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반하는 메카니즘은 무엇일까요..?
재벌가 혼외자 이혼소송도 그렇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요즘 핫한 그분의 그녀도 그렇고
제 눈이 이상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얼굴로만 따져도 전부인이 더 지적이어 보이고 예쁘던데
학벌로나 집안으로나 아이를 셋이나 키우고 살아온 정으로나
뭘봐도 본처쪽이던데
핫한 그분의 그녀도
한참 82에서 예쁘다 상큼하다 난리여도
전 당췌 어디가 예쁜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무표정 무매력이었어요.
(저 눈 많이 낮아요. 여기서 예쁘다는 개그우먼들 제 눈에도 사실 다 예뻐요)
세상엔 백인 백색의 사람이 있고
내 눈에 좋은것은 남의 눈에도 좋아보이는게 진리라는데
그게 아닌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1. ...
'20.12.2 12:38 PM (61.77.xxx.96) - 삭제된댓글'여성미'인 것 같아요... 결론은...
2. ....
'20.12.2 12:39 PM (211.48.xxx.176) - 삭제된댓글요즘 핫한 그분의 그녀-->그분이 누구?인가요. 모르겠어요.
3. 원글이
'20.12.2 12:41 PM (123.254.xxx.126)211님
김정숙 여사님은 아니에요
제가 본 가장 예쁘게 늙고 있는 사람에요. 제가 나이들어가며 닮고 싶은 사람이구요. 무엇보다 무표정은 절대 아니죠.4. .m
'20.12.2 12:45 PM (125.31.xxx.233) - 삭제된댓글여성미 표방한 여우짓과 썅년짓에 넘어가는거지 뭐 있겠어요.
5. ..
'20.12.2 12:45 PM (125.31.xxx.233)여성미를 표방한 여우짓과 썅년짓에 넘어가는거지 뭐 있겠어요.
6. 00
'20.12.2 12:46 PM (182.215.xxx.73)상간녀중에 본처보다 미인이 아닐 경우는 있는데
가슴이 작은경우는 없다네요7. 솔잎향기
'20.12.2 12:51 PM (191.97.xxx.143)요즘 핫한 그분의 그녀-->그분이 누구?인가요. 모르겠어요.222
누군지 못 밝힐 정도인가요?8. 음
'20.12.2 12:52 PM (122.36.xxx.14)윗님 가슴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와이프가 살찌면 가늘 가늘에 환장할 거구요
본부인에게 없는 부분을 확대시키고 그거에 대한 환상이 있겠죠
자기 눈에 들어 온 여자가 가련함이 있을 때 남자들이 이거에 꽂이는 것 같아요
부인은 같이 살다보니 가정을 지키고 드세지기도 할 거구요
아무래도 지적하기 바쁜데 상간녀는 부탁하고 가련하게 보이는 면이 있어서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9. 솔잎향기
'20.12.2 12:53 PM (191.97.xxx.143)노소영 관장의 경우는 최태원 회장이 느끼기에 늘 빚진 느낌이어서 부담스럽지만 그 첩은 그냥 자기가 왕이 된 기분을 느끼게 해줬겠죠. 비위도 아주 잘 맞추고 듣기 싫은 소리도 안하고 그랬겠죠. 당연히 여성미도 있었을 거고.
10. 음
'20.12.2 12:54 PM (122.36.xxx.14)핫한 그분은 영어이름이 유명한 분
장모도 유명하시고11. ...
'20.12.2 12:56 PM (59.8.xxx.133)최태원이 자기 첩은 자기 돈이 아니라 자기를 사랑한다고 해서 코미디 아니었나요
12. ..
'20.12.2 12:56 PM (211.58.xxx.162) - 삭제된댓글이십여년 제가 살아보니
살수록 정은 쌓이긴 하는데
단점은 더 부각되는것 같아요..
그게 용서가 안됨^^13. ....
'20.12.2 12:56 PM (211.48.xxx.176)요즘 핫한 그분....이제 알겠네요.
요즘이 아니라 몇 년전부터 욕 먹고 있는.14. 여성미
'20.12.2 12:56 PM (116.39.xxx.186)이성에게 강한 수컷이 되고 싶은 심리가 있대요.
아내가 남편보다 기가 세서 (가정 경제활동을 책임졌다거나, 평소에 남편을 무시), 싸우면서 와이프의 거친 모습을 보다 보니 아내 앞에선 항상 기가 꺾였는데
불륜녀의 여성미 앞에선 자신이 강한 남자, 자신의 남성성을 인정받는 심리가 있다고 하네요.
본처보다 외모도 학력도 다 떨어져서 본처는 더 자존심 상한다고요.
1.동창 모임 가서 남편이 이혼녀와 바람난 경우,
2. 남편 친구가 갑자기 사망했는데 그 부인을 남편이 자꾸 챙겨주다 바람난 경우...
그 속내 중 한 이유가 `보살펴 주고 싶었다, 내가 아니면 의지할 데가 없어 보였다. 나한테 기대는 모습이 예뻤다`였다고...15. 지능
'20.12.2 12:57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결국 뇌섹녀입니다.
상대방 파악을 잘 해서 눈치 있게 행동하는 거죠.
대기업 면접도 그렇다네요.
면접관 성향을 순간적으로 캐치하여 유도리있게 처신하는 사람들이 합격한대요.
그래서 붙는 애들은 늘 골라 다닌다고.16. 자기 장점을
'20.12.2 1:20 PM (112.167.xxx.92)알고 잘 이용하는 여자로 보여요 머리가 좋은편
좋은 외모에 플러스 색도 있고 이런 여잘 마다할 남자는 없다고 봐요 이런녀가 남자에게 생글생글 웃어봐요 안좋아 할수가 없지 눈웃음이 장난아니더구만 수려한 여성의 미소 매력 쩌는거임17. ㅁㅁㅁㅁ
'20.12.2 1:24 PM (119.70.xxx.213)본부인에게 없는 부분을 확대시키고 그거에 대한 환상이 있겠죠 222
살아보면 결국 비슷해질텐데18. ㅇㅇㅇ
'20.12.2 2:49 PM (211.192.xxx.145)어차피 딴 여자랑 붙어 먹는 건데 그 여자가 나보다 잘나고 못난 게 중요해요?
그 여자 분석해서 나보다 잘났으면 자괴감이 안 생기고 못나면 자괴감이 안 생기나?
샤넬백 하나 사면 더 이상 샤넬백이 안 사고 싶어지나?
신버전 나오면 갖고 싶고 클래식 버전 나오면 또 사고 싶어지지.19. 0990
'20.12.2 4:32 PM (116.33.xxx.68)남자들이 점점 부인을 무서워하잖아요
애들보랴 돈벌라 억세지는데
상대녀는 목소리 안크고 맞추어주고 잘웃고 하니까 보호해주고싶은맘이 있어서그런것같아요
누군 안그러고싶나
부인이 애들이랑 먹고살려고 우왁스러워지는데 지 무시한다고 화내고 찌질하게 바람피는것들20. ...
'20.12.3 1:40 AM (221.151.xxx.109)비위 잘 맞춰주는 거 아닌가요
말로
성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