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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결과 좋을때 학원에,답례해야할까요?

궁금 조회수 : 4,195
작성일 : 2020-12-06 10:43:31
초등때부터 다닌학원인데 선생님들도 많고
원장님께도 감사한데 간식이 나을까요
아님 현금을 드릴까요?
현금이면 얼마정도 드려야할지
IP : 59.7.xxx.11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6 10:45 AM (49.164.xxx.159)

    그냥 간식이요.

  • 2. 간식
    '20.12.6 10:47 AM (59.7.xxx.110)

    어떤게 좋을까요?
    수업시간이 다 틀리니 피자보다는 도너츠랑
    음료할까요?

  • 3. 현금
    '20.12.6 10:48 AM (59.7.xxx.110)

    드리면 수업후 간식 시켜드실까해서요

  • 4.
    '20.12.6 10:50 AM (125.132.xxx.156)

    좋죠
    학원도 보람있고 기분좋죠

  • 5. 강사
    '20.12.6 10:55 AM (119.149.xxx.122)

    현금 드리면 좋죠
    알아서 좋은걸로 먹을테니까요
    원장이 입닦지만 않는다면요..

  • 6.
    '20.12.6 10:57 AM (59.7.xxx.110)

    얼마가 적당할까요?
    아님 답례품으로 드릴까요?

  • 7. 음..
    '20.12.6 11:02 AM (1.252.xxx.104)

    그거는 형편상 알아서 해야할문제인듯한데요?
    소득수준에 따라 다른거아닌가요?

    펜트하우스정도면야 금두꺼비.
    서민층이믄 2십정도선물
    다 다른듯한데요? 본인이 생각해서 받는사람이 이정도면 성의있다는 느낌이 들었으면 하는거 아닌가요?

  • 8. .....
    '20.12.6 11:05 AM (218.150.xxx.126)

    매달 학원비 냈는데 현금 답례를 또 해야하나요?
    잘못된 관행 만들지 말고
    간식으로 하세요.
    어차피 학원 홍보로 본전 뽑아요.

  • 9. Aa
    '20.12.6 11:13 AM (211.201.xxx.98)

    개별포장된 떡,귤,음료수정도.
    강사실에 두고 알아서 드시게요.
    좋으시겠어요.

  • 10.
    '20.12.6 11:14 AM (180.224.xxx.210)

    어차피 학원 홍보로 본전 뽑아요.222

    그런데 학원이 초등부터 중고등 대입학원까지 다 같이 있다는 건가요?
    너무 특이하군요.

  • 11.
    '20.12.6 11:15 AM (221.153.xxx.104)

    아이가 잘 되어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부모님을 보니 아이가 잘 될만 했네요
    마음 가시는대로 하면 좋을 듯 해요

  • 12.
    '20.12.6 11:16 AM (221.153.xxx.104)

    저도 돈보다는 간식 할거 같아요

  • 13. .??
    '20.12.6 11:17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초등때부터 보냈다면 구지 할 필요가 있나요?서로 상부상조 한거죠...

  • 14. 네~
    '20.12.6 11:18 AM (116.34.xxx.209)

    요줌은 간식도 그렇죠...
    아이 선생님들 톡으로 쿠폰 쏴주는건?

  • 15.
    '20.12.6 11:21 AM (175.120.xxx.219)

    영양제, 홍삼도 괜찮은 듯 싶어요.
    감사함 표현인데...좋지요.

  • 16. ...
    '20.12.6 11:23 AM (128.134.xxx.7)

    선생님께 커피카드랑 아이가 감사카드 써서.

  • 17. 간식찬성
    '20.12.6 11:24 AM (222.236.xxx.37)

    돈보다는 간식이 좋을것 같습니다
    선생님들만 드실 간식 말구요
    원생들도 같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좋겠어요
    그래야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자연스레 홍보가 되기때문에 학원차원에서는 직접적인 돈 보다 더 좋아할 수 있습니다
    저와 친정식구들 학원하는데 저희라면 홍보할 거리 제공해주는게 더 고마울것 같아요

    좋은 성적 얻으신것 축하드려요^^

  • 18.
    '20.12.6 11:25 AM (175.120.xxx.219)

    코로나라..간식은

  • 19. 홍보는
    '20.12.6 11:26 AM (175.223.xxx.31)

