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 요물

..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20-12-02 21:58:39
베개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그냥 솜이고
다른건 비싼 거위털이 속인데
거위털 위에 고양이털이 많이 붙었네요
포근한건 귀신같이 알아요
좀 전에 건조기에서 따끈한 이불 꺼내놓으니
그 안에 들어가 있네요
고양이는 존재자체로 힐링이에요
IP : 211.51.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 10:0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요물 맞아요~ 세상 사랑스런 요물♡♡♡

  • 2. 그린 티
    '20.12.2 10:04 PM (39.115.xxx.14)

    그제 새벽에 이불에 토해서 사각거리는 이불로 바꿨더니
    이불안에 쏙 들어가서 있어요.
    하여튼 전 하루에도 몇 번씩 여시라고 해요.
    그런데 너무 이뻐요. 12살인데 문득 문득 슬퍼져요.
    왜 그런지는 나이 들어가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 3. 고양이가앉으면
    '20.12.2 10:04 PM (221.150.xxx.179)

    진짜 양모맞네 합니다^^

  • 4. ㅜㅜ
    '20.12.2 10:08 PM (210.180.xxx.11)

    이렇게 따뜻한거 좋아하는데..길고양이들은 진짜 엄청엄청 얼마나 춥고 고달플까요ㅜㅜ
    잠자는곳은 돌이나 흙.... ㅠㅠ

  • 5. 맞아요
    '20.12.2 10:13 PM (221.150.xxx.179)

    아기 길냥이 주워다 키우게 되면서 (지금11살)
    우리나라 길고양이들은 지옥에 산다는걸 알게됐습니다 ㅜㅜ

  • 6. ..
    '20.12.2 10:14 PM (211.51.xxx.130)

    그 생각하면 짠해요 저희냥이도 길거리 출신인데
    저번에 지하 주차장에서 혼자 넘의 차위에서 오르락 내리락
    노는애를 보고 집에 급히 가서 먹을거 제 마스크에 주고
    마스크는 챙겨왔는데 겁이 좀 있더라고요
    제가 가는 모습 계속 보던데 추운 날씨라 따라오면
    거둬즈려고했는데 안 오더라고요 ㅠㅠ

  • 7. ...
    '20.12.2 10:20 PM (121.170.xxx.39) - 삭제된댓글

    우리집 냥이도 길거리 출신인데
    진자 귀여워요...^^
    힐링이 됩니다...^^

  • 8. 그린 티
    '20.12.2 10:21 PM (39.115.xxx.14)

    제가 밤늦게 밥을 두고 오는데 제발 길냥이들과 마주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녀온답니다
    밥그릇이 비워져 있음 마음이 놓이고 밥이 많이 남아 있으면 걱정이고요. 12살 삼색이 한달령에 길에서 데려와
    노묘인데 아직도 애기짓 하고 . 지금도 궁디팡팡 타이밍을 노리네요.

  • 9. ㅇㅇ
    '20.12.2 10:28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우리 첫째 고양이도 길거리 출신인데
    베란다 열려도 현관문 열려도
    절대로 밖에 안나가려고 해요
    밖에 나가면 고생이라고 깊게 인식하는듯
    낯선 사람 보면 무조건 반기는 둘째 고양이랑 달리
    집에 누가 오면 집에 갈때까지 침대밑에서 안나와요
    얼마나 고생하고 배고프고 춥고 괴롭힘 당했을까 상상도 못하겠어요

  • 10. ..
    '20.12.2 10:33 PM (211.51.xxx.130)

    ㅠㅠ 슬프네요
    그래도 다시 안 나가려한다니 똑똑하네요

  • 11. 울 냥이
    '20.12.2 10:35 PM (124.50.xxx.225)

    난방 시작하는 부엌이 자기 자리입니다
    두마리가 식빵 구워요
    꾸벅 꾸벅 졸면서 따땃하니 좋은듯

  • 12. Juliana7
    '20.12.2 10:37 PM (121.165.xxx.46)

