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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저때문에 우울하다네요

...... 조회수 : 27,286
작성일 : 2020-11-29 09:08:26
저는 교직에 있고
그래서 약간 가르치는 직업적 특성때문에

안좋은걸 보면
교정해주려고 하는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올래사귄 남자친구에도
좀 안좋은 버릇이나
말투 행동같은거

제가 보기에도 안좋아 보이니
남들도 안좋게 볼까봐
고쳐주려고 노력을 해요

근데 그걸
남자친구는 지적질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남자친구의 경우
사교적인 성격이고
좋은게 좋은거라는 사람이라
여태만나면서
저에게는 싫은 소리를 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저번주에
한번싸우고

공황증세가 느껴져 병원에갔더니
심한 우울증에 공황진단이 나왔다고
해요

불면이랑 가슴통증은 있는거 알았는데
싸우고 집에가다
차를 운전할수 없을 상태에 빠졌다고하는데

이게 전부 제 탓이라고
좀 둘사이 관계를 좀 생각해보자고
갑자기 통보했어요

기껏해야 일주일에 한두번 보고
대부분은 각자 직장생활하는데

모든탓을 저에게로 돌리고
이제 서로 결혼도 오고가는
30대 중반이 넘은 나이인데

갑자기 저런식으로 나오니
너무 당황스럽고
연락도 씹고 찾아가도
묵묵부답이라

너무 답답하고 어찌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그렇다고 가르치는 아이들과
사이가 나쁜 선생님도 아니에요
아이들이랑 늘 친하고 아이들도 잘 따르고
직장 친구 가족이랑

다 원만하고 문제 없이 지내서
더 당황스럽고 그러네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답답해요....
IP : 110.12.xxx.126
1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29 9:11 AM (223.38.xxx.75)

    사귄지 얼마나 되셨어요?

  • 2. .....
    '20.11.29 9:11 AM (110.12.xxx.126)

    3년 넘어가요

  • 3. ...
    '20.11.29 9:12 A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그건 본인 생각이고 당하는 사람입장은 달라요. 저도 남편한테 싫은 소리 하나 안하는 사람인데 남편이 원글처럼 잔소리에 행동고치라는 식으로 할때마다 정말 너무 화나도 분통터지고 뒤집어집니다. 이건 완전 남편만 좋은 관계란 생각도 들고요.
    아마 남친분 그동안 쌓인게 많을거예요 심지어 이런 여자랑 살면 결혼생활 불행하겠다 싶을거구요. 심지어 공항장애까지 왔으니 그분께는 헤어지라는 신호인거지요.

  • 4. ....
    '20.11.29 9:13 AM (110.12.xxx.126)

    안좋은 버릇 행동 말투 같은거 고치면 더 좋은 사람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말하는건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걸 말하면 표정이 굳어지고 들으려고 하지않고 무시하고 그러더라구요

  • 5. 놔주네요
    '20.11.29 9:13 AM (175.208.xxx.230)

    지적질 파트너 아주 괴로워요.
    좋은게 좋은 성격 편한 성향 남친이 오죽하면
    너때문에 병에 걸렸다할까?
    본인은 정말 괴로웠나보네요.
    더구나 원글님은 본인 잘못도 모르시는듯.
    이게 자식들 한테도 매우 나쁜 영향을 줍니다.
    자존감 떨어뜨리는자존감 도둑. 본인만 맞고 그러니까 다 교정해줘야하는ㅠ 그런선생 주위에 있어 짐작갑니다.

  • 6. .....
    '20.11.29 9:13 AM (118.235.xxx.158)

    교정필요없는 남자를 만나세요 누군가를 컨트롤하려는거 당하는사람한텐 폭력입니다. 남편이 시시콜콜 잔소리 간섭질하고 자기맘대로 통제하려들었는데 그걸 오래당하면 판단력이 떨어지고 내가하는 결정에 자신이 없어지며 남편한테 물어보고 결정하게 되는데 그걸 가스라이팅 당했다라고들 하죠.

  • 7. 마음이 떠났네
    '20.11.29 9:13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잔소리를 못듣는 성격이라
    지적질도 돌려서 슬쪅 하는거지
    눈에 거슬릴때마다 하면 못만나죠
    태어날때부터 교육하며 키운 내자식도 내맘에 쏙들지 않을텐데
    어떻게 30넘은 남을 내맘에 들게 교육하시려구요

  • 8. ...
    '20.11.29 9:14 AM (211.250.xxx.201)

    저는 개인적으로
    다그런건아니지만
    그래서 선생님 싫어합니다
    특히 초등쪽이
    그렇게 지적하고 가르치려하고
    본인이 다맞는줄알아요

  • 9. 동감
    '20.11.29 9:14 AM (1.236.xxx.234)

    왜 저는 남친의 마음이 이해가 될까요?
    교사들은 본인들만 모르는 지적질, 훈장질 습관이 있어요.
    저도 살면서 여러 명의 교사 교수들께 마상 많이 입었습니다. 자기들이나 잘할 것이지...
    이번 기회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시길...

  • 10. 이런말
    '20.11.29 9:14 AM (101.235.xxx.93)

    죄송한데 헤어지시는거 추천요
    남자 별로임

    사교적이면서도 안좋은 말투와 행동을 한다는 것과
    지적해주면 고치질 않고 되려 공황장애에 피해자 코스프레
    그리고 회피형

    좋은남자는 아니에요.
    그리고 추가로 30대 중반 이후로는 사교적이고 친구 좋아하는데 태도나 행동에 질떨어지고 정신건강 안좋은남자 정말
    결혼상대로 별로에요

  • 11. 지적질 좋아하는
    '20.11.29 9:15 AM (222.116.xxx.208) - 삭제된댓글

    또는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요
    죽어도 지적질하는 버릇 못 고칠거 같으면 말이죠

  • 12. ..
    '20.11.29 9:16 AM (223.38.xxx.67)

    주말 알바가 어그로 끄는중?
    댓글 고픈 관종이 분란유도 하는 글이니
    댓글 금지

  • 13. 헤어져야죠
    '20.11.29 9:16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둘이 안맞아요.
    사람 살리는 셈 치고 놔주세요.

    뭐 이미 마음 떠났으니
    놔주고 말고 할 것도 없겠지만요. .

  • 14. 공지22
    '20.11.29 9:17 AM (211.244.xxx.113)

    남자가 별로라고요? 풉..

  • 15. ....
    '20.11.29 9:17 AM (110.12.xxx.126)

    모든거 시시콜콜 말하는게 아니라
    좀 남들눈에도 거스릴거 같은거를
    아주 가끔 말했던거 뿐이에요

  • 16. 공지22
    '20.11.29 9:18 AM (211.244.xxx.113)

    본인은 가끔 말했다고 생각해도 듣는입장은 달라요

  • 17.
    '20.11.29 9:19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다 큰 성인을 뭘 더 좋은 사람을 만드나요?
    나로 인해 상대방이 힘들어 한다면 놓아 주세요
    나로 인해 그가 자유롭고 행복해야지
    그게 삶이예요
    앞으로 누굴 만날 때 나는 틀리고 네가 맞다는
    태도로 임하시고 각자의 삶을 존중해 주세요

  • 18.
    '20.11.29 9:20 AM (14.47.xxx.244)

    3년 동안 가끔씩 들어도 스트레스 받았나보죠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낫겠는데요
    원글님도 지적질 필요없는 남자분 만나는게 낫겠고요.

  • 19. 그러니까
    '20.11.29 9:20 AM (119.198.xxx.60)

    좀 남들 눈에도 거슬릴거 같은거 아주 가끔 말했던 것 뿐이다
    ㄴ 원글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다 큰 성인이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졌는데 말한다고 고치나요? 고쳐지나요?

    원글님 말이 다 맞다고 해도
    남친과는 맞지 않는 거죠

  • 20. ㅇㅇ
    '20.11.29 9:21 AM (39.7.xxx.216) - 삭제된댓글

    남친이 원글님 고쳐야할 점 지적해주네요 받아들이세요

  • 21. ㅇㅇ
    '20.11.29 9:24 AM (112.214.xxx.36)

    젊은여자만나려고 판깐거임

  • 22.
    '20.11.29 9:25 AM (112.166.xxx.65)

    그걸로 우ㅈ울증에 공황장애???
    그런 병약 심약하고
    남 핑계대는 남자랑 어떻게 평생사나요ㅡ

    본인이 심적ㅇ로 나약한걸 여친핑계대는 거잖아요

  • 23. ㅁㅁㅁㅁ
    '20.11.29 9:26 AM (119.70.xxx.213)

    안맞는거죠...
    지금 맞추려고 애쓰지마세요
    결혼하면 훨씬더 힘들어져요

  • 24. ㅇㅇ
    '20.11.29 9:27 AM (49.142.xxx.33)

    한번 헤어지기로 맘 먹은 상대를 어떻게 바꿀수가 없어요.
    결국 그런 일로 또 헤어지게 되고, 억지로 매달리고 붙잡아서 결혼까지 가봤자. 살다 안좋은 일이 생길때마다, 그걸로 핑계 삼거든요.
    몇년 사귀셨다고 했는데, 헤어질것에 대해 대비하시고 계시는게 나을듯...

  • 25. 남자야
    '20.11.29 9:27 AM (39.7.xxx.75)

    니가 살려면 저런 여자랑 헤어져

  • 26. ..
    '20.11.29 9:29 AM (149.248.xxx.66)

    지적질이 나쁜건 당연한건데 그렇다고 싸우고 공황발작까지 오는사람이랑 뭘믿고 평생을 약속하나요.
    여기서 연락끊을 사람은 원글님이에요.
    그리고 지적질하는 습관은 고치세요. 누구를만나든.

  • 27. 남자가 현명
    '20.11.29 9:29 AM (218.49.xxx.194)

    님눈에 거슬리는거지 남한테 물어봤나요?
    타인의 행동을 고치려는 사람 정말 싫어요
    부모가 그래도 싫어요 그냥 남자 놓아주세요

  • 28. ......
    '20.11.29 9:30 AM (1.227.xxx.251)

    우울증은 자기비난, 자기비하, 자기학대가 심해요.
    사교적이고 무난해보여도 마음속 깊은곳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나도 남도 알아차리지 못할수있어요
    자기 스스로도 이렇게 힘들게 하는데,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충조평판(충고, 조언, 평가, 판단)은 더 독이됐을거에요
    나 아닌데? 가끔했는데? 다 너 잘되라고 한건데? 이거 전부 원글님을 방어하기 위한거지 남친 위한거 아니에요
    아픈 남친 도와주세요. 원글님 잘못 아니라고 증명하기에는 남친이 너무 약한 상태에요

    밥은 잘 먹고 있는지 몰라서 미안했다 난 늘 여기있다...정도만 꾸준히 알리세요. 그럴마음이 있으시다면.

