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활발한 사람은 넘 힘들어하네요.코로나시대

히키코모리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20-12-07 14:33:11

저희 직장동료들 중 활발한 사람은 급속하게 우울해져가고 있더군요.

여행다니고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 이들은 이런 상태가 지속되니 너무 힘든가봐요.

목욕탕이나 마사지 좋아하는 이들도 그렇고요.

집에서 꼼지락거리면서

집과 회사도 겨우 다니는 저같은 사람이나 견딜만하지

에너지 넘치는 사람은 힘들겠어요.

기운 넘치는 분들은 뭐 하면서 시간보내시나요?

IP : 203.142.xxx.2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7 2:37 PM (222.236.xxx.7)

    진짜 저는 목욕탕요 ..ㅠㅠ 정말 목욕탕 가고 싶어서 정말 미치겠어요 ..ㅠㅠㅠ 1년동안 정말 미치게 가고 싶다는 생각은 몇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 ㅠ 저는 좀 집순이라서 견딜만했지...성격 활발한 사람들 정말 힘들것 같아요 .. 그 동료분 우울해가는건 이해가 가요 ..ㅠㅠ저는 목욕탕인데 제사촌은 여행못가는게 가장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 2. ㅠㅠ
    '20.12.7 2:39 PM (203.142.xxx.241)

    아.. 정말 힘드심이 팍팍 느껴져요. 넘 힘들다고 하네요. 몸이 안좋아서 뜨끈하게 목욕하고 세신사 때 밀고 ..이럼 또 일 할 기운이 나는데 넘 힘들대요. 애들도 집에 있으니 밥 해줘야하고 세상 천지에 내자리가 하나 없는 것 같고.. 쓰다보니..맘 아프네요.
    얼굴이 너무 어두워보여서 말 시켰더니.. 구구절절..

  • 3. ..
    '20.12.7 2:45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코로나 전후로 일상의 변화가 거의 없는데요...
    이게 자발적인 감금생활이 아니니까 우울하더라고요.
    집순이인 저도 이런데 활동적인 사람들이야 말해 뭐할까 싶어요.

  • 4. ..
    '20.12.7 2:49 PM (125.177.xxx.201)

    다들 힘든데 코로나 학진되고 입원치료받는 이들만 하겠나하연서 견딥니다

  • 5. 0000
    '20.12.7 2:50 PM (116.33.xxx.68)

    전 운동못하니 넘힘드네요
    놀러다니는건 워낙체력이 안되서 집회사운동인데 운동후하는사우나 미치게 그리워요 뜨끈한탕에서 지지면 세상부러울것없었어요

  • 6. 저는
    '20.12.7 2:50 PM (203.142.xxx.241)

    오히려 더 괜찮거든요.^^;;
    예전엔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서
    매주 약속도 잡고 취미생활도 하고 운동도 하고
    이렇다보니 너무 힘든날은 잠도 잘 못자고 그런날은 귀속이 간지럽고 축축해지고,,
    운동센터도 문 닫고
    사람들도 못 만나고
    주말에도 집에 있어야하는 나날들이 계속되다보니. 컨디션이 점점 좋아지네요. 저 같은 사람은..
    애초에 히키코모리로 태어났는데 주제에 안맞게 너무 나대고 살았나보다 하네요.

  • 7. 호수풍경
    '20.12.7 2:55 PM (183.109.xxx.109)

    저도 참 집에 있는거 좋아하는데요...(집에 냥이 두마리 만화책 완비예요 ㅋㅋ)
    그래도 때때로 놀러 다녔더라구요...
    철마다 한번씩은...
    그래서 집에붙어 있는게 좋았나봐요...

  • 8. 맞아요
    '20.12.7 2:56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후배 하나가 무척 외향적인데
    사람도 못 만나고 나다니질 못해서 미쳐버리겠다고 하더군요.

