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본 밥짓기 달인 들어보셨는지

....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20-12-07 09:20:42
밥만 수십년 지은 노인이죠.
여튼 이 할아버지가 하는 식당이 있는데
달인 밥 먹으려고 줄선대요.
우리나라사람들도 가서 먹어봤는데 후기가 그냥저냥 괜찮대요.
그러더니 그래도 햇반이 좀 더 나은수준이라고. ㅎㅎㅎ
IP : 39.7.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一一
    '20.12.7 9:24 AM (61.255.xxx.96)

    일본은 장인을 너무 좋아해...

  • 2. ㅋㅋ
    '20.12.7 9:26 AM (211.227.xxx.207)

    오육십대 이상 전업 가정주부라면 밥 수십년 이상 해본분들아닌가요?
    이분들도 다 장인임.

  • 3. 자기
    '20.12.7 9:27 AM (120.142.xxx.201)

    일에 자부심 갖고 전통을 이으려는 점은 존중해줄만 하죠

  • 4. ㅇㅇ
    '20.12.7 9:28 AM (185.104.xxx.4)

    우리나라에 밥짓기 달인 500만명정도는 될 듯

  • 5. ...
    '20.12.7 9:31 AM (220.75.xxx.108)

    저 예전에 들어봤었는데 별 거에 다 의미를 부여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늙은 할아버지가 몇십년 밥을 했다는 건데 특별한 것도 없고 그냥 오래 되면 다 의미부여하는 거 같은...

  • 6. 동감
    '20.12.7 9:34 AM (58.120.xxx.107)

    일에 자부심 갖고 전통을 이으려는 점은 존중해줄만 하죠 xxx2222

    솔찍히 기모노도 실물 사진보면 옛날 우리나라 공단천에 촌스런 무늬 넣어 넣온 것 같고 별로던데
    일본 소설이나 만화보면
    기모노 입은 남주 여주 멋지고 섹시하고
    축제나 명절때 기모노 입는 거 멋지게 생각하고
    이런 장면 볼 때마다 우린 그 예쁜 한복 (요즘 천도 모양도 어찌나 고급져 지는지)
    너무 천대하는 것 아닌가 미안해요.

    근데 역시 사서 제일 후회하는 건 결혼식때 만든 한복

  • 7. ...
    '20.12.7 10:27 AM (119.64.xxx.182)

    기모노입기 힘들어요. 너무너무 비싼데다가 대부분은 혼자 못 입어서 입혀주는 돈도 따로 내야해요. 자주 입는 사람들은 대단한 집 사모님이거나 고급술집 마담이거나...일반인은 성인식이나 대학 졸업식 결혼식에서나 입죠.
    축제때는 유카타 입는데 그건 그것대로 소박한 멋이 있죠.
    물론 기모노도 예쁘고 유카타도 예뻐요. 자주 보니 더 친숙하고 더 예뻐보인것 같아요.
    전 어릴땐 한복이 예쁜줄 몰랐어요. 폭이 넓어 평소 입기 힘들고 간이로 만든 개량한복은 편리성만 염두한 거였고요. 왜 그리 색도 칙칙하게 만들었었는지...
    그런데 요즘 젊은 아이들이 다시 많이 입으면서 한복이 저렇게 예뻤구나? 하고 알게 됐어요. 전통적인 한복은 고급스럽고 개량한복은 화사하고 발랄한 멋으로 정말 너무 예뻐요.
    방탄이나 블핑 처럼 아이돌들이 많이 입어서 더 널리널리 알렸으면 좋겠어요.

  • 8. 기모노
    '20.12.7 1:20 PM (14.32.xxx.215)

    원단을 일일이 짜는거라서 정말 비싸고 좋은거 보면 감탄이 나죠
    우리도 천연염색한 원단으로 만든 한복은 우아하고 길거리 대여점 한복은 ㅁㅊㄴ 널뛰는거 같잖아요
    저 밥짓는분은 쌀 물 불 용기 가리시던데 플라스틱 냄새나는 햇반하고 비교하면 안되죠 ㅠ

  • 9. ...
    '20.12.7 11:31 PM (14.36.xxx.119) - 삭제된댓글

    일본 초밥이 왜 맞있다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밥에 ~회에~간장...ㅋㅋ
    맞을 내가 너무 모르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041 콜라겐약 유통기한 세달 넘은거 먹어도 된가요 눈꽃 2020/12/07 1,394
1144040 천주교 시국선언: 검찰 독립은 검찰의 독점권을 포기할 때 시작될.. 8 dd 2020/12/07 994
1144039 평소 외출 잘 안하시는 분들 특별한 이유 있으신가요? 9 2020/12/07 1,676
1144038 고딩아들이 ..엄마아빠는 돈을 참 막쓰는거 같데요 ㅎㅎㅎ 6 789 2020/12/07 3,359
1144037 전세 설움이라면서 21억짜리 전세에 살고 재산신고액이 65억이면.. 14 2020/12/07 3,627
1144036 아직도 마스크 깜박깜박 하시는분 계세요? 11 저처럼 2020/12/07 1,685
1144035 도우미 없이 매일 청소 꼼꼼히 하시는 주부님들 8 청소 2020/12/07 3,100
1144034 이 시기에 덜 틀리고 덜 불행해지는 법 2 추천 2020/12/07 1,367
1144033 마트 초밥 6 마트 초밥 2020/12/07 1,902
1144032 사람이 행할수 있는 선 중에 최고는 뭐라 생각하세요? 17 질문 2020/12/07 3,038
1144031 폰 바꾸고 싶은데 폰 추천 해주세요~ 5 .... 2020/12/07 1,199
1144030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iiii 2020/12/07 362
1144029 장윤정.장도연.안영미 패션 궁금 2 투피스 2020/12/07 2,651
1144028 지금도 가능할까요?(무 말리기) 6 조은맘 2020/12/07 896
1144027 카톡 첫배경, 한번에 여러개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1 하나요 2020/12/07 688
1144026 온라인 미술 갤러리 같은 것이 있을까요? 4 ... 2020/12/07 777
1144025 S대교수, 스누라이프 누가 만들었는지 누가 가입하는지 알수 없는.. 14 헐그런거였어.. 2020/12/07 2,157
1144024 코로나 증가세가 심상치 않네요 6 코로나 2020/12/07 2,348
1144023 시스템에어컨 사용중이신 분들~ 9 ..... 2020/12/07 2,202
1144022 정시 컨설팅 어디서 받아야 하나요? 종합운동장에서 하는 거? 7 .. 2020/12/07 1,305
1144021 옷 안 입고 걸치는 것도 습관되면 6 ㅇㅇ 2020/12/07 1,935
1144020 與, 집토끼 이탈 비상..호남의원들 "공수처 등 개혁.. 8 뉴스 2020/12/07 1,479
1144019 색깔을 왜 요새는 죄다 영어로 말하는지? 36 ㅇㅇㅇ 2020/12/07 2,872
1144018 단독주택 빈집인데, 요즘 날씨에 수도 동파할까요? 3 집주인 2020/12/07 1,597
1144017 문앞 신경 안쓰는 앞집 3 앞집 2020/12/07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