  • 29. 남자도이상
    '20.11.29 9:31 AM (220.126.xxx.38)

    그게 병원 갈 정도였다면
    3년이나 사귀는 과정에서
    서로 대화하고 좋은거 싫은거
    말하며 맞춰 나가야지...
    말도 하지 않고 꾸욱 참다가
    알방통보....나쁜 인간이예요.
    그리고 님도 2년 정도 지적해서
    안고쳐지는건 포기하고 그만하셨
    어야지...3년을 지적을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ㅠ
    결혼하면 10년 20년 잔소리
    하실 수 있는거예요.
    잔소리 내용이 변기에 앉아서
    쉬야해라...방에 불은 끄고 다녀라
    신발 가지런하게 벗어라
    양말 말아서 빨래통에 넣지 마라
    같이 보편 타당한 초등학생
    수준의 잔소리도 막상 살아보면
    고치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만일 잔소리 수준이
    좀 더 적극적으로 해라.
    논리력을 갖춰라....같은걸로
    넘어가면 그건 인간개조 수준
    인거예. 그땐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남친이 만날 때마다...쌍거풀이
    좀 얇으니 수술하는게 좋겠다
    허벅지살을 조금 더 빼면 좋겠다
    ...하는거랑 같은 거예요.
    그렇게 바꾸기 어렵고...그냥
    내 것인 것들이 불만이면....아예
    딴 사람을 만나야지 왜 아닌
    사람을 만나 고쳐서 살려고 합니까?
    남친은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보구요. 서로 도를 더 닦으셔야
    합니당 ㅠ

  • 30. ㅇㅇ
    '20.11.29 9:31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나이든 사람 고치려들지 말고 눈에 차는 사람 새로 찾으세요원글님때문에 아프다는 사람 놓아줘야죠
    그 사람도 살고봐야죠
    3년이면 권태기 오고도 남죠
    보내주세요

  • 31. ..
    '20.11.29 9:32 AM (218.39.xxx.153)

    다른사람 핑계대지 말고 본인이 싫은거잖아요
    자기 좋은 쪽으로 사람 고쳐 쓰려고 상대는 생각도 안하나요
    남친을 학생처럼 대하니 남친이 공항장애까지 왔나 보내요
    님때문이라고 생각하니 헤어지구요
    지적질 고치세요

  • 32. ....
    '20.11.29 9:32 AM (110.12.xxx.126)

    저도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조금 무의식적으로 그런말들이 튀어나와요
    다른 것들은 다 좋은사람이라
    제가 노력해야겠죠..

  • 33. ......
    '20.11.29 9:32 AM (175.123.xxx.77)

    남들한테 잔소리하면서 괴롭히는 사람들 꼭 하는 소리가 다른 사람들이 안 좋게 생각할 거라서 고쳐 주는 거라고.
    결국은 본인이 못마땅해서 하는 잔소리면서 말이죠. 원글님 같은 사람은 여친으로서도 아니지만 동성 친구로도 가까이 하고 싶지 않네요.

  • 34. ......
    '20.11.29 9:36 AM (39.7.xxx.10)

    글만 봐도 자기는 문제 없고 옳다는 아집 가득
    그게 살기예요
    칼 들고 죽이겠다는게 살기가 아니라
    뭐든지 지 잣대로 판단하고 시시비비 하면서
    상대를 내 입맛에 맞게 내 맘에 들게 바꾸려고
    이래라 저래라 지적질하는거
    이런 성향 바뀌지도 않음 나이들어서도 평생 감
    통제광들
    원래 애정결핍인 사람들이 통제광됨

    본인은 완벽해서 남친이 입 다물고 있었을까?
    공황에 우울까지 올 정도면 정서적 학대 맞음
    남자분 도망가시길

  • 35.
    '20.11.29 9:38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교사는 기본적으로 가르치고, 지적하는 태도가 배어있어서 상대방이 힘들 확률이 높긴 하죠.
    일종의 직업병이랄까요.
    남자가 연애중에 저러는건 진짜 지쳤거나, 아님 원글님 지적질 버릇을 고치려고 하는걸거예요.
    근데 원글님 태도는 바꿀수 없으니(원글님은 다른 사람들과는 원만하다고 생각하시니까) 남자가 원한대로 결판이 날 것 같아요.

  • 36. ??
    '20.11.29 9:38 AM (221.140.xxx.96)

    이게 전부 제 탓이라고
    좀 둘사이 관계를 좀 생각해보자고
    갑자기 통보했어요
    ______________

    뭘 앞으로 더 잘해요? 남자가 지금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냥 헤어져요 남친도 행동 못 고치듯 님도 지적질 못 고쳐요서로 받아줄 수 있는 사람들 만나길 바랍니다

  • 37. 세상에나
    '20.11.29 9:39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학생들과 원만하게 잘 지내는 그 태도로 남자친구도 대하면
    상대방에게 괜찮은 건 아니죠.

  • 38. 공황장애
    '20.11.29 9:42 AM (122.38.xxx.101) - 삭제된댓글

    그만 만나요
    여친과 다툰일로 공황장애가 올 정도의 심성이라면
    차라리 고양이가 낫겠어요
    이런 고등생물은 가르치고 타일러서 교정이 안되요
    오히려 님에게 좋은 기회네요

  • 39. ....
    '20.11.29 9:42 AM (110.12.xxx.126)

    학생대하는 태도로 남친을 대하지는 않았어요
    그러면 가족이나 친구랑의 관계도 문제가 있었겠죠..

  • 40. ...
    '20.11.29 9:42 AM (58.226.xxx.77)

    교사 와이프 둔 남자들, 교사 자식들 거의 다 비슷해요.
    스트레스 엄청 많고요. 틀에 가둬져있어서 불쌍할 정도에요.
    웬만하면 이 남자랑은 끝내세요. 결혼하면 더 파탄 나요.
    그리고 교사 아닌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본인이 비정상인걸 깨달으세요. 교사들은 다 비슷하니 본인들 잘못인걸 몰라요.

  • 41. 동감
    '20.11.29 9:43 AM (223.38.xxx.107)

    원글님. 자식도 내가 바른소리하면 싫어해요.
    마음속으로는 그게 날 위해 하는 건줄 알면서도 말이죠.
    결혼 생각까지 있었다면 사과하시고 앞으로 조심하겠다 진솔하게 얘기해보세요.

  • 42. ㅇㅇ
    '20.11.29 9:46 AM (211.36.xxx.33)

    이미 노력으로 될 시간이 지났어요.
    공황이란게 쌓이고 쌓여서 터지는거고 한번 발병하면 이겨내도 재발의 연속이예요.
    이겨내거나 요인을 제거하거나인데 사랑해도 고비고비 많은데
    이겨낼 대상이되서 뭘 어째요.
    원글님이 잘못한게 없고 남친이 약하고 나쁜 사람이라 할지라도 아닌건 아닌거예요.
    진짜 끝내요.

  • 43. ...
    '20.11.29 9:46 AM (58.226.xxx.77)

    지적질하는 습관 안바뀝니다.
    남친이 갖고 있는 습관들도 교정 안됩니다.
    그냥 여기서 끝내세요.

  • 44. 여기
    '20.11.29 9:46 AM (122.38.xxx.101) - 삭제된댓글

    82는 교사들 별로 달가워 하지 않아요
    여러 댓글 귀담지 마시고
    공황장애는 그냥 버리세요
    고민하지 마세요 찾아가지도 마시고 톡으로 결별 보내세요
    다른 만남을 기대하세요

  • 45. 그러는
    '20.11.29 9:46 AM (1.210.xxx.36)

    원글님은 다 모든행동이나 말이 옳은가요?

    본인이 섭섭한것이나 서운한거 화난걸 말할순 있지만
    고치라고 말한다는건 아니에요

    왜사람을 고치려들어요??

    안고쳐도 되는사람을 만나세요

    여자들 남자 고치려드는거 정말 질색이에요
    저 여자인데요

    연하 추천해요 ...

  • 46. ㅇㅇ
    '20.11.29 9:47 AM (59.11.xxx.8)

    교사들 본인은 의식못하는데 몸에 베어있더라구요

    가끔 하는 친구나 아이친구 엄마도 짜증나던데
    남자친구는 결혼할 생각하면 공황 올거 같네요

    고치라고 하지말고 님이 아무 지적질을 하지 말아보세요.
    님이 그 버릇을 고쳐보세요.
    안고쳐지실걸요?????????????????

    30대 넘어가면 사람은 고치기 힘들어요.
    그걸 받으들이시고
    상대방이 거 나은 사람이 되길 기대마시고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아무것도 아무말 아무 행동도 고치기 바라지 마시구요.
    앞으로 결혼하시려면 그거 부터 연습하시길
    결혼하면 더한 난관이 많음

  • 47. 내비도
    '20.11.29 9:47 AM (175.192.xxx.44)

    봐요, 원글님도 남들 대부분이 싫어하는 습관 하나 못고치고 있잖아요. 평생 고치기 힘들 겁니다.
    그런데 타인의 습관은 쉽게 고치려 하시네요.

    그리고, 명백히 잘못된 습관(윤리적,법적)이 아니면 그냥 놔두세요.
    그게 싫으면 그 사람 포기하시든지요.

  • 48. ...
    '20.11.29 9:48 AM (223.62.xxx.131)

    제 목 : 남자친구가 저V때문에 우울하다네요



    저는 교직에 있고
    그래서 약간 가르치는 직업적 특성V때문에

    안좋은V걸 보면
    교정해주려고 하는V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올(오)래V사귄 남자친구에(게)도
    좀 안좋은 버릇이나
    말투 행동V같은V거

    제가 보기에도 안좋아 보이니
    남들도 안좋게 볼까봐
    고쳐주려고 노력을 해요

    근데 그걸
    남자친구는 지적질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남자친구의 경우
    사교적인 성격이고
    좋은V게 좋은V거라는 사람이라
    여태V만나면서
    저에게는 싫은 소리를 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저번주에
    한번V싸우고

    공황증세가 느껴져 병원에V갔더니
    심한 우울증에 공황진단이 나왔다고
    해요

    불면이랑 가슴통증은 있는V거 알았는데
    싸우고 집에V가다
    차를 운전할V수 없을(는) 상태에 빠졌다고V하는데

    이게 전부 제 탓이라고
    좀 둘V사이 관계를 좀(/) 생각해보자고
    갑자기 통보했어요

    기껏해야 일주일에 한두V번 보고
    대부분은 각자 직장생활하는데

    모든V탓을 저에게로 돌리고
    이제 서로 결혼(말?)도 오고가는
    30대 중반이 넘은 나이인데

    갑자기 저런V식으로 나오니
    너무 당황스럽고
    연락도 씹고 찾아가도
    묵묵부답이라

    너무 답답하고 어찌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그렇다고 가르치는 아이들과
    사이가 나쁜 선생님도 아니에요
    아이들이랑 늘 친하고 아이들도 잘 따르고
    직장 친구 가족이랑
    (
    다 원만하고 문제 없이 지내서
    더 당황스럽고 그러네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답답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교사라고 하시니
    적어도 이 정도는 알고 계시라구요

  • 49. ㅇㅇㅇ
    '20.11.29 9:49 A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이 글을 읽으며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 재산 몽땅
    사기당해
    어려운 형편이어서 집도공짜로 1년 살게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우면서 두번다시 어리석게 당하지 말라고
    잘못할 때마다 얘기해 줬는데 지적질 잔소리한다며 분노했어요
    조용히 물러섰습니다.
    인연은 여기까지.
    그 사람과의 앞날이 지옥이 될까봐.
    진심과
    마음을 들여다 보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을 보완하기보다
    상대 탓을 하더라구요.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면서..

