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 직장생활이란 거요..

... 조회수 : 5,200
작성일 : 2020-12-07 23:53:05


아까
어느 강의 듣다가요..

남자들 회사.. 그런 조직생활에서
다른사람보다는 능력이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회사 사장인 나에게
잘 맞춰주고 하면 그사람을 먼저 승진 시킨다는..
그런게 맞나요?
IP : 125.191.xxx.14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7 11:53 PM (121.165.xxx.46)

    가끔은 그런게 있기도 하다네요
    조직생활 드러워요

  • 2. 그건
    '20.12.8 12:00 AM (14.52.xxx.225)

    여자들 직장생활도 마찬가지랍니다. 안해보셨군요.

  • 3. 나옹
    '20.12.8 12:01 A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매일 봅니다.

    일 정말 못하고 사고도 많이 치는데 사장한테 만큼은 정말 깍듯하게 네네해요. 사장이 나오라고 하면 주말도 없이 회사에서 살고. 근데 막상 회사에서는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게 아니라 시간만 때우는 거 다들 압니다.

    맨날 한다고 하고 딴짓하고 지난번에 한말 그런일 없다하고. 동료들이 미치겠어서 한번씩 뒤집으면 조용히 말로 하자 그래요. 화낸사람만 나쁜 사람 만듦.

    그래도 사장은 감싸고 돌아요. 사장 말 잘 듣고 까라면 까니까. 다른 동료들하고 의사소통이 되든 말든. 사장님이 좋으면 그만인거죠.

  • 4. 나옹
    '20.12.8 12:02 AM (39.117.xxx.119)

    그런 사람 매일 봅니다.

    일 정말 못하고 사고도 많이 치는데 사장한테 만큼은 정말 깍듯하게 네네해요. 사장이 나오라고 하면 주말도 없이 회사에서 살고. 근데 막상 회사에서는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게 아니라 시간만 때우는 거 다들 압니다.

    맨날 한다고 하고 딴짓하고 지난번에 한말 그런일 없다하고. 동료들이 미치겠어서 한번씩 뒤집으면 왜 일을 키우냐고 조용히 말로 하자 그래요. 화낸사람만 나쁜 사람 만듦.

    그래도 사장은 감싸고 돌아요. 사장 말 잘 듣고 까라면 까니까. 다른 동료들하고 의사소통이 되든 말든. 사장님이 좋으면 그만인거죠

  • 5. ......
    '20.12.8 12:04 AM (94.10.xxx.161)

    그런 사람이 널렸어요.
    그 회사의 미래는 그런 사람이 진짜 승진 하느냐 에 따라 달려 있지 않나 싶어요.

    인사가 그래서 중요해요.

  • 6.
    '20.12.8 12:04 AM (125.191.xxx.148)

    아 저도 해봣죠.. 근데 여자들은 처음부터 딱 실력이
    아니다 싶으면 아니다 하지만
    남자들 조직은 또 다르다 해서요~

  • 7. 아뇨
    '20.12.8 12:08 AM (14.52.xxx.225)

    여자들이 더 합니다. 직장생활 오래 못하셨나보네요.

  • 8.
    '20.12.8 12:10 AM (59.10.xxx.133)

    대부분 있어요. 업무 능력보다 상사한테 알랑방구 뀌면서 생존하는 남자들... 많아요.
    그래서 그러지 못한 성격의 남자들이 자괴감이 많이 들죠.
    사회생활하면서 많이 봤는데 업무능력자는 그꼴 안보려고 더 좋은곳으로 이직하고, 능력 안되면 그꼴 보고 지내야하고...

  • 9.
    '20.12.8 12:12 AM (125.191.xxx.148)

    네 오래 하진 않았죠.. 그렇군요 에휴

  • 10. ...
    '20.12.8 12:16 AM (223.38.xxx.146)

    그런부류 머슴이라고 해요.
    사장도 알지만 머슴 한둘은 필요하니
    여자는 시녀구요.
    대체로 경제적으로 궁핍이나 돈사고도 있는 인간들이
    그래요

  • 11.
    '20.12.8 12:18 AM (125.191.xxx.148)

    윗님 .. 사장도 알고 쓰는 군요.. 아..

  • 12. ....
    '20.12.8 12:18 AM (221.151.xxx.12) - 삭제된댓글

    개인적 경험으로는 여우짓 해서 특혜보는 여자보다도, 상사한테 딸랑이짓 하는 남자들의 스케일이 더 크고 그 덕에 승진도 더 잘하더이다. 어디까지나 제 주변 이야기...직장 생활 18년이고요.

  • 13. 슬기로운
    '20.12.8 12:23 AM (59.12.xxx.22)

    감빵 생활에서도 나온 대사죠. 교도소장왈 일 잘하는 사람도 필요하지만 무릎팍에 도가니 같은 사람도 필요하다고.
    사장입장에선 일잘하는 사람도 적당이 딸랑거리며 분위기 맞추는 사람도 다 필요한 법이거든요. 내가 일과인지 딸랑이 과인지 잘 생각헤보고 둘중 하나라도 잘해야 뭐라도 하는거죠.

