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일 전부터 건강생각해서 아침엔 고구마랑 사과 삶은 계란
점심엔 집밥 저녁엔 키위바나나 두유한잔 먹었어요. 집밥 메뉴는 자유롭게 먹고 싶은거 다 먹구요.
머리고 맑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오늘 점심에 유명한 코다리찜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배달해 먹었는데
맵고 짜고 달고 하네요. 워낙 코다리조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양념이 너무 강해서 밥도 한공기 채워먹구요. 시간이 지나니 물은 먹히고 무엇보다 점심 이후 계속 몸이 나른하고 머리가 멍하니 피곤하네요. 그러니 기분도 처지고 그냥 쇼파에 누워 리모콘만 만지작거리네요.
오전까지 도서관 줌수업 재미나게 했는데
동네 한적한 뒷길 열심히 걷다와도 개운치가 않아요.
이젠 입에서 좋은 음식이 아닌 정말 몸에서 좋은 음식이 뭔지 내 몸의 소리에 귀기울여야겠어요. 예전엔 조미료폭탄에도 영향이 없었던것 같은데 나이 50넘으니 다른것 같아요.
양념 많고 자극적인 음식 드시고 몸이 힘든분 계신가요?
자극적인 음식 먹고 엄청 피곤할 수도 있나요?
식곤증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20-11-26 21:47:34
IP : 59.12.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20.11.26 9:49 PM (121.152.xxx.127)그게 아니라 코다리 양념때문에 밥 많이 먹어서 그냥 배부르고 노곤한것
2. ...
'20.11.26 9:49 PM (220.75.xxx.108)밖에서 김치찜이나 생선조림 같은 거 먹으면 물을 엄청 들이키고 한숨 죽은 듯이 자야 해요. 자장면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3. ㅎㅎㅎ님
'20.11.26 9:53 PM (39.7.xxx.253)그런거군요. 부끄러워라. 사실 밥도 많이 먹었어요.
4. ....님
'20.11.26 9:59 PM (39.7.xxx.253)맞아요. 노곤하니 한잠자고 싶은데 자꾸 눕는거 안좋아서 밖에 나가서 걸었네요.
맵단짠 조심 과식 조심 머리랑 몸이 가벼워지는길이네요5. 물방울
'20.11.26 10:01 PM (49.161.xxx.248)조미료 영향입니다. 저도 밖에서 국물 요리, 중국음식, 강한 양념 음식, 쌀국수 같은 거 먹으면 어김없이 그런 증상 나타나요. 집밥 과식할 때랑은 달라요. 조미료에 민감한 체질인거예요.
6. 답글로그인
'20.11.26 10:16 PM (49.171.xxx.43)짜게 먹어서 혈압이 올라간거에요. 자칫 어느 순간에 캩팥 신장에 혈관이 터지면서 혈뇨가 나올수도 있어요
7. 프린
'20.11.26 10:28 PM (210.97.xxx.128)전 매운거 먹음 그런거 같아요
장렬하게 타오르는 불꽃처럼 몸전체에 열이 확 올랐다가 기운이 순식간에 빠지면서 졸립더라구요8. 주말에
'20.11.26 10:36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짜장면 탕수육 시켜먹은 날은 거의 기절하듯 잠만 자요
msg때문이라고 하던데요9. ..
'20.11.26 10:57 PM (49.164.xxx.159)체기일 수도 있어요.
10. ....
'20.11.26 11:12 PM (175.223.xxx.67)저는 새로개업한 국수집에서 멸치국수 한그릇 국물까지 다 먹고 지금몇시갅재 두통에 시달리고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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