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더이상 해줄게없다는 통보를 받았어요.ㅜㅜ
작성일 : 2020-11-30 21:43:58
3121386
올해78세 친정아버지 희귀한 종류의 폐암이신데 더이상 병원에서 해줄게 없다는 판정을 받았어요.
2016년 처음 진단받을때부터 4기 폐암에 간전이,갈비뼈 전이 판정받았고 희귀암이라 약은 없고,색전술,방사선 치료만 받으시고 환자같지 않은 모습으로 잘 지내셨어요.
그런데 약6개월전부터 급격하게 안좋아지시더니 먹는것도 못드시고,걷지도 못하시고 힘들어하세요.
서울 대형병원에서 계속 꾸준히 진료받고 잘 이겨내셨는데 이제 힘드신가봐요ㅜㅜ이제 본가가있는 지방에서 다니실예정인데...걱정이 많네요...사실 약도 없다하고...마냥 그냥 이리 있어야하는건지ㅜㅜ
빠른 세월이 속상할 뿐입니다ㅜㅜ
아직 아버지랑 햘 이벤트가 많은데ㅜㅜ
IP : 223.38.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30 9:49 PM
(175.223.xxx.104)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식도암이 폐로 전이되서 결국 폐암으로
산소통으로 호흡하기 시작하시면
오래 못버텨요
아버지께 많이 사랑한다고
꼭 말해 드리세요
2. ㅇㅇ
'20.11.30 10:50 PM
(49.142.xxx.33)
연세가 있으셔서 전이가 느린 편이네요.5년 정도 투병하셨으니깐요.
요즘은 암환자요양병원이 있는데 시설이 아주 훌륭하고 의료진도 늘 대기중이고 여러 통증 완화요법을 쓰더라고요. 한번 알아보세요.
3. ..
'20.11.30 11:01 PM
(1.237.xxx.26)
작년 여름 친정아버지가 폐암으로 78세에 돌아가셨어요.
울 4형제에게 산 같이 큰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분이셨는데..평생 천식으로 고생하셨고 식도암 완치판정 받고 지방에서 서울로 정기검진 받으시며 활기차게 생활하시다 작년여름 돌아가시기 6개월전에 급성폐암 판정받고 6개월 시한부 받았더랬죠.
돌아가시기 한달 반전에 지방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호흡하기 너무 고통스러워하셔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너무 힘들더군요ㅠ.
너무 힘드시니 스위스 보내달란 얘기까지 하셨죠. 너무 답답하시니..
당신께선 일평생 후회없이 사셨다고..제가 막내이기도 하고 표현도 잘 하는 편이라 주말마다 경기도에서 내려가서 사랑한다고 고맙다고..좋은 것만 기억하고 가시라 계속해서 얘기하고 또 얘기하고 했어요.
4. 흠
'20.12.1 3:22 AM
(218.236.xxx.25)
아버지가 ㅍㅖ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수술하시고 일년이 안되어서 전이되고 돌아가셨어요.
해볼수 있는건 다 해봐서 여한없지만 사실 수술안하고 병원치료 안했음 어땠을까 후회될때 있어요.
전 요즘 대체 의학에 관심많아요.
치유 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이 도움되시면 좋겠어요
5. 음..
'20.12.1 9:50 AM
(210.94.xxx.89)
폐암 4기 진단 받으시고 6주 투병하셨고 병원에서 해 줄 게 없다 하셨고 자식들 처음 겪어 보는 일이라 중간에 심폐 소생술도 하시고, 중환자실도 들어가시고, 그러나 시간 지나고 보니, 중환자실이 다 무슨 소용이냐 싶었어요.
마음 편하게 가실 수 있도록 남은 삶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해 드려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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