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이고 아파트 팔고 다가구 매매 어떨까요? 조건 봐주세요~
1. 진짜상담
'20.12.3 2:17 PM (120.142.xxx.208)부동산 여러군데 돌면서 상담하세요.
2. 아이
'20.12.3 2:18 PM (223.38.xxx.242)아이키우기는 아파트가 좋긴해요
3. .......
'20.12.3 2:19 PM (175.192.xxx.210)저도 궁금하네요. 답글 기다립니다.
4. 라랑
'20.12.3 2:20 PM (218.237.xxx.254)저희시댁보니 복도계단 옥상 쓰레기청소 등 주민간갈등. 이상한사람 들어오면 상종하기싫은데 중재자가없다보니 직접대면해결할일이 많음
하자보수 배관등 협의가 안됨.5. ....
'20.12.3 2:21 PM (119.149.xxx.248)금액이 똑같은가요? 아파트랑 다가구랑??
6. 음음
'20.12.3 2:21 PM (1.233.xxx.68)다가구 월세 받을 수 있는 목돈이 없으면 비추천
다가구 전세는 세입자만 좋은일 하시는거예요.7. ㅇㅇ
'20.12.3 2:23 PM (175.213.xxx.10)세 받는거 빼고 아파트가 생활이 편하죠..
진상 세입자 들이면 후회 많이할껄요..
손볼일도 많고 일일이 인부 부를꺼 아니면
집안 누군가 손재주가 있어야 하구요.8. 저도
'20.12.3 2:26 PM (14.35.xxx.21)아파트팔고 작은 상가주택 들어가서 1층은 남편 사무실쓰고 2층은 세주고, 3층은 우리살려고 해보다가 사람부대끼는게 무서워서 포기했어요. 한참 보러다녔는데, 점점점 드센 사람 상대할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9. 보통 다가구는
'20.12.3 2:26 PM (58.120.xxx.107)3층은 되지 않나요?
거기다 1층 2가구도 아니고
반지하 1층 2가구이면 세입자 들이기도 힘들고
세도 얼마 못 밭을 텐데요.10. 보통 다가구는
'20.12.3 2:28 PM (58.120.xxx.107)옥상 원룸은 주인세대 안 거치고 올라 갈 수 있나요?
그것도 보셔야지요.11. ᆢ다가구
'20.12.3 2:28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제가 다가구를 직접 지었어요
애들 학교 때문에 저희는 아파트사는데
내년에 주인세대로 들어가려구요
집을 안팔고 다가구 대출내서 사는게 젤 좋은방법이긴 한데
저희는 주인세대포함 투룸 쓰리룸 6가구고
1층 사무실 임대 줬어요
다 월세라 한달 450쯤 나오고
원룸아니고 살림집이 대부분이라
자주 이사가진 않네요
대학 근처인데 대학생 한번 들여봤어요
대학생은 오래살진 않는듯
새로 지어서 수리할건 크게 없고
월세라 이사나가면 도배 새로 해줘요
남편이 직접지어 소소한건 본인이 고쳐요12. ㅇㅇ
'20.12.3 2:28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주변에 세입자가 계속 들어올 만한 직장이나 학원가 등이 있는 건가요? 24평 아파트 팔아서 살 수 있는 2층 다가구 주택이면 싼 것 같은데요. (세입자 구하기 좋은 위치가 아닐수도)
13. ......
'20.12.3 2:32 PM (175.192.xxx.210)다가구는 월세 받게 되면 건강보험 같은거 많이 내나요? 월세수입 규제하는거 같아서요. 아파트 깔고 있으니 다가구에서 월세 받으면 노후에 좋겠다 싶긴하네요
14. 비추요
'20.12.3 2:32 PM (27.177.xxx.217)요새 다가구 그것도 반지하에 살려는 사람이 있나요??
15. 땅이
'20.12.3 2:35 PM (110.70.xxx.226)땅이 있으니 나중에 다 내보내고
6층지으세요
건물로16. 윗님
'20.12.3 2:38 PM (58.120.xxx.107)그건 1종이어야 가능한 것 아닌가요?
17. ...
'20.12.3 2:45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부동산 용도 확인하시구요. 2종 일반주거 지역이 아닐까 싶은데...