  • 50. ...
    '20.11.29 9:49 AM (223.62.xxx.122)

    님이 교사가 아니라도 사람들이 못 견뎌하는 부류에요.
    특히 남자라는 생물들은 대부분 니가 최고다 너를 믿는다 이런거에
    모든걸 걸고 환장해요. 다음번 남자에겐 그러지 마세요.
    현남친은 보내줘요.

  • 51. .....
    '20.11.29 9:50 AM (110.70.xxx.164)

    상대가 당신 때문에 아팠다면 미안하고 사과할 일입니다

    가족이랑 친구랑은 문제 없다는 거 계속 강조하는거 보면
    나는 한 개도 문제가 없는데 니가 예민하고 이상해서 그런거다
    생각하는 듯 내 문제 아니고 니 문제다
    가스라이팅 오지게 했을 것 같네요

    내가 이런 엄마 밑에서 자라서 압니다
    공황 우울증은 너무나 당연한 귀결

    엄마가 뭐길래 나왔던 조혜련 한번 보시길
    얼마나 끔찍한 엄마인지
    그 엄마도 맨날 말합니다
    난 다른 사람들하고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너희들하고만 꼭 이래
    내가 문제가 많은거겠지(사실 니네가 문제야)

  • 52. dd
    '20.11.29 9:5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제남편이 자기나름 옳은말 한답시고
    힘든 상황에 가만히 참고 있던 저에게
    지적질해서 갑자기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몇년 고생했어요 원글님 그냥 지적질 안해도
    되는 완벽한 사람 만나요 괜히 사람잡지말구요

  • 53. ...
    '20.11.29 9:51 A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지적질 잔소리 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그게 가끔가다 한번이라도 그 한번때문에 그 사람 만나기 싫을 정도로

    전 남 지적질 안해요
    나도 완벽하지 않잖아요

    남친이 오죽 스트레스 받았으면 공황이 왔겠어요
    그냥 지적질을 안하면 해결되는 문제이긴 한데
    지금 남친은 이미 님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박혀서
    그걸 쇄신하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 54. ***
    '20.11.29 9:51 AM (116.41.xxx.30)

    223.62
    띄어쓰기 지적....ㅠㅠ
    왜 그러고 사닙까....
    저도 어지간히 맞춤법 신경 쓰고 지적하는 사람인데
    223.62. 이 정도면 병이거나 못 됐거나!

  • 55. ...
    '20.11.29 9:53 AM (223.62.xxx.63)

    223.62님
    너무 하십니다.
    지적,교정을 하려거든 제대로 하시든지요...
    딱 재수없는 타입.

  • 56. .dc
    '20.11.29 9:53 AM (125.132.xxx.58)

    여친 잔소리 때문에 공항장애라...

    말이 됩니까?? 헤어질 핑계 아닐까요? 암튼 그만 만나심이..

  • 57. .....
    '20.11.29 9:53 AM (182.229.xxx.26)

    노력하지말고 끝내세요. 남자친구가 병이 들어 그래요. 공황장애나 우울증은 여자친구때문만은 아닐텐데, 여자친구 탓을 하는거고.. 그건 아파서 그럴 수 있지만, 이 관계를 유지할 능력도 뭣도 그 남자한테는 없어요. 그냥 다 벗어나고 싶은 병든 사람의 이기심이에요.

  • 58. ..
    '20.11.29 9:54 AM (222.98.xxx.74)

    지적질...남자들 엄청 싫어해요. 다른 방법으로 습관을 고쳐가게 해야지 학생 다루듯 하면 다 도망감.

  • 59. ...
    '20.11.29 9:54 A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ㄴ 원글에게 지적질이 얼마나 짜증나는건지 경험해보라고
    일부러 한거잖아요

  • 60. ....
    '20.11.29 9:54 AM (58.226.xxx.77)

    지적질 당하는게 얼마나 짜증나는지 느끼게 해주느라 맞춤법 지적한것일텐데 왜 딴 사람이 버럭을.

  • 61. 제 남편놈이...
    '20.11.29 9:55 AM (116.34.xxx.31)

    지적질 엄첨 해댑니다.전 그러거나 말거나 성격인데도 20년가까이
    자기맘에 안드는거 지적질해대니 이제 얼굴조차 보기 싫을지경입니다.요즘은 저도 같이 지적질해요.근데 웃긴건 본인은 지적질 당하는거 못참아하고 성질냅니다.ㅇㄱ님 지적질 안당해보셨죠?
    이거 사람 피 말리는거예요.지적질하는 당사자는 지적질 할게 없는 완전무결한지 묻고 싶을 정도입니다.

  • 62. 223.62
    '20.11.29 9:55 AM (220.79.xxx.102)

    어우 질린다 진짜.

    남자가 병약하네요. 진작에 얘기를 했어야지 왜 그렇게 문제를 키웠을까요?

  • 63. ...
    '20.11.29 9:56 AM (211.208.xxx.123)

    지금 상대가 저렇다는데 뭔 가족이랑 친구핑계를 대고 있어요 그럼 그 가족이랑 친구랑 결혼하시던가요

  • 64. 국국
    '20.11.29 9:57 AM (175.223.xxx.65)

    갓난쟁이부터 길러온 부모도 바꾸지 못한 성격인데,
    원글님이 그걸 어떻게 바꿔요?
    학생들 생활상담하듯이 남친도 내가 이끌어주면 좋아질것이다,,,라고 생각하는게 착각이고 상대방에겐 폭력이에요.
    남친의 행동으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남친의 행동과 생각 자체를 온전히 인정하고 사랑하지 못하겠으면 놓아주세요. 님이랑 안맞는 사람이에요. 남친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본인을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기를.

  • 65. ...
    '20.11.29 9:59 A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교사라는 직업적 특서상 당연히 원글님이 교정해야할 부분이에요

  • 66. 성격개조
    '20.11.29 9:59 AM (118.235.xxx.83)

    아니 30넘은 남자가 여친이 지적한다고 고쳐질꺼라고
    생각하는게 잘못된생각입니다
    원글님 본인은 완벽하고 단점도 없나요?
    아니잖아요
    잘못된 습관은 어릴때부터 형성된건데 그걸 님이 한마디
    한다고 고쳐질꺼 같으면 세상 모든 사람들 다 나쁜버릇이나
    습관없는 정상적인 사람들만 있어야 되는데요

  • 67. 남친은
    '20.11.29 9:59 A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내가 맡아 가르치는 학생이 아니잖아요
    님은 조언이라해도 도가지나치면 상대는 잔소리로 받아요
    마누라가 그래도 숨통이 막히는데
    여친이 그러면 더 숨통막힐거 같아요

    입장 바꿔서 남친이 교정해준다고 사사건건 지적에 타박이면 여긴 분명 헤어지라고 했을거에요

  • 68. ...
    '20.11.29 10:00 AM (73.140.xxx.179)

    남친이 말하는 정황이 얼마나 사실인지는 의구심이 가지만, 최소한 '결혼해서 평생 저렇게 지적당하며 살아야 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우울해졌을 수 있죠. 일단 상황은 남자분 입장에서는 정리가 다 된 것 같아요. 원글님이 태도를 바꾼다면 관계가 계속되고, 앞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있을지 한번 확인 해 보심이 좋겠네요.

  • 69. ....
    '20.11.29 10:03 AM (175.223.xxx.16)

    원글도 제발 그런 남자 만나서 겪어보고 사시길
    남자가 자기 잣대로 원글 말투 행동 사사건건 지적하고
    원글이 공황오고 우울증 오는데도
    니 잘되라고 한 거다 내가 그렇게 자주는 안 하지 않았냐
    난 다른 사람하고는 잘 지낸다 고로 니가 이상한거다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살아보시길

  • 70. ㅡ.ㅡ
    '20.11.29 10:03 AM (125.191.xxx.231)

    우선 대상을 가르쳐야하는 대상으로 보는거.
    그러니까 충고가 아니라 지적.잔소리가 됨.

    교육관련 업종 특징.

  • 71. 부모가
    '20.11.29 10:04 AM (14.47.xxx.244)

    다 큰 후 부모가 어쩌다 한번 지적질해도 기분 진짜 나쁘고 오래 가던데요
    원글님 말처럼 가끔 했어도 저번 지적질 기분 나쁨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또 하면 계속 지적질 당하는 느낌 들꺼 같고요

    원글님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지적질 해줬지만 결국 너는 이런 이런 점때문에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밖에 더 뭐가 되나요?

  • 72. 본인 성찰은
    '20.11.29 10:04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천천히 하시고,
    일단 남자 친구가 이별 통보를 했으니 잘 마무리 하세요.
    앞으로 새로 시작하는 관계에서는 시행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73. ...
    '20.11.29 10:05 A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님 교실안 애들처럼 밖에서도 선생질하면 무조건 네네 해줄 줄 알았나요
    자기도 부족한점이 있을텐데 남친한테 선생질하다가 공황장애 환자 만들었네요

  • 74. ..
    '20.11.29 10:12 AM (112.165.xxx.180)

    이게 다 너를 위해서 하는소리야
    다른사람이 너를보면 어떻게생각하겠니?
    님이 남친을 보는 방식...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병이생겼는데 진정 자신부터 되돌아보고 반성하세요

  • 75. 댓글만선
    '20.11.29 10:13 AM (175.208.xxx.230)

    일욜아침에도 댓글만선 될 줄 알았어요.
    그만큼 원글님 스타일 싫어하는 사람많은것만 알아두세요.
    그리고 제발 남친 놔주세요.

  • 76. ...
    '20.11.29 10:15 AM (61.68.xxx.209)

    원글님은 나는 항상 옳아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것 같아요. 삼십대 중반에 만나서 결혼해서 계속 그렇게 살라고 하면 그냥 혼자 사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원글님도 지적질할게 계속 보이면 신경 거슬리고 남친도 계속 그런거 당하고 살면 힘들고 하니 그냥 서로 더 맞는 사람 만나서 사귀는게 좋을것 같아요.

