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아낄 필요없이 나에게 잘 해주고 삽시다

가을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20-11-26 20:27:33
한동안 너무 아끼는 지인과 같이 지내보고 나서 느낀건데요,
옷도 최저가 제일 싼것만 사고, 먹는 것도 늘 적게 시키거나 대충 먹자는 식인데
이건 알뜰함이 아니라 자기를 하대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남편이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해도 그 버릇이 바뀌지 않으니,
가끔 하소연을 들어보면 남편이 귀히 대해주지 않는게 느껴져요.
큰 돈 들이지 않아도 가끔씩 버젓한 옷 한 벌은 사고 지내야지요.
벌이도 좋고 강남에 아파트가 있어도 그럽니다.
너무 돈돈 거리고 타인에게 한 푼도 베풀 줄 모르니,
저도 그 사람을 귀히 대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들더라구요.
내가 나에게 베풀어야 남들도 그리 대해줍니다.
IP : 218.153.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0.11.26 8:33 PM (61.253.xxx.184)

    그런데 분명 어딘가에 돈 쓸곳이 있을텐데요?

    등산용품이든....

    아무것도 아무것에도 돈을 안쓰나요? 신기하네요
    남편도 자기아내 이쁘게 해다니는거 좋아하지....허름하고 안이쁜거 안좋아할텐데

  • 2. ㅇㅇ
    '20.11.26 8:42 PM (185.104.xxx.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3. 가을
    '20.11.26 8:47 PM (218.153.xxx.96)

    안 써요... 가족 여행을 함께 했는데 애들 먹는 것도 아껴요.
    여행지에서 이것저것 사먹는 것도 재미인데,
    애들을 쫄쫄 굶기면서 다니려길래 제가 간식 산적도 있어요.
    그냥 천성이 그런듯 한데, 애들도 눈치 보고 남편은 진절머리 내는게 느껴져요.
    저는 그 이후 가족들끼리 같이 여행 안 가기로 했구요.

  • 4. 에고
    '20.11.26 8:51 PM (125.177.xxx.11)

    원글님 말이 맞아요
    옷이나 가방은 아낀다해도 애들 굶겨가며 여행이라니요
    정 떨어져요

  • 5. 자린고비
    '20.11.26 9:04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구두쇠도 유전이거나 타고 나는거 같아요.
    돈도 써봤던 사람이 잘 쓰지
    사는 형편과는 별 상관이 없는거 같았어요.
    없어서 못쓰는 경우 말고는 ..
    짜증나고 피곤해서 같이 못다니겠던데요.
    대부분 마음까지도 쪼잔하고 ..

  • 6. --
    '20.11.26 9:15 PM (108.82.xxx.161)

    애들 먹는거 아끼는 사람 싫어요
    저 어릴때 1인 1메뉴 시켜먹는다고 엄마한테 눈흘김 당해본 사람인데요
    타인한테 베푸는건 둘째치고, 본인자식 소중하게 대하지 못하는 부모들 극혐이에요

  • 7. ㅇㅇ
    '20.11.27 1:52 AM (27.124.xxx.153)

    맞아요 자가를 존중해야 남도 존중하게 되는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8736 윤짜장,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소임 다해 27 ㅇㅇ 2020/11/28 1,996
1138735 급) 김치볶음밥을 하려는데 식용유가 없어요 ㅠㅠ 14 .. 2020/11/28 3,338
1138734 저도 노래 제목 좀 알고 싶어서요^^ 5 sooyan.. 2020/11/28 1,046
1138733 인바디나 체성분 잘 보시는분 6 ㅇㅇ 2020/11/28 1,722
1138732 제가 미역국 끓이는 방법 19 2020/11/28 4,763
1138731 아이 어릴때 많이 놀게 하신 부모님 계세요? 53 앨리스 2020/11/28 5,350
1138730 김장때 굴 넣음 노로바이러스 걸릴까요ㅠ 5 오로라리 2020/11/28 5,077
1138729 이제 윤석열 엄호하다 안 되니... 대통령 끌고 들어오네요 15 .... 2020/11/28 2,245
1138728 주식수익도 세금 반영되나요(자영업자) 4 주린이 2020/11/28 2,436
1138727 이런 경우 수능 안 봐도 될까요? 16 고3학생 2020/11/28 3,001
1138726 서울대병원 취직은 어디에 올라올까요? 10 칸쵸 2020/11/28 2,665
1138725 윗집누수 고치고 외벽크랙으로 또 누수가 생기면요 1 바닷가 2020/11/28 1,740
1138724 해촉증명서 발급 안 해주는 회사 인인 2020/11/28 2,085
1138723 1 4 사주가 정말.. 2020/11/28 1,570
1138722 원희룡. 문재인정부 노무현정부 아닌 박근혜정부와 비슷. 26 바지 2020/11/28 1,935
1138721 여자배구 엄청 쫄깃하네요 3 연경신~ 2020/11/28 1,506
1138720 검정치마 노래 좋아하시는분 10 ㅇㅇㅇㅇ 2020/11/28 2,233
1138719 삼호어묵님글 시리즈 다 읽으려면 어디서 볼수있나요? 25 .. 2020/11/28 2,819
1138718 부동산이 흔들릴것도 같네요. 215 경제 2020/11/28 23,755
1138717 [한겨레] 징계위보다 먼저 법원 판단? 7 자유 2020/11/28 1,267
1138716 누룽지 솥에서 잘 떼어내는 법 좀? 8 누룽지 2020/11/28 3,308
1138715 급질) 단위 문의합니다 단위 2020/11/28 887
1138714 알바들 여기서나 4 2020/11/28 998
1138713 정경심 교수 무죄 재판부 탄원서 곧 마감입니다 22 ... 2020/11/28 1,300
1138712 강남 입시학원에서 확진자 나왔답니다. 6 2020/11/28 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