다가구 건물 매수해서 임대할 생각이라면
첫번째도 두번째도 셀프 관리 가능한가 입니다.
인건비 상승 그리고 세금 높아져서 껀껀히 사람 불러서 수리하면 남는거 없어요.
소모품 정도는 직접 갈 수 있어야 하고. 고난도인 설비 및 전기까지 가능하다면 완전 딱이죠.
오래된 건물의 가장 큰 문제는 노후로 인한 누수입니다.
1. 옥상 바닥 방수 상태 확인하시고
2. 보일러 배관이 엑셀파이프인가? 동관인가? 등 관 재질 확인
3. 수도배관 역시 엑셀인가 백관인가 확인하세요.
엑셀 파이프라면 하시구요. 그외 동관 백관 이런거면 전체 바닥 까대기 해야 하는 대공사 할 날이 곧 도래할겁니다. 전체 리모델링 비용 확보한 상태 아니라면 포기하세요.
일단 용도 확인해서 향후에 근린상가로 전환 가능하면 1층 상가 (물론 입지요건 보고 상가 괜찮다면) 2층도 상가. 3층 주인집으로 지어서 직접 거주하는게 가장 좋아요.
주택임대는 진짜 손 많이 가고 사람 쓰면 남는거 없습니다만 상가임대는 상대적으로 유지비용이 덜들어서 괜찮습니다.
(주택임대는 들고날때마다 도배 장판 및 보일러 교체 싱크대교체 등 일 많아요. 상가는 보일러 없고. 싱크대 없고.. 원상복구도 세입자가. 인테리어도 세입자가 하니까 이게 더 편합니다만. 장사하는 사람들 중에 진상이 많아서 세입자 잘못 만나면 곤욕이긴 합니다. 그치만 그건 주택임대도 마찬가지라서 복불복입니다 )18. ditto
'20.12.3 2:55 PM (175.223.xxx.99) - 삭제된댓글저희 집 시어른이 다가구와 상가 건물 몇 채를 운영하고 계셔서 저도 옆에서 주워 들은 게 있어요
일단 가구 수가 너무 적은데 괜찮나요? 게다가 지하(반지하) 포함인데.. 반지하나 지하는 월세를 받아도 많이 못 받고 공실도 좀 오래 있응 수 있고...
요즘 이런 소규모? 월세 시장이 돈은 잘 들어와요 빈방 내놓으면 오늘 아침에 공실 등록하면 오늘 저녁에 새 세입자 계약금 들어올 정도로... 여기는 아직 정부 대책이랑은 또 딴 세상이거든요 예전엔 겉보리 서 말있어도 처가 살이 안한다는 속담이 요즘엔 겉보리 서 말만 있어도 독립한다라고 바뀌었다고 우리끼리는 우스갯 소리하거든요 상가는 있어도 괜찮고 없어도 괜찮지만 적어도 원룸 투룸 수입이 규모에 따라 300~ 400 이상은 들어와야 해요 지금은 전세는 없어 못 팔고 월세도 잘 나가고 저희 건물 하나는 전세 있는 집을 월세로 돌릴 생각 없냐고 문의도 많이 들어오거든요.. 월세가 잘 나가는 시기라 적극적으로 월세 수입 많이 나오게 운영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오래된 건물은 수리할 게 많지 않을까 걱정들 많으신데 이런 거 저런 거 다 손대고 보일러도 새 걸로 싹 다 새로 단다고 해도 천만원 2천만원이거든요 도배해봤자 방 한칸에 10 만원 20만원 이면 신축 방처럼 도배도 유행하는 벽지로 바꿀 수 잇는데... 연식보다 위치를 보셔야 돼요 반드시 건물 앞에 최소 8미터 이상 도로 있어야 되구요. 대학가 주변은 워낙에 변수가 많고 그쪽 부동산들 카르텔이 너무해서 거긴 뒤도 안 돌아보고 싶을 정도로 별로 였어요 부동산 업자들이 진짜...
위치가 꼭 지하철 주변은 아니더라도 대로를 물고 있냐 주변에 술집이나 편의점들로 인해 야간 소음이 심하진 않냐 이것도 한 번 체크해 보시구요19. 윗님
'20.12.3 2:57 PM (58.120.xxx.107)옛날 집은 도배만 하면 곰팡이 쓸고 세입자한테 컴플레인 들어와요.
