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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아들 선풍기틀고 삽니다

진짜 조회수 : 3,078
작성일 : 2020-12-03 13:16:14
본인방 선풍기 절대 못 치우게 해서 그냥 일단 두고 있어요
밤마다 윗통 벗고 선풍기 틀고 자요
집에선 그나마 잔소리해서 하의는 수면긴바지
근데 상의는 반팔
수면 상의 못입겠음 긴팔 잠옷입자고 그거 줬는데도 답답해 못입는다고 반팔면티
학원 갈때 지금날씨에 털 있는 집업 입고 다녀요
겨울 점퍼 두툼한거 롱 숏 다 있어서 입으라고 해도 답답하대요
하나도 안춥다고 그거 입고 다니고 바지도 두꺼운거 꺼내줬는데 여름 앏은거 계속 고집해 입어요 ㅠㅠ
저러다 감기걸리고 열이라도 나거나 기침하면 어쩌려고 저러는건지
아주 미치겠어요
오늘 아침 일찍 학원보강 있어가면서는 또 두꺼운점퍼 놔두고 집업에 여름바지..지금 밥먹고 잠깐 잔다는데 웃통벗고 선풍기 틀고 자네요 다행인지 이불은 두꺼운거 덮어요
이것도 싫다는거 제가 억지로 덮게 했어요
방 온도도 21도정도 인데 아이방 가보면 창문 다 열고 선풍기 틀고..
매년 저렇게 살았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기침이나 열에 민감하고 또 담주부터 기말고사라 열이 라도 나면 어쩌나 한걱정인데
아이가 열이 많은건지..ㅠㅠ 진짜 속터져요
IP : 112.154.xxx.3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ㅎ
    '20.12.3 1:19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독서실 가보면
    성인들은 두꺼운 옷에 담요까지 두르고 있는데
    고딩으로 보이는 남학생은 흰색 여름반팔입고 돌아다녀요.
    그 나이때가 열이 너무 너무 많나봐요

  • 2. ...
    '20.12.3 1:20 PM (223.62.xxx.27)

    울아들도 지금 민소매 티셔츠에 반바지 그리고 선풍기
    1년 내내 이 모습이에요

  • 3. ...
    '20.12.3 1:20 PM (220.75.xxx.108)

    우리집 고1딸은 지금도 지 방에서 창문 활짝 열고 공부하고 있어요. 잘 때는 당연히 여름잠옷이고요 학원갈 때 안에는 반팔면티에 겉옷은 털달린 집업(똑같네요 아드님이랑 ㅜㅜ) 입어요.
    학교갔다 돌아오면서 큰 애는 넘 춥다고 뛰어들어오는데 얘는 넘 덥다고 겉옷 벗어서 들고 들어와요...
    어째요 본인이 덥다는데.. 옷 막 껴입히면 땀을 무지 흘려서 겨울인데도 쉰내 나요. 그거 보면 진짜 덥기는 더운 거 같아요.

  • 4. 음파
    '20.12.3 1:22 PM (175.120.xxx.219)

    남자애들은 아랫도리를 션하게 해야하던데요.
    거꾸로 입히시죠.

  • 5. 건강해서
    '20.12.3 1:25 PM (220.85.xxx.141)

    그런거 아닌가요
    한겨울 눈 펑펑내리는 날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 맨다리 맨발에
    나이키 슬리퍼 신고 걷던
    고딩이 생각사네요

  • 6. 우리집도
    '20.12.3 1:27 PM (118.221.xxx.161)

    아들이 지금까지 선풍기를 내놓지 않아요

  • 7. ...
    '20.12.3 1:27 PM (220.86.xxx.211)

    님 똥고집도 대단하네요. 원래 열이 많은 체질한테 잔소리가 더 스트레스겠네요.

