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수능시험 중 종료령이 빨리 울렸다는 글 올린 엄마입니다

...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20-12-04 16:30:37

어제 아이가 수능 생명 시험 보던 중 종료령이 오분 빨리 울리는 사고가 있었다는 글 올린 엄마입니다

제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 아이 얘기 듣고 쓴 글이다보니 처음에는 십분이라고 했다가 다시 아이에게 확인하고오분ㅇ로 정정하는 등 몇몇 부분 정확하지 않은 데가 있었고

너무 말도 안되는 일이라 그런지 주작이라고 욕하는 분들 많더군요

선생들 욕먹이려고 주작까지 하냐 글쓰고 튀었냐 별소리가 다나와서

해명하는 댓글 달다보니 저도 안그래도 너무 정신적으로 힘든데 지쳐서 글을 삭제해 버렸습니다

오늘 중앙일보에 기사 나와서 링크 올려요

기사에는 2분 일찍울렸다고 돼있는데 댓글들에도 나와있지만 4분입니다

교육청에서는 2분 일찍 울렸고 추가시간 2분줬으니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있고요

하지만 실제로는 4분이었고 그나마 추가시간도 걷어갔던 문제지 다시 나눠주는 시간까지 포함되어 의미 없었어요

제 아이처럼 순서가 늦었던 학생들은 거의 돌려받자마자 다시 내야 했다는데요

피해학생과 학부모들 단톡방에 과탐 망쳐서 논술 최저 못맞췄다는 학생 등 여러 피해사례가 있어요

제 아이도 두문제 남겨둔상태에서 그 난리가 나는 바람에 한문제는 결국 찍어서 내고 2등급 나왔습니다

그 사고만 아니었으면 1등급 받았을 점수인데요

시간 몇분이 문제가 아니라 그러고 나니 아이들 멘탈이 깨져서 그 다음 시험까지 제대로보기 힘들었다 하고요

되돌릴수는 없는 일이지만 교육청과 학교측 관리책임 소홀 인정하고 사과는 했으면 좋겠고요

재작년인가 작년인가도 수명고에서 비슷한 사고 있었는데 그냥 넘어갔다 하더군요

적어도 다음에 또 이런 황당한 사고로 몇년을 애써 준비한 아이들이 피해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단독]2분 빨리 울린 종료벨···시험지 걷고 돌려주니 끝 '분통' (naver.com)[

https://news.joins.com/article/23937548

IP : 218.146.xxx.2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만휘에도
    '20.12.4 4:3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2분이다, 3분이다 댓글이 다 다르더라고요.
    정말 이게 뭡니까...

    재시 같은건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이걸 누가 보상해요. 진짜....

  • 2. ---
    '20.12.4 4:41 PM (121.133.xxx.99)

    어째든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인데,,정말 속상하죠.

  • 3.
    '20.12.4 5:02 PM (211.219.xxx.193)

    원글 지우신건 잘한거 같아요.
    주작이라며 성내던 댓글들이 솔직히 무서웠어요.
    저는 아이가 현실회피용 거짓말을 한거 아닐까 짐작했거든요.

    열심히 달리고 정정당당하게 결과에 승복을해야 할텐데 마음한켠에 자꾸 억울한 마음 남을 것같아 속상하네요.

    어머님도 얼른 잊고 최선은 날아갔으니 차선을 찾아봐야죠~

  • 4. ㅁㅁㅁㅁ
    '20.12.4 5:02 PM (119.70.xxx.213)

    야..어쩜 그런일이
    너무 속상하겠네요

  • 5. ㅁㅁㅁㅁ
    '20.12.4 5:03 PM (119.70.xxx.213)

    어떤식으로든 보상은 있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 5분남기고 마킹하려던 아이도 있을수 있는데..

  • 6. 모모
    '20.12.4 5:04 PM (180.68.xxx.34)

    왜하필 그교실에서 그런일이 내아이에게ᆢ
    너무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수능치는 아이없는 저도 너무 안따깝고
    속상하네요
    하지만 이미 벌어진일
    되돌릴수는없고
    부디 받은점수로도좋은 학교
    진학하길 진심으로 ㅍ니다

  • 7. 모모
    '20.12.4 5:05 PM (180.68.xxx.34)

    ㅍ니다ㅡ 오타 빕니다
    핸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 8. ....
    '20.12.4 5:14 PM (221.157.xxx.127)

    일단 그학교에 징계가 간다고 해도 이미 끝난 수능어쩌진 못하니 속상하시겠지만 일단은 최선의 선택을 하셔서 원하는학교 합격하길 바래요

  • 9. ㅇㅎ
    '20.12.4 5:24 PM (211.208.xxx.189)

    이구 정말 속상한 일이죠

  • 10. ..
    '20.12.4 5:25 PM (223.38.xxx.191)

    학생들도 2분 일찍 울렸다고 하던데요?
    시험 종료 5분 전에 예고방송 나오고 그 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답지 표기를 끝냅니다. 더구나 시험 끝나고 시간을 더 줬다면 치명적인 오류는 없는듯.

