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파주김포 쪽에 반려견 동반 가능한 조용한 장소

익명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20-12-02 11:22:46

저희집에 몇달 전 온 강아지가 있어요.
너무 귀엽고 예쁘고 순한 아이인데 단 한 가지 산책을 매우 힘들어해요.
산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하니 열심히 매일매일 1-2시간씩 교육하고 있는데 참 어렵네요^^;
집이 마포구 상암동인데 근처에 월드컵공원이 있으니 매일 그리로 간 지 벌써 3-4개월 되어가요.
근데 얘가 산책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차 소리나 큰 기계음 때문이거든요.
차가 시야에 들어오기만 해도 벌벌 떨고, 안 보이는 저 멀리에서 나는 차 소리에도 무서워서 도망가려고 해요.

반면에 한적한 시골마을이나 수도권 위치한 조용한 공원에서는 정말 잘 걸어다녔어요.
몇번 안 가봤지만, 대로와 아주 멀리 떨어져있고 인적도 드무니 꼬리 흔들며 신나서 돌아다니더라구요.
이제까지 다녀본 곳은 양평과 김포한강신도시 야생조류생태공원이에요.
매일 그리로 갈 수 있으면 좋겠으나 김포공원만 해도 왕복 50키로 정도 돼서 매일은 좀 어렵네요.

혹시 상암동 기준으로 그나마 가까운 고양파주김포 쪽에
대로와 멀리 떨어져서 조용히 산책할만한 곳 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다소 멀더라도 다양한 장소 알아두면 평일엔 월드컵공원 다니다가도 가끔 데리고 가보려구요.
꼭 시설 갖춰진 공원이 아니더라도 좋으니 아시는 곳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아 참 이 아이는 애견카페는 못 가요. 다른 개들도 무척 무서워해서.. ㅎㅎ
IP : 115.139.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2 11:48 AM (1.236.xxx.190)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이 좋은것 같은데 자유로 타고 문산 끝쪽에 있어요.
    도로하고 멀리 떨어져 있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넓게 있거든요.

  • 2. 행신동
    '20.12.2 12:59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고양시 행신동에 성사천이라고 있는데
    도내로 가람교나 서정고 부근부터 강매역까지 걷기 좋아요
    큰 하천은 아닌데 도로와 떨어져 있고 얼마전에 보니 천둥오리 같은 애들도 놀고 있더라구요
    운동 하는 분들 강아지 산책 시키는 분들 많더라구요

  • 3. 행신
    '20.12.2 1:01 PM (58.234.xxx.21)

    고양시 행신동에 성사천이라고 있는데
    도내로 가람교나 서정고 부근부터 강매역까지 걷기 좋아요
    큰 하천은 아닌데 도로와 떨어져 있고 얼마전에 보니 천둥오리 같은 애들도 놀고 있더라구요
    운동 하는 분들 강아지 산책 시키는 분들 많더라구요
    근데 사람들이나 다른 개를 무서워 하면 또 힘들겠네요 ㅠ

  • 4. 익명
    '20.12.2 1:06 PM (115.139.xxx.41)

    평화누리 공원은 멀긴 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을 거 같아 늘 생각했는데 감사해요^^

    성사천도 가볼게요! 저희도 불광천이 바로 근처이겐 한데 차 소리가 나서 애가 잘 못 걷거든요 ㅠ

  • 5. 행신
    '20.12.2 1:18 PM (58.234.xxx.21)

    생각해보니 중간 중간 육교 밑을 지날 때는 차소리가 꽤 날거 같아요;;;

  • 6. ..
    '20.12.2 1:19 PM (14.53.xxx.142)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강아지동반 안돼요
    주변산책은 됩니다만 그 바람개비 많은 언덕은 강아지 입장 안 돼요

  • 7. ...
    '20.12.2 1:54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성사천 추천이요. 산책길이 2층 구조인데 하천 옆 1층은 사람도 적고 차소리도 좀 멀게 들릴 거예요. 코스 중에 차 많이 다니는 대로도 한번 정도예요.

