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싯물 낼 때 사과, 배 안 넣었는데 어쩌죠?

나홀로 김장중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20-12-06 18:26:55
마늘이랑 생강 갈 때 같이 갈려고 사과, 배 없이 다싯물 내고 
그 물에 찹쌀풀도 쒀 놨어요.

그럼 사과, 배를 어쩌죠?
그냥 마늘, 생강, 청각, 양파랑 같이 갈아서 쓰면 안 될까요?

그리고 "무"는 채 썰어서 넣을까요? 다 갈아버릴까요?
저희 집 아그들은 김치 먹을 때 양념을 다 걷어내요.
그래서 다 갈아버릴까 하는데...
작년에는 "무"를 새끼손가락 굵기로 썰어 넣었더니 그건 또 먹더라고요.
가늘게 채 치면 다 걷어내요. 
요리도 장비발이라는데 내년엔 채칼하나 사렵니다.^^

아... 혼자 하려니 힘드네요.
절임배추 사는 값으로 애들 의자 커버 낡은 거 커버 새로 사 주려고요.
배추는 다행히 저렴해서 포기는 작지만 세 포기 한 망에 오천 원 줬어요.
배추 세 포기보다 홍갓 한 단이 더 비싸네요. 칠천 원.

얼마나 아껴지는지 모르겠어요.
어깨도 아프고...
마늘 까고 생강 까고 배추도 위아래 위치 바꿔주고.
그래도 할 만 해요. ^^

오늘 자정 안에는 끝낼 수 있겠지요?

IP : 125.176.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6 6:29 PM (59.10.xxx.135)

    안 넣어도 맛있어요.
    전 양파 배 사과 넣어 본 적이없어도 매번 맛있어요.

  • 2. 원글
    '20.12.6 6:35 PM (125.176.xxx.76)

    안 그래도 둘째가 딱 한 개 사 온 배 보고 자꾸 먹고 싶다고 침 흘리는데....
    애들이나 깎아 줄까요? ^^

    엄마는 쬐금이라도 생활비 아껴보려고 어깨에도 장 본 것 메고,
    시장 카트에 가득 담긴 것도 낑낑대며 장 봐 오면서도
    며칠 전 먹고 싶다고 했던 브라보콘 하나씩 사다 줬는데. 배 한 개까지 넘보네요.

  • 3. 사과
    '20.12.6 6:35 PM (118.43.xxx.18)

    넣으면 빨리 시어져요.
    나머지는 갈아넣어요
    무를 좀 두껍게 썰어넣으세요

  • 4.
    '20.12.6 7:04 PM (175.197.xxx.81)

    과일은 안 넣지 않을까요?
    무우는 일부 채 썰고 나머지는 애기 주먹만하게 잘라서 배추 사이에 그냥 쑥쑥 끼어넣어도 맛나게 익더라구요
    배는 애들 깎아주세요~
    오늘 자정 안에 끝낼수 있을거여요 아자아자
    다하고 나면 얼마나 뿌듯하게요
    홧팅^^

  • 5.
    '20.12.6 7:09 PM (222.232.xxx.107)

    제발 과일 안넣어도 맛있어요
    육수낼때도 마찬가지.
    수육먹을때 같이 드셔요.

  • 6. 궁금해요
    '20.12.6 7:18 PM (125.139.xxx.194)

    몇포기 담아요?
    3포기 인가요?
    예전 어머니들땐 육수빼고 과일넣고 그런거
    없었어도 얼마나 맛있었는데요
    찹쌀풀과 젓갈로만 담았어요
    전 그 쨍한 김장김치가 그리워요

  • 7. ..
    '20.12.6 7:22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과일 넣지마세요. 금방 군내나요.
    매실액 양파 멸치액젓 새우젓약간 파 마늘 고춧가루 찹쌀풀 무채..
    이것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 8. 원글
    '20.12.6 8:35 PM (125.176.xxx.76)

    배추 15포기 절였어요.
    며칠 전에 갓김치, 알타리 세 단, 쪽파 두 단, 깻잎김치 담갔고요.

