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업소성매매하다 걸렸는데요
3번이나 갔어요
그런데 저는 왜 화가 나지 않을까요
일단 이혼하자고 하긴했는데
아이들땜에 쉽게 하진 못할듯해요
지금현재 남편한테 아무감정이 들지 않아요
꼴보기는 싫은데 눈물이 나거나
마음에 분노가 생기거나 그러질 않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죄를지었는데 화가 나지 않아요
이상하다 조회수 : 4,186
작성일 : 2020-11-27 17:25:05
IP : 211.226.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27 5:28 PM (211.250.xxx.45)원래 무관심이 더한거라잖아요
이미 마음이 많이 돌아서서 그러신듯 ㅠㅠ
저도 그렇고 도대체 남편이랑 전생에 무슨인연인가싶어요
만나지 말았어야했는데
아이들에게도 많이미안해요 이런아빠를 두게한게....
그냥 아이들에게 자식을선택할수없듯이 부모도 선택할수가 없는거니
너희들이 나쁜건 닮지말고 바르게 자라면 된다고 이야기하네요
괜히 제가 하소연했네요
마음에 평화가 오시길 바랍니다2. ...
'20.11.27 5:31 PM (211.36.xxx.87) - 삭제된댓글진작에 마음에서 놓은 사람인가 봐요 불행 중 다행이네요
3. ..
'20.11.27 5:35 PM (223.38.xxx.91)기대가 없는 남잔가봐요.
4. ,,,
'20.11.27 5:38 PM (211.208.xxx.123)아직 현실인식이 안되서 그래요 뒤늦게 분노가 올라올걸요
5. ..
'20.11.27 5:49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결혼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다 미움으로 귀결되는거 같아요. 남녀 묶어 놓으면 지겨워서 다 일탈하고 원수되는게 수순이네요
6. 이 분 동영상
'20.11.27 5:51 PM (172.107.xxx.164) - 삭제된댓글봐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QEd-90rf_-c
외도심리전문가 김범영] 남편외도시 남편은 쾌락과 사랑을 구분하지 못한다7. ...
'20.11.27 6:14 PM (112.214.xxx.223)기대가 없으니 화가 안 나죠
이미 성매수 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계신거잖아요8. ㅁㅁㅁㅁ
'20.11.27 7:45 PM (119.70.xxx.213)쾌락이든 사랑이든 상관없고
그냥 도덕적수준이 의심스러워요..저도 인간으로 안보일듯9. ...
'20.11.27 9:12 PM (39.124.xxx.77)원래부터 기대도 없고.. 남편에 대한 감정이 1도 안남아있으니 그런거겟죠..
성매매 3번이나 할정도의 인간이라면...
원래부터 그랫던 인간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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