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사무실직원 부모가 확진자래요, 저도 검사받아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4,141
작성일 : 2020-12-07 09:33:04
아이는 독립해서 따로 사는데 토요일에 집에와서 밥먹고 놀다 갔어요
방금 출근 했더니 같은 사무실 동료 엄마가 확진자라 그 직원은 검사받고 출근을 안 했고 결과 기다리는 중이래요
저희가족은 그럼 검사를 받아야하나요?
이런걸 어디에 물어봐야 확실히 알 수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학원과 과외로 학생을 가르치는데 이번주부터 (수욜) 줌 수업을 해요
학원에 알려야하나요?
그직원이 음성이면 과외는(대면수옵입니다 마스크 손소독 촐저히햐왔고) 어찌하나요?
학부모님들께 있는그대로 알리고 결정하게 해야하는거죠?
IP : 182.226.xxx.2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pp
    '20.12.7 9:34 AM (121.152.xxx.127)

    보건소에 문의하는게 정확할꺼 같아요
    별일 없으실꺼에요

  • 2. 아마
    '20.12.7 9:36 AM (210.178.xxx.52)

    그 직원이랑 만나신게 아니잖아요.
    원글님까지는 해당이 없을 겁니다.
    걱정되시면 보건소에 전화해 보세요.

  • 3. ....
    '20.12.7 9:38 AM (121.134.xxx.239)

    검사나 자가격리 대상자 아닙니다.

  • 4. ..
    '20.12.7 9:38 AM (118.218.xxx.172)

    우선 그직원 확진이면 아이랑 님은 검사를 받아야할듯해요. 음성이면 상관없구요

  • 5. ㅇㅇ
    '20.12.7 9:38 AM (182.226.xxx.224)

    아이가 그 직원이랑 업무상 말을 할 일도 없었다지만
    제가 학생들을 만나는 직업이라 불안해서요
    정말 손 갈라지고 트도록 소독하고 마스크 철저히 쓰고 수업하는데 ㅠㅠ

  • 6. ..
    '20.12.7 9:39 AM (180.71.xxx.240)

    그 직원의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데
    현재 원글님은 지침상 상관없어요.
    직원이 확진인경우 그다음 자녀분의 확진유무에 따라
    원글님의 자가격리냐 아니냐가 결정돼요.
    오늘중으로 직원의 결과는 나올거니
    좀 기다려보세요.

  • 7. ...
    '20.12.7 9:39 A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

    그회사 폐업하고
    검사하라고 문자올것 같은데요
    자가격리2주 들어가야되고....

  • 8. ...
    '20.12.7 9:41 AM (112.220.xxx.102)

    그회사 문닫을테고
    원글님도 검사하라고 문자올것 같은데요
    자가격리2주 들어가야되고....

  • 9. ㅇㅈㅇ
    '20.12.7 9:42 AM (39.118.xxx.107)

    아직은 오버죠

  • 10. ㆍㆍ
    '20.12.7 9:44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아무영향 없지만 학생들 만나는 직업이라 불안하시겠어요
    확진자부모가 접촉자여서 초기 무증상일때 검사받고 확진인지 아님 증상으로 검사받고확진인지 알아보세요

  • 11. 남편
    '20.12.7 9:46 AM (175.113.xxx.17)

    직원 가족이 확진, 그 직원과 다른 층이긴 하지만 사내 식당을 같은 시간 대에 이용했어요.
    직원 가족이 확진이라는 통보를 듣자마자
    그 직원은 바로 검사 받으러 갔고, 회사 전체 건물에 방역과 함께 모두 조기 퇴근 후 검사 받으라 해서 검사 받았어요.
    하필 금요일 오후에 발생한 일이라 토요일 오전에 검사 받고 결과 나오는 일요일 저녁까지 온 가족이 각 자 방에서 식사며 모든 걸 따로 했어요.
    만 이틀 동안 정말 넘 힘들게 보냈네요

  • 12. ㅠㅠㅠ
    '20.12.7 9:48 AM (182.226.xxx.224)

    제발 그 직원이 음성이기를 바라요 ㅠㅠㅠ

  • 13. 자녀
    '20.12.7 9:50 AM (211.178.xxx.32)

    직원의 확진 결과.
    아들의 결과가 중요합니다
    아드님이 음성이면
    원글님도 괜찮을거예요.
    우리 남편도 확진자 접촉후 음성.
    자가격리 2주
    그 후로도 각방쓰고 밥도 따로 마스크도 끼고
    생활했답니다.
    한번 당하고 나니 무섭더라구요.

  • 14. ...
    '20.12.7 10:11 AM (114.200.xxx.117)

    찜찜하면 받으세요
    아침에 받으면 오후에 결과나오던데..
    집에 계시는 분이라면야 기다려보라 하겠지만
    말 그대로 학생 상대 하시는분이라면
    상황이 다른거 아닌가요 ???