  • 8. ㅇㅇ
    '20.12.3 1:29 PM (115.23.xxx.156)

    우리동네 어떤아이도 반팔입고 다녀서 몸에 열이 많나했어요

  • 9. 아..
    '20.12.3 1:31 PM (124.51.xxx.14)

    묻지도못하나요...
    저희집도 중3이 창문도 열어놓고자요..
    선풍기도 계속틀구요
    열이많은거같아요
    방문에 문풍지했어요
    걔방에서 찬바람이 너~~무 나와서요
    보통은 바깥바람 들어오지마라고
    문풍지하는데
    저희는반대ㅎㅎ

  • 10. 윗님
    '20.12.3 1:31 PM (112.154.xxx.39)

    저도 아이가 저래서 그냥 뒀어요
    근데 올해는 코로나로 열이나 기침 감기에 민감하잖아요
    잔기침 하고 그러길래 제발 나갈때만이라도 점퍼만 두꺼운거 입자 그러는겁니다
    뭔 똥고집이요?

  • 11. 그 정도는
    '20.12.3 1:36 PM (122.38.xxx.70)

    암것도 아닌데요. 저희 아이 같은 학년에 겨울내내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는 아이 있어요. 저희애가 반 친구가 맨날 반바지에 반팔 입고와서 선생님한테 혼난다구 ㅎㅎ 제가 동네 지나다니다 봤는데 1월 완전 추운날에도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중학생되니 그래도 교복 입어야되니 긴팔로 바뀌던데요. 열 많은 애들은 두껍게 못 입나봐요.

  • 12. ㅁㅁㅁㅁ
    '20.12.3 1:45 PM (119.70.xxx.213)

    어휴 열많은애를 어쩌겠어요
    저는 반대의 아이를 길러요
    한여름에도 내복입는 아이요
    저도 속이 답답해 죽겠지만 추우니 그러겠지 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요
    요즘도 내복입고 롱패딩입고도 춥대요
    한약좀 먹자니 싫다네요

  • 13. 남일아님
    '20.12.3 1:49 PM (125.191.xxx.252)

    울아이는 맨발에 슬리퍼신고 다녀요..ㅠㅠ 반팔은 정리도 안했어요. 어차피 사계절 내내 입으니 여름옷 정리할 일이 없네요.
    밖에서 만나면 좀 민망해서 떨어져 걸으라합니다..ㅎㅎ

  • 14. ..
    '20.12.3 1:52 PM (116.39.xxx.71)

    덥다는 애를 왜 수면바지를 입혀요?
    바지라도 얇게 입히면 윗통 벗는 짓은 안할거에요.

  • 15. 시가쪽이
    '20.12.3 1:54 PM (118.235.xxx.11)

    열이 많아요. 남편은 겨울에도 집에서 트렁크팬티와 런닝만 입고 있어요. 시누는 겨울에도 치마에 스타킹도 안신고
    맨다리로 다니구요. 겨울 날씨가 좋고 여름에는 너무 덥다고
    에어콘 켜고 찬바닥에서 눕더군요. 남편이 50살이 넘어가니 이제야 겨울이 춥다고 하네요.

  • 16. 애엄마
    '20.12.3 1:56 PM (61.98.xxx.36)

    전 제가 그래요 열이 많아서 겨울에도 반팔에 잠바 입고 다녀요~
    더운거 못참고 특히 공부할때 집중할때 열나서 더 더워서 얼음물 마시면서 공부해야해요~ 저 닮은 딸들 다 똑같네요

  • 17. 아놧
    '20.12.3 2:12 PM (106.101.xxx.183) - 삭제된댓글

    울 고딩ㆍ중딤 아들은 웃통 벗고 다녀요.
    바지는 인견 반바지 입는데(심지어 노팬티ㅡ.ㅡ)

    아침에 깨우러 방에 들어가면
    그나마 침대 바닥에 던져놓고
    헐벗고 자고 있어요.

    잠이 많아서 깨우려면
    이불 확 빼서 방문 밖에 던져놔야
    그나마 호떡 뒤집듯 한번 뒤집고
    엉덩이 노출 5분 해주고
    엄마 고함 10번 발사 해야 깨요.