  • 8. ...
    '20.12.2 1:55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성사천 추천이요. 산책길이 2층 구조인데 하천 옆 1층은 사람도 적고 차소리도 좀 멀게 들릴 거예요. 코스 중에 차 많이 다니는 대로 밑을 지나는 곳도 한번 정도예요. 불광천과 달리 옆이 쭉 차도가 아니라 주로 아파트 단지예요.

  • 9. ...
    '20.12.2 2:03 PM (211.36.xxx.75) - 삭제된댓글

    성사천 추천이요. 산책길이 2층 구조인데 하천 옆 1층은 사람도 적고 차소리도 좀 멀게 들릴 거예요. 코스 중에 차 많이 다니는 대로 밑을 지나는 곳도 한번 정도예요. 불광천과 달리 옆이 쭉 차도가 아니라 주로 아파트 단지고요.

  • 10. 주말 말고
    '20.12.2 4:59 PM (112.145.xxx.126)

    일산 호수공원 조용해요. 저는 이른 아침에 가는 편이라 평일 낮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11. 익명
    '20.12.2 5:01 PM (115.139.xxx.41)

    호수공원도 조용할지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월드컵공원도 사실 평상시에 전혀 시끄럽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큰 도로로 둘러싸여 있어서 강아지 청력엔 너무 힘든가봐요.

    성사천은 아까 추천받고 찾아보니 많이 가깝더라구요. 한번 다녀와보려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0240 삼성 반도체 영업기밀 유출? 고용노동부 7 점점 2020/12/02 958
1140239 책상 의자 편안한 가성비 좋은걸로 추천해주세요 3 ... 2020/12/02 1,255
1140238 김용민 "가족같았던 A, 계속 윤석열 편에 설지 내일.. 31 뭔일 있나요.. 2020/12/02 4,432
1140237 풍수지리 상담료..풍수지리 믿으시나요? 3 2020/12/02 2,243
1140236 수수팥떡 잘쉬나요 5 ........ 2020/12/02 1,331
1140235 서초고에서 서울역 9 ... 2020/12/02 980
1140234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집 두채 가지면 범죄인이 되었나요? 65 ㅇㅇ 2020/12/02 3,385
1140233 절임배추 한포기는 4 처음김장 2020/12/02 1,607
1140232 동네 친해진 엄마가 연봉 물어주길 티내서 5 예전에 2020/12/02 4,807
1140231 급 평택 붕어빵 파는곳 알고 싶어요 3 유지니맘 2020/12/02 1,060
1140230 펜트 신은경 때밀이 세신 이야기 실화라고 하네요 ㅎㄷㄷㄷ 23 ㅇㅇㅇ 2020/12/02 30,097
1140229 남친이나 남편이 밤문화관련 글을 블로그에 5 ㅇㅇ 2020/12/02 2,004
1140228 상간녀 동네 소문내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22 ㅠㅠ 2020/12/02 8,948
1140227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나간적이 있었나요? 43 솔직히 2020/12/02 3,890
1140226 상온보관 가능한 밀떡볶이떡 2 해외보내줄 2020/12/02 1,402
1140225 기초생활수급자가 세입자인 집 구매 4 스마일 2020/12/02 2,354
1140224 일찍자는방법 없을까요 2 ㅜㅜ 2020/12/02 1,484
1140223 선생님들이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네요.. 8 2020/12/02 2,529
1140222 청소..59평 주3회 4시간이면 얼마 드리면 될까요? 13 ㅇㅇ 2020/12/02 2,665
1140221 [현장] 호텔리모델링 청년주택 가보니… 입주민들 “괜찮다” 18 ㄱㅂㄴ 2020/12/02 3,028
1140220 차가운 거 먹거나 추운 곳 가면 머리가 지끈? 뜨끔한 증상 혈관 2020/12/02 697
1140219 코로나 심한데 예식장 보증인원 못줄여준다고할 경우.... 8 블루블루 2020/12/02 3,093
1140218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17 2020/12/02 2,313
1140217 혹 쟁여놓고 드시는 어묵 있으신가요? 31 어묵귀신 2020/12/02 4,807
1140216 장을 몽땅 봐왔는데 2 체력이 2020/12/02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