단열 다시 해야 하는데 엉터리로 하는 업자들이 너무 많아요.
2층이라는걸 보면 30년 더된 집 같아 보이는데요,
그 이후에 지었으면 보통 3층에 옥탑방이거든요20. ㅡㅡ
'20.12.3 2:57 PM (116.37.xxx.94)월세로 해야죠
관리는 업체 맡겨요21. ...
'20.12.3 3:02 PM (121.141.xxx.112) - 삭제된댓글지하,옥상은 싹 수리해도 몇년째 비어있어요. 요즘 사람들 쳐다도 안봐요. 다가구는 그냥 진상 세입자들 상대하는 수고비 정도 받는다는생각으로...주차, 분리수거부터 신경쓸일. 진심 팔고 싶다.
22. ㅡㅡㅡㅡ
'20.12.3 3:1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다가구 월세받기 점점 힘들거 같아요.
23. 다가구 추천
'20.12.3 3:13 PM (58.233.xxx.71)아파트가 많이 오른 거에 비하면 다가구는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올라요.
지금 급상승한 아파트 팔고 다가구 사는 사람 많아요.
일단 관리 하는 불편이 있는데 배워 두면 노후에 집관리 하며 월세 받아 생활비하면
넉넉히 살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좀 그런데 친구 사귀기가 주택은 좀 그래요.
그런 점이 생기면 주인세대도 전세 주시고 아파트 전세 사세요.24. 생각하기나름
'20.12.3 3:26 PM (121.128.xxx.133) - 삭제된댓글저도 아파트팔고 땅사서 건축했는데
대출이 있긴한데 주인세대 살면서 대출이자내고
월세 700정도 나와요
아직은 신축이고 대학 2군데를 끼고 있어서 나름 만족합니다
학생들이라 관리도 어렵지않고 지방에서 엄마들이 애좀 깨워달라~ 전화통화가 안된다 가서 집에있는지 봐달라 조심스럽게 부탁해도 유쾌하게 해드립니다.
개인주차장도 있어서 여유있게 주차가능하고요
아파트에서만 살았기에 불편하지않을까 고민많이했는데
지금은 넘넘 만족합니다
특히 옥상에 화단과 텃밭을 만들어 우리만의 쉼터가 있어서 더 좋습니다25. 121님!
'20.12.3 3:53 PM (14.39.xxx.161)건축비는 얼마나 들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남편 은퇴하면 건축해볼까 해서요.
대학가 신축이면 임대 걱정은 없으시겠네요.26. 발품
'20.12.3 4:24 PM (122.36.xxx.22)초역세권이거나 길가에 있거나 향후 나홀로아파트라도 들어설만한 모양이면 돈이 됩니다.
친정서 4억대 다가구 경매 받아 입주해 살고 있다가 나홀로아파트업 짓는다고
근처 다가구집들 중에 최고가에 세금문제까지 다 해결받고 넘겼어요.
3종이 될 수 있는 위치면 대박인데,,더 알아보고 사세요.27. .........
'20.12.3 4:34 PM (175.192.xxx.210)아파트 살던 사람은 좁아서 불편할거라고 .. 삶의 질이 떨어질라나요?!
두식구면 살만할거 같고요 ㅠㅠ28. 윗님
'20.12.3 4:3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다가구는 주인세대를 지어요
복층이나 층전체를 쓰기때문에 좁은걱정은 넣어두세요29. 세금문제
'20.12.3 4:45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잘 알아보세요
다가구는 다주택자가 되는거 아닌지부터..
종부세 알아보시고 사셔야할듯요30. ᆢ
'20.12.3 8:22 PM (116.121.xxx.144)주인 세대가 같이 살지 않는게 편해요.
같이 살면 컴플레인이 더 많아요.
고칠것 빨리 고쳐주고 월세로 다 돌리면
자식 보다 든든 합니다.
의사로 자식을 키운들 나에게 그렇게 생활비를 주겠어요~?
돈 열심히 모아서 월세로 돌리면
삶이 달라져요.
마음이 편합니다.31. ...
'20.12.3 11:32 PM (223.38.xxx.247)ditto님, 시어른이 가지신 다가구의 지역이 어디인지 궁금해요
어느 도시인지만이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