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냥이얘기] 양치 시키기 어렵네요 ㅎ

집사 조회수 : 858
작성일 : 2020-12-07 12:25:07
한 녀석은 치약 좋아해서 치약 먹게 하고 혀 낼름거릴때 잽싸게 닦는데
예민한 한녀석은 치약도 퉤퉤거리고 입도 절대 안벌리고 ㅋㅋㅋ
칫솔 꺼내도 가만 있길래 웬일인가 싶어 미적거리는데 고 사이 침대 밑으로 들어가네요 ㅜㅜㅋㅋ
이 닦이기 괜찮은 아이템 ㅇㅏ시는 분 추천좀 부탁드려요
IP : 112.186.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20.12.7 12:31 PM (183.109.xxx.109)

    저도 한놈은 칫솔만 들면 사라지고 없구요...
    잘때 시도하려고 잡으면 진심 핥퀴고 도망가요...
    다른놈은 그나마 잡히면 하긴해요...
    간식 들고 있음 와요,,,
    도망가는 놈은 양치한 놈 덕분에 간식 먹구요...
    그래도 도망가는녀석이 사료를 아그작아그작 씹어먹는 편이라...
    아직 스켈링은 안했구요...
    165,000원 주고 스켈링 해 보니 간식값 나가는게 싸겠다 싶어서 유인 납치 양치하고 있어요...

  • 2. 둘이
    '20.12.7 1:17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무심코 안아서
    데리고있는동안
    저는 치약을 왼손등에 짜놓고 올른손엔 칫솔들고
    냥 공주님을 받아안아 바닥에 눕히고 치카푸카합니다.
    닦는동안 잔소리는 덤이죠
    공주님입에서 꾸렁내가 이렇게나서 어째~ㅎㅎ
    그다음 왕자님순서인데
    왕자님은 단순해서 낚싯대한번 휘둘러주면
    숨었다가도 조르르 나옵니다.
    고때 얼른 안아서ㅜ닦죠.
    이대도ㅠ잔소리는 덤이죠.
    아유 왕자님 입에서 꾸렁내ㅜ작렬이야~~

  • 3. 입안벌리고
    '20.12.7 1:25 PM (211.224.xxx.157)

    싫어하면 못할거 같아요. 울 냥이들은 힘들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냥 첨부터 잘닦여주더라고요. 싫어는 하지만. 칫솔 들면 슬슬 피해서 생각도 못할때 합니다. 막 자다 일어나 비몽사몽일때라던지. 둘은 입냄새도 전혀 없고 닦여도 별로 칫솔에 묻어나는거 없는데 하난 입냄새가 너무 심해 닦였더니 피도 나고 칫솔에 묻어나는것도 많고. 몇번 닦였더니 입냄새가 안나요. 역시 치주질환 입냄새엔 칫솔질이 제일 중요한건가 봐요. 전 치약 안쓰고 그냥 합니다. 어려서부터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최근에서야 하게 됐어요.

  • 4. ,,
    '20.12.7 5:01 PM (203.237.xxx.73)

    저는 아기때부터 주문처럼 했어요.
    일단 안고,이마랑 콧잔등이랑 수염난곳이랑 입주변을 둘째손가락이랑 엄지손가락으로
    계속 쓰다듬어요. 이쁘다, 아이고 이쁘다..좋아서,,눈을 실눈을 뜨고,,기다려주죠.
    한참 이쁘다이쁘다 쓰다듬다가, 손등에 짜놓은 치약과 옆에 갖다놓은 칫솔로,
    아주 잠깐씩만 살살 해요. 한두번씩만,,시간을 최대한 잠깐,,
    싫다고 도망가면 놓아줘요. 그대신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쫓아가서 줘요.
    그런 행동을 지금도 해요. 6개월 지났네요. 지금은 치카치카 하자,,그럼 도망가죠.ㅋㅋㅋ
    그래도, 잡아와서 또 쓰담쓰담 하다가, 이쁘다이쁘다 골백번 하고,,
    시작해요. 그럼 또,,기다려줘요. 자기가 막 뭔가를 씹는 동작을 하면서
    도와주기까지 해요.ㅋㅋㅋㅋ아 귀여워 보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487 졸업유예하면 나이때문에 불리하지 않나요? 4 2020/12/08 1,269
1144486 룸살롱 접대 검사 1명만 기소, 2명 불기소 23 이럴줄 2020/12/08 1,350
1144485 견제장치 삭제한 공수처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20 재앙독재 2020/12/08 1,323
1144484 저의 최애 레깅스를 갖다 버리랍니다 9 남편이 2020/12/08 4,635
1144483 이번주 치과 방문 위험하겠죠? 5 고민 2020/12/08 1,877
1144482 네이버 카페에 구독 맴버 2020/12/08 566
1144481 내가 살면서 만났던 따뜻했던 사람들 이야기.. 10 엔젤 2020/12/08 3,311
1144480 "윤석열은 불의의 대장"..개신교 등 38.. 11 뉴스 2020/12/08 1,792
1144479 추미애 장관님 페북글 24 보세요 2020/12/08 1,966
1144478 무가 많이 남았다면 여러분들은 뭐 하실것같아요? 21 ... 2020/12/08 2,780
1144477 싱어게인 보면서 느끼는게 26 ㅇㅇ 2020/12/08 4,721
1144476 국민의 힘은 김학의 그리운가봄 10 ㅇㅇ 2020/12/08 1,179
1144475 애들 덕분에 메니큐어 칠하고 자랑 3 아들딸 엄마.. 2020/12/08 895
1144474 외국계 회사인데 감원 칼바람 11 명퇴 2020/12/08 5,971
1144473 야채 채소가 왜 좋다고 할까요 2 궁금 2020/12/08 2,434
1144472 디지털카메라 괜찮은거 추천 부탁드려요 카메라 2020/12/08 585
1144471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1 코로나에 2020/12/08 1,554
1144470 모자쓰고 근무하는 황당 2020/12/08 866
1144469 공수처법 통과에 금태섭 격앙, "朴정부 때면 김학의가.. 31 ... 2020/12/08 3,018
1144468 국민연금 추납 상담받고 왔는데요 11 저도 2020/12/08 4,774
1144467 만석닭강정깨끗한지점 6 속초 2020/12/08 1,819
1144466 정작 부동산에 대해 사과했어야. 14 부동 2020/12/08 2,208
1144465 대우 세탁기 진짜 짜증나네요 4 짜증나네요 2020/12/08 1,385
1144464 시험본 아들이 수능 가채점을 안하네요 10 고3맘 2020/12/08 3,275
1144463 올리면 계속 신고,삭제된다는 사진. 8 고무줄 2020/12/08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