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분노 이런것도 계속 하다봄 좀 좋아지나요?
진짜 궁금합니다.
하시는 분들 마음이 좀 정화되나요
우울 분노 이런것도 계속 하다봄 좀 좋아지나요?
진짜 궁금합니다.
하시는 분들 마음이 좀 정화되나요
무슨 종교인가요??
너무 나가셨다.
건강이 좋아지면 뭐 성격도 유해지긴 하겠지만...
이런 글이 오바..
성격개조는 종교도 못 했습니다
만약 성격 개조 가능하면 밥물교 창시가능합니다
설마요?
세상 살아보니 가장 고치게 힘든게 타고난 본성/성격등등이던데요.
성격개조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체질도 바꿀수 있어요
체질 바꾸는 게 먼저겠지요
체질을 바꾸면 성격이 바뀝니다
조급하던 성격은 느긋한 성격으로
느긋한 성격은 활기찬 성격으로
결국 체질 싸움인데
밥물이 그 변화에 일등공신 입니다
진짜 딱 한번 해보세요
저 1년째 인데 인덕도 생기고 하는일 마다 잘 풀립니다
사람들이 제 옆에 있으면 향기가 난대요
향수나 냄새 강한 바디용품 쓰지도 않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밥물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내 체질을 떠나 내 우주까지 뒤흔들 수 있는건지
기대는 마세요
저는 한달 남짓이라 조심스럽지만요.
근심 불안증이 조금 나아졌어요. 밥따로가 분명히 작용한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 것 같아요. 꾸준히 해서 밥을 한 입씩 맛보며 먹듯이 말과 마음도 생각을 하고 내게 되면 많은 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밥따로 요정님 글과 댓글에 주옥같은 말씀이 많습니다. 읽어보심 도움 되실 듯.
본성이 바뀌진 않아도 둥그레지는거 같아요.
체취가 향기난다니..
솔깃 하네요
저도 하고있어요. 한달째..
간이 나쁘면 화가 많고
폐가 나쁘면 슬픔이 많고 등등
건강이 좋아지면 당연히 가능하지않을지...
너무 웃겨요 ㅋㅋ
제일 큰변화는 구취가 확줄었어요
코로나로 사람만난일없지만
앞으로 대면할때 신경덜쓰일거같아요.
성격이라는 게 일종의 "반응"이잖아요. 보통은 습관적으로 발현되는 반응들이 성격이라 치부되지요.
입맛을 관찰하고 양을 가늠해서 밥시간에 반응하면 속이 편해지거든요. 이렇게 몸이 배워요. 내가 원하는 맛, 내가 허용할 수 있는 양을 의식할 수 있습니다.
일상에도 바로 적용됩니다. 상황을 관찰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취하고 맛없을 때 수저놓듯이 원치않을 때 그만두죠.
이정도는 쉽게 가능해집니다.
우울과 분노의 원인들을 그대로겠지만 내가 어떻게 이 사건들을 취할지는 마음대로 되는 거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