  • 77. ㅇㅇ
    '20.11.29 10:15 AM (125.178.xxx.133) - 삭제된댓글

    지적질에 그정도로 충격받는 남자라면 헤어지세요. 선생님이나 교수들 특징이 여하튼 가리킬 경향있는건 100프로에요. 그런데 그걸 못견디면 그런 남자는 안맞는거죠

  • 78. 그냥
    '20.11.29 10:15 AM (175.211.xxx.81)

    남친이 헤어지고 싶고 맘 떠난거고 더 좋은 여자 생긴거에요
    좋으신분 같아요 남탓 하는 사람 치고 좋은사람 없어요ㆍ누구나 장점만 있나요ㆍ그남잔 완벽한가요
    헤어지고 싶으니까 별소리 하며 니탓을 하는 찌질인거죠

  • 79. ...
    '20.11.29 10:15 AM (211.212.xxx.185)

    지금껏 나는 부족함을 고쳐줬을뿐인데, 가족이나 친구들과는 다 문제 없는데 남자친구만 왜 저래가 아니라 나로 인해 생각지도않게 마음의 병을 얻게된 남자친구에게 미안함을 가져야죠.
    남자친구가 나를 안만났다면 아무 문제없이 살 수 있었을텐데, 나는 뭐가 그렇게 완벽해서 그렇게 남의 단점을 저적하며 살았나...
    이런 자아성찰이 먼저 아닌가요?
    띄어쓰기 지적 당해보니 기분이 어떠세요?

  • 80. ㅎㅎ
    '20.11.29 10:16 AM (58.127.xxx.198)

    저위 띄어쓰기 지적한 글은 지적질당하는게 이렇게 기분나쁜거다 보여주려는 의도에서 쓴글이겠죠

    그런데 저도 글쓸때 귀찮아서 띄어쓰기 무시해요.
    그리고 올바른 띄어쓰기는 국어선생님이라도 다 모를걸요?

    이쯤되니 도대체 남친이 고쳤으면 하는게 어떤 행동이었는지 궁금하네요. 남들이 보기에 다 저런건 아니지 할 사항인지 글쓴님 개인적 까다로움에 의한 잔소리였는지요

  • 81. ....
    '20.11.29 10:17 AM (175.223.xxx.78)

    교사부인, 교사남편과 사는게 정신적 중노동이라고
    하더군요.
    지적질, 지시하는 버릇, 그런거는 직장에서만...

    예를 들어 밖에 직업이 사장, 의사, 판사 등등이라고
    집에 와서 가족들과 융화하지못하고
    밖에서처럼 지시하고 군림하려고 하고
    사장질, 원장질, 고위공무원질 하려고하면
    배우자, 자식들과 백프로 불화....

    밖에서 어떤 직업, 지위이든
    가정안에서나
    결혼하고자하는 이성에게는
    동등하고 대등한 인간 대 인간으로 존중하는 태도여야.....

  • 82. ..
    '20.11.29 10:18 AM (211.208.xxx.123)

    초등대상교육하는 법만 알아서 자칭 좋은선생 자뻑에 빠져 자기가 결혼할 사람과 건강하게 대화하는 법은 모르고 35살 성인남자한테 초등생 교육하는 식으로 인간개조하려다 우울증환자만들고 차였네요

  • 83. ..
    '20.11.29 10:18 AM (39.7.xxx.19)

    주변에 지적질하는 사람 보면 너나 잘하라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와요
    완벽한 사람이 없듯 본인도 지적질 당할만한 행동이 많이 보이는데 남들이 지적질 안하니 본인은 그런 행동 안하는줄 알고 남 지적질이죠.
    그런 사람 옆에 있는 사람은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혹시 또 자기도 모르는 사소한 행동에 지적질 당하지 않을지..
    앞으로 지적질 습관 고치고 처신 잘 하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적질이 남친에게만 향하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주변인들이 말은 안하지만 불편했을겁니다.
    님은 계속 남 지적질 할만큼 완벽하게 행동하고 있는지도 돌아보시고요

  • 84. ....
    '20.11.29 10:20 AM (175.223.xxx.78)

    지적질이 문제인 원글의 맞춤법 등등 지적하는 댓글에
    발끈하는건.. 확실히 부족해보이네요..

  • 85. 응?
    '20.11.29 10:20 AM (1.230.xxx.225)

    원글 스타일 짜증나는 건 맞는데

    그걸로 무슨 공황장애가 와서 병원엘 가요. 게다가 일주일에 한 두 번 보는 사이에.
    남친 엄마는 잔소리 한 번 안하고 애 키우셨데요?

    진짜 가스라이팅 당해서 우울증 공황장애 오는 사람들은 가해 상대한테 지적질한다 뭐한다 제대로 말도 못하고
    그걸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해요.
    원글 사림 질리게 만드는 행동과는 별도로 남친 이상한 놈인 듯.

  • 86. ....
    '20.11.29 10:20 AM (175.223.xxx.78)

    원글이도 공황장애 올정도로 지적질 당해봐야
    정신차릴거 같은데....

  • 87. 둘 다
    '20.11.29 10:22 AM (94.196.xxx.169)

    말을 들어봐야겠지만 둘이 맞지 않나보네요.
    이제와서 너때문에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도 찌질해 보여요. 바보도 아니고.

  • 88. 저기요
    '20.11.29 10:22 AM (58.228.xxx.5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 남친이 저거랑 똑같이 말하면서
    뭐라더라? 나랑있으면 우울하다나?
    진짜 생활면이 엉망이구요 제손으로 뭐하나할줄모르는걸 하나하나 챙겨주고 청소도해줬더니 저러더라구요.
    저나이먹도록 엄마도 포기한 남자를 데리고살겠다고 같이가볼려고 잔소리를 하니 제멋대로살던 놈팽이가 듣기엔 우울증오지요.
    저는 제인생에서 그시간만 도려내고싶어요.
    엄마가 집에서 등짝스매싱하며 정신좀차리라고 하는 수준의 이야기인데도 뭐라나 우울?
    그래 그런놈은 생짜배기 뭣도모르는 어린여자애만나서
    잔소리덜듣고 맘편히 살다가 나중에 여자애 나이들면 이혼하네마네 소리가 나와야 정신을 차릴거예요.
    글고 3년이나 만나서 믿고싶지않으시겠지만 (저도 오래만남)
    그거 그냥 헤어지고싶은데 맘대로안되니까 온 지 마음의 병이지 님탓아니예요.
    게다가 친구들 허허실실다 받아주는 성격이란건 그냥 대체로 회피예요 신경도 안쓰고 돌아서면 잊으니까 잘지내는거..
    어쩜 제가 만난사람과 같은지.. 죄송요 갑자기 님이 자신을 탓하는거보니 제가 조바심이 나사 세게썼어요
    저거 저런남자들 특징이예요. 끝까지 비겁한거요.
    글고 얼른헤어지세요 자책1도하지마세요.

  • 89. -;;
    '20.11.29 10:23 AM (222.104.xxx.118)

    남동생이 그렇게 사귄 여성분이랑 헤어졌는데 가르치려는 그 태도가 못마땅, 그분도 교사였어요,
    근데 결혼은 또 교사랑 함 ㅋㅋㅋㅋㅋ남동생이 철어 없어 그런가 많이 맞춰 주는듯해요, 또 남동행도 올케로 인해 많이 철이 들었다 해야 되나, 암튼 울집 올케는 선한 영향력이 사람입니다, 너무 좋아요

  • 90. 에휴
    '20.11.29 10:24 AM (175.223.xxx.78)

    35살에 직업도 괜찮은 남의 귀하고 잘큰 아들한테
    웬 지적질....
    나같아도 내 아들이 저런 여자 만나 피마르게사는거
    결사반대... 참고살다가 병걸렸다고 하면
    가슴 찢어지게 아프고
    그 여친이란 거는 찢어죽이고 싶을듯...

    반대로

    내 잘 키운 딸이 남친한테 지적질당하다가
    병생겼다고 해도 그 남친놈 찢어죽이고 싶을듯...

  • 91. 선생님
    '20.11.29 10:27 AM (110.70.xxx.245)

    교사들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제 주변 몇분은
    대체로 지적을 떠나 말투가 지시하고 가르치려 해서 괴로웠어요. 아 정말 직업병 심한데 전혀 모르고 있고 권위적인 느낌마저 들게 하고... 근데 자신들은 전혀 몰라요...
    말해줘도 또 가르치려 하고...
    띄어쓰기 지적 이런 거 당해보시니 어떠신지 저도 궁금하네요.
    평소 말투 정말로 중요하니 곰곰이 생각해 보시고 일상에서 내 말투에 대해 늘 깨어 있고 알아야 해요

  • 92. 저기요
    '20.11.29 10:30 AM (58.228.xxx.51) - 삭제된댓글

    글고 어쩜 나이도..저런놈들 지가 결혼할라고 하니 갑자기 여친나이많게 느겨지고 나도 친구들처럼 어린애랑 결혼하고 싶고하면서 마침 지적질이니 뭐니그거 꼬투리잡아서 그러는 거거든요? 진짜로 자기자신조차 원인이 님이라고 생각을 굳게해요. 진짜 지금 헤어지세요.
    나중에 결혼하잖아요? 그럼 바람피면서도 님때문에 이러니저러니할사람이예요.
    제가 그뒤로 좋은사람만나보니까 정말 태도가 달라요.
    이런남자 믿거하세요 진짜 이기심쩌는 어린사고방식이예요.
    헤어지고 나잖아요?그러면 여기저기에 자기가 이별해서 너무슬프니 힘드니 코스프레하고다니구요.
    그와별개로 주변 어린여자들 끊임없이 찔러보는데요. 그것조차도 남들처럼 대놓고는 못하고 그냥 소극적으로 하기만해서 그냥 낙동강..
    제얘기가 무슨 수준떨어지는 저급한 사람이야기같죠??
    절대아닙니다...그냥 한마디로 다른여자가 눈에들어왔는데 나이찼고 헤어지자하면 여자나이있으니 자기만 나쁜여자나이있으니이 여자자존감 갉아먹고 주변에도 여자탓하려는 놈 전형적인 수법이예요

  • 93. ..
    '20.11.29 10:42 AM (223.38.xxx.67)

    교사까는 알바글
    먹이를 주지마시오.

