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저한테 별나대요.

..... 조회수 : 5,701
작성일 : 2020-12-05 16:23:01
여긴 지방이고 카페에서 거리두기 하고 차 마실수 있거든요.
다른 지방에 사는 친구가 오랜만에 친정에 왔다가
집 근처 스벅이라고 나오라고 해서 갔는데
커피를 시켰는데 가지러 갔더니 먼저 온 아저씨가
픽업대 앞에서 매장 직원한테 뭐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보니 그 아저씨가 턱스크를 하고 있는거에요.
말하는 바로 아래 우리 음료가 있었고요;;(머그잔)
아저씨가 음료를 가져가길래 제가 직원한테 살짝
미안하지만 음료를 아래 두고 이야기 하던데
저분이 마스크를 제대로 안했더라고 다시 해달라고 했어요.
직원이 얼른 알았다고 하더니 다시 만들어 주고
잠시후 매장 내에서 마스크 제대로 써달라 방송도 하더라고요.

암튼 좀전에 친구랑 통화면서 코로나 얘기하다
그게 생각이 나서 얘기 했더니 저한테 별나다네요.
그걸 뭘 또 다시 해달라고 하냐고.
그래서 제가 요즘 같은 시국에 그거 그냥 마시는게
아무생각 없는것 아니냐, 직원도 턱스크였으면 한소리
했어야 하는데 간과한거다 라고 하니
카페 직원도 극한직업이니 뭐니 하면서 화제 돌리려
다른 얘길 꺼내길래 저도 불쾌해서 대충 대답하고 끊었어요.
오랜만에 안부 전화했다가 기분만 상했네요.




IP : 223.39.xxx.1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5 4:24 PM (221.157.xxx.127)

    안별나요 매장내 턱스크한 아저씨가 문제죠

  • 2. ...
    '20.12.5 4:25 PM (122.38.xxx.110)

    별나야 내목숨 내가 지키죠.

  • 3. ㅡㅡ
    '20.12.5 4:26 PM (125.31.xxx.233)

    뚜껑있었음 유별
    아니면 시기가 그러하니..

  • 4. 125.31님
    '20.12.5 4:27 PM (175.119.xxx.29)

    제가 중요한걸 빠뜨렸네요. 머그잔이었어요.

  • 5. ..
    '20.12.5 4:28 PM (211.205.xxx.62)

    별나다고 구박하는 인간들 내생각 하는 인간 아님
    언젠가 손절할 가능성이 많아요

  • 6. ..,
    '20.12.5 4:32 P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

    이런 시절에 별난게 어딨나요?

  • 7. ㅇㅇ
    '20.12.5 4:32 PM (223.38.xxx.18)

    내 몸 내가 챙기지
    친구가 챙기나요

  • 8. 전혀
    '20.12.5 4:37 PM (175.120.xxx.219)

    그렇게 보면
    우리집 20대 아들들에겐 더 까탈스럽다하겠군요.
    서브웨이에서 알바하는데
    엄청 까다롭게 손님받아요 ㅎㅎㅎ

    별나시지 않으셔요^^

  • 9. ...
    '20.12.5 4:40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턱스크,코스크 하지 말라고 그렇게 방송에서 당부해대는데도 그랬다니 한번 뜨끔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 10. ...
    '20.12.5 4:40 PM (175.223.xxx.135)

    간 크네요 그 아저씨
    직원들도 누군가의 귀한 가족인데
    어따대고 턱스크를
    특히 대화할때 마스크 제대로 해야하는것도 모르고

  • 11. 별난거아닌게
    '20.12.5 4:45 PM (222.96.xxx.44)

    가족끼리 사용하는 수저 이런것도 삶아야한다고
    방송에서 그러더군요
    내식구도 조심해야될 상황이라서요
    이게 별나다고 생각할 요증 이 아니예요
    아주 숭악한 코로나거든요
    친구분 하셨네 찝찝하잖어요

  • 12. ...
    '20.12.5 5:13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턱스크하고 말 처하면서 침방울 쏟아내는 인간들 과태료 부과 안 해요? 말이나 하지 말든가 진짜 미친

  • 13. ..
    '20.12.5 5:24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전에 시어머니에게 마스크 낀다고 별나다고 하던
    집 앞 매점 아줌마네 결국 확진자 다녀가서 난리 남.
    시어머니가 엄청 비웃으시더만요..

