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멈추어버렸고
당장 통장이 바닥으로 향해하고
관리비에 월세에
아무데도 갈곳이 없는데
저녁에 82에 왔네요.
저도 매일 82에 와서 놀다가요
여기는 배울 것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아서요
고용센터 직업훈련 신청하면 몇달 수당나오고
혜택있다고 하더라구요.
꼭 어디 가야 하나요, 요즘은 집에서 따땃하게 라면먹고 귤까먹고 커피마시는게 제일 좋아요
재난지원금 신청해보세요.
주민센터 복지부서에 가서 긴급생계비 지원신청도 해보시고요.
그 정도 궁핍한 상황은 아니라면
어떻게든 아르바이트 자리라도 구해보심이 어떨까요?
다들 힘든 상황이니까 마음 편히 가지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