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보면 심심치 않게 코로나 끝난후 유럽에서 일어날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를 종종 하시더군요.
유럽 관광지 중의 초관광 도시에 사는 회원으로 말씀드릴려구요.
유럽에 반평생 살면서 평상시 간혹 차별 경험있습니다. (보통 무시하긴 하는데 컨디션 안좋은 날은 욕하면서 뭐라하면 대부분은 조~용해지구요.)
암튼 코로나 초창기엔 동양인이라고 대중교통 타면 제주변에는 사람이 없는 경험도 하고 뭔가 기분나쁜 눈길을 받아서 외출하는것도 편하지 않았던것같아요. 우리도 초반에 중국 욕 마니 했었잖아요???
지금은 너~무 많이 걸려서 진짜 너도나도 걸려 사람들이 점점 무감각해지고 있고 나가도 초반처럼 기분나쁜 경험 없습니다. 폐쇄적인 사람들이 많은곳인데 지금은 강아지 산책가면 사람들이랑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고(저만 마스크쓰고 있음) 평상시와 다른건 없네요.
중심 관광지는 코로나 여파로 식당이나 호텔 바 등 엄청나게 문닫은 상태입니다. 정부에서 보조해서 간신히 버틴다 하지만 시내는 직격타를 맞아 생계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예요.
코로나가 돈을 이길수는 없을것같습니다. 내년에 만약 다시 여행이 재기된다면 큰손 동양인들 환영할겁니다. 당장 굶어 죽게 생겼는데 동양인 차별요?
오지나 시골구석 여행하지 않는 이상 관광지쪽으로 대부분 여행할텐데 일년이 넘는 고통의 시간을 끝내고 나한테 돈쓴다는데 싫어할 사람 있나요?
제 사견이지만 걱정 않아셔도 될듯합니다. ^^ 혹시라도 걱정이 되시면 패키지 추천하구요. 우르르 몰려다니는데 인종차별 못합니다.
코로나 끝난후 유럽 인종차별
유럽거주인 조회수 : 4,103
작성일 : 2020-12-02 04:32:48
IP : 86.49.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2.2 4:56 AM (124.50.xxx.225)공감합니다
패키지로 유럽가보고 느낀점 아 이동네는 아시아 3국이 먹여 살리는구나 ~~2. ......
'20.12.2 7:09 AM (218.145.xxx.234)저도 작년 11월 이후에 출장을 못 갔는데, 너무 가고 싶네요~
유럽도 위험한데, 조심히 건강 잘 챙기시기를~~~3. 소식
'20.12.2 11:42 AM (125.182.xxx.58)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재밌고요
공감합니다
패키지로 유럽가보고 느낀점 아 이동네는 아시아 3국이 먹여 살리는구나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