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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선시대엔 왜 같은 머리모양이였을까요

흠야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20-12-07 09:38:37
노비도 양반도 다 댕기에 쪽진머리
왜 이렇게 머리해야만 할까하고 의문품은 사람은 없었을까요

IP : 106.102.xxx.2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7 9:42 AM (185.104.xxx.4)

    머리 풀고 다니면 망나니로 보일까봐...

  • 2. vv
    '20.12.7 9:4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조선 고려시대 양반 비율이 극소수이죠
    나머지는 머꼬 사는것이 바빠서 머리 스타일 따위의.변화는 생각조차 못하죠
    그머리 모양이 다르면 외국인이 되는거죠
    폐쇄적인 사회에서 튀는것은 따돌림과 죽음이죠

  • 3. ㅇㅇ
    '20.12.7 9:42 AM (49.142.xxx.33)

    유교사상때문에 신체발부 수지부모(身 體 髮 膚 受 之 父 母)라는 말이 있어서
    머리를 자를수가 없었고, 안자르는 머리로는 그게 최선 아니였을까요? 파마기술도 없고;;;

  • 4. ㅇㅇ
    '20.12.7 9:45 AM (211.243.xxx.3)

    우리도 당장 머리 거추장스럽고 뭔가 해야할때 똥머리부터 묶잖아요..ㅋ 긴머리지만 가장 없는느낌? 으로 할수있는 스타일이랄까

  • 5. ㅎㅎ
    '20.12.7 9:4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머리를 안 잘랐다고 알려져있는데
    남자들 상투 ㅌ틀면 그 묶음 때문에 머리에 열이 많이 나서 힘들었다고
    그래서 안의 부분을 솎아냈다고 해요 겉에만 길어서 묶을 수 있게 했다고 강의에서 들었어오 ㅋㅋㅋ

  • 6. 모자의 나라
    '20.12.7 9:52 AM (147.6.xxx.52)

    조선은 머리모양보다 모자의 나라로 400여종이 넘는다지요. 이전에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봤는데 어마무시 다양한 모자/두건/쓰개 등을 보면 저렇게 아이디어가 넘치는 구나 싶어 감탄했어요.

  • 7. ㅎㅎ
    '20.12.7 10:09 AM (211.227.xxx.207)

    그 머리가 기본 머리구요.

    평민이나 노비는 모르겠지만 양반이나 부자들은 가채 올렸잖아요.
    그리고 가채값이 어마어마해서 기와집 몇채 값이었다던데요. ㅎㅎ
    너무 무거워서 일어나다가 목뼈 부러져 죽은 며느리 얘기도 봤구요.

    서양도 귀족들이나 가발쓰고 머리장식했지 대다수 평민들은 그냥 대충 풀거나 묶지 않았나요?

  • 8.
    '20.12.7 10:16 AM (175.211.xxx.169)

    자르기라도 했으면 간편했을텐데
    되도않는 유교문화로 머리카락도 못자르고
    잘 씻지못하니 이나 벼룩도 창궐을 했을거고... 으.......

  • 9. sstt
    '20.12.7 10:35 AM (211.219.xxx.189)

    워낙 보수적이니 자기마음데로 머리했다간 미친사람취급받으며 매장당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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