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벽 수영이 몸에 안 좋을까요?

돼지열병 조회수 : 3,408
작성일 : 2020-12-05 23:04:19
아까 밥물 관련한 글에서, 댓글에 새벽수영이 몸을 차갑게 해서 안 좋다 하셨거든요.
지금은 못 하지만 새벽 수영 오래했는데 하고나면 몸이 으슬으슬해서 집에 와서 잠깐이라도 누워야했어요. 몸이 차가워진다고는 생각을 못 했구요. 열심히하니까 열 나잖아요. 얼굴 벌게지고.
코로나 지나면 저녁반으로 옮겨볼까봐요.
IP : 121.174.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6 12:25 AM (59.15.xxx.61)

    새벽반 6개월하고 나면
    늘 큰 병 한번씩 앓음.
    한참 끊었다가 다시 등록..
    딱 6개월 후 또 아픔.
    언젠가는 독한 감기몸살 앓다가 후각 미각 마비.
    이비인후과 의사가 수영다니냐고 물어봄.
    수영 다니면 이렇게 되냐 물어보니
    수영 다니는 사람들이 가끔 이래서 온다고...
    3개월 지나서 후각 미각 회복.
    한의사는 나는 몸 차갑게 돌리면 병난다고
    찬물 샤워도 피하라고...
    그 후에는 코로나로 자연 중지.

  • 2. ...
    '20.12.6 12:27 A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수영장물 따뜻하지 않나요? 운동하면 오히려 몸 덥혀지고 혈액순환이 돼서 추위를 덜 타게 되던데...

  • 3. ...
    '20.12.6 12:32 AM (59.15.xxx.61)

    물이 별로 차갑지 않은데
    새벽에는 몸이 덜 깨었는지 엄청 차게 느껴져요.
    그리고 기분 나쁘게 오한이 드는 날이 있어요.
    그럼 영락없이 감기가 들거나
    콘디션이 안좋아서 종일 힘이 없고 힘들어요.

  • 4. ..
    '20.12.6 12:43 AM (124.50.xxx.42)

    동절기엔 아침수영은 자차로 이동하지 않는한 감기 걸리기 쉽죠
    수영다닐때 강사가 호흡키워야 한다고 빡세게 시킬때 찬물에서도 땀나는걸 느껴봤는데 그정도로 강하게 해서 열내는거 아니면 주변에 몸찬사람들은 수영 오래 못다니더라구요
    저는 감기오겠다 싶은건 파악이 잘되더라구요
    평소엔 괜찮던 미지근한 수영장물도 감기가 오려고하면 미지근한물도 오싹거리면서 그 다음날은 바로 감기기운이

  • 5.
    '20.12.6 1:00 A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활성산소로 암 유발한다고

  • 6. 저는
    '20.12.6 1:14 A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수영은 안해봤는데 체질은 느껴요
    애낳고 키우는것도 찬 체질은 곱절 힘들어요
    몸차고 약한 체질들이 있는데 건강한 사람 따라가다 죽어요
    여자들도 열체질은 맨발에 훌훌벗고다니고 에너지가 밖으로 뻗친 체질들 있어요

    위약하고 몸찬체질들은 알아서 몸사려야된다는

  • 7. 결국
    '20.12.6 1:52 AM (58.141.xxx.54)

    몸의 온도가 정상체온이 아닌 경우가 오래 지속될때 나타나는 병..
    아마 수영 후에도 꽈 오랫동안 말단부위 온도가 낮거나 기관지있는 목의 온도가 낮은 경우

  • 8. ...
    '20.12.6 5:35 AM (1.241.xxx.135)

    전 수영이 잘맞는데 남편은 수영하면 꼭 아프거나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꾸준히 못해요
    체질이 분명히 있어요

  • 9.
    '20.12.6 7:31 AM (222.109.xxx.29)

    몸 차고 위 약한 소음인인데 한의원에서 수영이 잘맞는 체질이라더니 아침8시 수영하는데 하고나면 몇시간은 몸이 후끈거려요 에너지도 뿜뿜이구요 소화도 잘되고 체온도 올라가서 추위도 덜 타요 체질이 있긴 있나봐요

  • 10. ㅁㅁㅁ
    '20.12.6 8:04 AM (1.127.xxx.241)

    저도 못하는 데 게다가 수영장 소독약 많이 들어가요

  • 11. 원글
    '20.12.6 6:39 PM (121.174.xxx.14)

    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수영 체질이 아닌 거 같은데 코로나 끝나면 저녁으로 우선 바꿔야 할 듯해요. 새벽운동 너무 너무 힘들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3643 며칠 후가 시아버님팔순ㅜ 14 2020/12/06 4,660
1143642 겨울왕국 진짜 재밌네요 6 ... 2020/12/06 1,695
1143641 입시결과 좋을때 학원에,답례해야할까요? 41 궁금 2020/12/06 4,194
1143640 영화 엑시트 7세 아이랑 봐도 될까요? 10 포로리2 2020/12/06 975
1143639 편의점 알바생 기분 나쁘네요 3 ㅇㅇ 2020/12/06 2,422
1143638 서강대 논술주차 9 논술 2020/12/06 1,801
1143637 큰일났어요 김장 레시피 어디서 보고 할까요 10 .. 2020/12/06 2,167
1143636 국민연금 사망일시금 2 여기서 궁금.. 2020/12/06 2,788
1143635 집매매 갈아타기 했는데요 15 어떻게 2020/12/06 4,792
1143634 화이자 ceo는 왜 백신발표날 주식을 팔아버렸을까요? 6 ... 2020/12/06 3,164
1143633 어른들하고 카톡하면 꼭 동영상을^^ 6 2020/12/06 1,460
1143632 동료에게 들은 악담 ㅎㅎ 19 ..\' 2020/12/06 6,702
1143631 홍준표 "복당이 히말라야 학생 등굣길처럼 험난&qu.. 1 전 당원 투.. 2020/12/06 857
1143630 6개월 전부터 주식했습니다. 10 저도 주식 2020/12/06 4,788
1143629 집팔고싶어요 2 ㅇㅇ 2020/12/06 2,374
1143628 다음대선 예상 시나리오 4 ㅇㅇ 2020/12/06 1,338
1143627 큐릭갭슐 질문이요 1 .. 2020/12/06 380
1143626 [정치] 잊지는 말아야지2... 다시보는 노무현대통령 편지 19 예화니 2020/12/06 854
1143625 밥따로 물따로 궁금증 몇가지 8 ㅎㅎ 2020/12/06 1,820
1143624 반찬이모님한테 맛탕 만들어달라 그러면 과한가요? 97 ㅇㅇ 2020/12/06 13,302
1143623 옛날식 단독주택이 그리워요 18 2020/12/06 5,291
1143622 밑에 차라리 윤석렬을 찍겠다는 사람 아카이브 38 아마 2020/12/06 1,215
1143621 호텔 개조한 청년주택 입주포기 속출 54 ... 2020/12/06 22,155
1143620 데자뷰 2탄-이재명찍느니 남경필 찍어라 17 ... 2020/12/06 927
1143619 주식)성과 수수료 높은 펀드 가입 문의 드려요 혹시 2020/12/06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