    82 분란유도가 목적

  • 94.
    '20.11.29 10:43 AM (1.225.xxx.223)

    끝난 관계네요
    더이상 연락하지마세요
    공황장애 올 정도인데 님이라면 만나고 싶겠어요
    성향이 많이 달라서 결혼하면 서로 행복하기 어려워요
    이제와서 바뀌지도 않구요
    남자를 위해 깨끗이 끝내주세요

  • 95. ....
    '20.11.29 10:45 AM (182.209.xxx.180)

    님도 지적질을 고치세요.
    사람들은 그것을 제일 싫어해요

  • 96. ㅡㅡㅡㅡ
    '20.11.29 10:46 AM (39.7.xxx.224)

    선생님은 확 표나요
    지적 아니더라도 가르치려 하고 똑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만 고 질문을 해도 핀트가 혼자 틀리더라구요(옳고 틀림이 나리라 보는 관점이 틀림. 일단 가르친다는 마인드가 깔려있음)

    나중에 친해져서 처음 만났을때부터 선생님 같았다 하면
    백이면 백 다들 깜짝 놀라면서 본인이 그렇다는걸 전~~혀 모르고 나 원래 그런 사람 아니라고 합니다
    몇번의
    경험이죠. 초등선생님은 더 그렇고

    선생님과 은행직원은 확 알겠더라구요

  • 97.
    '20.11.29 10:47 AM (14.47.xxx.244)

    띄어쓰기야 잘못했으니 지적질 받는거니 당연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진 않을꺼같아요
    그러나
    원글님은 남친의 행동중에 자신이 생각하기에 남들눈에 거슬릴꺼 같은 것을 지적질 한거잖아요
    원글님이 선생이든 아니든 뭐가 그렇게 잘나서 남들눈에 거슬릴꺼 같다고 지적질을 하나요?
    상대방이 원글님 말하는 태도가 남들눈에 거슬릴꺼 같다고 지적질하면
    그 지적질 받아들일수 있으세요?
    왜 본인 기준이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지적질을 해대는지 모르겠어요
    뭐가 그리 잘나서 행동에 거슬릴꺼 같다고 지적질을 해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 98. 쿡쿡이
    '20.11.29 10:52 AM (121.166.xxx.156)

    보통 평생 쌓이다가 나이든 여자들이 걸리는 게 홧병이라고들 하는데
    30대 중반 남자가 홧병이라니 꽤 압축적으로 쌓였나봅니다.

  • 99. ㅇㅇ
    '20.11.29 10:52 AM (203.170.xxx.208) - 삭제된댓글

    아직도 미안한 마음은 1도 없고
    본인 당황스럽고 본안 답답한 것만 생각하네요
    주변인들과 관계 좋다는 것도 본인만의 생각 아닌지...
    가르친다는 것은 일단 상대방을 아래로 내려다본다는 건데
    그게 얼마나 문제가 되는 행동인지나 알고 선생질 하세요

  • 100. ㅡㅡㅡㅡ
    '20.11.29 10:53 AM (39.7.xxx.224)

    이어서 답니다 댓글 안 읽고 댓글 달았는데 올라다가 보니 원글님 댓글이 있네요
    원글님 댓글이 딱 교사 스타일이죠
    못 이해 할듯 ㅜㅜ

  • 101. ㅇㅇ
    '20.11.29 10:54 AM (203.170.xxx.208)

    아직도 미안한 마음은 1도 없고
    본인 당황스럽고 본인 답답한 것만 생각하네요
    이거 무슨 소시오 패스인가 싶기도 하고...
    주변인들과 관계 좋다는 것도 본인만의 생각 아닌지...
    가르친다는 것은 일단 상대방을 아래로 내려다본다는 건데
    그게 얼마나 문제가 되는 행동인지나 알고 선생질 하라고 지적해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글 올릴때마다 고치고 틀린 거 지적해드리겠습니다
    자주 올려보세요

  • 102. 그냥
    '20.11.29 11:03 AM (223.39.xxx.34)

    헤어지세요
    3년이나 참다가 터진거 뿐입니다
    님이 하는건 사람을 고문하는거에요
    본인들은 모르더군요 끊임없이 내 자신이 부족하고
    고쳐야 할게 많은 사람이다 라고 느끼게 하는 부류에요
    저는 우리 언니가 그런 사람인데 잘 참다가 한번 터져서
    그냥 상종 안해요 이제 한번씩 봐도 아무말도 못꺼내구요
    저도 제가 늘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 줄 알고 우울했어요
    그건 조용한 학대일 뿐입니다 님도 그런 성격 고쳐야 할 거 같아요

  • 103. 잔소리를
    '20.11.29 11:11 AM (223.39.xxx.71)

    고치지는 못할꺼에요.
    아이들은 선생님이 지적하니까 네하고 끝나지만
    남친은 자기생각대로 살아야 무기력에서 벗어날꺼에요.
    그냥 지적안해도 되는 완벽남 만나세요.
    서로 불행해요.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지적
    지적받는 사람은 무기력해져서 살기 싫어질꺼 같아요.

  • 104. ...
    '20.11.29 11:13 AM (58.76.xxx.132)

    뭐 원글님 가르치려는거 싫겠죠
    근데 모든 원인이 너다 라고 말하는 남자
    너무나 별로인 남자네요
    헤어지고 싶으니 상대에게 데미지를 크게 주려고
    한 말 같으니 미련 없이 떠나주세요

  • 105. 남친이
    '20.11.29 11:15 AM (110.44.xxx.71)

    몸이 아파서도 있겠지만
    본심은 원글님이랑
    결혼이 하기 싫어서 인거 같아요.
    그냥 헤어지고 딴 남자 만나는게 낫겠어요.

  • 106. 충고를
    '20.11.29 11:20 AM (121.166.xxx.43)

    받아들일만한 여유가 없는 사람에겐
    독으로 변합니다.
    이 사람과는 맞지 않아요.
    남자가 깜냥이 안되거나
    님이 심했거나.

  • 107. 지적질에
    '20.11.29 11:24 AM (75.156.xxx.152)

    공황장애가 올 정도의 약한 맨탈인 남자는 만날 필요 없어요.
    다만 교사면 애들이나 잘 가르쳐야지 주위사람들을 학생으로 대하면 꼴불견입니다.
    본인의 문제점이나 먼저 고쳐요.

  • 108. 1592
    '20.11.29 11:26 AM (49.167.xxx.205)

    잔소리하고 지적하면 고쳐질꺼라고 착각하고 계시네요
    그 생각부터 바뀌셔야하는데 이것 또한 안바뀌겠죠

  • 109. 연애가
    '20.11.29 11:35 AM (223.39.xxx.71)

    처음은 아닐텐데
    전의 연애도 이렇게 끝난거 아닐까 짐작만 해봅니다.

  • 110. ㅋㅋ
    '20.11.29 11:40 AM (125.191.xxx.148)

    이와중에 띄어쓰기 지적하는 모지리까지 출연 ㅋㅋ

  • 111.
    '20.11.29 11:48 AM (1.230.xxx.106)

    생각만 해도 숨막혀

  • 112. ....
    '20.11.29 11:48 AM (1.237.xxx.189)

    영혼을 갉아 먹는 사람과는 멀리해야합니다
    애도 안고쳐지는데 다 큰 성인을 뭘 어떻게 고친다는건지
    남편이 날 지적질 하는게 생활이였음 못살아요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 수 있는 사람을 찾아요
    님에게 그런 남자가 있을까 싶지만

  • 113. 음..
    '20.11.29 12:00 PM (119.206.xxx.97)

    남자가 연애 3년 넘어가면서 결혼할 여자 아닌여자 구별한다더니만
    님은 팽 당하신거 같은데요
    거기다 네 탓이다라고 하는 쓰레기를 만나셨네요
    넘 자책하지 말아요..
    이제 관계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남자가 다 나았다..잘해보자 한다고 해도 언제 다시 또 님 탓 할지모르죠

  • 114. 노력
    '20.11.29 12:05 PM (125.130.xxx.219)

    하지마요 이미 늦었음
    남친 마음 이미 떠났고 버스 출발했구만
    이제사 뭘 노력한데.. 답정너 같아서 무서움
    남자는 애인이 필요한데 왜 엄마, 선생 노릇을 하는지 원
    불평 불만 없이 참던 사람이 폭발하면 다신 안 돌아와요
    맘 떠난 남자는 연락하고 찾아갈수록 더 정 떨어져서 도망감
    헤어지기 싫을수록 남친 좀 냅두셈!!!!

  • 115. 주제파악
    '20.11.29 12:05 PM (73.52.xxx.228)

    세상에. 누가 누굴 가르쳐요.

  • 116. 새옹
    '20.11.29 12:10 PM (211.36.xxx.38)

    님 그런 성격 속이고 결혼뷰터 했어야지
    이제 30중반 3년이나 사귀고 이제와서 헤어지자 한다고 징징대면 어쩝니까

    결혼할거 아니면 그냥 쿨하게 헤어지시미..

  • 117. ....
    '20.11.29 12:40 PM (220.124.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성격을 고치셔야해요
    제 부모님이 원글님과 비슷한 성격 입니다
    저는 결혼하면서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 118. ....
    '20.11.29 12:42 PM (222.99.xxx.169)

    연애는 그럭저럭 해왔는데 평생 결혼해서 이렇게 살아야한다 생각해보니 안되겠다 싶었나보네요.
    원글님은 그런 성격 평생 안고쳐지실테고 무던하고 좀 둔한 남자 만나서 결혼하셔야겠어요. 안그럼 그게 무슨 불행인가요.

  • 119. 세상에나
    '20.11.29 1:0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렇다고 가르치는 아이들과
    사이가 나쁜 선생님도 아니에요
    아이들이랑 늘 친하고 아이들도 잘 따르고
    직장 친구 가족이랑

    다 원만하고 문제 없이 지내서
    더 당황스럽고 그러네요
    ===============
    그니깐
    다른 관계는 다 좋다는 거..
    결국 누군가와 어려운 경우는
    내 문제 아니고
    그 상대의 문제라는 걸
    어필한 거잖아요

  • 120. ㅅㅇ
    '20.11.29 1:07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들 남자랑 안 헤어져 보셨나
    왜 순진하게 남자말 곧이곧대로 들으시는지들
    남자들 대부분 자기가 죽고 못살게 연애하다가도
    그 이유가 뭐든 헤어지고 싶어지면
    무조건 여자 탓 하고 떠나요
    그간 쌍방간에 원인이 있고 이유가 있어서 같이 다투고 지내왔으면서도 지가 그만 하고 싶으면 여자만 완전 이상한 사람 만들면서 갑니다
    저 말 다 핑계에요
    님이 뭘 얼마나 교정하려 했는지 모르겠지만
    남 보기에 창피할 말버릇이나 어휘사용이 있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디게 별로인 남자인 듯요
    님아 뻥 차버려요 님 탓만 아니에요

  • 121. ㅋㅋㅋ
    '20.11.29 1:47 PM (61.82.xxx.133)

    또또 교사라니 무조건 까고보는 삐뚤어진 아줌마들
    저 남친이 정상이에요?뭔 여친 잔소리때문에 공항장애가 와요 미성년자인가????
    딴여자 생겨서 쑈하는거에요
    미친새끼네요 비겁 찌질

  • 122. 으싫다
    '20.11.29 1:51 PM (1.230.xxx.188)

    남친은 둘째치고 어쨌든 사람 만나려면 지적질하고 지적질하고 잔소리하는 습관은 고치세요
    교사 핑계 웃겨요 저도 교사인데 안그래요 ㅡㅡ;;
    공과사 구분도 못하나요...
    님같은 분 만난 남자들이 다시는 교사 안만난다고 넌더리난다하더라구요?
    한둘이 아니던데 왜인가했더니...~~

  • 123. ......
    '20.11.29 2:07 PM (1.233.xxx.68)

    그래서 교사랑 선 안보는 남자도 많아요.

