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말을 해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
진짜 제일 싫어하는 부류에요.
그러면서 자기는 자기가 그런줄 몰라요.
늘 자기가 먼저 시작해놓고
상대가 자기가 한 말에 기분 나빠 되받아치기라도 하면
오히려 그말에 상처받았다고 징징징 거리면서
자기는 그런뜻으로 한 말이 아니었는데
곡해한거다 란 식으로 이야기 하고.
늘 자기가 피해자.
진짜 진짜 싫어요.
1. ...
'20.11.26 10:10 PM (203.142.xxx.31)예쁘게 말하는 것도 사회성의 일부죠
못나게 말하는 사람은 사회성과 공감 능력이 부족한 것2. 있죠
'20.11.26 10:10 PM (182.222.xxx.70)맞아요 저도 그런 사람 하나 정리했어요
지는 지가 정리 하는 줄 알건데
딱 저랬어요 하는 말 행동 밉상
구두쇠에다가 자신이 피해자
이 동네에서 다 자기만 미워 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싸우기도 엄청 싸운거로 알아요3. ....
'20.11.26 10:12 PM (110.70.xxx.243)진짜 황당하죠
자기가 먼저 사람 기분 잡치게 말해놓고 되받아치면
자긴 아무 잘못 없이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공격당한 양 구는 거
사람이 동물하고 구분되는게 자신을 객관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 때문인데 이런 메타인지 떨어지는 사람들은
자기가 상대를 공격하면서도 공격하는지 몰라요
자기는 늘 피해자4. ...
'20.11.26 10:12 PM (175.207.xxx.41)진짜 극혐..그러면서 본인은 엄청 쿨하고 뒤끝없는 사람이라고 ㅂ포장하고.
5. ㅋㅋ
'20.11.26 10:13 PM (110.70.xxx.237)저 밑에 조미료글 저격하는 줄ㅋㅋ
딱 그런 사람이
저 밑에 있어요ㅋㅋ6. ㅇㅇ
'20.11.26 10:25 PM (117.111.xxx.140)인과 관계의
과만 보여요.
시야가 좁아서7. 음
'20.11.26 10:33 PM (220.88.xxx.202)제 남동생이 그래요.
친정엄마.저 는 동생이랑
얘기나.전화통화하는것도 싫아하구.
최근에 친정아부지도 정 떨어진다고
싫다하시네요.
말을 싸가지 없이 해요.
근데 뭐라하면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이상하구 별나대요.
같이 사는 올케한테는 또 안 그러나봐요.
문제없이 사는거 보면.
몇달에 한번씩 보는데도
오우 너무 싫으네요8. ...
'20.11.26 10:35 PM (221.151.xxx.109)저도 그런 사람 제일 싫어요
지가 하면 웃자고 하는 말이고
받아치면 기분 나쁘다고 부들부들 떨고
웃기는 짬뽕들9. ....
'20.11.26 10:40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저희 친정엄마가 아빠 욕하면서 기분나쁜 말만 한다고.
시집왔더니 시어머니가 니 시아버지는 같은 말을 해도 못된 소리만
한다고 그러시네요10. ㅊㅍ
'20.11.26 10:59 PM (175.125.xxx.209) - 삭제된댓글전 그런 사람한테 너 비열하게 행동한다고 조용히 말해줬어요.
남들 알게는 아녔지만 , 그 사람한테 내가 사태파악도 못하는 사람으로까지
비춰지는게 더 싫어서요,11. ㅇㅇ
'20.11.26 11:04 PM (39.7.xxx.216)자기가 한 말 똑같이 두 배로 되돌려주니까 부들부들 난리 블루스를 추더군요. 꼴값일쎄
12. 말을
'20.11.27 8:30 AM (121.162.xxx.174)이쁘게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피해자 코스프레가 문제인 거죠
실수였다면 되받았을때 무안은 해도 미안해야죠
징징징
으아 다양한 징징이들 ㅜ 사는걸 피곤하게 만드는 요소들 중 꽤 크죠13. ..
'20.11.27 8:54 AM (125.184.xxx.238)그런사람 많나보네요
늘 투덜투덜 불평불만
하루종일 옆사람은 기분이 우중충해집니다
혼자 바르르 화나서 나 화났다는 티를 팍팍내고
꼭 그런사람이 소화안되고 체하고
속의 화를 못다스리는지
먼저 공격해놓고 되받아치면
길길이 날뛰고 피해자인척 하는것도
정말 똑같네요
절대 상종 안하고 싶은 부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