  • 14. ㄷㄷ
    '20.12.5 5:51 PM (223.39.xxx.233)

    저도 음식주문하러갔는데 주방에서 마스크도 안끼고 조리하길래 다시 카드취소해달랬더니
    저보고 유별나다고 열을 내길래 그냥 말이안통하는 사람이다싶어서 네 너무죄슝해요 ㅜ 취소해주세요오오 하고 나왔는데 그동네 확진자 문자 왔어요

  • 15. ㅇㅇ
    '20.12.5 5:52 PM (117.111.xxx.66)

    뚜껑있어도 싫어요 뚜껑에 입닿잖아요; 이거가지고 예민하다는 사람은 위생 방역 개념좀 챙기시길

  • 16. ㅇㅇ
    '20.12.5 6:34 PM (175.207.xxx.116)

    이건 코로나 아니어도 그 남자랑 직원이
    둔감한 거예요

    유튜브 보니 평소에ㅈ만약 그런 상황이면 그 남자한테
    화 낸대요.
    근데 왜 마스크는 안끼는지..

  • 17. aa
    '20.12.5 7:46 PM (121.125.xxx.171)

    저라도 바꿔달라고 했을 것 같아요. 평소같았으면 찝찝해도 뭐 그냥 넘어갔겠지만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잖아요.

  • 18. 요즘은
    '20.12.6 12:22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별나게 조심하는 게 잘 하는 겁니다
    친구같은 생각이 허술한 거고요

  • 19. 손절
    '20.12.6 2:57 AM (211.52.xxx.52)

    그 친구 손절해야겠네요. 평소에도 님 무시하는.발언하는친수인것 아닌가요?자신과 생각이 달라도 네 생각은 그렇구나 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돈중해주는게 아니라, 대놓고 별나다고 이상한사람취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2466 마트에서 엄청 말 걸고 싶은데 참았어요. 70 ... 2020/12/16 29,502
1142465 시카고 타자기 보고싶어요 3 궁금 2020/12/16 1,425
1142464 마음 다스리기 4 2020/12/16 1,561
1142463 대한민국이라는 큰 무대 4 ... 2020/12/16 891
1142462 이찬원은 11일만에 완치되서 벌써 복귀하네요 6 ㅇㅇ 2020/12/16 4,288
1142461 노인 치매 문제 5 노인문제 2020/12/16 1,960
1142460 쿠팡 이츠 애용하시는 분들 2 2020/12/16 1,998
1142459 택배가 잘못 배달되었는데. 39 2020/12/16 4,924
1142458 15년납 15년 만기 태아보험 만기 한번도 안탔는데. 1 굿앤굿 2020/12/16 1,693
1142457 사망자 31만명 미국, 코로나가 바꾼 장례식 풍경 2 .... 2020/12/16 2,892
1142456 김장김치가 짜요 ㅠㅠ 8 어쩌나 2020/12/16 2,008
1142455 수면장애 고치신분~~ 5 진주 2020/12/16 2,269
1142454 가짜뉴스 ’K-방역’ 홍보비 1천200억원 13 .. 2020/12/16 1,234
1142453 법원, 이만희 이어 구속된 신천지 간부 전원 보석 허가 7 뉴스 2020/12/16 1,391
1142452 경상도분들 우리하게 아프다가 무슨말이에요?? 30 .... 2020/12/16 11,242
1142451 최근 느낀 따수움... 인간애.... 4 이상타..... 2020/12/16 2,479
1142450 추미애 법무장관 "검찰사무 최고 감독자로서 검찰개혁 .. 29 고맙습니다... 2020/12/16 2,555
1142449 공책매니아분들, 이런 공책이 세상에 있을까요? 10 갖고싶음 2020/12/16 2,617
1142448 당신 해고할꺼야 고함친 톰 크루즈 14 ㅇㅇ 2020/12/16 5,004
1142447 치매약 먹으면 정상생할하기 힘든가요? 6 초기 2020/12/16 2,531
1142446 대박난 '역사 달력', 주문 폭주에 난감해졌습니다 뉴스 2020/12/16 2,232
1142445 서정희씨 집이 원룸인가요? 27 궁금 2020/12/16 9,753
1142444 주식 예수금 관련 알려주세요 2 주린이 2020/12/16 2,420
1142443 세면대랑 개수대에서 나는 꼬르륵 물소리 Abwass.. 2020/12/16 3,558
1142442 간단요리 따라하다보니 우울감이 사라지네요~ 5 신기방기 2020/12/16 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