  • 124. 질려요
    '20.11.29 2:29 PM (222.234.xxx.31)

    저희 친언니는 교사는 아니고 병원 영양사인데
    식구들한테 병원 아줌마들 대하듯 하더라구요
    자기는 안그렇다고 하는데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재수없고 질려요 ㅠ
    이게 다 직업적인 특성이 나타나는거 같아요
    설거지 할때도 음식 준비할때도 자기는 가만히 서서
    명령하듯 말하고 그런게 있어요
    원글님 남친도 원글님한테 그런걸 느꼈겠죠

  • 125. ..
    '20.11.29 2:51 PM (118.216.xxx.58)

    82에선 교사는 까이고 개인과외는 후하게 쳐주는 분위기라 님이 직업을 밝힌 이상 다 남친 편으로 기울어요. ㅎㅎ
    지적질하는거 안좋다고 고치라 하는건 지적질 아닌가요? 원글을 가르치려 드는게 아닌가요?

    나랑 백퍼 맞는 사람 만나기 힘든거고 어느 정도 서로 상대에게 맞추는게 필요한데 님 남친이랑은 한계가 온거거나 님친이 헤어지고 싶은 핑계를 대는거겠죠.
    남친이 님 때문에 저런 증상이 생겼을지언정 연락씹고 무시하는건 정말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 126. . .
    '20.11.29 3:02 PM (221.142.xxx.253) - 삭제된댓글

    제 남친이 지적질을 해대서 진짜 제가 뭘어떻게 해야 만족을 시키나 고민했었는데 그게 행동을 고치면 또 다른걸로 시비(지적)걸더라구요
    진짜 짱나서
    첨엔 충고다 싶었는데 계속되니까 또 시비냐 싶고 넘 스트레스
    내 행동이나 말이 또 무슨 지작을 당할까 뭘또 불쾌하게 할까싶어
    선뜻 뭐 말도 못하겠고 이러다 제가 정신병 걸릴꺼 같아서
    끝냇어요.
    나중엔 우리 밥 뭐먹을까 물어봐도 뭐라하더라구요 자기한테 물어보는거 싫고 어째 너는 맨날 밥타령이냐고;;;
    식사때돼서 뭐먹을까지 물어보는것도 잘못이고 돼지같은 소리인지;;;
    몇년 만나는동안 진짜 짜증나고 우울하고 불안햇어요

  • 127. ..
    '20.11.29 3:04 PM (221.142.xxx.253)

    제 남친이 지적질을 해대서 진짜 제가 뭘어떻게 해야 만족을 시키나 고민했었는데 그게 행동을 고치면 또 다른걸로 시비(지적)걸더라구요
    진짜 짱나서
    첨엔 충고다 싶었는데 계속되니까 또 시비냐 싶고 넘 스트레스
    내 행동이나 말이 또 무슨 지작을 당할까 뭘또 불쾌하게 할까싶어
    선뜻 뭐 말도 못하겠고 이러다 제가 정신병 걸릴꺼 같아서
    끝냇어요.
    나중엔 우리 밥 뭐먹을까 물어봐도 뭐라하더라구요 자기한테 물어보는거 싫고 어째 너는 맨날 밥타령이냐고;;;
    식사때돼서 뭐먹을까 물어보는것도 잘못이고 돼지같은 소리인지;;;
    몇년 만나는동안 진짜 짜증나고 우울하고 불안햇고
    같이 있으면 긴장돼서 편하지 않더라구요

  • 128.
    '20.11.29 3:08 PM (219.240.xxx.26)

    두분 인연이 아닌가 보네요.

  • 129. 에이
    '20.11.29 3:37 PM (162.156.xxx.18)

    딱보나 원글 남친 연기 중이신데요
    님이랑 헤어지고 싶어소 꼬투리 잡은거잖아요.
    이유가 어찌되었든간에요 유투브에서 남친과 해어지는 방법으로 나오는거 봤어요 우을증 공황장애걸린척 하면 떨어진다고요
    님 스스로 고만하시고마 자책 하시지마세요 남자가
    마음이 변한건데요 찌질하게 연기해서 헤어지려는것일뿐요

  • 130. 이미 끝난거 같아요
    '20.11.29 3:38 PM (69.239.xxx.35)

    원글님 고쳐서 될 문제가 아니라
    남친은 마음 결정한거 같아요.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자꾸 매달리면 더 정 떨어져요.

  • 131. ..
    '20.11.29 3:51 PM (1.231.xxx.156)

    맞아요
    지적질은 자존감 도둑이에요.

  • 132. hap
    '20.11.29 3:53 PM (123.109.xxx.214)

    저도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조금 무의식적으로 그런말들이 튀어나와요

    이게 정답이네요.
    그래서 선생이란 직업군 가족으로선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시부모에게도 선생질 하며 가르치려 들어요.

    그냥 그사람 자체를 인정해 주고 만날수 있는
    남자를 만나요.
    그 남자는 그냥 그렇게 자유롭게 살게 놔두고요.
    안맞는 거예요.

  • 133. 지적질
    '20.11.29 3:58 PM (112.169.xxx.40)

    지적질 그거 엄청 사람 피곤하게 하는거예요.
    모든게 자기 기준에서 보고 지적질하며 자기 하고 맞춰라고 하니
    어느 누가 견뎌쵸.
    사촌도 그런 지적질하는데 남자가 질려서 결국 이혼했는데
    사촌은 자기가 잘못하는것도 몰라요.
    우리가 봐도 지적질이 도를 넘었던데
    그냥 헤어지길 권합니다.

  • 134. ...
    '20.11.29 4:04 PM (118.176.xxx.118)

    남편이 그러는편인데 저 너무 힘들어요.
    헤어지세요.

  • 135. 울 시부모
    '20.11.29 4:07 PM (112.169.xxx.189)

    각각 교장 교감으로 퇴직하신 분들
    딸들은 다 교사하라고 권해서
    둘 다 초딩 중딩 교사
    며느리는 절대 교사 싫다해서
    여자교사하고는 소개도 못받게했다네요
    무슨 이기심인지 원

  • 136. 권태기와
    '20.11.29 4:23 PM (58.127.xxx.238)

    지적질로 인한 분노가 쌍으로 와서 돌이킬 수 없겠는데요
    이 관계 끝날듯 하니 빨리 새 인연 찾으세요

  • 137. 교사 직업병
    '20.11.29 4:29 PM (59.7.xxx.211)

    교사 와이프 둔 남자들, 교사 자식들 거의 다 비슷해요.
    스트레스 엄청 많고요. 틀에 가둬져있어서 불쌍할 정도에요.
    웬만하면 이 남자랑은 끝내세요. 결혼하면 더 파탄 나요.
    그리고 교사 아닌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본인이 비정상인걸 깨달으세요. 교사들은 다 비슷하니 본인들 잘못인걸 몰라요. 222222222

    그거 정말 사람 미치게 하더군요.
    여동생이 그래요. 원래 그런 성격 아니었는데..

  • 138. 아이고
    '20.11.29 4:30 PM (58.233.xxx.71)

    아래 동서가 그렇게 지적질을 하는데
    들어 보니 남동생한테도 어릴 때부터 그러다가
    동생이 누나 피해 마당에 있는 개집에 자더래요.
    그 다음부터 안 그런다고 하는데 아직 평생 그러고 살아요.
    그 동서하고 잠시 같이 있었는데 헤어진 후 느껴지는 어떤 분함이
    있어요. 그 자리에서는 어리둥절 모르다가 그 후 느껴지는
    내 존재를 무시받은 분함, 자책감 등 너무너무 화가 나더군요.
    지금도 평소 먼저 연락도 잘 하고 살갑게 굴면서도 종교인 말을 톡 보내는데
    아우 열받아요. 전 절대 미리 연락 안 해요.

  • 139. ..
    '20.11.29 4:44 PM (1.251.xxx.130)

    학교에서 선생이지 밖에서 선생도 아니면서 주위사람들 지적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진짜 피곤한 성격맞아요
    님이 백프로 잘못한거 맞구요
    차라리 같은 교사를 만나세요

  • 140. 나는나
    '20.11.29 4:47 PM (39.118.xxx.220)

    교사들 절대 행동하지 않고 지적질만 해서 왠만하면 친분관계 안맺어요. 님의 행동 잘 돌아 보시고 다른 사람 만나세요.

  • 141. 하..
    '20.11.29 4:5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지적질 사람 천천히 말려 죽이는 거예요
    남친 놓아주세요

  • 142. ...
    '20.11.29 5:22 PM (14.1.xxx.216)

    저도 교직에 있는데요, 오히려 선생님되고나서는 어디가서 지적질할까봐 더 조심해요.
    교직이 아닌 사람이 하는 지적과 교직자가 지적하는건 또 다르게 평가(?)받으니까요...
    참 교만하세요. 누굴 지적할 위치아니잖아요.

  • 143. 그냥
    '20.11.29 5:23 PM (182.229.xxx.190)

    안맞는 거예요
    내가 낳은 내자식도 내 맘대로 교정이 안되는데 무슨 ㅎㅎㅎ
    몇 십년을 각자 살아온 성인은 옆에서 몇 마디 한다고 바뀌지 않아요
    원글님이 여태 공부며 노력으로 스스로 성취한 것들이 많겠지만
    이건 원글님이 무슨 노력을 해도 안되는 거예요
    사람을 그렇게 원글님 생각처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큰 착각이고 교만이예요
    앞으로는 어떤 남자건 고쳐야 할 사람 만나지 마세요
    그 남자도 마음 뜬 거예요
    여자친구 탓하고 여자친구 언행 지적하고 있잖아요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 144. 다른 분들
    '20.11.29 5:33 PM (125.178.xxx.55)

    조언대로 같은 직종 배우자 만나세요
    월세입자 중등교사 들여 봤는데
    와 진짜 낼 모레 마흔인데, 본인은 딱 계약만
    하고 문제 생기니 엄마를 앞세워서
    엄마 뒤에서 조정하고 뒷일은 다른 사람말 이해도 못하고 말안통하는
    엄마에게 맡기는거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본인과도 직접 통화했는데 정작 논리적인 반박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본인 뜻대로 따라 와야 한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다라구요... 부동산도 절래절래....
    제 딸은 교사 친구도 못사귀게 할겁니다.
    본인말에 복종하는 애들하고 오래 생활하다 보니
    성인들과는 원활한 대화가 안된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 145. 참다 참다
    '20.11.29 5:35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터졌나 봐요.
    직업이 교사니 왠만하면 결혼할텐데..

    있는그대로를 인정하고 살아야지
    자신의 지적질도 못고치면서 남을 고치겠다는 발상자체가 에러.

    사랑이 아닌 머리로 가르치면 애들도 피곤해할텐데.. ..

  • 146. 사람 고쳐 못써요
    '20.11.29 5:42 PM (116.32.xxx.87)

    사람 고쳐 못써요.
    교육에 의해 바뀌긴 하지만
    남친 교육까지 님의 담당 아닙니다.

    아무래도 이런 일이 한 두번 겪은것도 아니고
    님도 지적질 못고치고 계속 하고 있잖아요.
    남친도 못 고치고 상처만 받으니까요.