    창문은 항상 10cm열어놓고 자는데
    밖에 외출할 때는
    사람인척 팬티입고 긴바지에
    뽀글이 잠바 입고 나가요.
    대신 반팔입고 슬리퍼 신어요ㅡ.ㅡ

    정말 강아지는 귀엽기라도 허지
    이 녀석들은 먹기만 많이 먹고
    진짜 가성비가 별로네요ㅜㅜ

  • 18. 저도
    '20.12.3 2:15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갱년기
    열이 막 나서 선풍기 계속 갖고 다녀요.
    차에선 에어컨 틀고.
    더운데 두꺼운 옷을 막 입히면 고문당하는 느낌일듯 ㅎㅎ

  • 19. 부럽
    '20.12.3 2:16 PM (223.39.xxx.48)

    몸이 더워서 반팔입고 겨울 나봤으면 좋겠어요.

  • 20. 가만
    '20.12.3 2:20 PM (211.184.xxx.190) - 삭제된댓글

    차라리 부럽습니다^^
    수면잠옷 못 벗고 털빵빵실내화신고.
    온수매트 빵빵하게 틀고 자는 중딩딸..
    늘 춥대요. 손발도 늘 차구요.

    누나랑 집안에서 옷차림 똑같은 초딩아들..ㅋㅋ
    얘는 코로나 전에 옛날에 케리비안베이 이런데 데리고
    가면 한여름인데 엉뚱하게 온수탕 번갈아
    다니면서 좋다고 안나와요..

    둘 다 비쩍 말라서 열이 없나봐요.ㅜㅜ

  • 21. 아들아
    '20.12.3 2:28 PM (122.36.xxx.22)

    우리집 아들이 거기 있네요.
    중2인데 아주 더워서 하루에도 샤워를 몇번을 하고 반팔에 이불을 걷어차고 자요.
    다른 식구들은 추워서 오돌오돌 하는데 혼자서 그러네요.
    학원 갈때는 반팔에 기모후드집업 여름긴바지 슬리퍼 끌고 다니구요.ㅠ
    코로나시기라 감기 걸리고 열날까봐 걱정이죠.

  • 22. 왠수면바지
    '20.12.3 2:28 PM (175.114.xxx.77)

    애가 열 많다면서요

  • 23. 덥다는데
    '20.12.3 3:00 PM (112.146.xxx.207)

    놔두시죠... ㅎ 이해 안 가셔도 이해하시구요.
    인생에서 제일 열 많을 나이에다 남자들이에요,
    여자인 저도 십대에서 이십대까지는 겨울에 긴팔 속에 반팔 입고 시도때도 없이 겉옷 벗고 반팔 노출하고 다녔어요, 더워서.
    얼마 전엔 십대 남자애 체온 재는 거 봤는데 체온계가 삐빅! 하며 40도 뜨더라구요. 그런데 아픈 에가 아님;;; 이거 실화입니다. 냅두세요... 약간 외계인인 애들이에요.

  • 24. ...
    '20.12.3 3:56 PM (110.70.xxx.223)

    집온도 21도면 십대남자애들한테는 덥긴 하겠네요. 아이방은 난방 따로 안하시는거 맞죠? 선풍기만 안틀면 괜찮을 거 같긴한데

  • 25. 헐 수면..
    '20.12.3 4:4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중2. 항상 선풍기 틀구요. 중간세기.
    얇은 면 긴바지. 반팔 입니다.
    그 이상은 제가 안된다고 해서 못벗구요.
    대신 이불을 안 덮죠.

    수면 바지는 수족 냉증있는 저도 안입어요..
    그거 더워서 땀차는데...

  • 26. 헐 수면..
    '20.12.3 4:5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아.. 기침 때문에 걱정이시구나..

    선풍기를 회전 시키면 도움 되구요.

    선풍기 각도를 비스듬히 틀어보삼.
    바람이 애 목이하 몸을지나서 벽을 치고
    얼굴로 가도록요.

    수면 바지는 바꾸시느거 추천요

  • 27.
    '20.12.3 4:55 PM (1.237.xxx.226)

    추위랑 감기랑 상관없다고 하지 않나요?
    잔소리 하지마세요 스트레스받을듯

  • 28. 엄행수
    '20.12.3 5:49 PM (124.54.xxx.195)

    제가 어릴때 그랬는데요 ㅋㅋㅋ
    귀엽네요 근데 정말 저는 춥다는게 뭔지 몰랐어요
    한겨울에도 티셔츠에 청자켓 입고 싸돌아다니고 내복이나 목도리 이런건 지금까지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냅두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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