  • 14.
    '20.12.8 12:25 AM (125.191.xxx.148)

    윗님.. 제가 좀 폭이 좁았네요 .. ~

  • 15. ㅇㅇ
    '20.12.8 12:30 AM (97.70.xxx.21)

    상무나 이사들 일하는거 많이보는데 열에 하나정도 능력있고 임원답게 일하지 나머지 아홉은 어찌 저자리를 올라갔나 싶을정도에요.
    빽이나 줄이지 싶어요.

  • 16. . .
    '20.12.8 12:45 AM (180.228.xxx.121) - 삭제된댓글

    소규모일때는 딸랑이지만
    조직규모가 커지면 그런걸 정치력이라 하지않나요?
    하다못해 엔지니어도 이사급이면 테크놀로지, 개발보다
    조직관리력이 중요해지는데
    그게 위아래로 사람관리 잘하는거죠

  • 17. ㅇㅇㅇ
    '20.12.8 1:10 AM (1.240.xxx.99)

    굳이 직장만 그렇겠어요 ㅋㅋ

    역사책 읽어보면 나오잖아요.... 왕 옆에 붙어서 간신배들이 부귀영화 누리잖아요.....

    무능한 간신배는 출세하고 유능한 충신들은 사약먹고 죽거나... 유배가죠 ....

  • 18. 줄타기
    '20.12.8 1:13 A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에 이런 테레비 선전이 있었어요.

    사장이 사내 순찰을 하면서
    사장; 우리 회사에는 자기 의견을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 없어.

    이때 한 직원이...저,사장님....(말할려는 찰나) 사장이 급변.
    사장; 뭐야 , 왜 말대꾸 하는 거야!!!

    조직생활에 있어서 윗전 말잘듣는 척 하는건 처세술의 하나예요.
    허나 대부분 그런 처세술을 쓰는 사람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 19. 줄타기
    '20.12.8 1:15 A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에 이런 테레비 선전이 있었어요.

    사장이 사내 순찰을 하면서
    사장; 우리 회사에는 자기 의견을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 없어.

    이때 한 직원이...저,사장님....(의견을 말할려는 찰나) 사장이 급변.
    사장; 뭐야 , 왜 말대꾸 하는 거야!!!

    그 직원; 뒤로돌아 껌싶으며 똥앂은 표정을 달램.---- 껌 선전.

    조직생활에 있어서 윗전 말잘듣는 척 하는건 처세술의 하나예요.
    허나 대부분 그런 처세술을 쓰는 사람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 20. 줄타기
    '20.12.8 1:16 A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에 이런 테레비 선전이 있었어요.

    사장이 사내 순찰을 하면서
    사장; 우리 회사에는 자기 의견을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 없어.

    이때 한 직원이...저,사장님....(의견을 말할려는 찰나) 사장이 돌변.
    사장; 뭐야 , 왜 말대꾸 하는 거야!!!

    그 직원; 뒤로돌아 껌싶으며 똥앂은 표정을 달램.---- 껌 선전 끝.

    조직생활에 있어서 윗전 말잘듣는 척 하는건 처세술의 하나예요.
    허나 대부분 그런 처세술을 쓰는 사람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 21. 줄타기
    '20.12.8 1:20 A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에 이런 테레비 선전이 있었어요.

    사장이 사내 순찰을 하면서
    사장; 우리 회사에는 자기 의견을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 없어.

    이때 한 직원이...저,사장님....(의견을 말할려는 찰나) 사장이 돌변.
    사장; 뭐야 , 왜 말대꾸 하는 거야!!!

    그 직원; 뒤로돌아 껌씹으며 똥앂은 표정을 달램.---- 껌 선전 끝.

    조직생활에 있어서 윗전 말잘듣는 척 하는건 처세술의 하나예요.
    허나 대부분 그런 처세술을 쓰는 사람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 22. 줄타기
    '20.12.8 2:38 AM (153.136.xxx.140)

    예전에 일본에 이런 테레비 광고가 있었어요.

    사장이 사내 순찰을 하면서
    사장; 우리 회사에는 자기 의견을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 없어.

    이때 한 직원이...저,사장님....(의견을 말할려는 찰나) 사장이 돌변.
    사장; 뭐야 , 왜 말대꾸 하는 거야!!!

    그 직원; 뒤돌아 껌씹으며 똥앂은 표정을 달램.---- 껌 광고 끝.

    조직생활에 있어서 윗전 말잘듣는 척 하는건 처세술의 하나예요.
    허나 그런 처세술을 쓰는 사람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 23. 12
    '20.12.8 8:07 AM (125.178.xxx.150)

    머슴 어쩌고 하시는데 그렇게 무시하지 마세요.
    그렇게 가족 먹여 살리는겁니다.
    회사 생활 드럽고 치사하고 매일 매일이 고단해요.
    사람비위 안 맞추는 조직이 어디있어요.

