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인을 도와주고 불쾌한 감정

ㅇㅇ 조회수 : 4,223
작성일 : 2020-12-05 18:43:47
무슨 배고픈 하이에나떼에게 완잔 털리는 기분..
똑같이 내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도

길거리 구세군에 넣거나
노숙자나 거지에게 주는거
길가가 강도에게 털리는거...

근데 전 지인에게 일하는방법 알려주는데요
마지막 강도에게 만나 털리는 느낌
뭐라 형용할수없는 불쾌감이 들어요..

지인이 욕심이 많을수도 있고
자꾸 도와주면서도 무시당하는 느낌도 들도
이용당하는 느낌도들고..

4년을 안 사람인데
이제는 뭔가 어떤사람인지 안 느낌..
후....
IP : 117.111.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믿으세요
    '20.12.5 6:47 PM (153.136.xxx.140)

    본인의 감을 믿으시고 손절하세요.
    자신을 소중히 하시길....

  • 2. 계산기
    '20.12.5 6:49 PM (223.62.xxx.129)

    세상 모든일에는 공짜가 없어요.
    처음 시작은 도와줬지만
    어느 순간 보면 내 마음의 손익계산서가 발행되 있더라구요.
    그걸 조절하는건 나의 몫

  • 3. 간혹
    '20.12.5 7:10 PM (211.36.xxx.15)

    도와주고도 기분 더러워지는 경우 있어요.
    지금 생각해도 기분 나빠요.

  • 4. .....
    '20.12.5 7:23 PM (221.157.xxx.127)

    도와줄게 손내밀었더니 좀비처럼 달려들어 피빨려고 하는 느낌.. 아니다 싶어 여기까지만 하면 도리어 화내고 난리침

  • 5.
    '20.12.5 8:28 PM (211.209.xxx.126)

    더이상 털리지 마세요

  • 6. ... .
    '20.12.5 8:32 PM (125.132.xxx.105)

    사회 생활하면서 만나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지 마세요.
    이건 정말 좋은 얘기가 아닌데, 제 경험인데요.
    직장에서 새로 온 사람에게 뭔가 알려주고, 요령을 가르쳐주면
    자기가 저에게 너무 잘해서 제가 은혜를 갚으려고 잘하는 건가 의심하면서
    다음에 저에게 더 인색하고 옹졸하게 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3652 며칠 후가 시아버님팔순ㅜ 14 2020/12/06 4,660
1143651 겨울왕국 진짜 재밌네요 6 ... 2020/12/06 1,695
1143650 입시결과 좋을때 학원에,답례해야할까요? 41 궁금 2020/12/06 4,195
1143649 영화 엑시트 7세 아이랑 봐도 될까요? 10 포로리2 2020/12/06 975
1143648 편의점 알바생 기분 나쁘네요 3 ㅇㅇ 2020/12/06 2,422
1143647 서강대 논술주차 9 논술 2020/12/06 1,801
1143646 큰일났어요 김장 레시피 어디서 보고 할까요 10 .. 2020/12/06 2,167
1143645 국민연금 사망일시금 2 여기서 궁금.. 2020/12/06 2,790
1143644 집매매 갈아타기 했는데요 15 어떻게 2020/12/06 4,792
1143643 화이자 ceo는 왜 백신발표날 주식을 팔아버렸을까요? 6 ... 2020/12/06 3,164
1143642 어른들하고 카톡하면 꼭 동영상을^^ 6 2020/12/06 1,460
1143641 동료에게 들은 악담 ㅎㅎ 19 ..\' 2020/12/06 6,702
1143640 홍준표 "복당이 히말라야 학생 등굣길처럼 험난&qu.. 1 전 당원 투.. 2020/12/06 857
1143639 6개월 전부터 주식했습니다. 10 저도 주식 2020/12/06 4,788
1143638 집팔고싶어요 2 ㅇㅇ 2020/12/06 2,374
1143637 다음대선 예상 시나리오 4 ㅇㅇ 2020/12/06 1,338
1143636 큐릭갭슐 질문이요 1 .. 2020/12/06 380
1143635 [정치] 잊지는 말아야지2... 다시보는 노무현대통령 편지 19 예화니 2020/12/06 854
1143634 밥따로 물따로 궁금증 몇가지 8 ㅎㅎ 2020/12/06 1,821
1143633 반찬이모님한테 맛탕 만들어달라 그러면 과한가요? 97 ㅇㅇ 2020/12/06 13,302
1143632 옛날식 단독주택이 그리워요 18 2020/12/06 5,292
1143631 밑에 차라리 윤석렬을 찍겠다는 사람 아카이브 38 아마 2020/12/06 1,215
1143630 호텔 개조한 청년주택 입주포기 속출 54 ... 2020/12/06 22,155
1143629 데자뷰 2탄-이재명찍느니 남경필 찍어라 17 ... 2020/12/06 927
1143628 주식)성과 수수료 높은 펀드 가입 문의 드려요 혹시 2020/12/06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