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여자들끼리 소개팅 해주는 거요.
자기 남편보다 스펙 좋거나 비슷한 남자는
친구나 주변에 소개팅 안시켜주는 게 일반적이죠?
1. ..
'20.12.7 5:06 PM (223.38.xxx.123)사람 인성 마다 달라요
2. 엥?
'20.12.7 5:0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얘기에요?
나도 잘 되고 싶고, 내 친구도 잘 되었으면 하는게 사람 마음이죠.3. ㅎ
'20.12.7 5:07 PM (210.99.xxx.244)왜요? 그정도로 상대여자가 친하지 않은가보죠. 전 저랑 친한친구 남편친구 소개 적극적으로 해줬는데..
4. 원글이
'20.12.7 5:10 PM (175.223.xxx.219)제 친언니가 결혼을 잘했는데
주변에 좋은 남자를 지인들한테 소개팅 시켜주기 싫은 이유를 들어보니
지인들중에 싫은 사람도 좋은 사람도 있는데
좋은 사람에게 해준 소개팅이
또 소개가 연결연결되어
별로 싫은 사람도 내 덕에 좋은 조건 남자를 소개받을까봐
그게 싫어서, 라고 하네요.5. ...
'20.12.7 5:10 PM (14.6.xxx.48)제가보면
남자들끼리 친구나 동료로 아는 사이고
한쪽이 결혼 먼저한 상테에서 결혼한 쪽의 배우자가
미혼인 자기 친구, 동료 해주는 소개팅이
남자 가족들이 보기에 젤 별로예요.ㅡ6. 친언니
'20.12.7 5:1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인성이 딱 그만큼인거에요.
밴댕이 속이라고 표현하는 딱 그거...7. 사람나름
'20.12.7 5:13 PM (112.167.xxx.92)지 보다 나은 남편 만난 친구냔 보니 생전 소개 안해줘요 지남편 자랑만 오지게 함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다 짜증나 차단했고 직장 동료가 낫습디다 남편 대기업인데 거기 직원과 소개팅 해줘서 큰기대 없이 나갔은데 훈남이 나와 놀랬ㅎㅎ 꼬셨죠 당연ㅎ 결혼까진 아니고 연애만
8. ....
'20.12.7 5:14 PM (14.6.xxx.48)원글님
원글님 친언니는 누가 소개해준건가요?9. 원글이
'20.12.7 5:15 PM (175.223.xxx.219)언니가 결혼 잘하고 싶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 노력이면 정말 신이 들어줄법도 하다 싶을 때
형부가 나타나서....
언니가 노력한 공도 저는 높게 사요.
편하게 좋은 남자 만날 생각하는 거 도둑심보라나.
저보고 살빼라 성형해라 공부해라 직장 바꿔라
온갖잔소리 해대고.
저도 시달리며 외모 다듬고
스펙 쌓고 언니 소개로 괜찮은 남편 만났어요.10. 원글이
'20.12.7 5:17 PM (175.223.xxx.219)언니는 언니의 직장 동료(남자)의 사촌을 소개 받았어요.
11. ...
'20.12.7 5:17 PM (125.178.xxx.184)언니 인성이. 애초에 결혼 잘하고 싶어서 노력한 사람이니 남한테 그 행운? 나눠 주기 싫겠죠
12. ...
'20.12.7 5:31 PM (222.236.xxx.7)그만큼 잘되었으면 하는 여자친구가 없나보죠 ... 보통은 내가 좋아하는 친구면 그친구도 시집가서 잘 살기 원할것같아요 ... 실제로 좋은 조건 가진 사람 소개시켜주는경우도 있구요 ..
13. ㅇㅇㅇ
'20.12.7 5:32 PM (211.192.xxx.145)언니가 그렇게 노력했으면 뭐.
입시 정보 주지 말라는 게 대세잖아요.
입시 정보 안 주는 거랑 같은 거고요.
소울메이트급 친구 아니면 얄짤없는게 평범한 인성이죠.14. ......
'20.12.7 5:37 PM (14.6.xxx.48)전 언니의 노력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 신이 들어줄법한 노력인지 ...
일반적인 외모 가꾸기는 아닐것 같은데
늙은 미혼 결혼하고 싶어요15. 이해는 가요
'20.12.7 5:42 PM (222.96.xxx.147)언니가 님은 괜찮은 남자 소개시켜줬네요. 그걸로도 충분하죠.
16. 원글이
'20.12.7 5:44 PM (175.223.xxx.219)퇴근 후에 두시간 운동,
자기 전 미네랄 소금물에 반신욕 몸살이 났을 때도 했어요.
