으로 이건희 입는 브랜드 한번 사보면 기분 좋아집니까. 전형적인 가난 소비.

  • 10.
    '20.12.8 7:04 PM (14.32.xxx.215)

    거기에 종교 수양까지요
    그냥 포기할건 하세요
    400수입으로 좋은 집 차를 가질순없으니 ㅠ 못갖는건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11.
    '20.12.8 7:42 PM (219.240.xxx.26)

    저는 애초에 물욕이 없어서 노후걱정도 아픈거 말고는 걱정안해요. 미니멀라이프 접하니까 다 쓰레기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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