  • 15. ....
    '20.12.7 10:23 AM (222.99.xxx.169)

    일단 그 직원이 음성이면 아무 상관없을테니 기다려보세요. 부모에 직원에 딸에 원글님까지 고리가 너무 긴데요. 굳이 지금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 16. ditto
    '20.12.7 10:30 A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당분간 그 직원 검사 결과에 따라 자가 격리에 준하게 행동하셔야 할 거예요 혹시라도 더 퍼져나가지 않게 멈춰주세요 ㅜ

  • 17. 비슷한
    '20.12.7 11:11 AM (110.70.xxx.170) - 삭제된댓글

    상황이었어요.
    십만원 돈 하는 검사 비용 지불하고 우리부부도
    상대측 부모도 다 받았어요.
    상대쪽은 교사들이라 듣자마자
    우리도 대기업이라 듣자마자
    결론은 관련자 모두 다 음성이지만
    맘은 서로가 편하고 깔끔했어요.
    어느 누구 원망안하고 자비 들여서...
    이유불문
    서로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 말하고
    삭막한 세상에 서로가 다들 맘이 여유로와서 중간에 낀 자녀들이 상처 안받았어요

  • 18. 속시원히
    '20.12.7 12:05 PM (59.14.xxx.173)

    미리 검사 받으셔도 될 듯해요.
    그 직원 결과 나오면,
    바로 아이랑 같이 검사하시는게..

    자가격리 하고요.
    그게 더 안정적일듯 하네요.

  • 19. 순서는 아마도
    '20.12.7 2:00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일단 자녀분 회사 직원이 검사받고 음성이면 그분만 자가격리 하며 자녀분은 검사 안하셔도 되고요, 혹시 양성이면 자녀분 회사직원들 검사받고 자가격리 해야 할겁니다. 님은 자녀분이 양성이여야 검사하시는 거예요.
    아이학교 보니 이렇게 진행되더라고요. 걱정되시면 자비로 검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240 싱 그대 주변에 컵 정리할 수 있는 선반 추천해 주세요 6 팁좀 2020/12/07 1,279
1144239 왜이리 춥나요 3 ... 2020/12/07 2,078
1144238 수면제 다량.먹고 죽으면요 31 ㅎㅎㅎㅎ 2020/12/07 8,809
1144237 급질, 꼬막이 입을 안 벌려요 ㅜㅜ 13 꼬막 2020/12/07 2,301
1144236 빈혈 초기에도 어지러운 증상이 있나요? 8 ㅇㅇ 2020/12/07 1,386
1144235 직구로 구스이불 주문하고 싶어요 4 추동 2020/12/07 1,256
1144234 내일 '코로나19' 백신 4400만명분 수급계획 발표..종류.. 28 뉴스 2020/12/07 3,214
1144233 예원 들어갈 실력이면 뭘 해도 잘할 것 같아요. 12 박수짝짝짝 2020/12/07 2,768
1144232 국민연금 추납신청? 6 안락한노후 2020/12/07 2,110
1144231 김수현, 변창흠 집 국고헌납 9 ... 2020/12/07 1,877
1144230 다음주에 운전연수 예약해놨는데 4 lala 2020/12/07 1,203
1144229 교수 7,000여 명 '검찰개혁은 역사의 준엄한 명령' 시국.. 11 ㅇㅇㅇ 2020/12/07 2,210
1144228 덤벙김치 5 들어보셨어요.. 2020/12/07 1,702
1144227 런닝맨 안보겠다 中네티즌들, 또 韓연예계 트집잡기 9 .. 2020/12/07 2,258
1144226 공대(전화기) - 취업 걱정 별로 없는 대학이 어디까지인가요 6 공대 2020/12/07 2,458
1144225 옆 직원이 맨날 주말에 놀러다닌 얘기를 해요 1 ㅇㅇ 2020/12/07 1,838
1144224 영화추천, 다가오는것들 이자벨 위페르 2 456 2020/12/07 1,325
1144223 민주당, 택배노동자 과로사 막는 사회적 합의기구 출범 .... 2020/12/07 293
1144222 저놈의 시서스가루, 크릴오일 먹는 아줌마들 14 ㅎㅎ 2020/12/07 5,831
1144221 초등고학년 가구 여쭈어요 5 ㅇㅇㅇ 2020/12/07 984
1144220 저 이제 비빔국수 안먹으려고요. 7 ... 2020/12/07 7,591
1144219 주식투자 보통 소소하게 시드 얼마로 하세요. 14 리슨 2020/12/07 3,943
1144218 “한동훈-윤석열,2~4월 매일 통화” “한-윤석열 아니하고도 전.. 7 검찰막가파 2020/12/07 1,692
1144217 텀블러에 커피 내려 다녀봤자 소용이 없네요 10 ... 2020/12/07 6,340
1144216 배추전 중독 39 오마이갓 2020/12/07 7,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