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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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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천재를 만났어요ㅋ

코코 조회수 : 23,315
작성일 : 2020-12-08 16:49:25
아 너무 웃겨요.
우리 개 산책 나갔다가 까불이 푸들을 만났는데
주인 할머니께 물으니 푸들은 원래 엄청 까분대요.
그래서 제가 푸들은 똑똑하죠? 라고 물으니
네! 그래서 이름도 천재에요..라고 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름이 천재냐니까 이름이 천재라고ㅋㅋㅋ
동물병원에도 천재로 등록돼있다고ㅋㅋㅋ
저 오늘 천재 만났어요..
넘 웃기지않나요?
천재야! 가자~~~
(저만 웃긴거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IP : 115.136.xxx.3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천재
    '20.12.8 4:50 PM (1.241.xxx.7)

    귀엽네요ㆍ 쏘 큐트요ㆍㅋㅋ

  • 2. 이름덕
    '20.12.8 4:51 PM (14.138.xxx.241)

    친구네 요키 이름이 금순인데 성당반모임하던 재작년에 우리 순이 금순이 아이 착해하는데 한 분 표정이 오묘하더래요
    그 분 성함이 김금순여사님

  • 3.
    '20.12.8 4:53 PM (210.99.xxx.244)

    푸들이 똑똑하긴해요^^

  • 4. ..
    '20.12.8 4:53 PM (222.104.xxx.175)

    이름만 들어도 똑똑한 강아지 같네요
    얼마전에 들었는데 친구 아는분 강쥐이름이
    아 줌 마! 라고
    한참 웃었어요

  • 5. 호응
    '20.12.8 4:54 PM (115.136.xxx.32)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재덕분에 급 기분이 업되는 오후네요.
    아줌마라니;;;; 듣던 중 가장 특이하네요ㅋ

  • 6. ㅎㅎㅎ
    '20.12.8 4:55 PM (124.53.xxx.159)

    네 되게 웃기네요.
    천재야 일루와!!천재야 가자!!!
    하하 개 웃기 네요.

  • 7. ㅇㅇ
    '20.12.8 4:55 PM (211.193.xxx.134)

    댓글이 더 웃기는군요

  • 8. 아오
    '20.12.8 4:56 PM (117.111.xxx.113)

    김금순 여사님 땜시 길거리에서 흡! 하고 웃었어욧!!ㅎㅎ

  • 9. 디오
    '20.12.8 4:58 PM (175.120.xxx.219)

    산책시키며 들었던 강아지 이름중에
    가장 유쾌했던 이름은..


    '춘삼아~~~~!!!!'

    였어요, 어찌나 웃기고 재밌던지 ^^

  • 10. ㅋㅋ
    '20.12.8 5:01 PM (121.136.xxx.144)

    오 천재..이름 부를 수록 나도 천재가 되는 기분

  • 11. 전 요새
    '20.12.8 5:05 PM (175.223.xxx.37)

    유튜브에서
    미륵이와 해탈이에게 반해서
    맨날 미륵이랑 해탈이 영상 봐요.
    각각 다른 집 개들인데
    둘다 진돗개예요.

    전 진돗개 예쁘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미륵이랑 해탈이 보고
    완전 반했음.
    둘다 진짜진짜 예뻐요.

  • 12. ...
    '20.12.8 5:12 PM (211.48.xxx.252)

    저 고딩때 우리반애 이름이 천 재. 옆반에 있는 쌍둥이는 천 하였어요 ㅋㅋㅋ
    근데 푸들이름이 천재라니 ㅋㅋㅋ

  • 13. ...
    '20.12.8 5:21 PM (39.118.xxx.11) - 삭제된댓글

    푸하하 웃겨요.
    까불이 천재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근데 저희 집 푸들은 까불기만 하고 똑똑하진 않아요.
    이름을 천재라고 지어볼껄 그랬네요 ㅋㅋㅋㅋ.

  • 14. ..
    '20.12.8 5:28 PM (211.36.xxx.117)

    천재 ㅋㅋㅋㅋ센스 좋네요

  • 15. ㅁㄴㅁㅁ
    '20.12.8 5:28 PM (39.112.xxx.97)

    저는 인터넷에서 봤는데 어떤 분 친구 강아지 이름이 김치래요
    금붕어도 키우고 있는데 이름이 물김치라고....ㅋㅋㅋㅋ
    물김치...ㅋㅋㅋㅋㅋㅋㅋㅋ

  • 16. 그렇게
    '20.12.8 5:46 PM (222.96.xxx.44)

    웃기진 않아요 ㅋㅋㅋㅋ
    ㅎㅎ

  • 17. ㅎㅎㅎ
    '20.12.8 6:00 PM (125.177.xxx.100)

    제 동생네 고양이는 이름이 회장님이에요
    그래서 잔다고 안하고 주무신다고 해요

    우리 동네에는 강아지 이름이 ' 개 ' 그래서 이름표에 ' 김개 ' 성은 김이요

  • 18. 아악~~
    '20.12.8 6:17 PM (218.153.xxx.204)

    물김치 넘 귀여워욥!!!!