    이미 문자랑 현수막 한거갖고요
    정말 감사해서요~

  • 20. 저라면
    '20.12.6 11:29 AM (58.76.xxx.17)

    저라면 제 아이 입시결과 좋음 진심 감사해서..그게 선생님 노력이든 내 아이 노력이든 그런걸 떠나 결과 자체가 너무 감사해 풍족하게 한턱 쏠듯요.
    글고 학원들 가보면 좋은 대학 입학한 아이 이름으로 감사합니다 어느대학 합격 이런식으로 띠두른 화분도 있고 하던데 그런거 해드리는것도 학원 입장에선 최고의 선물이 될듯 싶구요.
    자연스레 큰 홍보가 되니깐요

  • 21. ....
    '20.12.6 11:33 AM (110.70.xxx.31)

    돈은 나눠 주기도 애매해서 원장 혼자 가질 확률이....
    먹을거로 하시고요.
    꼭 먹어서가 아니라
    누군가 그렇게 잘 되고 감사하는게 마음에 힘이 되거든요.

  • 22.
    '20.12.6 11:38 AM (175.223.xxx.31)

    그럼 간식이나 답례품할께요^^

  • 23. ...
    '20.12.6 11:39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입시학원 보통 초5.6부터는 받던데요.
    요새 초고가 보통 중등과정을 하기때문에.

  • 24. ㅇㅇ
    '20.12.6 11:42 AM (211.209.xxx.126)

    정말정말 부럽네요
    저도 이런글 쓰고싶어요ㅜ

  • 25. ..
    '20.12.6 11:49 AM (222.107.xxx.220)

    대치동 학원들 입시 끝나고 가면
    꽃바구니나 화분도 많이 와요
    누구 이름 적어서 감사하다고~
    좋은 입시 결과 축하드려요.

  • 26. 그렇게
    '20.12.6 11:52 AM (175.223.xxx.31)

    유명한 입시학원은 아니고
    동네학원인데 초등고학년부터 다니고
    쌤들이 신경많이써주시고
    우주상향 찌른게 합격되서요^^

  • 27. ㅎㄹ
    '20.12.6 11:52 AM (115.143.xxx.159)

    학교 선생님들은요? 저 교사인데 모든 입시 결과가 학원 쪽으로만 후르는 건가요? 학교에서도 아이들 위해 생기부 한 줄이라도 더 써주려 노력하고, 자고서 고쳐주고 또 고쳐주고, 상담하고 정말 많은 노력을 하는데... 뭘 바라서다 아니라 고맙다는 인사는 꼭 담임 선생님께라도 하시는 게 어떨까요? 입시 결과가 100퍼센트 학원만의 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28. ....
    '20.12.6 12:00 PM (222.99.xxx.169)

    입시끝나면 학원에 선물 많이 들어와요. 떡해보내는 집도 많고 케익에 샌드위치 등등 합격인사로 많이 들어오고 입시 유명한 학원은 원장이나 강사에게 개인적으로 현금, 상품권 인사도 꽤 들어옵니다.

  • 29.
    '20.12.6 12:01 PM (175.223.xxx.31)

    당연히 학교 담임쌤께 젤 감사하죠
    그런데 김영란법때문에 지금 드리면
    절대 안받으실꺼예요
    상담땨
    커피한잔도 안된다하시네요
    아이가 알바해서
    학기끝나면 찾아뵙는다네요^^

  • 30. ...
    '20.12.6 12:01 PM (183.98.xxx.224)

    귤한박스랑 스타벅스 금액카드 10만원 (한사람당 한잔씩 마시도록)

  • 31.
    '20.12.6 12:02 PM (175.223.xxx.31)

    위에 선생님~
    궁금한데 간식이나 선물드려도 되나요?