    배추 절여진 거 반 포기만 씻어 물기 꼭 짜서
    그 동안 삶아진 수육하고 애들 저녁 먹였고요.
    이제 배추 씻어서 물기 빼려고요. 두 시간쯤 빼고 10시 30분에 양념 넣기 하면 될까요?

    무는 반은 굵게 채 썰고, 반은 석박지처럼 배추 포기 사이에 넣으렵니다.
    물 빠지는 동안 양념 제조 하려고요.

    오늘 동치미까지 담그려 했는데... 동치미는 내일 담가야 할까 봐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년에는 꼭 김치냉장고 사는 게 목표입니다.

  • 9. 원글
    '20.12.6 8:37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배추 절여서 물 빼는 거 두 시간이면 될까요?
    지금 씻으면 11시에나 버무릴 거 같은데요.

  • 10. 하니
    '20.12.6 9:18 PM (218.238.xxx.85)

    있음 넣으면 맛있어요 사과//어차피 김치냉장고에 넣기때문에 확실히 보관이 잘되고 발효도 맛있게 되요//근데 저는 배는 안넣어봤어요/ 동치미외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2388 연말에 집에서 보려는 이 영화들 볼 만 한가요? 11 영비 2020/12/07 1,632
1142387 서울 집은 세 주고 지방으로 내려가서 사는 분들 7 - 2020/12/07 2,205
1142386 건조기에 검정옷 돌리면... 8 ... 2020/12/07 2,822
1142385 전국 공대 순위 33 공대 2020/12/07 6,210
1142384 롤케익 추천부탁드려요 5 롤케익 2020/12/07 1,827
1142383 보험 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우울증 관련) 1 ㅇㅀ 2020/12/07 881
1142382 ‘티브’보다 더 보기 싫은 말은 80 .. 2020/12/07 5,398
1142381 (궁금)재개발 사무실이 하는 일 1 2020/12/07 1,061
1142380 고딩들 봉사 어찌하나요? 49 lush 2020/12/07 1,354
1142379 골프채 추천해 주세요 6 dd 2020/12/07 1,333
1142378 능력이 된다면, 공부 봐 주는 게 맞겠지요 7 음. 2020/12/07 1,954
1142377 회사 경조비 6 8888 2020/12/07 950
1142376 국민의 힘은 김학의 카드를 꺼내나요? 자살인가? 8 ㅇㅇ 2020/12/07 1,695
1142375 의대생 엄마 \\\'설마 시험보겠죠?\\\' - .. 4 어린애들 2020/12/07 2,377
1142374 와 이젠 온라인으로 주택도 파네요 6 ... 2020/12/07 1,313
1142373 누네안과 선생님 추천부탁드려요. 4 나는나 2020/12/07 816
1142372 활발한 사람은 넘 힘들어하네요.코로나시대 10 히키코모리 2020/12/07 2,345
1142371 한동훈이랑 줄리랑 통화 자주 했다는데 12 뭥미? 2020/12/07 3,039
1142370 아마존 구매시 대한민국에 배송으로 나온거는 2 직구 2020/12/07 657
1142369 인하대 전자공학과 논술시험 시간이 어찌 되는지요? 1 대입 2020/12/07 723
1142368 민주당 초선의원들 열일하네요 9 오늘까지만 2020/12/07 1,345
1142367 밥따로 물따로. 몸에 좋은게 느껴지는데 너무 졸리네요 10 . 2020/12/07 2,877
1142366 매수매도인이 바뀔때 전세계약 여쭤봅니다 5 oo 2020/12/07 919
1142365 듀오링고 어플로 스페인어 시작했어요 어떤 걸로 더해야할까요? 스페인어 2020/12/07 891
1142364 둘이 결혼하기에 괜찮은 가요? 38 e 2020/12/07 5,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