  • 19. 개가
    '20.12.8 6:25 PM (223.62.xxx.123)

    병원에서 목걸이를 했는데 이름이 원숭이.
    원숭아 원숭아

    제가 엄청 웃우면서 개 이름이 원숭이라고
    호들갑을 떠니
    옆에서 그거 보호자이름이에요.
    다시보니 원 순 이.

  • 20. ㅇㅇ
    '20.12.8 8:54 PM (180.230.xxx.96)

    할머니 재밌으세요
    천재 ㅋㅋㅋ
    금순이 얘기도 빵터짐요 ㅋㅋㅋ

  • 21. 아가복어
    '20.12.8 8:57 PM (220.73.xxx.206)

    너무귀요워요 ㅋㅋㅋㅋㅋㅋㅋ

  • 22. ..
    '20.12.8 9:43 PM (49.179.xxx.161)

    프렌치 불독처럼 생기셨던 도덕 선생님 성함도 천재셨는데 ㅋㅋ

  • 23. 은행창구에
    '20.12.8 11:56 PM (110.70.xxx.4)

    가시게 되면 제가 만났던





    금씨를
    만나게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그 기운으로 은행입사된거 아닐지?
    위에 원순씨 표정이 오버랩되네요.

  • 24. ..
    '20.12.9 12:10 AM (223.39.xxx.242)

    예전에 학교다닐때 이름이 천재인 친구 있었어요. 이천재. 그러나 성적은...ㅎㅎ

  • 25. ㅇㅇㅇ
    '20.12.9 1:46 AM (27.117.xxx.221)

    윗님.. 진돗개 3개월생이
    정말 앙증맞게 이쁘게 귀여워요.
    옛날 옆집 진돗개가 너무 좋아
    매일이다 시피..
    그런데 1년 지나니까 무섭드라구요..ㅎㅎ

  • 26. 원래
    '20.12.9 3:08 AM (14.47.xxx.130)

    푸들이 까부는군요
    산책시키면 진짜 기빨려요

  • 27. ㅇㅇ
    '20.12.9 3:56 AM (175.207.xxx.116)

    김치와 물김치ㅋㅋㅋ

  • 28. 죄송한데
    '20.12.9 6:48 AM (101.235.xxx.93)

    어느부분이 웃긴건가요?
    개 이름이야 짓기 나름인데,
    천재라는 단어가 유난히 웃긴 단어인가요?

  • 29. Nicole32
    '20.12.9 7:34 AM (118.235.xxx.253)

    댓글들 넘웃겨요^^

  • 30. 우리 푸들은
    '20.12.9 10:14 AM (222.120.xxx.113)

    풍금이~
    금아~~~

  • 31. 귀엽
    '20.12.9 11:16 AM (112.219.xxx.74)

    귀엽네요 ㅎ

  • 32. 푸들맘
    '20.12.9 11:57 AM (114.203.xxx.84)

    푸들 넘 똘똘하고 애교도 많죠^^
    유투브에 속삭이는 몽자라고 있는데 엄청나게 귀엽고 웃겨요~ㅎ
    전 푸들만 보면 그냥 넘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 33. 애완견이름
    '20.12.9 11:59 AM (203.237.xxx.223)

    애완견 고양이 등등 키우는 분들 이름 웃기게 지을 수 있어 좋겠어요. 별게 다 부럽

  • 34. 영구없다!
    '20.12.9 1:05 PM (211.109.xxx.6)

    지인이 한 모임에서 사람들 이름에 대해 얘기하던 중,
    영구라고만 안지으면 된다고 했더니 한 사람 얼굴이 시무룩해져서
    갑자기 왜 그러냐 물으니 우리 남편 이름이 김영구라고.ㅠㅠㅠ
    사람들이 다들 배꼽 빠지게 웃었대요.ㅋㅋㅋㅋㅋ

  • 35. ㅋㅋ
    '20.12.9 1:51 PM (222.238.xxx.125)

    울 집개 새끼 때 동물 병원 델고갔는데
    직원이 삽살이냐고 함
    아니요 요크셔인데요-_-

    애기 이름이 뭐예요? 하고 묻길래
    누더기요..했더니
    와 이름 잘지었네요~라고 칭찬받음ㅋㅋ

  • 36.
    '20.12.9 2:39 PM (211.46.xxx.51)

    아 너무 웃겨요

  • 37. ...
    '20.12.9 3:14 PM (220.78.xxx.78)

    시골우체국에기르던 개가 새끼를낳았는데
    이름이 입금이 현금이 대출이ㅎㅎ

  • 38. 발포비타민
    '20.12.9 4:30 PM (121.88.xxx.22)

    물김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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