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슈퍼개미라는 사람이 주식 증여해주고 40배가 됐다는데요

주식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0-12-05 09:42:56
어떤 슈퍼개미가 미성년 아이한테 천오백을 증여해주고 주식교육 시키면서
같이(?) 투자해서 6~7년만에 40배가 됐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최근에 여행주에 투자해서 100% 80%인가 수익을 냈대요
이런 사람들은 벌기도 크게 벌지만 잃기도 크게 잃겠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잖아요
더하고 빼서 많이 남는 뭐 그런 식의 투자인건지...
아니면 자기 유투브 홍보하려고 게스트로 나와서 과장을 하는건지...
절대 욕심 부리면 안되지만 순간 부럽고 저런 사람도 있구나 신기하고
궁금하더라구요
IP : 61.74.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20.12.5 9:54 AM (175.208.xxx.235)

    간이 작아 주식에 1억도 투자 못하는 성격이라, 부럽진 않아요.
    저희 고모부 아버지가 평생 직업이 주식투자셨어요.
    몇년전에 백수를 누리시고 돌아가셨고 자기관리 철저하셨던분이었어요.
    90넘으신 연세에도 매일 주식장으로 출근하신 삶으로 다행이 자식들은 다~ 전문직으로 키워내셨지만 큰부자가 되진 못하셨네요.
    그래서 고모부도 은퇴하시고 노후에 생활비 보태자고 주식을 시작하셨는데.
    90대 아버지가 옆에서 당연 잔소리하시며 가르쳐주셨고요.
    몇년 나름 공부하시고 열심히 투자 하셨지만 2억을 잃고 손 터셨네요.
    성공 하는 사람보다는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은게 주식 같아요.
    전 그냥 저축으로 모은돈이나 잃지 않고 잘 지키고 살자주의 네요

  • 2. 진짜
    '20.12.5 10:26 AM (117.111.xxx.47)

    수퍼 개미들은 한달에 억이상 벌어요
    많진 않지만 주식으로 부를 축적하는게 불가능한건 아니에요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죠
    그노력으로 뭔가 다른걸 했어도성공할 사람들이죠

  • 3. ㅇㅇ
    '20.12.5 11:19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잃는다면 만약 잃는다면 크게 잃겠지만 잘하는 사람은 잃지 않죠.

  • 4. 제학생도
    '20.12.5 11:23 AM (116.118.xxx.136)

    아이 중학생인데 아빠가 경제교육 차근차근 시키더라구요
    아이용돈으로 계속 주식사고 목돈되니 미국주식도 사고요
    지난주에 아이에게 물어보니 15%수익나고 팔았다고 하던데요ㅎ

  • 5.
    '20.12.5 11:52 AM (59.10.xxx.135) - 삭제된댓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테마주에 해당돼요.
    여행주는 오르는 시기가 문제일 뿐 코로나 끝나면
    언젠가는 여행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거고요.

  • 6.
    '20.12.5 11:58 AM (59.10.xxx.135)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테마주에 해당돼요.
    여행주는 오르는 시기가 문제일 뿐 코로나 끝나면
    언젠가는 반드시 여행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거고요.
    여러군데 투자하니까 잃기도 하겠지만 버는 게 더 크겠지요

  • 7. ..
    '20.12.5 3:54 PM (125.178.xxx.220)

    슈퍼개미들도 말하는거 들어보면 주식은 하면 거의 모든사람들은 잃게될수밖에 없다는듯이 말하더라구요 이번엔 장이 엄청 좋아 도와준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3410 신일숙 황미나 천계영 만화세대 모이세요 57 ㅇㅇ 2020/12/05 3,674
1143409 주식선배의 충고 56 주식 2020/12/05 21,857
1143408 박수현 전대변인님 ㅡㅜ 5 ㄱㅂㄴ 2020/12/05 2,601
1143407 제주도로 이사가려는 데........ 7 이사이사 2020/12/05 3,069
1143406 생물학 전공 졸업후 어떤가요? 8 .. 2020/12/05 1,778
1143405 가끔이라도 아픈곳 없고 근심걱정꺼리 1도 없는분 계실까요~? 6 미흔즈음 2020/12/05 1,680
1143404 남친이 조카 결혼식에 같이 가자는데요 17 이런경우 2020/12/05 4,977
1143403 홍대공대랑 과기대공대 어디가 더 나을까요 16 ..... 2020/12/05 4,589
1143402 공수처를 왜 만드려고하죠? 40 ㅇㅇ 2020/12/05 2,578
1143401 대통령 공격 단골 소재 -페스카마호 17 제대로알아봅.. 2020/12/05 1,095
1143400 극심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하나요? 10 .... 2020/12/05 2,156
1143399 국민연금 10년추납시행이요 1 나마야 2020/12/05 2,392
1143398 시할머니나 시외할아버지 장례식에서 손주며느리는 뭘해야하나요? 8 2020/12/05 11,063
1143397 부모님 생신 명절 선물 어떤거 하세요? 5 ㅇㅇ 2020/12/05 1,449
1143396 백수 됐어요 돈은 있어요 뭐 하고 싶으세요 30 백수 2020/12/05 6,844
1143395 주진우는 이제 권력형 인간인가요? 23 ㅇㅇㅇ 2020/12/05 2,799
1143394 오바하는 초딩 아들내미... 10 ... 2020/12/05 1,701
1143393 외모 따지는 형부 때문에 18 두야 2020/12/05 6,479
1143392 아이 한복 사이트 추천부탁해요. 3 sue 2020/12/05 591
1143391 이승기 mc잘하네요 12 방송 2020/12/05 3,669
1143390 돈 번 얘기만 많네요 전 마이너스 10 주식 2020/12/05 4,733
1143389 겨울 아우터는 몇년에 한번씩 장만하시나요 14 ㅇㅇ 2020/12/05 4,010
1143388 로봇청소기 흡입 걸레 vs 흡입 걸레 따로 뭐가 낫나요? 8 파랑이 2020/12/05 1,495
1143387 대한항공 마일리지 털려고 3 나마야 2020/12/05 1,652
1143386 천주교도 드디어 검찰개혁 목소리를 내는군요 57 ㄱㅂㄴ 2020/12/05 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