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리학 공부하신 분 vulnerability 한국어로 적합한 표현

...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20-12-06 16:58:18
올초인가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방탄과 가진 인터뷰에서 인터뷰어가 방탄 노래에 깔려 있는 vulnerability에 대해 질문했는데 통역이 '약함'이라고 됐는지 슈가가 의도적으로 약함을 보여주려고 한 것은 아니다 정도의 대답을 하거든요. 사전적으로는 취약성, 약점 이런 뜻이고 심리학에서도 트라우마와 함께 거론되면서 취약성이라고 용어가 쓰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일상에서 좀 더 입에 착 붙는 단어는 없을까요?
IP : 39.7.xxx.10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처받기 쉬운
    '20.12.6 5:01 PM (222.153.xxx.93) - 삭제된댓글

    뭐 이런 뜻

  • 2. 원글이
    '20.12.6 5:01 PM (39.7.xxx.106)

    그게 미국에서는 이 용어가 대중적으로도 꽤 사용되는 거 같은데 한국어로는 아직 입에 붙지가 않네요. 저 인터뷰 상황 경우에도 방탄 노래가 취약성을 드러내려는 이유는 뭔가? 이럼 와 닿지가 않거든요.

  • 3. ㅡㅡㅡ
    '20.12.6 5:05 PM (222.109.xxx.38)

    취약성으로 번역하는 거 맞는데요 방탄 노래에 깔려있는 취약성이라는 의미가 뭘까요?? 방탄노래 가사에 취약성을 자주 드러낸단 말인가요?

  • 4.
    '20.12.6 5:12 PM (169.229.xxx.137)

    Vulnerability 는 취약점이 맞는데
    보통 Vulnerability 가 노래에 깔려있다는게
    Show Vulnerability 라는 뜻이라면
    자신의 취약점에 방어적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기 자신의 약한 부분까지 노출한다의 의미가 있어요. 인기있는 선택?

  • 5.
    '20.12.6 5:13 PM (169.229.xxx.137)

    *용기있는 선택

  • 6. 원글이
    '20.12.6 5:22 PM (39.7.xxx.106)

    https://seoulbeats.com/2018/06/side-b-bts-finds-strength-in-vulnerability/ 해외 언론에선 방탄 노래의 vulnerability에 대한 기사가 꽤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선 일상적인 용어가 아니라서 저 인터뷰 상황에는 트라우마, 상처 또는 상처를 드러내는 것이 더 이해하기에 적절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7. 원글이
    '20.12.6 5:24 PM (39.7.xxx.106)

    화양연화 앨범과 관련돼서 저 표현이 나오기 시작한 거 같아요.

  • 8. 트라우마나
    '20.12.6 5:35 PM (174.204.xxx.84) - 삭제된댓글

    상처라기 보단 자신의 약점 혹은 연약한 부분, 타인에게 공격받거나 상처받을 수 있는 점들로 봐야하지 싶어요.
    예컨대 내가 삶에서 부딪히며 느끼는 정신적인 어려움이나 우울함같은 감정를 가사에 드러내놓고 쓰는 것은 연약함을 드러내놓는 것인데 방탄은 자신들이 현재 실제로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걸 솔직히 노래가사에 쓰고 있어서 진정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는거라 알아요.

  • 9. 트라우마나
    '20.12.6 5:41 PM (174.204.xxx.84) - 삭제된댓글

    상처에 국한된다기보단 자신의 약점 혹은 연약한 부분, 타인에게 공격받거나 상처받을 수 있는 점들로 봐야하지 싶어요.
    예컨대 내가 삶에서 부딪히며 느끼는 정신적인 어려움이나 우울함같은 감정들을 가사에 드러내놓고 쓰는 것은 연약함을 드러내놓는 것인데 방탄은 자신들이 현재 실제로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걸 솔직히 노래가사에 쓰고 있어서 진정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는거라 알아요.
    그전까지 많은 아이돌곡들이 가수 자신들의 현실의 삶이나 감정에 대해서 노래하는 것이 별로 없었어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자신들의 연약한 부분,고민들을 드러내는 방탄이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지 싶어요.

  • 10. 원글이
    '20.12.6 5:42 PM (39.7.xxx.106)

    연약함을 드러내놓는 것 - 이게 적확한 표현같네요^^ 그런데 대화에서 슈가에게 너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이유가 뭐냐? 하면 왠지 수긍을 못해도 너의 상처를 드러내는 이유가 뭐냐? 하면 의미의 왜곡없이 바로 알아들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제가 오바하는 것일 수도.

  • 11. 트라우마나
    '20.12.6 5:42 PM (174.204.xxx.84)

    상처에 국한된다기보단 자신의 약점 혹은 연약한 부분, 타인에게 공격받거나 상처받을 수 있는 점들로 봐야하지 싶어요.
    예컨대 내가 삶에서 부딪히며 느끼는 정신적인 어려움이나 우울함같은 감정들을 가사에 드러내놓고 쓰는 것은 연약함을 드러내놓는 것인데 방탄은 자신들이 현재 실제로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걸 솔직히 노래가사에 쓰고 있어서 진정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는거라 알아요.
    그전까지 많은 아이돌곡들이 가수 자신들의 현실의 삶이나 감정에 대해서 노래하는 것이 별로 없었어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자신들의 연약한 부분,고민들을 드러내는 방탄이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지 싶어요

  • 12. 원글이
    '20.12.6 5:45 PM (39.7.xxx.106)

    트라우마나/님 댓글 뒤에 쓴 댓이 위로 가붙었네요;^^

  • 13. ㅎㅎ
    '20.12.6 5:50 PM (174.204.xxx.84)

    제가 오타가 많아 수정하다보니...
    인터뷰 안봐서 모르겠지만 유사질문 많이 받았어서 찰떡같이 대답하지 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여기서 방탄관해 얘기할때 가사의 소재에 대해 언급할 때 많이 얘기되는 걸 방탄도 알꺼고 슈가가 그런 쪽 답변들 꽤 해봤지 싶어서요.