  • 32.
    '20.12.6 12:02 PM (175.223.xxx.31)

    담임쌤이랑은 전화통화하고 울고
    서로 축하해주고
    아이는 절까지하고왔다네요^^

  • 33. 답글
    '20.12.6 12:10 PM (115.143.xxx.159)

    절대 김영란법을 떠나서 어떤 대가를 바라지는 않고요, 저는 다만 감사표현만을 바랄 뿐이에요. 거기서 일 년 보람 다 얻고 새 학기 맞을 에너지 다 충전 되거든요. 그런데 거의 그런 표현 없습니다. ㅠㅠ 말로 표현했다니 됐고요. 감사 편지라도 한 장 받으면 그 감동으로 내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 34. 122
    '20.12.6 12:11 PM (114.203.xxx.182)

    울애가 힘들때 도와준분들에게 거의 답례했어요
    목도리라도 ㆍ
    담임께는 여선생님이셨는데 졸업후 갑자기 스승의날간다고해서 사다놨던 조그만한것 챙겨서 보냈지요 졸업했으니까 상관없을거같아서 선생님도 받으시던데요

  • 35. 와~
    '20.12.6 12:13 PM (118.44.xxx.16)

    저도 내년에 이런 고민 하고 싶어요~~~ ㅎㅎ

    학교 선생님은 지금은 당연히 음료 한잔도 안되는 거 맞아요.
    학원은 꽃 바구니랑 쌤들 나눠 드시도록 도너츠 커피 배달하심 좋을 것 같네요~

  • 36.
    '20.12.6 12:13 PM (59.7.xxx.110)

    합격소식 듣자마자 고1,2선생님들께도 바로
    인사드렸어요
    학교샘들께는 졸업후 꼭 찾아뵐꺼고
    학원은 그간 정이있고 큰애까지 다녔고
    입시끝낸 홀가분한마음에 좋은대학까지 붙어
    답례하고픈 마음에서요~

  • 37. 우와
    '20.12.6 12:31 PM (110.70.xxx.254)

    부러워요 ㅠㅠ
    아이 다니는 학원 보니까 대학 잘 간 애들 화분에 크게 어디어디 합격 감사합니다 뭐 이렇게 써서 둔게 많더라구요. 화분도 괜찮아보여요. 다른 맘들 보고 우와~ 하게요.

  • 38. 축하드려요~^^
    '20.12.6 12:35 PM (14.32.xxx.166)

    입시 끝나면 감사적힌 화분들 학원 데스크 앞에 줄을 서던걸요
    홍보도 되고 되게 뿌듯할 것 같습니다~
    답례떡 이런 것도 같이 하면 좋으실 것 같아요~

  • 39. ....
    '20.12.6 1:11 PM (223.38.xxx.104)

    현수막 걸 정도면 엄청 잘 갔나봐요.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 40.
    '20.12.6 2:20 PM (59.7.xxx.110)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41.
    '20.12.6 2:20 PM (211.215.xxx.168)

    이런글나두 쓰고싶다

  • 42.
    '20.12.6 2:26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저는 크게 쐈습니다
    재수할 걸 생각하면 어휴 너무 끔찍해서 아깝지도 않았어요

  • 43. 저는 작년에
    '20.12.6 2:42 PM (210.222.xxx.20) - 삭제된댓글

    간식(가격좀되는)선물용을 학원선생님 다 나눠 먹을수있게 드리고 최측근 입시상담까지 해준 과목샘께 현금 드렸어요.
    무척 좋아하시던데...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좋은일에 더 기쁨이 되더군요

  • 44. 우리애
    '20.12.6 2:49 PM (210.222.xxx.20)

    간식(가격좀되는)선물용을 학원선생님 다 나눠 먹을수있게 드리고 최측근 입시상담까지 해준 과목샘께 현금 드렸어요.
    무척 좋아하시던데...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좋은일에 더 기쁨이 되더군요
    (지금 그학원 조교 알바중 ㅋ)

  • 45. ...
    '20.12.6 5:37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재수할걸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는 말은 좀 그렇지 않나요?
    재수 준비하는 가정도 있을텐데...

  • 46. ..
    '20.12.6 5:43 PM (211.201.xxx.22)

    하지 말라는 분들은 아이가 잘 됐을 때 부모의 마음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저도 아이 수시 합격발표 직후 담임, 예뻐해 주시던 샘, 심지어 1년 내내 약 지어 먹던 한의사샘께도 인사했어요
    인사가 절로 나온답니다ㅎㅎ
    현금도 좋고 간식도 좋고 편한 쪽으로 하세요

  • 47. 우린
    '20.12.6 8:24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학원 안다니고 영재고 합격했어서
    담임샘과 추천서 써준 수학샘께 작은 선물하고
    아이들에겐 떡 돌렸었어요.
    김영란법 생기기 전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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