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 없는 오늘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저 살림살이 넉넉한 사람 아닌데요
최근 몇년 많은 일을 겪어보니 느낄수 있더라구요
그냥 아무 일 없는게 행복이라고..
1. ...
'20.12.7 12:14 PM (211.226.xxx.247)하지만 매일이 코로나라면?
2. 별일없는게좋은거
'20.12.7 12:14 PM (223.62.xxx.121)신체도 위장 대장 부위가 나오면
아플 때3. 내
'20.12.7 12:15 PM (1.225.xxx.38)맞네요 정말그렇습니다
4. 음
'20.12.7 12:15 PM (125.132.xxx.156)맞아요 동의합니다
늘 뭔일이 있네요 ㅠㅜ5. ....
'20.12.7 12:16 PM (112.145.xxx.70)아직까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으니
운이 좋고 행보한 거죠6. 음
'20.12.7 12:16 PM (180.224.xxx.210)맞아요.
특별히 기쁘고 행복한 일 없어도 다 감사하죠.7. 당연하죠
'20.12.7 12:18 PM (175.223.xxx.199)아픈가족이 있거나
통증이 심한 병 있어봐요.
통증도 없고
아무일 없는 하루가 얼마나 축복인지
알거예요.
암진단 받아봐요.
하루아침에 절망으로 바뀝니다.8. 그럼요
'20.12.7 12:26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자주 까먹어서 문제지
크게 아픈데 없이 가족 양가 부모님 다 건강하고
남편 이와중에도 수입 괜찮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9. 네
'20.12.7 12:35 PM (116.124.xxx.163)가족들 건강하고, 내일 먹을 양식 있고, 내 한몸 뉘일 곳 있으면 그게 행복이더라구요. 그런게 일상으로 반복되다보니 행복이라는게 멀리 있는 거라고 여겨지는데 행복은 내 손이 미치지 않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는 거라는 파랑새의 교훈을 한번 더 새기게 되네요. 원글님 덕분에 기분좋게 일주일을 시작하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10. 백퍼
'20.12.7 12:36 PM (118.130.xxx.39)공감.
하루하루 평안한 삶에 감사해야죠~~
인생 하루아침에 어찌될지 아무도모르니....
서로 싸우지말고 아껴주며 감사한 맘으로 삽니다^^11. 네
'20.12.7 12:40 PM (222.239.xxx.26)지인이 사십대 후반인데 갑자기 유방암3기라고
임파선 전이됐고 뼈에도 전이가 되서 종양만
제거하고 항암치료는 못한다는데 믿어지지않아요.
해마다 건강검진도 받았다는데 어찌 이럴수 있는지
허무하네요.12. 추천
'20.12.7 12:42 PM (220.72.xxx.77) - 삭제된댓글.
장기하
추천합니다.????♩????13. ㅁㅁㅁㅁ
'20.12.7 12:43 PM (119.70.xxx.213)맞아요
큰일겪어본사람은 알거에요
안겪어봤으면 잘 모르죠14. 최애곡
'20.12.7 12:43 PM (220.72.xxx.77).
장기하 노래
별일없이 산다
추천합니다.15. O1O
'20.12.7 12:45 PM (180.134.xxx.218)지금 병원입니다.
굴러오는 복 그딴거 필요없구요
아무일 없는게 행복 맞아요16. 맞아요
'20.12.7 1:11 PM (115.139.xxx.86)정말 동감해요
근데 첫댓글은 왜 맨날 저럴까요?17. aa
'20.12.7 1:51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그럼요 그럼요
저 오늘 입원하고 내일 수술해요
남편은 토요일 퇴원은 했는데 항암 계속 받아야해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오늘 보내세요18. 격하게
'20.12.7 3:03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동감이네요.
나이들수록 전화오는게 싫어요.
좋은 소식은 거의 없다는....19. ..
'20.12.7 4:19 PM (210.97.xxx.59)맞아요 항암치료중인데..ㅠ 아무일도 없는 일상이 세상 가장 소중한거였어요 그 아무리 지겨운 일상일지라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