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인들 다 초등고학년되가니 학군지역 이사가는데 저희는 그 지역에 입주예정 아파트가 있어서 2년뒤에 초등 졸업하고 가지뭐 그러고있었어요. 전학시키기도 번거롭고 지금 사는곳도 환경 좋아서.
주변 지인들은 집알아보고 다니고 할동안 전혀 내색안하다 계약하고 나서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그게 신중한거라고 생각하구요. 지금껏 간 사람들은 다 그랬으니까요.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입주2년전에 전세로 이사 가 있다가 입주하려고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때 대기했던 아파트 전세가 최근에 나와서 부동산에서 연락이 온거에요. 그래서 집보고 2-3주 고민하다가 코로나도 있어서 심란하고 과밀학교 가고싶지않은데다.. 계약하려하니 집주인이 세도 올렸다내렸다하는등 영 사는동안 편하지않을것같아서 계약안했어요.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문제도 복잡해질것같고 해서.
근데 남편이 그새를 못참고 주위에 온통 말을 다 하고 다녀서~~
몇일째 이사간다며? 계약했다던데? 얘기 듣고다녀요.
동네에 부부지인이 많아서요
남편이 평소에도 주위에서 입이 엄청 싸고 눈치가 없고 허언증 심한 이미지인데 지금 남편때문에 약간 제 입장이..
주위사람 다 갈때 앞에서 애들 위하는것처럼 애들 졸업시키고 중등때 편한곳 간다고 여유부려놓고는 뒤에서 안달나서 학군좋은곳 중심으로 부랴부랴 이사갈려고한..
그런 느낌 되버렸더라구요.
제가 알아서 어련히 주위에 잘 얘기했거나 말거나 했을 일을..
남편한테 집안얘기는 결정되기전까지 함부로 입밖에 내면 안된다고.
지금 이사가는 사람들이 계약서 도장찍기전에 설레발치면서 말하고다니는거 봤냐고 그랬더니 본인도 못본거같다네요.
혹시라도 내가 이사 얘기 더 들을데가 남았으면 얘기하라고 그랬어요. 휴.. 남편 사고치는거 매번 수습하고 다니는 입장인데 저까지 이사간댔다가 만댔다가 이상한사람 만드니 가족이 제일 중요하단거 알고 이게 별거아닌 일인거 아는데도 오늘은 화가 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촉새 남편때문에 부끄러워죽겠어요
..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20-12-02 18:35:30
IP : 112.152.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2.2 6:49 PM (222.109.xxx.226)우리 아빠도 촉새.
동생 상견례에서도 촉새 되셔가지고
엄마도 상견례장 벗어 나자마자 아빠한테 엄청 뭐라고 하셨고
당사자인 동생은 스트레스로 병나서 급체하고 밤새 난리 났었어요.
분명 상견례장에서 사고친다!라고 예상은 했는데 실제로 사고치심.2. .....
'20.12.2 6:50 PM (222.109.xxx.226)저는 미혼인데
아빠 무서워서 상견례 하기 싫으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ㅡㅡ3. .dff
'20.12.2 7:07 PM (125.132.xxx.58)남일에 누가 신경 쓰나요? 그런가 보다 하는거지.
준비 다 하고 가기전에 얘기하는거나 미리 알아보다 못 간거나 무슨 큰 차이가 있는건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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