    그냥 안맞는거에요.
    만난 시간이 결혼조건 정해주는것 아니에요.
    앞으로 살 날이 더 길어요.
    좋은 선생님이지만
    정리가 답인것 같아요.

  • 147. nnn
    '20.11.29 5:48 PM (59.12.xxx.232)

    사소한 눈에 거슬리는것도 지적하는데
    큰잘못-주사 주식 등등은 어찌 참고 결혼생활 하실까요
    결혼하면 참고 봐야할 행동들이 부지기수에요
    결혼생활은 논리로 따지고 시시비비 가려지는게 아니네요

  • 148. 글만 봐도
    '20.11.29 6:44 PM (124.62.xxx.189)

    남친 이해하는 태도는 하나도 없고 우격다짐으로 안헤어진다는 전제로만 이야기 하시네요.

  • 149. 하마콧구멍
    '20.11.29 6:45 PM (110.11.xxx.233)

    님....요새 그러다 칼맞아요
    적당히좀 하세요
    님이 잘나봤자 얼마나 잘났다고 지적질이세요
    거울보고 반성하세요

  • 150. 원글님은
    '20.11.29 7:01 PM (1.243.xxx.131)

    완벽하신가요?
    완벽하신가요?
    완벽하신가요?

  • 151. ..
    '20.11.29 7:04 PM (121.160.xxx.2)

    전 친정엄마가 늘 제게 지적질하셔서 공황장애 우울증 올 지경이어서
    1년에 두세번 겨우 만납니다. 전화 와도 가슴 철렁하고 무서워요.

    가족도 이 지경인데
    배우자감이라면....

  • 152. 교사병
    '20.11.29 7:40 PM (217.149.xxx.1)

    그거 진짜 사람 미치게만들어요.
    교사 시모는 며느리 우울증만들고요.
    님은 그냥 같은 교사 만나서
    서로 지적질하면서 가르치면서 사세요.

  • 153. 서로
    '20.11.29 7:57 PM (211.36.xxx.249)

    안맞는 거예요.
    남친 성격도 너무 예민하고 피곤.
    지금 헤어지는게 낫겠네요.

  • 154. .....
    '20.11.29 8:03 PM (218.150.xxx.126)

    다른 인간관계랑은 다르게 트러블 생기는 이유는
    연인이면 더 가까우니까요
    공황장애까지 왔다면 어쩔수 없죠. 놓아주세요

  • 155. ..
    '20.11.29 8:11 PM (110.70.xxx.50)

    저희 아버지 교사로 퇴임하셨는데 평생 잔소리가 없으셔서 댓글들에 공감이 가지 않지만..

    여튼 마눌 잔소리가 행복이라는 남자
    할배 나이에서 딱 한 번 말씀하시는 거 봤는데
    그런 포용력있는 사람을 만나시길.

    이미 원치 않은 이별이네요. ..아프다는데 이젠 잡음 안 되죠.
    ..위로 드려요.

  • 156. ㄱㄷ냥
    '20.11.29 8:26 PM (106.101.xxx.80)

    죄송한데 헤어지시는거 추천요
    남자 별로임22222

    같은 교직 만나세요
    서로 이해해줘요

  • 157. 안됐지만
    '20.11.29 8:40 PM (124.53.xxx.159)

    진실이 무엇이었든 남자 마음이 바뀐건 확실한거 같네요.
    대비 하셔야 겠어요.
    나뿐놈..

  • 158. . . .
    '20.11.29 8:51 PM (180.70.xxx.50)

    아는 언니들 초등교사
    어디가서 선생질 한다 소리 들을까봐
    말 하고싶은 것도 꾹 참는데요
    그런데 동학년 나이든 선생님들이 그렇게 젊은교사들에게
    잔소리들을 해댄다고..
    직업 특성은 맞는데
    성인끼리는 안그래야죠
    애들 가르치라는 교사지
    남친 가르치라는 교사입니까
    님이 왜 다른사람을 지적하고 고쳐야한다고 생각하죠?
    누가 누굴 지적질?

  • 159. 입장
    '20.11.29 9:00 PM (120.142.xxx.201)

    바꿔 생각하세요
    착한 남자네요 3년이나 참다니

    내 자식도 밥먹어라 더 먹어라 이것도 먹어라 좋은 소리하고 잔소리라 듣기 싫다 난리인데 .....
    그렇게 모든 가사로는 많은걸 지적 당한다?님이라면 남자가 하루에 쉼없이
    날 지켜보며 잔소리 하면 어쩔건가요?
    답 나오죠?
    그냥 놔주세요....

  • 160. ㅇㅇㅇㅇㅇ
    '20.11.29 9:43 PM (218.51.xxx.188)

    교사 직업 특성 지적질 있는 건 수 십년 전부터 아주 유명한 통설이죠...
    자기가 가르치는 애들이랑 똑같이 본다고...

  • 161. 남친
    '20.11.29 9:45 PM (112.158.xxx.14)

    남친이 그동안 많이 참았던 거네요;;;
    그냥 놓아주세요~

    저도 초등교사 중고등교사 친구들 그래서 안 만나요
    근데 본인들만 그거 모르더라고요

  • 162. 원글
    '20.11.29 9:47 PM (112.158.xxx.14)

    원글 글에도 그게 보여요
    남친이 그렇게까지 운전하기 힘들정도로 공황장애라고 얘기하면..
    그동안 어떤 게 문제였을지 자신에 대하 고민해보고 보듬어주고 이해해줘야할텐데
    "왜 자기한테만 모든 걸 뒤집어씌우는 지 모르겠다" 이런 투로 얘기하시네요
    ---
    공황장애 그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하게 하는 무서운 거에요
    너무 남친 질병에 대해서도 전혀 걱정하거나 하는 걸로 보이지 않아요 ㅜㅜ

  • 163. 아니
    '20.11.29 10:34 PM (219.251.xxx.213)

    원래 그럼 기질이 있었는데, 님이 거기다 지적질하니 그것도 스트레스었겠죠. 본인 스스로 한계가 왔고 병원 갔으면 심각한거고 님 정리한다잖아요. 나 결혼할땐데 이제 와서 왜 이래라고 할게 아니라 저남자 우을증에 공황장애 와서 약먹을 정도로 힘들다..이거부터 생각해야지...ㅉㅉ...님 엄청 이기적이네요. 헤어지세요. 아주 나쁜 연인이네요. 어디 상대방 걱정은 1도 안하고 ㅉㅉ..애들이랑 좋은 관계는 무슨 안봐도 답 나오는데

  • 164. 선생이라는직업
    '20.11.29 10:35 PM (203.254.xxx.226)

    지금껏 만난 여러 직업군들
    딱 그 수준이 가르치는 학생 수준이고, 우물안 개구리인 군이 선생님. 발전이라곤 없슴.

    늘 상대하는 게 애들이고, 하는 일이란게 그닥 복잡한 일이 아닌데
    굉장히 힘든 일을 하고있다는 착각과 더불어, 지적질이 생활화.

    원글은 뭐 그리 완벽하다고
    남친에게 잔소리 지적질을 그리 해대죠?
    무슨 근거와 자신감으로?

    지적질로 더 좋은 사람이 된다?
    남친이 원글이 가르치는 학생인가요?
    성인에게 끝없이 자신에 찬 지적질.
    듣기만 해도 지긋지긋하네요.

    지적질 하기전에
    남친에거 그런 마음의 병을 들게 만든
    유치하고, 한심한 지적질을 한
    자신에게 스스로 지적질 좀 하세요!

  • 165. 인연
    '20.11.29 10:49 PM (175.120.xxx.219)

    헤어지세요.

  • 166. ㅇㅇ
    '20.11.29 10:53 PM (175.207.xxx.116)

    연애할 때는 콩깎지가 씌여서 지적질할 게 없지 않나요?

  • 167. 진짜싫어
    '20.11.29 10:57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제 지인도 나를 위해 지적을 해요.
    하지만 기분 좋지 않아요.. 나는 나인 그대로가 좋은데, 왜 지인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 바꾸어야 하나요?
    어느날 나에게 외국어 발음지적을 하더라고요..
    넌 처음 배울때나, 10 년이 지나도 똑같냐고.
    그 지인은 외국어 상당 수준인데, 그 말을 듣는 순간 10년 공부한 외국어 의욕상실이 왔어요.
    그런데, 그 지인을 이야기를 하는 중에
    '예를 들어서'의 발음을 '애를 들어서'라고 하길래 넘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토종 한국인인데 한국어 발음도 안 되면서
    왜 나에게 외국어 발음 지적질을 하는지..

    그 지인은 그럽니다.. 본인이 좋아햐는 사람에게만 지적한다고..
    좋아하는 사람은 격려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168. 핑계일뿐
    '20.11.29 11:02 PM (125.178.xxx.135)

    님과의 관계를 끊고 싶은걸로 느껴지네요.
    어쩌다 만나는 여친 말에 그 정도로 심각하다는 게 말이 되나요.

  • 169. ㅁㅁㅁ
    '20.11.29 11:14 PM (222.117.xxx.8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제일 듣기 싫어 하는 것은 잔소리이고
    제일 좋아하는 것은 칭찬이래요

  • 170. ㅇㅇ
    '20.11.29 11:20 PM (123.254.xxx.48)

    조언만 절대 안했겠죠 남의 생각 행동까지 바꾸려고 하는거 너무 아가적이구요 가스라이팅 같아요. 본인기준이 정답이 아닌데 본인기준으로 바꾸라고 하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아시나요? 지적=단점인데 스트레스 받을만 하죠. 저 아는 사람중에도 난 만나면 왜이렇게 내 단점만 이야기해? 라고 했더니 그게 너야 라고 말한 한때 친구였던 사람 이네요. 개 생각나요 자기방식 회사욕하면 그냥 맞장구나 처주지 조언질에 안따르면 짜증내고 지금은 안만나는데 스트레스가 반으로 줄은 느낌이에요.