  • 24. 윗님
    '20.12.8 9:32 AM (125.182.xxx.65)

    그러게요.간 쓸개 다 내놓고 가족들 먹여 살리는 가장들 짠하네요.

  • 25. ...
    '20.12.8 4:40 PM (175.112.xxx.144)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남들도 고단하게 일해요. 단
    과하게 하는 몇 남자들은 일을 제대로 안하고 비위나 맞추고
    있으니 머슴 소리듣죠.
    비위 맞춘다 뭐라하나 일이라 제대로 하고 해야지

  • 26. ...
    '20.12.8 4:42 PM (175.112.xxx.144)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남들도 고단하게 일해요.
    오히려 딸랑거린다는 남자들은 일을 제대로 안하고 비위나 맞추고
    있으니 머슴 소리듣죠.
    비위 맞춘다 뭐라하나요? 일이나 제대로 하고 해야지
    그런 머슴들 직장에서 겪어보고나 말하세요.

  • 27. ....
    '20.12.8 4:43 PM (175.112.xxx.144)

    직장생활 남들도 고단하게 일해요.
    오히려 딸랑거린다는 남자들은 일을 제대로 안하고 비위나 맞추고
    있으니 머슴 소리듣죠. 죄다 머슴짓 안해요
    지금 비위 맞춘다 뭐라하나요? 일이나 제대로 하고 해야지
    그런 머슴들 직장에서 겪어보고나 말하세요

  • 28. ...
    '20.12.8 5:36 PM (202.136.xxx.83)

    자기 남편 같아 짠하나?저짓은 직원이 아니라 진짜 머슴 맞아요.
    능력있거나 정신 제대로 박힌 인간이면 눈치껏 하는데 일을못해서

    입으로 떼우고 그 덕에 다른직원들 힘들게합니다 오죽하면 머슴이라겠어요. 저런 인간들이 또 접대랍시고 룸녀 불러 사장이랑 섹스 공유하고 자랑하고 다니는 그 정도 수준

    참으로 짠하죠? 그리 짠하면 데리고 집에서 살림시키던지요. 단순히 비위 맞추는것들 아니거든요. 진짜 힘들게 일하는 분들 욕먹이는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604 공수처는 되는거죠??? 5 궁금 2020/12/08 1,053
1144603 2.5단계면 치킨배달도 9시면 끝인가요?? 2 ㅇㅇ 2020/12/08 4,141
1144602 pat 옷 자주 입어보신 분~ 4 .. 2020/12/08 1,564
1144601 제가 요새 남초 눈팅하고 있거든요. 4 같아 2020/12/08 1,908
1144600 시경씨 악플은 고소하세요 2 그래 2020/12/08 2,777
1144599 집주인이 바뀌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3 나무늘보 2020/12/08 2,643
1144598 발바닥에 티눈 없으세요? 6 티눈 2020/12/08 2,334
1144597 절실해요. 손가락 마디가, 가위로 잘릴 수가 있나요? 29 알고 싶습니.. 2020/12/08 7,288
1144596 나경원은 6 2020/12/08 1,303
1144595 여학생들1박 여행 19 고3 2020/12/08 2,185
1144594 마카롱만 보면 제사과자?가 생각나요 10 2020/12/08 2,055
1144593 윤호중 "野, 평생 독재 꿀 빨더니..의사방해 엄중 .. 11 뉴스 2020/12/08 1,772
1144592 헬스클럽서 확진자 나왔는데 회원 50명 음성?.. 비결은 환기 3 .... 2020/12/08 3,791
1144591 근데 공수처는 누가 견제해요? 20 ... 2020/12/08 2,587
1144590 가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요~~ 1 써니베니 2020/12/08 1,496
1144589 검찰의 김영란법 계산법 - 펌 3 신박한산수 2020/12/08 724
1144588 JP모간 "내년은 한국의 해..코스피지수 3200까지.. 12 뉴스 2020/12/08 3,211
1144587 아들 스마트폰이 먹통예요 1 중2맘 2020/12/08 767
1144586 이투스 정승제 일타강사 수학 무료 수업 안내 23 ... 2020/12/08 4,224
1144585 민주당 2중대 싫다고 국혐당 2중대 택한 당 9 모지리당 2020/12/08 1,220
1144584 겨울빨래 제습기 1 비디 2020/12/08 1,033
1144583 전기찜질팩 전자파 없는걸로 추천 바랍니다 4 배가차가와요.. 2020/12/08 878
1144582 애견패드 생리할때 좋네요 11 쓰임 2020/12/08 2,373
1144581 공부 지지리 못하는 예비고1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7 공부 2020/12/08 1,068
1144580 남편친구들 S대 출신들 죄다 박사들이 52 ==== 2020/12/08 27,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