피부과 매주 토요일 오전에 가서
관리받고
보톡스 시술 주기적으로 하고요.
하루 한끼만 제대로 먹고
저녁은 요거트 그래눌라 눌린 것 섞어서
과일한쪽이랑 계란이나 낫또 먹고
뜨거운 차 수시로 마셨고
가족들 밥 많이 먹으면 잔소리 해댔고
배민이니 배달이니 배달음식 더럽고 살찐다며 절대 안먹었어요.
피부는 40다 된 지금도 생얼도 넘 투명하고 빛나는 피부에요.
근데 피부과는 매주 다니는 건 못 끊네요.
돈 투자하고 관리해야 외모 나이들어도 안무너져요.
동생인 저는 통통55아줌마....
ㅋㅋㅋㅋ맘편히 살래요.17. 당연하죠.
'20.12.7 5:44 PM (223.62.xxx.16)어차피 친구인데
결혼적령기 여자들은 결혼에 목숨을 거는데
내 남편보다 잘난남자를 누가 소개하나요.
성인군자도 아니고.
그래서 전 여자들소개보다 남자들소개가 훨씬 퀄러티 있었답니다. 어떤 유부녀는 남편이 저에게 잘난남자 소개하려니 옆에서 파토내더군요. ㅎㅎ18. ...
'20.12.7 5:46 PM (221.151.xxx.109)언니 말이 맞죠
지인이라고 다 친한 것도 아닌데
나랑 친하고 착한 사람이면 좋은 사람 소개시켜 주고 싶어도
아닌 사람을 굳이 좋은 자리에는 안해주고 싶죠...19. 암튼
'20.12.7 5:47 PM (223.62.xxx.16)여자들 그런게 보여서
그래도 나이많은 유부녀들은 괜찮아요..
근데 확 레벨올라가는 소개는 남자들이 많이 해줬어요.
외모가 좀 되는경우는 이게가능해요.20. ...
'20.12.7 5:55 PM (182.216.xxx.14) - 삭제된댓글직장이 좋으니 은근히 기대하고
주위에 맴도는 사람이 있어요
과잉친절 베풀고...
소개할 남자도 없기도하고
소개 해주기도 싫어요21. 궁금
'20.12.7 6:41 PM (58.148.xxx.5)저도 묻어서 궁금이요..
피부과 시술은 어떤걸로 받아요?
그렇게 얼굴이랑 몸매 관리하고 좋은 직장 다니면 좋은 남자가 들어오나요...?22. 조건 떨어지면
'20.12.7 7:35 PM (1.229.xxx.210)남자가 소개 받아도 찹니다. 조건 떨어지는 여자 소개해주면
그 남자와 연 끊어질 각오해야 하는 거고요.23. ㅇㅇ
'20.12.7 7:49 PM (124.49.xxx.217) - 삭제된댓글저도 소개팅은 나이드신 분이 날 예쁘게 봐서 해주시는 게 찐같아요
24. ??
'20.12.7 7:52 PM (58.120.xxx.107)원글님 언니는 본인은 남자에게 소개 받았다는 건가요?
본인은 소개받고 뭔소린지.
언니는노력해서 소개 받을 만한 사람이고 다른 여자는 아니라는 건가요?25. ㅇㅇ
'20.12.7 7:59 PM (124.49.xxx.217)댓글이 험한데 ㅎㅎ
전 언니분 충분히 이해가요 사실 결혼을 통한 신분상승 어려워요 자기관리 독하게 해대고 평판관리 하고 남자맘 흔들어야 하고요 사실 이거 쉽지 않아요... 노력 많이 필요하고요 예쁘고 직장좋으면 집안에 비해 결혼 잘할 수 있지만 1~2단계 위 아니고 정말 확 잘가려면 상당히 독해야 해요... 근데 친구들이 그런 노력 없이 네가 신분상승 결혼으로 가지게 된 인맥풀을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거 힘들죠 그리고 남자쪽에 자기 지인들이 별로일 경우 내 체면도 깎이잖아요... 1~2단계 위 결혼 말고 진짜 잘하면 뱀심 이전에 자기 평판이 관건일 걸요???26. .....
'20.12.7 8:59 PM (14.6.xxx.48)무슨 여자 조건이 떨어지면 남자가 소개를 안받아요???
지금 20대면 몰라도 ...
주변에 부부커플 보면 여자가 조건 떨어지지 남자가 떨어지지 않아요. 비슷한 조건도 없어요.
여자 조건 안좋아도 높여서 결혼해요. 외모만 되면 ...
무슨 조건떨어진다고 소개를 안받아요. 말도 안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