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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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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감사하자 하는데 왜이리 눈물날까요.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20-12-08 10:13:31
올해 진짜 힘드네요. 진짜 숨이 턱막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이들 내가 볼수있고
경제적으로 저축은 못할지언정 우리아이들 먹고싶은거
한두번씩은 사줄수 있다는거에 그냥 감사하자 감사하자
하는데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올해가 진짜 꿈같이 지나가네요.
IP : 58.233.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0.12.8 10:14 AM (121.165.xxx.46)

    모두 그런 마음일거같아요
    가슴에서 뭐가 치밀어 눈물이 왈칵 쏟아질거 같은 상황인데
    겨우 참고 있네요
    집에 너무 있으니 가슴이 답답해
    공원나가 산보 2시간 하고 오려구요
    이러다 돌겠어요.

  • 2. ...
    '20.12.8 10:14 AM (118.37.xxx.246)

    토닥토닥..힘 내요....

  • 3. ...
    '20.12.8 10:15 AM (175.192.xxx.178)

    다들 어려운 시기에 마음 고생이 많네요.
    힘냅시다. 지나면 웃을 날 올 거예요.

  • 4. .....
    '20.12.8 11:27 AM (123.203.xxx.29)

    전 해외에 살고 있어서 작년에 군대보냈던 아들 올 2월달에 휴가 나왔을때 마지막으로 보고 면회 한 번 가보지를 못하고 1월에 제대라는데 역시 가보지도 못하네요.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애들 둘을 모두 1년 넘게 못볼거 같네요. 그저 내년 여름이라도 한국 갈 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한국 계신 분들은 이런 세상에서 그나마 행복한거죠...
    그리워요...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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