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원치않는 배려

호두나무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20-12-04 17:54:41
누군가를 챙겨준다는건 참 좋은건데
이게 상대방이 원치않는거나 그정도가 지나치거나 부담스러울때
안받느니만 못한것 같아요
먹을것도 자기맘대로 물어보지도 않고 보내고 먼저 먹은거 다 먹지도
못해서 보내지말라고 했는데 알았다하고 똑같은 걸 또 보내고 왜 보냈냐고 하면 하는김에 보냈다 둘러댑니다
이쪽에서 감당을 못할 정도로 퍼주듯이 보내니 상대방은 둘 중 하나네요
그걸 이용하든 (앞에서만 살살 뒤에서는 비웃고) 아니면 거부감 들어서 피하게 되고요
그렇다고 사람을 좋아하느냐 그것도 아니고 만나는게 아니라 냅다 물건만 보내요
그리고 성의 생각해서 잘받았다 고맙다하면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잘먹겠다 다음엔 보내지말라하면 알았다하고 또 보내지요 자기맘대로 하기하고싶은대로 보냅니다 절대 안물어봐요 뭐든 주면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나봐요
이제는 지쳐서 반응도 하고싶지않고 고맙다하기도 싫고 좋게 거절해도 무시하는것 같아 더 짜증이납니다
근데 늘 이런 패턴으로 사람들을 대하네요 그러다 서운하면 화내고 관계 단절하고 그런걸 아니 받는것도 진짜 부담이에요 일일이 원치않는거 받고 보답하자니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러기도 싫고 사람자체에 질리기도 하네요 본인 남편한테 속이면서까지 보내니 병이다 싶기도 해요
예를들어 누가 부탁해서 하는거인척 하고 보내는둥 이정도면 병 아닌가요?
언뜻보면 정말 남 잘챙긴다하겠지만 정말 자기만족으로 집착하는 느낌이 드네요 ㅠ
IP : 211.37.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4 6:03 PM (58.228.xxx.51)

    제가 딱 지금 그심정인데..자기가 주는행복에 더 집중을 해서 상대를 안보더라구요...자기자신은 몰라요.

  • 2. ㅇㅇㅇ
    '20.12.4 6:05 PM (121.187.xxx.203)

    받았을 때 문자는 커녕
    반응을 일체 안했더니 안보내더라구요.

  • 3. ㅇㅇ
    '20.12.4 6:18 PM (58.228.xxx.51)

    저는 차안태워줘도 된다는데 자꾸 태워준다고하고 안해줘도되는거 자꾸해준다는데 이게 배려면은 제의사를 존중해야지 자기하고싶은대로만 해서 짜증나서 그냥 화를 내버렸네요 저도

  • 4. 레이디
    '20.12.4 9:30 PM (211.178.xxx.151)

    원치않른 배려는 폭력이죠.

  • 5. 우리
    '20.12.16 9:32 AM (59.9.xxx.8)

    시어머니 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076 김종인,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소식에 "여러 출마자 .. 17 .... 2020/12/20 4,126
1144075 아파트 평수 어떻게 넓혀가야할지 막막.. 3 d 2020/12/19 3,677
1144074 결국 이런 짤이 ㅋㅋ.jpg 21 딱이네 2020/12/19 7,362
1144073 폰 무음으로 하고 자면 아침에 알람 안 울리나요? 5 초급이요~ 2020/12/19 3,107
1144072 김광규 "재석이형, 아파트 값 좀 잡아줘요~~&qu.. 68 ㅎㅎ 2020/12/19 19,290
1144071 위로라는게 함부러 하는게 아니군요 38 서해전야 2020/12/19 7,999
1144070 아까 서울사람은 2 ... 2020/12/19 1,533
1144069 남편이 조말론 바디크림을 샀는데...가짜일까요? 8 새댁 2020/12/19 4,792
1144068 길냥이 학대 유튜버 수사 착수와 처벌 청원 15 ㅁㅊ 2020/12/19 1,338
1144067 전세 나갈 때 벽지손상 7 .... 2020/12/19 5,747
1144066 좋은남편 1 -- 2020/12/19 1,598
1144065 연예대상 보는데 이승기 5 ㅁㅁ 2020/12/19 7,070
1144064 물 먹기가 무서워요 6 2020/12/19 4,676
1144063 고3이랑 대학생 아들 코로나에 집에 잘 있나요 13 V 2020/12/19 4,483
1144062 나얼 유튜브 시작 했네요 2 ㅇㅇ 2020/12/19 3,619
1144061 예비고3 최상위권 자제들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2 N수생 2020/12/19 2,415
1144060 무식한질문,,고등 등급이요 23 무식 2020/12/19 3,100
1144059 토망고..너무좋아요 5 토망고 2020/12/19 3,037
1144058 분리수거 제대로 하려니 골치 아프네요. 6 .. 2020/12/19 2,651
1144057 아까 컵라면 먹었어요. 거의 완전범죄 3 ... 2020/12/19 2,820
1144056 3시간 지났으면 다른 진통제 먹어도 될까요? 4 .. 2020/12/19 1,707
1144055 건강상이유로 지금 강릉 속초는 살기 어떨까요(우선 한두달) 17 몽몽 2020/12/19 5,095
1144054 루리웹 유저, 중국 공안에 유승준 신고 10 ㅇㅇ 2020/12/19 4,534
1144053 저만 이런 생각 드나요? 3 투나잇 2020/12/19 2,153
1144052 유승준,유투버로 관심끌어 돈벌려고 하네요 18 .. 2020/12/19 4,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