  • 171. ...
    '20.11.29 11:30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맞춤법지적하신 거
    블랙 코미디처럼 원글님에게 돌려 둔 훈수같은 거예요
    남친에게 저런 식의 교사 지적질이 무려 3년가까이 계속되었을 텐데 받아보니 기분 어떠신가 역지사지해보시라는, 그렇게 이해되네요
    참. 교사들 직업병ㅡ습관적 잔소리, 가르치기, 무시하기, 자기가 제일 잘 안다는 자만심 최고로 싫습니다

  • 172. ..
    '20.11.29 11:36 PM (61.254.xxx.115)

    남자가 헤어지고 싶어서 님에게.덮어씌우는것같아요 일주일에 한두번.어쩌다 한얘기에 무슨 우울증에 공황장애요 차라리 결혼전에 그런 놈인거 알게된게 다행이네요 삼십대중반에 3년이나사귀도록 결혼도 안한거보니 굉장히 저울질하고있었던것같은데요 쫓아다니고 전화하는거 매력없고 사람 더 질리게만들어요 그냥 맘에서 버리세요

  • 173. ..
    '20.11.29 11:39 PM (61.254.xxx.115)

    그리고 학생들이나 가족 친구는 님이 그런거 알고있어도 고치라고 차마 말못하는겨우가 더많습니다 저도 사귈땐 몰랐는데 결혼생활 하다보니 남편이 쩝쩝거리고 먹고 입안에 음식먹다 얘기해서 뭐가튀어나올때가있어요 진짜 고치면 좋잖아요 좋은모습 아니구요 얘기하잖아요? 아주 기분나빠하더라고요 아무리 좋은말이라도 한두개지 안하시는게 나아요 그리고 3년이나사귀고 지적이 누적되다보면 사랑스런여친이 아니라 엄마같아서 더 싫을것같습니다

  • 174. 죄송하지만...
    '20.11.29 11:52 PM (118.218.xxx.75)

    본인의 문제점을 진솔하게 고민하시는 것 같아 감히 댓글 답니다.
    사람마다 각자 사연이 다르고 저마다의 정의도 다르잖아요?!
    배우자가 갑자기 텐션이 올라가 실수를 한다거나, 내가 보기에 별 것 아닌데 과하게 흥분하거나 감정적일 땐 나름의 이유가 있는 거겠죠.
    그럴 때 괜찮다, 네 감정은 타당하다라며 위로를 해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본인도 순간 실수다 느꼈을 개인의 흑역사를 곁에서 콕 찝어 후벼 파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다 부족하고 연약하며 외롭습니다.
    해서 혼자보단 둘이, 둘보단 모두... 그러나 따로 개인 개인이 다 소중한 법이잖아요.
    니가 똘짓하면 내가 편 들어주고 내가 똘짓하면 니가 내편이 되어주고... 사람 사는 게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 175. ...
    '20.11.29 11:54 PM (117.111.xxx.213)

    원글님과 그 분은 맞지 않는 거 같아요.
    충고라는 게 상대가 긍정적으로 수용하면 먹히기도 하거든요. 앞으로 누구에게나 심한 지적질은 피하시구요. 남친분과는 갈라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176. 나만
    '20.11.29 11:54 PM (39.117.xxx.106)

    웃긴가요 저 위에 맞춤법 지적질하는 223.62 댓글
    너도 한번 당해봐 하고 쓰신거 같은데 ㅎㅎ
    원글님 남친이 더 나은사람 되라고 지적질해주는거 잘 받아들이고 더 좋은 사람 되세요.

  • 177. 나약한 인간
    '20.11.29 11:57 PM (211.244.xxx.88)

    남 핑계라니~
    자기가 그리생겨먹을걸 여자친구탓하다니~
    다른 여자 생겼다~라고 생각돼요
    아무말도하지말고 그냥헤어지세요
    아무것도 아닌놈 취급해주세요
    나쁜 놈이네요

  • 178. 놓아주시죠
    '20.11.30 12:47 AM (125.186.xxx.155)

    안 좋은 버릇 행동 말투 같은거 고치면 더 좋은 사람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말하는건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걸 말하면 표정이 굳어지고 들으려고 하지않고 무시하고 그러더라구요

    님이 어느 순간부터 그런걸 말하면 표정이 굳어지고 들으려고 하지않고 무시하고 그랬다 하지만 님이 느낀 그 시기는 이미 남친이 쌓이고 쌓여서 우울증이 생겼을 만큼 초토화 되었고 참는 것의 한계를 넘어섰다는겁니다
    님은 님 입장에서 님이 지나친 부분은 빼고 댓글 다실거고 저는 남친 미음 대략 알것 같습니다
    님 댓글보면 충분히 질리고 질리게 했을 사람입니다
    놓아주시죠

  • 179. .....
    '20.11.30 12:53 AM (14.5.xxx.226)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젊은 시절 선생님 잠깐 하셨었는데,,
    정말 남 가르치는거 좋아하고,, 취미가 지적질이예요..
    다 저를 위해서,, 저 잘되라고 그러는거래요..
    그런데 전 엄마의 지적질이 시작되는 순간 숨이 막히고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다 때려부시고 싶을 정도로 화가나요..;;
    물론 때려부순적은 아직 없지만 언젠가는 그럴지도 몰라요 ㅠㅠ
    정말 그 지적질.. 지긋지긋해요..
    그지적질이 다 크게 도움되는 것들도 아니예요..
    아침에 레몬물을 먹어라,
    머리를 묶지말고 풀어라,
    옷을 왜 그렇게 입었냐,,
    여기는 왜 청소 안했냐,
    그런 신발을 신으면 건강에 안좋다 등등등
    아 진짜 숨막혀요.. 솔직히 본인이 엄청 잘났다고 생각하고,
    공감능력이 부족한 분이라 그려려니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데 본인만 몰라요 ㅠㅠ
    타인의 감정을 잘 못읽는 분들이 지적질 끊임없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원글님도 공감능력 부족하단 얘기는 안들으시나요?;;;;

  • 180. 겪어보지
    '20.11.30 3:17 AM (116.41.xxx.18) - 삭제된댓글

    않으면 몰라요
    누구가를 가르치려 드는
    내가 세상기준이다 하는 사람들.
    지금도 나는 문제없다 하고 있잖아요
    곁에 있는 사람들을 늘 불완전한 덜 완성된
    인간형으로 보고 끈임없이
    자신에게 고쳐야 할점 바꿔야할점이 있다며 강요해요
    아는 지인이 자기 자식까지 열등하다고 생각하고
    그 선생 노릇을 하는데 이건, 병이다 싶더라구요

    원글님이 자주 그러지 않았다해도
    사람들은 언어 외의 행동과 뉘앙스를 가지고 살죠
    그걸 숨긴다고 다른 사람이 모를거라 생각하면 오산이예요
    잘지낸다고 생각하는 주변인들의 마음까지 원글님이 다 아는건
    아니잖아요
    남친이 원래 정신적인 불안함 가지고있었다면
    원글님이 불쏘시게 역활을 한걸수도 있죠
    그걸 인정하기 싫다는 원글님은 뭔가요
    상대방이 상처받았다고 하잖아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 중에 또 하나
    눈치도 없어요
    자신이 옳다고 믿는것에 함몰되서
    편협한 자신도 볼줄 모르면서 지적이라뇨 ㅠㅠ

    원글님은 완벽한가요??

  • 181. 겪어보지
    '20.11.30 3:29 AM (116.41.xxx.18)

    않으면 몰라요
    누구가를 가르치려 드는
    내가 세상기준이다 하는 사람들.
    지금도 나는 문제없다 하고 있잖아요
    곁에 있는 사람들을 늘 불완전한 덜 완성된
    인간형으로 보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고쳐야 할점 바꿔야할점이 있다며 강요해요
    아는 지인이 자기 자식까지 열등하다고 생각하고
    그 선생 노릇을 하는데 이건, 병이다 싶더라구요

    원글님이 자주 그러지 않았다해도
    사람들은 언어 외의 행동과 뉘앙스를 가지고 살죠
    그걸 숨긴다고 다른 사람이 모를거라 생각하면 오산이예요
    잘지낸다고 생각하는 주변인들의 마음까지 원글님이 다 아는건
    아니잖아요
    남친이 원래 정신적인 불안함 가지고 있었다면
    원글님이 불쏘시개 역활을 한걸수도 있죠
    그걸 인정하기 싫다는 원글님은 뭔가요
    상대방이 상처받았다고 하잖아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 중에 또 하나
    눈치도 없어요
    자신이 옳다고 믿는것에 함몰되서
    편협한 자신도 볼줄 모르면서 지적이라뇨 ㅠㅠ

    원글님은 완벽한가요??

  • 182. ..
    '20.11.30 6:57 AM (51.179.xxx.150)

    남녀 떠나서도
    서로 씨을 때 지적질하고 공격하고 억울한 소리 한다든가 그게 몇년이 쌓이고 감당이 안될 땐 숨막히고 미쳐요.
    형제간 경험인데 정말 정떨어집니다.
    하물며 앞으로 평생 살아야 할 배우자가 그런다 생각하면 저라도 도망갈 듯..

  • 183. 으으으
    '20.11.30 7:38 A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뭔데 아무리 남친이라고 그 사람의 삶의 형태를 바꾸려 하세요. 말과 행동은 주관적인 겁니다. 지적질 명령질이 얼마나 사람의 심신을 갉아 먹는지 모를겁니다. 남친은 님 제자가 아닙니다. 제자한테도 그러면 안되죠. 주변 인간관계 멀쩡하다 했는데 원글님 곁에서 남친처럼 가까이 있지 않잖아요. 전 말만들어도 답답하네요. 공황이 올정도면 오죽하겠어요. 자신을 아직도 못돌아보고 남친 행동 타령하니 헤어지는게 서로 좋을듯 싶네요. 아무리 조건 좋고 예뻐도 멋있어도 저런 스타일 정말 싫을거 같아요. 있는 그대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정 힘들다면 서로 제 갈길 가야죠. 저도 경험있는데 완전 시간 되돌려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빚좋은 개살구 같은 인간 유형이죠.이유없이 왜 눈치보고 살아요. 결국 애낳으면 애한테도 저래요. 자긴 몰라요. 숨쉬듯 지적질해요. 결국 자기 열등감에 우월감으로 과대 보상 받으려는 병적 자기애입니다.

  • 184. ...
    '20.11.30 8:40 AM (112.220.xxx.102)

    막말로 교사면
    만난지 1년쯤 지났을때 결혼 할려고 했을텐데?
    남친집에서도 막 서두르고~
    남친 잠수타고
    우울증에 공황장애운운한거보면
    해결방법은
    깔끔하게 그남자 놔주는거~

  • 185. 누가 누굴
    '20.11.30 9:24 AM (58.150.xxx.20)

    가르칩니까?

    아니 듣기만 해도 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님은 평생 그 습관 안고쳐질테니까 얼른 놔 드리세요

  • 186. ..
    '20.11.30 2:59 PM (118.46.xxx.127)

    제가 교사는 완전 딱 알아봅니다.
    교수는 좀 조심하면서 가르치려 드는데 교사와 종교지도자.. 이 두 부류는 대놓고 가르치려 들어요.
    그래서 넘넘 티가 나요.
    교사와 종교지도자가 학생이나 신도가 아닌 사람에게 스위치를 완전 바꾸어서 대할 수 있다 보세요?
    사람의 정신역동은 그리 쉽게 변하는게 아니거든요.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죠.
    하지만 상대방은 그러지 않거든요.
    저도 한때 이런 사람 옆에 있다가 내가 왜 이렇게 움츠러들고 눈치를 보나 상당히 괴로워했었어요.
    벗어나고 보니 알겠더군요.
    이런 사람이 자존감 파괴범이에요.
    저는 남친이 원래 성격적으로 약하다든가 이상한 사람 아니었을거라 봐요.
    장기간 나쁜 영향을 받으면 사람이 그렇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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