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비 고1 맘이에요.

궁금 조회수 : 963
작성일 : 2020-12-07 15:38:38
아이는 서울대 연고대 절대 안간다고 펄쩍 뛰는 (??) 아이에요.
최최상위권은 아니고 그냥 저냥.. 쉬운 중학교에서 나쁘지 않은 정도고요.
수의과나 한의과, 생물학과를 가고 싶어해요.
영재고 준비했었고, KMO 수상했는데
고등학교 수학은 전혀 대비가 안되어 있어요.
영재고 떨어지고는 계속 놀아요..
어디에서 어떻게 정보를 얻어야 할지 막막합니다.
다독거려서 고등학교 내신 준비를 이제사 시작하려고 하는데
시작을 무엇으로 해야할까요?
국어는 잘 못해서,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IP : 223.39.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0.12.7 3:39 PM (223.39.xxx.66)

    알아서 잘하는 최상위 아이 엄마들이 정말 부럽네요.
    우리아이는 알아서 잘 놀기만 하거든요..

  • 2.
    '20.12.7 3:42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예비고1맘인데 영재고 준비해서 떨어진 정도면
    정보 다 알지않으세요? 경시도 여럿봤을테고

    일반고가서 1등급 노려야되는거죠 뭐
    근처학원가면 최상위반 바로 갈 수준되던데요 보통

    글고 상위1%카페 가시는게 나을듯요

  • 3. 지금이라도
    '20.12.7 3:45 PM (223.39.xxx.153)

    국어 공부하라 하세요
    우리집 과떨이 고1딸 지금 국어가 제일 골아파요

  • 4. ...
    '20.12.7 4:02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사실 별로 뛰어난 조건은 아닙니다.
    아이 친구가 kmo 금상 받았고, 결국 영재고 갔는데,
    일반 최상위권 아이보다 수과학을 더 못했어요.
    아마 그 아이는 전략적으로 일찍 KMO에 뛰어들었던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긴 해요.

    근데, 수학 선행 안되어 있고, 국어 약하고 하면...
    쉽진 않을 겁니다.

  • 5. ....
    '20.12.7 4:25 PM (182.211.xxx.105)

    원글님 아이만큼 잘하는 영재고 준비 안했던 애들은
    지금 수학 확통 기하까지 몇바퀴 돌리고 영어고 고3모 1등급찍어놨을꺼고
    국어도 왠만큼 해놨을겁니다.
    영재고 준비했던 아이니 머리ㅠ있을테고
    동네 윈터스쿨 빨리 넣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668 유치원 다닌 이후로 아이가 ... 9 ........ 2020/12/08 3,358
1144667 많이 안달고 진짜 맛있는 떡볶이 추천 부탁드려요.. 16 ... 2020/12/08 4,608
1144666 진공쌀통 써보신분~ 1 ㅇㅇ 2020/12/08 1,150
1144665 호감가는 남자외모 스타일은요? 7 외모 2020/12/08 2,795
1144664 수능 난이도 어땠나요? 16 ... 2020/12/08 2,975
1144663 외계인과 인터뷰 라는글 이거 진짜일까요? 12 ㅜㅜ 2020/12/08 3,648
1144662 음성인데 자가력리 끝날때쯤 양성이요 7 궁금 2020/12/08 3,264
1144661 나씨 말하는 꼬라지 좀 보소~~ 15 ㅇㅇ 2020/12/08 2,535
1144660 주진우 재산 44 ... 2020/12/08 10,232
1144659 주지누 "야 타지마!!!!" 17 쫄보주지누 2020/12/08 4,000
1144658 요즘 영혼이 아주 너덜너덜합니다... 12 한숨 2020/12/08 5,768
1144657 저 머리가 나쁜건가요? 5 2020/12/08 1,778
1144656 자동차보험 부부한정특약 추가하려면 얼마나 할까요? 1 ..... 2020/12/08 1,747
1144655 지금 보고 싶은 그분을 생각하며 - 그분이 상상한 세상,jpg 1 조선건국이래.. 2020/12/08 1,001
1144654 다 된 김장김치에요 6 바람바람 2020/12/08 2,795
1144653 오늘은 레드와인이 땡기네요 5 오늘 2020/12/08 1,170
1144652 유투브 광고 없이 보는 포털을 전에 82에서 댓글로 본 것 같은.. 1 .... 2020/12/08 1,093
1144651 목동 은행원 부부.. 35 ㅇㅇㅇ 2020/12/08 33,524
1144650 세상보는 눈을 넓혀주는 (무료) 이메일 뉴스레터 리스트 2 뉴스레터 2020/12/08 840
1144649 나이드니 밥을 너무 빨리 먹어요 --- 2020/12/08 997
1144648 '나'를 위해 밥 차려주는 사람 있나요? 22 -- 2020/12/08 4,485
1144647 비토권...공수처장 중립성 시비 33 .. 2020/12/08 1,246
1144646 놀이치료에 대해 알고 싶어요. 5 문외한 2020/12/08 1,313
1144645 검찰개혁!!!간만에 속이 시원하네요 7 ㅇㅇ 2020/12/08 1,704
1144644 오** 단호박 스프 너무 단 맛인가요? 5 단호박 스프.. 2020/12/08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