  • 14. 원글이
    '20.12.6 5:52 PM (39.7.xxx.106)

    그랬겠죠?^^ 제가 오지랍을... 죄송 ㅠㅠ

  • 15. 원글이
    '20.12.6 6:08 PM (39.7.xxx.106)

    방탄 화양연화 세계관이나 관련 기사ㅇㅔ선 '아픔'이란 단어가 나오네요.

  • 16.
    '20.12.6 6:40 PM (82.1.xxx.72) - 삭제된댓글

    트라우마는 너무 센 개념이라 방탄 노래 가사에 적용되기는 그렇구요. 취약성이 맞는데 생소하다면 연약함 정도가 될 것 같아요. 위에 트라우마나 님의 댓글이 정확한 듯.

  • 17. 근데
    '20.12.6 6:42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취약성이라는 말은 뭔가 저연스럽지가...
    심약한???

  • 18. 취약성
    '20.12.6 6:45 PM (112.154.xxx.91)

    Ted에서 검색하면 vulnerability에 대한 강연도 있어요. 보통 말하는 멘탈갑의 반대에 해당하겠죠. 멘탈 약함일텐데 어떤 강한 자극에 쉽게 영향받고 상처받을 수 있는 거죠. 한편으로는 타인의 감정에 공감을 잘한다고도 볼수있고요.

  • 19. 원글이
    '20.12.6 7:03 PM (39.7.xxx.106)

    음님/ 트라우마가 세긴 하죠~
    취약성님/ 유튜브 가서 찾아보니 제목이 The power of vulnerability 네요. 어우, 번역 더 어렵네요.

  • 20. 아픔
    '20.12.7 1:31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이거 좋네요.
    아픔 하니까 딱 와 닿아요.

  • 21. 방탄 아미들이
    '20.12.7 1:34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번역도 잘 해 놓는다니 찾아보시면 많이 나올 거 같아요.
    아픔의 힘 - 노래 제목 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3111 학원 운영 중단 된다던데... 6 .... 2020/12/06 3,868
1143110 개인과외교습소 운영자입니다 7 2020/12/06 3,843
1143109 2.5단계의 체육시설은?? 13 ..... 2020/12/06 2,984
1143108 젓가락으로 반찬 집어 주는거요 ㅠㅠ 4 플리즈 2020/12/06 4,137
1143107 연애중인데 참 맘이 편치않고 늘 전전긍긍해요 44 ..... 2020/12/06 7,400
1143106 고기요리는 직접 못하겠어요 8 심약 2020/12/06 1,755
1143105 올해 대학생들 학교 최대 며칠 나갔나요? 10 ... 2020/12/06 1,970
1143104 전에 글 올려서 조언 얻고 유기견 입양 했어요!! 22 bb 2020/12/06 2,367
1143103 며느라기 재미있네요.. 5 ... 2020/12/06 3,443
1143102 새핸폰 조언요~ 2 2020/12/06 649
1143101 결혼 생활이 많이 힘드네요.. 1 ㅇㅇ 2020/12/06 4,072
1143100 2.5단계면 헬스장 pt도 못하나요? 10 ... 2020/12/06 3,643
1143099 다스뵈이다 영화인2분 넘 웃겨요 6 ㄱㅂㄴㅅ 2020/12/06 1,032
1143098 걷기랑 스트레칭 중 뭘 더 효과보셨나요. 4 .. 2020/12/06 3,391
1143097 미리 나서서 일하지 않아야겠어요 7 나를 존중하.. 2020/12/06 2,915
1143096 미국 배대지 어느곳을 이용하시나요? 7 처음 2020/12/06 1,743
1143095 세상 잘못 살았나봐요ㅡㅡ 12 흐미 2020/12/06 5,995
1143094 법무부 알림 6 ㅇㅇㅇ 2020/12/06 1,908
1143093 알타리김치는 완전히익힌후냉장고에넣나요 6 삼산댁 2020/12/06 3,266
1143092 부모님 제사 한분 제사로 합친 댁 많나요? 9 슬픔의길 2020/12/06 3,727
1143091 호텔에서 묵고있는데요. 이런경우 어찌하시나요? 5 이런 2020/12/06 4,307
1143090 여전히 식당은 열고 있는 상황이 이해가 안 가요 39 ..... 2020/12/06 5,761
1143089 확 닫던지 이거 무슨 애매하게 뭐하는건지요 17 .. 2020/12/06 3,716
1143088 혹시 화상과외 해 보신 분 있으세요? 2 과외 2020/12/06 1,029
1143087 물걸레청소기 사려고 하는데 고민이예요 5 라떼라떼 2020/12/06 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