    아이말만 듣고 판단하지 마세요.

  • 11. ㅇㅇㅇ
    '20.12.4 5:28 PM (116.39.xxx.49)

    헐이네요.
    2분 일찍 울렸다면 다시 문제지를 나눠주고 손대지 못하게 한 후
    다 같이 시~작해서 정확히 2분 있다 걷었어야 맞는 거지요.
    이게 무슨 일인가요

  • 12.
    '20.12.4 5:30 PM (58.228.xxx.93)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 속상하신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보통 그 정도 시간 남으면 답 적어놓았던 것 마킹하는 시간일텐데.. 추가 시간을 더 주었다고 하니 별다른 방법은 없어보이네요. (물론 뒤에 있는 학생은 몇 초 손해봤겠지만요 ㅠㅠ)

  • 13. ...
    '20.12.4 5:30 PM (27.100.xxx.206)

    아이 말만 믿고 십분이라고 했으니 주작 소리가 나온거죠

  • 14. 그것이
    '20.12.4 5:39 PM (175.120.xxx.219)

    십분이란..이야기때문에

  • 15. ..
    '20.12.4 6:15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아까 기사봤어요.. 어떻게 그런일이.. 꼭 보상받게 되길 바랍니다..
    주작 의심할 순 있는데 어제 몇댓글 진짜 너무 무례하고 비방이 도를 넘더군요 화풀이 같기도 하고.. 얼굴보면 그렇게 못 할거면서요.
    교사욕먹이려고 주작한다는 소리가 가장 웃기더군요..
    허구헌날 교사얘기만 나오면 발작하는 인간들 있어요
    그 학교는 녹음기가 망가졌나보죠? 꼭 진실규명 사과 피해보상 있길 바랍니다

  • 16. 에고
    '20.12.4 8:21 PM (183.98.xxx.95)

    32분 종료인데
    30분에 종쳤나보네요
    어쩌나요
    탐구는 제발 어떻게 손 좀 봐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1130 남편과 너무 재미가 없어요.. 19 ㅇㅇ 2020/12/04 11,378
1141129 미국은 3촌이내만 결혼금지네요 11 불금 2020/12/04 4,059
1141128 갱년기불안으로 정신과약 도움받고 있는데요 9 갱년기아줌마.. 2020/12/04 2,762
1141127 본인하소연 자꾸하는 직원이 미워요 3 겨울 2020/12/04 2,067
1141126 코로나라이브 서울 33명추가! 6 Binos 2020/12/04 2,544
1141125 공정한 게임(feat 달님) 7 진중권 2020/12/04 774
1141124 시립대는 일반고에서 7 시립대 2020/12/04 2,467
1141123 우리나라 사법부도 개혁 해야 해요 8 대법원이나 2020/12/04 701
1141122 속보 추미애 윤석열 복귀결정 즉시항고 16 판사들아 2020/12/04 3,042
1141121 자꾸 상대방 디스하는 사람 3 ㅇㅇ 2020/12/04 1,515
1141120 각 나라별 검찰의 권한 2 ㅇㅇㅇ 2020/12/04 622
1141119 똑 똑 똑 똑 노크소리같은 소리는 대체 뭘까요? 8 ㅇㅇ 2020/12/04 2,053
1141118 스켈링해야하는데 4 .... 2020/12/04 2,286
1141117 기분 좋은 소식 추미애, 법원 尹총장직 복귀 결정 불복…즉시항고.. 27 추장관님잘한.. 2020/12/04 6,343
1141116 언젠가 삶이 멈추는 그날까지 4 '' 2020/12/04 2,563
1141115 길고양이 독립훈련?? 7 ^^ 2020/12/04 1,727
1141114 수서역 안에 식당 있나요? 6 SRT 2020/12/04 1,675
1141113 이낙연 측근 수사 윤석열이 직접 지휘했다 21 dd 2020/12/04 2,730
1141112 전기요를 새로 샀는데 3 .. 2020/12/04 1,777
1141111 급) 가자미 내장 먹어도 되나요? 2 구운거 2020/12/04 1,656
1141110 목 피부가 급 얇아졌어요... 9 ... 2020/12/04 3,720
1141109 오늘 시위집회 민노총 경찰폭행 현장체포 5 점점 2020/12/04 1,009
1141108 대학생아이들 연말모임 어찌하나요? 22 걱정 2020/12/04 3,319
1141107 한복원단으로~~ 3 원단 2020/12/04 1,407
1141106 콩잎 양념에 재운거 .. 7 아줌마 2020/12/04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