  • 9. 맞아요
    '20.12.7 2:58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제 여동생이 무척 외향적인데
    사람도 못 만나고 나다니질 못해서 미쳐버리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원글님 표현대로 그동안 너무 주제에 안 맞게 살았다싶을 정도로 요즘 생활이 잘 맞구요.
    물론 코로나는 싫지만요

  • 10. ㅜㅜ
    '20.12.7 3:17 PM (112.165.xxx.120)

    그럴 것 같아요...
    제 지인도 틈만 나면 도깨비여행가고 평일 퇴근후에도 어쩜 그리 약속 많고 취미생활 즐기고 운동도 할 수 있는지... 진짜 체력이 대단하다 했었거든요 올해는 캠핑으로 바꿔서 하긴하던데 그래도 여행을 못가니 너무 답답해하더라고요..........조금 이해됐음
    저는 이제 일년 되니까 좀 적응되네요;;; 원래도 엄청 돌아다니는 스탈 아니어서..

  • 11.
    '20.12.7 3:29 PM (124.49.xxx.34)

    나도 집순인줄 알았는데 집에만 있으니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내가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줄 몰랐어요. 만나고 오면 피곤했는데 아예 안만나니 우울증 오네요. 목욕탕 가고싶다. ㅜㅜ 완전 매니아였는데...

  • 12. ㅡㅡ
    '20.12.7 4:05 PM (58.122.xxx.94)

    전 밤에 마스크 안쓰고 동네 산책하고 달리기하던 기쁨이 사라져
    조금 아쉬울뿐.
    나머지는 전혀 불편하지도 아쉽지도 않아요.
    택배의 민족답게 모든건 주문가능.
    인터넷으로 장보고 햄버거도 배달시켜먹으니
    전혀 불편이 없네요.
    사람만나면 기빨리고 여행 싫어하고.
    이대로 십년 살 수도 있을듯.
    물론 코로나는 빨리 끝나야죠.ㅜㅜ

  • 13. ...
    '20.12.8 1:10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집순이들도 힘든데
    외향적인 분들은 정말로 우울증 오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9960 '증상 없어도 누구나 무료 검사'..당국, 무증상 감염자 찾.. 23 뉴스 2020/12/09 3,936
1139959 한우 9월에 냉동한거 먹어도 돼죠? 6 한우 2020/12/09 1,465
1139958 수능 수학을 안봤다네요 2 수시광탈 2020/12/09 3,750
1139957 온열기나 온풍기 사용하세요?? 2 초보자82 2020/12/09 1,270
1139956 이제 치킨 한마리를 다 못먹겠네요 16 2020/12/09 3,894
1139955 40대 가벼운 선물 골라주세요. 16 살짝 고민요.. 2020/12/09 3,280
1139954 용산 드래곤힐호텔 1 ooooo 2020/12/09 1,868
1139953 과기대 미대가 그렇게 쎈가요? 35 미대 2020/12/09 17,739
1139952 인테리어 감각있는분들 한말씀씩만 15 노감각 2020/12/09 3,954
1139951 코로나가 이렇게 길어질줄이야... 1 기도안차.... 2020/12/09 1,252
1139950 외국인데 엄마생각이 안난다면... 6 ... 2020/12/09 2,216
1139949 갈비탕을 끓였는데 곰탕색이예요 2 헬프 2020/12/09 1,426
1139948 운동할때 음악 요즘 뭐 들으시나요? 7 뮤직 2020/12/09 1,103
1139947 자식 앞에서 눈물 흘린 적 있으세요? 15 . 2020/12/09 2,911
1139946 학원영어강사로 첫직장을 시작한다면 13 졸업 2020/12/09 3,166
1139945 20 대 중후반아들 82cook.. 2020/12/09 1,333
1139944 집에서 스쿼트를 하는데 앉을 때 다리에서 소리가 나면 7 Aa 2020/12/09 2,356
1139943 "국민의 헌법적 명령 완수하라"..대구·경.. 14 뉴스 2020/12/09 1,384
1139942 1년에 꿈을 두세번 꿀까말까인데 3 ..... 2020/12/09 1,094
1139941 예중 준비 미술학원 절실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7 미술 2020/12/09 1,540
1139940 우체국 실비보험에 내시경진료비도 청구될까요? 11 궁금 2020/12/09 3,671
1139939 요즘 전세집은 이사 나가고 비어있는 집들은 뭘까요? 8 ... 2020/12/09 4,159
1139938 펜트하우스 주단태 엄기준이 최대 수혜자인거 같아요 15 ㅎㅎ 2020/12/09 5,309
1139937 미국인들 마스크쓰지 않는 뜻밖의 이유 45 죽어나가도 2020/12/09 26,371
1139936 지방과고 합격 후 학원이요. 2 .. 2020/12/09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