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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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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후 남편의 말

또또이 조회수 : 7,863
작성일 : 2020-12-02 23:05:50

작년 건강검진 때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나왔어요.

자궁경부이형성증으로 종합병원가서 검사받으라고
진료의뢰서를 써주셨죠.

대학병원 예약해놨었는데
갑자기 코로나 심해지고 하면서 예약 취소했고
그 후로 집 이사하고, 회사일 바쁘다는 핑계로
다시 예약을 못하다가..

몇달 지나가고나니
올해 건강검진때 다시 검사 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시간이 흘렀고

올해 건강검진하러 가니
진료의뢰서 받고 검사해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못갔다고 했더니
올해는 자궁경부암 검사는 못해준다
다시 소견서 써줄테니 이번엔 큰 병원 꼭 가보라고 하네요.

국가 자궁경부암 검사는 정확도가 떨어지는데
작년에 이미 이상소견이 나왔는데
같은 검사를 또 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그래서 이번엔 바로 큰병원 예약을 잡았고
다음주에 갈 예정입니다.

저녁먹고 남편이랑 그 얘기를 하다가
제가 1기, 2기, 3기가 있는데
3기면 암이나 마찬가지라고 하더라.
보험에서 암진단금도 준다더라..
그랬더니 대뜸 하는말이
자궁 들어내면 여자구실도 못하겠네..
이러네요.

기분이 팍 상해서 그 후로 말도 안섞고 있는데
곱씹을수록 기분이 더 더러워져요.

저 기분 나빠야되는거 맞죠?
IP : 124.50.xxx.5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 11:08 PM (221.140.xxx.75)

    미친거 아니예요?

  • 2. 헐입니다.
    '20.12.2 11:08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배우자에게 어찌 그리 심한 표현을....ㅜ

  • 3. ㅇㅇ
    '20.12.2 11:08 PM (14.49.xxx.199)

    자궁경부암이 맞다면 님 남편말고 파트너가 없다면
    남편이 백퍼 원인제공자인데 여자구실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기분 나쁠일로 끝날게 아니라 이혼소송감입니다

  • 4. nnn
    '20.12.2 11:09 PM (59.12.xxx.232)

    화내야 할 포인트가 그게 아닌데요 ㅠㅠ

  • 5. ...
    '20.12.2 11:09 PM (59.15.xxx.61)

    자궁암에 왜 걸리는지나 알고 하는 소린지?

  • 6. ㅇㅇ
    '20.12.2 11:10 PM (14.48.xxx.203)

    암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나왔는데
    코로나라고 검사를 취소하시다니요 ㅜㅜ
    너무 안일한 대처시네요
    남편 말따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 건강 걱정이 더 급해요

  • 7. ㅠㅠ
    '20.12.2 11:11 PM (203.236.xxx.229)

    참 남편분이 말을 안 예쁘게 하시네요
    당연히 기분나쁘고 속상하죠

    근데 남편분이 속마음과 다르게 말이 그렇게 무뚝뚝하게 나오는 분일 수도 있으니.
    지금쯤 본인도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요?

  • 8. ㅡㅡㅡ
    '20.12.2 11:13 PM (70.106.xxx.249)

    진짜 대박 정떨어지는 말이네요
    그리고 얼른 동네 아무 산부인과라도 급하게 가보세요
    장비 다 있어서 어지간한검사는 해요

  • 9.
    '20.12.2 11:13 PM (58.236.xxx.195)

    뚫린 입이라고...사람구실도 못하네.
    어찌 저런 표현을 참...

  • 10. ㄴㄴ
    '20.12.2 11:16 PM (45.114.xxx.43)

    아휴
    병원에서 대학병원 가라고 소견서를
    써 줬는데 1년동안 안 가셨다니
    도대체 왜 그랬어요
    내 몸부터 챙기세요.

  • 11. 세상에
    '20.12.2 11:16 PM (114.243.xxx.163)

    왜 말을 그렇게 하셨을까요?
    잘못하셨네요
    공감능력 제로네요
    저라면 여자구실 못할까봐 걱정이냐 하고 소리쳤을듯

  • 12. 저런
    '20.12.2 11:18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걸 무뚝뚝하다고 애써 선해해주는 건 뭐죠?

  • 13. 호이
    '20.12.2 11:19 PM (219.249.xxx.155)

    남자구실이나 잘 하면서 그런말 하던가요?

  • 14. ㅁㅁㅁㅁ
    '20.12.2 11:23 PM (119.70.xxx.213)

    여자구실요? 미쳤나요?

  • 15. 아마
    '20.12.2 11:23 PM (210.178.xxx.44)

    자궁경부암 원인을 얘기하셨어요?

  • 16. 새옹
    '20.12.2 11:32 PM (112.152.xxx.4)

    여자구실이 문제가 아니라
    님 병울 키우고 계시는데요
    얼른 이상세포를 제거해야 하는데 그걸 몇달동안 품고 있었다니
    클날 행동 하고 계시네요 당장 병원가세요~!!

