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외출 잘 안하시는 분들 특별한 이유 있으신가요?
만두 찐빵 떡볶이 김밥 호떡 꽈배기 등등
뱃살의 주범들인거 같아 되도록 외출 자제하고 있어요
1. 아마
'20.12.7 11:43 AM (39.7.xxx.148)코로나요.
2. gma
'20.12.7 11:45 AM (121.137.xxx.12)코로나 이전에도 취미가 자가격리...
잘하는 게 사회적 거리두기였어서..그냥 습성이 그러하네요.
일 있으면 나간 날 되도록 모든 일을 다 처리하고요...
그래서 한번 나갔다 오면 뻗어요 ㅎ3. ....
'20.12.7 11:48 AM (211.200.xxx.63)원래도 주말에는 힘이 빠져서 안 나가는데... 코로나로 더 안 나가요.. 약속 생겨도 어짜피 그때 되면 취소될 게 뻔하고. 근데 저도 한 번 나가면 먹을 걸 꼭 사와요.. 잘 안나가니까..ㅋㅋ
4. 그냥
'20.12.7 11:51 AM (14.37.xxx.188) - 삭제된댓글나가는 준비하는게 귀찮아요
씻고 옷입고 화장하고 ㅋㅋㅋㅋㅋ
볼일 있으면 한번에 다녀와요 ㅋㅋㅋ5. 그냥
'20.12.7 11:52 AM (14.37.xxx.188)나가는 준비하는게 귀찮아요
씻고 옷입고 화장하고 ㅋㅋㅋㅋㅋ
나갔다 들어오면 그 과정을 반대로 반복해야되고
볼일 있으면 한번에 다녀와요 ㅋㅋㅋ
근데 나가기까지가 귀찮지 한번 나가면 또 좋닥 ㅗ잘 다녀요 ㅋㅋㅋㅋ6. 집순이
'20.12.7 11:54 AM (202.166.xxx.154)저요. 커피까지 배달로. 나가는 걸 싫어해요.
7. ...
'20.12.7 11:59 AM (220.75.xxx.108)옷 갈아입기 귀찮아요.
평소에도 생활이 자가격리였어요. 배달원 마주치기도 싫어서 맨날 벨 누르고 현관앞에 두고 가는 게 일상이었구요.
며칠전 실버타운 글에 삼시세끼 옷 차려입고 가서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어서 저, 남편, 고3딸까지 헉 우리는 늙어도 못 가겠다 고 동의했네요.8. ..
'20.12.7 12:07 PM (211.224.xxx.157)화장하고 차려입고 나가는게 싫어서 한번 나가면 그것만 하지 않고 여러가지 모든걸 다 하고 와요. 나갈때 치밀하게 계산해서 나가요. 안그런 사람보면 순간순간 생각났을때 막 씻고 화장하고 차려입고 후다닥 나갔다 오더군요. 거기 간 김에 그 옆에 이것도 사오지 이것도 하고 오지 싶은걸 안하고 와서 담날 또 가고 또가고 그렇긴 하더군요.
9. ...
'20.12.7 12:14 PM (211.212.xxx.185)할일없이 아이쇼핑하는 거, 당장 필요없는데 세일한다고 사서 쟁여두는거, 의미없는 비생산적인 수다삼매경, 만나고 돌아올때 시간 돈 아까운 사람들과의 만남, 맛없는 외식 싫어해서요.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돈이 아깝지 않은 맛있는 음식, 멋진 경치를 위한 외출만 골라서 해요.10. 기빨려요
'20.12.7 2:44 PM (14.32.xxx.215)뭐든 배달과 택배로 되니 정말 좋아요
폰에서 현금이 주륵 나오기만 하면 이제 완벽한 세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