    온수매트 켜니
    제 다리 사이에 자리잡고 붙어 자네요.
    밤새 잘 잡니다.
    오래 건강하게 살면 좋겠어요. 지금 11살

  • 13. ...
    '20.12.3 7:36 AM (121.144.xxx.178)

    처음 한 번 밥 얻어먹고 따라오는 냥이 거의 없어요.
    사람이랑 살다 집을 잃어버렸거나 버려진 냥이면 모를까 대부분의 길냥이들은 경계심과 조심성 덕분에 살아 남는 거니까요. 데려오실 생각이 있다면, 계속 밥이랑 물 챙겨주시면서 친해진 다음 구조해 보세요. 날 추운데 하루라도 빨리 집냥이 되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정말 우리나라 길냥이들은...ㅜㅜ 한국이 지옥 맞아요.
    길냥이 사진 올라오는 인스타가 있는데 따뜻하고 부드럽고 친절한 건 야옹이 밖에 없어요. 맨날 재개발 재건축 한다고 다 때려부수고 싹 밀어버리고 흙이나 잔디, 나무도 없고...무엇보다 사람들이 동물 꼴을 그냥 못 보네요. 동물들갖고 돈벌이 하려는 인간들만 있는 것 같고...

    집냥이도 집 밖에 나가지도 못 하고, 집 밖에 나가면 죽는 줄 알고 창 밖만 보며 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9204 스마일카드 코스트코 3 포도송이 2021/01/02 1,463
1149203 지금 ssg 이마트 포인트 결제 되시나요? 4 ㅇㅇㄹㄴ 2021/01/02 784
1149202 백신 접종간격 늘린 영국, 백신 혼용 지침까지..의학계 반발 4 ........ 2021/01/02 1,297
1149201 예전에 김민정 런닝맨나와 유재석 다리만지는거 5 봤나요 2021/01/02 4,296
1149200 때없는 빨레에 가성비 세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세제 2021/01/02 1,530
1149199 안철수 공약 나왔나요? 재개발 푼대요? 19 궁금 2021/01/02 2,365
1149198 세입자 입장에서 6 새입자 2021/01/02 1,745
1149197 적폐청산 이제 한 발자국 뗐는데 화합과 통합을 외치다니.. 6 ㅇㅇ 2021/01/02 688
1149196 집 매매시 주의사항 알려주세요 5 .... 2021/01/02 1,775
1149195 층간소음 유발” 비난 쏟아진 ‘집콕댄스’ 영상 살펴보니 16 복지부 2021/01/02 3,916
1149194 정부욕하는 사람들 29 국가 2021/01/02 1,587
1149193 이낙연 사면 비판하면 다 손가락? 20 ... 2021/01/02 1,044
1149192 뭐드셨어요??? 6 ........ 2021/01/02 1,393
1149191 민주당 지지합니다 14 맥도날드 2021/01/02 960
1149190 이경규는 장도연을 정말 예뻐하는듯요 17 ... 2021/01/02 7,514
1149189 집에 거미가 들어왔는데 13 ... 2021/01/02 2,008
1149188 지역구 민주당 의원한테 답문자 받았어요 4 apfhd 2021/01/02 1,416
1149187 치아교정 하신분들 질문있어요 19 강아지 2021/01/02 4,167
1149186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도 성적 많이 보나요? 16 궁금 2021/01/02 9,813
1149185 안검하수 ,쌍커풀 수술하려는데 병원 추천해주세요 13 안검하수 2021/01/02 3,913
1149184 저 위절제수술 하기로했어요 49 비만녀 2021/01/02 6,676
1149183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궁금해요 3 겨울 2021/01/02 2,879
1149182 연휴 주말 영화 편성표 2 .. 2021/01/02 1,645
1149181 이거 보셨어요? 강아지 쥐불놀이? 5 ㅊㅊ 2021/01/02 1,444
1149180 사면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16 ㅇㅇ 2021/01/02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