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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 후가 시아버님팔순ㅜ

조회수 : 4,700
작성일 : 2020-12-06 10:44:35
시어머니께 여쭤보니 올해가 아니라고하셔서
내년겨울인줄 알고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
잔치는 아니고 시댁 어른 몇분만모셔서
괜찮은 식당 부페예약하려고 했었는데
남편이 갑자기 올해라네요
12월 말입니다
워낙 옛날 시골에서 출생신고를 정확히 안해놔서
가족끼리도 헷갈린거죠
전 그냥 시동생 시누이네까지 모이는 것도 안하고
직계가족도 다모이면 15명 정도 되니까요
각자다른 시간에 찾아뵙자고
시댁에서 음식 배달해서먹고
용돈이나 많이 드리려고했는데
이러면 너무한건가요?
시아버님 시어머님은 조심하시느라 외출도 잘 안하시는데
시골에서 친척분들이 남편에게 벌써 전화오고 난리라네요
전라도는 서울 경기 상황을 모르나요?
서너명이상 모이기도 겁나는구만
이럴때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제생각이 너무한건가요?
IP : 210.100.xxx.2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사자
    '20.12.6 10:45 AM (223.38.xxx.9)

    팔순 당사자 한테 어찌 하고 싶으신 지 물어 보세요
    친척 눈치 보지 마시고

  • 2. ..
    '20.12.6 10:46 AM (49.164.xxx.159)

    안돼죠.
    잔치가 하고싶으면 내년에 하자고 하세요.

  • 3. 저도
    '20.12.6 10:46 AM (59.7.xxx.110)

    내년 1월이라 고민이네요 ㅜ
    룸있는 식당 생각하고있는데
    저녁먹고 시댁들어가 자고
    아침에 미역국 끓여드리려구요

  • 4. 그냥
    '20.12.6 10:48 AM (122.34.xxx.222)

    내년에 만80세로 하자고 하세요
    결혼식도 연기하고 장례식 조문도 최소화하는데, 무슨 모여서 밥을 먹나요?
    생일은, 식사를 생략 못하잖아요
    모여서 먹는 게 제일 문제입니다.

  • 5. ......
    '20.12.6 10:49 AM (222.109.xxx.226)

    고민거리도 아닌데요.
    당사자인 시부모님이 난리인것도 아니고 시부모님은 조심 하신다면서요.
    고령이시라 감염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올해는 조용히 챙기겠다고
    코로나 지나면 자리 마련하겠다고 하세요.

  • 6. ....
    '20.12.6 10:51 AM (68.1.xxx.181)

    안 한다고 얘기해야죠. 뉴스에 나올 일 있나요? 그보다 노인네들 감염되면 사망으로 이어져요. 남편 뭐하나요?
    안한다고 전화 돌리면 되는 일.

  • 7. ..
    '20.12.6 10:56 AM (125.177.xxx.201)

    단순 모임도 아니고 먹고 마시고 이야기해야하는 잔치라니요. ㅜㅜ 코로나시대에 김장하다가 코로나 퍼지고 ㅜㅜ 진치하고나서 코로나 걸리면 누구탓할려고 그러는지 ㅜㅜ

    저희 집도 내년에 팔순있어요ㅜㅜ

  • 8. 출장뷔페
    '20.12.6 10:57 A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

    출장뷔페 많이 하던데요. 후기 보면 칠순 팔순 돌잔치..굉장히 다양해요.

  • 9. 푸른바다
    '20.12.6 10:57 AM (223.62.xxx.107)

    코로나에 무슨 부페? 친척? 안됩니다.

  • 10. 가족끼리
    '20.12.6 11:03 AM (175.208.xxx.235)

    룸있는 식당이 모여서 철저히 마스크 쓰고 대화하고,
    밥 먹을때만 잠깐 마스크 벗고 먹고 했습니다.
    생각보다 전염력이 강해서 같이 식사했을때 감염자 한명만 있어도 다~ 걸리는거 같아요.
    진짜 조용히 식사하고 헤어져야합니다

  • 11.
    '20.12.6 11:08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올해는 식당 룸 에서 직계가족끼리
    식사 하시고 친척들에게는 코로나 끝나고 내년에 하겠다고 하세요
    가족끼리 하는것도 걱정되면 자식들 각자 알아서 찾아 뵈라고 하고 원글님 식구만 부모님 모시고 식사 하세요

  • 12. ...
    '20.12.6 11:20 AM (203.175.xxx.236)

    직계로 밥먹고 잔치는 내년에 만으로 하세여 ~

  • 13. 김장
    '20.12.6 11:43 AM (121.155.xxx.76)

    김장 모여서 하다 전국적으로 난리나는 것 봤잖아요
    이건 아닙니다

  • 14. ㅁㅁㅁㅁ
    '20.12.6 11:56 AM (119.70.xxx.213)

    그렇게 하면 되죠
    아니면 어차피 정확하지도 않은거 내년에 좀 조용해지고 하면 되죠
    팔순축하하려다 저세상 보내드리면 어쩔려구요

  • 15. ...
    '20.12.6 12:15 PM (1.241.xxx.135)

    저희 아빠도 다다음주 팔순이세요
    이 시국에 팔순여행 간다고 언니 동생이 몇달전 예약한것 같은데 그대로 진행할것 같은 불길한 예감;;;
    전 안갈거구요 그냥 따로 뵙고만 올까 생각중이에요

  • 16. ...
    '20.12.6 5:50 PM (59.15.xxx.61)

    소모임 가족모임도 자제하라고
    중대본에서 문자 왔잖아요.
    지난 11월28일에 이모 팔순 안했어요.
    아무도 안가긴 그래서 아들과 며느리만 갔어요.
    3명이서 8명 들어가는 중화요리 룸 썼대요.
    오늘 2.5단계에선 그것도 안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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