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걸으러 나갔는데 오히려 이전보다 밤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어요.
그렇다고 거리두기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고요.
다른 동네는 어떤지 모르겠군요.
걷다 보니 동네에 가로등 말고 불이 다 꺼졌는데, 편의점만 불켜져 있더군요.
휑하니 장사가 되나 싶던 곳이었는데, 어제는 좀 이용객도 많아보였고 활기까지 느껴졌어요.
지금은 편의점 안에서 음식물 섭취금지라 하고, 원래도 편의점에서는 금방금방 간단히 사고 나오니...역시 거리두기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고요.
한 군데라도 장사가 되는 곳이 있어야죠.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