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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니 새벽에 자꾸 우는 고양이

야옹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20-12-07 06:47:44
아주 어릴때나 놀아달라고 깨우고 청소년되니 안 그러더니 나이가 많아지니

새벽에 막 울고 사람을 깨워요. 어디가 아프진 않다는데 말도 너무 많아지고..

우리랑 함께할 시간이 줄어간다는 걸 알아서 그런걸까 싶어 짠하기도 하고

잠을 깨우니 야속하기도 하고

모른척 하면 다시 한숨쉬고 자러가는데

우리 고양이 아무때나 깨워도 괜찮으니까 아프면 꼭 깨워.. 오래오래 곁에 있어줘
IP : 117.53.xxx.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아지매
    '20.12.7 7:14 AM (210.219.xxx.244)

    에고 저도 같은 경우인데.. 암컷인가요?
    나이 많아지니 잔소리 작렬에 매일 새벽 3,4시쯤 깨워요.
    저는 약간 짜증나는 편인데 반성하고 갑니다.
    전에 무지개다리 건넌 수컷고양이는 저를 절대 깨우지않았었기 때문에 (하염없이 제 눈만 쳐다보며 아침까지 제가 깨기만 기다렸었어요) 넌 왜 그러니 그 애 반만 닮아라 했는데..

  • 2. 야옹
    '20.12.7 7:17 AM (117.53.xxx.35)

    네 여아에요. 정말 잔소리도 많고 인제 고집도 세지고 말대꾸도 따박따박하네요 ㅎㅎ

  • 3. ......
    '20.12.7 7:42 AM (211.36.xxx.160)

    우리 고냥도 비슷해요
    전 ....치매초기인가 ㅜㅜ라고ㅠ생각 ㅜㅜ

  • 4. ...
    '20.12.7 8:27 AM (39.7.xxx.171)

    동물 안 키우는데

    고양이 잔소리 말대꾸 듣고 싶네요

    얼마나 귀여울까 ㅋㅋ

  • 5. 우리
    '20.12.7 8:58 AM (218.156.xxx.161)

    고양이는 놀아 달라고 새벽에 울어요.

  • 6. 양이
    '20.12.7 9:22 AM (27.177.xxx.104)

    15살 제 고양이도 달라졌어요.
    약간 총기가 떨어진 느낌..
    언니한테 찡찡거림도 늘고..
    그저 아프지만 말아라해요.. 아프면 울애기 힘드니까ㅜ

  • 7. 일부러로긴
    '20.12.7 9:29 AM (121.157.xxx.179) - 삭제된댓글

    저희집 할머니는 18살 지났는데요. 약 1년 전부터 새벽마다 울부짖어서 잠을 설치네요. 원래 안 그랬었거든요. 아주 점잖고 상냥한 녀석이었는데 치매기가 있는지 하루온종일 먹는 것만 찾아요. 마치 사람치매처럼 저것이 나를 굶긴다 밥도 안준다 이런 느낌이요ㅠㅠ 먹고 싸고 자고 울부짖고....제가 알던 다정한 친구가 아니예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늙는다는 건 참 슬프고 애잔하네요.

  • 8. 우리집 묘르신
    '20.12.7 10:47 A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18살 묘르신 올 여름부터 새벽마다 울부짖어서 온식구 잠 다깨우고 사람음식을 탐하기 시작했어요. 입에 든것도 뺏어 먹을려고 타고 올라오고
    윗님네 묘르신처럼 하루종일 먹을것 찾아요
    심지어 어제는 총각김치까지 핥아 먹어서 온식구가 기함했네요.
    지난주에는 이불이랑 쇼파에다 오줌까지 싸서 치매가왔나하고 병원갔더니 방광염이라고
    치매가와도 언제 무지개다리를 건너도 이상치 않을 나이라 많이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라네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늙음이 서럽네요

  • 9. 블루그린
    '20.12.7 11:05 AM (125.135.xxx.135)

    전형적 치매끼..

  • 10. .....
    '20.12.7 1:16 P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

    치매맞을거예요
    저도 너무 이상하게변해서
    ( 저것이 나를 굶긴다 밥도 안준다 이런 느낌이요ㅠㅠ 먹고 싸고 자고 울부짖고2222)
    찾아봤는데 치매증생이더군요
    사람처럼요
    워낙 길에서 고생하다가
    숨만 붙어 있었어서
    치매가 빨리왔다 합니다 ㅜㅜ

  • 11. .....
    '20.12.7 1:16 PM (106.102.xxx.248)

    치매맞을거예요
    저도 너무 이상하게변해서
    ( 저것이 나를 굶긴다 밥도 안준다 이런 느낌이요ㅠㅠ 먹고 싸고 자고 울부짖고2222)
    찾아봤는데 치매증생이더군요
    사람처럼요
    워낙 길에서
    숨만 붙어 있운채로 고생을 많이해서
    치매가 빨리왔다 생각합니다 ㅜㅜ

  • 12. 야옹
    '20.12.7 6:31 PM (117.53.xxx.35)

    ㅠㅜ치매 의심도 해봤는데.. 역시 그럴까요? 그런것 빼고는 아직 밥도 화장실도 비슷하게 가리고 다정해요. 단지 말이 너무너무 많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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