  • 17.
    '20.12.2 11:55 PM (14.47.xxx.175)

    아니..원글님
    자기 목숨이 달릴 일인데 왜 그러세요?

  • 18. ㅇㅇ
    '20.12.2 11:59 PM (175.207.xxx.116)

    화내야 할 포인트가 그게 아닌데요 ㅠㅠ 222

  • 19. 뭐라 할 말이..
    '20.12.3 12:07 AM (211.212.xxx.169)

    앉아서 1기,2기,3기를 말하고
    3긴 암이나 마찬가지란 소리는 하시는 분이 일년이나 병을 묵혔다고요?
    그래놓고 남편 소리에 기분이 나쁘셨다고요...—;

    두분다 이상해요.

  • 20. ---
    '20.12.3 12:37 AM (121.133.xxx.99)

    헉 몇살이시길래? 두분다 매우 이상함..
    그런식으로 말하는 남편 정상 아니구요..평소에 어떤지..
    그리고 일년동안 병원을 안간 이유는 뭔가요? 정말 이상하네요

  • 21. ...
    '20.12.3 12:50 AM (222.96.xxx.6)

    헐..여자구실이요?
    미친남편이네..
    자궁경부암 원인은 아냐고 물어보세요

  • 22. ㅡㅡ
    '20.12.3 1:28 AM (123.109.xxx.214)

    자기 몸을 그렇게 일년이나 방치해요?
    남편이란 사람도 참 인간 아니네요.
    자궁경부암 진짜 원인을 원글도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 그딴 소리 하는데도 참고 넘어갔죠.

  • 23. ...
    '20.12.3 1:48 AM (182.211.xxx.166)

    이런 사람도 있나 싶을 정도로 무지한 원글.
    60년대 시골 할머니 같네요.
    자궁경부암 성병인거 모르는것 같은데
    여러모로 굉장하네. 에휴... 빨리 병원이나 가요.
    일년이나 방치했으니 진짜 자궁암 진단 받으면 어쩌려고...

  • 24. 병원에서
    '20.12.3 2:02 AM (180.70.xxx.152)

    30대로 보이는 여자가 3개월전에도 이상 없다고 했는데 하면서 거의 정신이 없어 보였는데 자궁경부암이었나 보더라구요
    실감이 안 나는지 어떻게 해야하냐고 하니
    간호사가 수술하면 된다고 하니
    수술하면 괜찮냐고 물어요
    평생 암환자로 살아야하는거죠

    이형성증인데
    본인 몸을 너무 안 돌보니
    남편도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는 듯해요

  • 25. 손절
    '20.12.3 2:07 AM (218.239.xxx.10)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암이 왜 걸리는지 아시죠?
    혹시 모르시면, 어서 검색해 보세요.
    저렇게 지껄이는 주둥이는 그자리에서 잡아서 비틀어 버리세요.
    그리고, 어서 건강 찾으시고, 이제는 아프지 마세요.
    일 크게 벌리세요.
    그냥 넘어가면 저런말 듣는게 당연한 사람이 죄잖아요ㅠㅠ

  • 26. 손절
    '20.12.3 2:10 AM (218.239.xxx.10)

    자궁경부암이 왜 걸리는지 아시죠?
    혹시 모르시면, 어서 검색해 보세요.
    저렇게 지껄이는 주둥이는 그자리에서 잡아서 비틀어 버리세요.
    그리고, 어서 건강 찾으시고, 이제는 아프지 마세요.
    일 크게 벌리세요.
    그냥 넘어가면 저런말 듣는게 당연한 사람이 되잖아요ㅠㅠ

  • 27. 나도
    '20.12.3 2:23 AM (222.110.xxx.248)

    동네 산부인과서 세브란스 모의사가 잘한다고
    의사까지 찍어주면서 그 노여의는 세브란스 출신도
    아니었는데도 그 정도로 해주면서
    의사한테 바로 보내줘서 곧바로 갔는데
    의사가 큰데 가보라는데도
    안 가보는 사람도 있구나아.

  • 28. ...
    '20.12.3 2:25 AM (182.211.xxx.166)

    자궁경부암이면 이건 뭐 이혼으로도 해결 안될것 같아요. 저라면요...
    나 죽을병 걸리게 해놓고 이혼은 당연하고 칼부림 안나면 다행일것 같은데.
    무지가 모든걸 덮네.

  • 29. .....
    '20.12.3 2:25 AM (68.1.xxx.181)

    성병의 원인균과 사는 댓가네요.

  • 30. ㅇㄹㅇㄹ
    '20.12.5 8:25 PM (112.154.xxx.57)

    화내야할 포인트가 틀렸어요
    자궁경부암은 성관계로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거고 그 인유두종은 최대 2년이면 사라져요
    감기처럼...근데 암으로까지 발전한다는건 내 성파트너가 다른데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도 덩달아 지속적으로 감염돼 이상이 생겼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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