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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이 예쁜 여자 쳐다보는게 너무 창피한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 조회수 : 5,038
작성일 : 2020-11-26 04:34:58
남편과 같은 직장에서 근무를 해요.
같은 직장이지만 서로 만날 일이 거의 없죠.
어쩌다 로비에서나 마주치면 모를까...
그런데 어제 로비에서 남편을 봤어요.
업무상 시간에 쫓기는 일이라 상당히 바쁜 와중이었는데
남편 맞은편에 키도 훤칠하고 마스크를 썼지만 얼굴에 미인이라고 씌어있는
여자가 지나가니
남편이 걸어가며 정말 눈알만 돌려서 안보일때까지 쳐다보는데 그 순간 저는 행여나 주변에 누가 본 사람 없나 싶어 둘러봤네요.
남편 저럴때마다 창피해 미치겠네요.
나름 고개까지 안돌리고 눈만 돌린거 같은데 여자들 많은 직장에서 누가 봤으면 얼마나 웃겼을까싶고 창피스럽네요.

IP : 106.101.xxx.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26 4:44 AM (1.230.xxx.225)

    나이들고 늙어갈수록 더 심해집니다.

  • 2. ㅎㅎ
    '20.11.26 4:57 AM (122.34.xxx.30)

    그거 방귀나 트림처럼 자연스런 생리현상인 거잖아요.
    쯧~ 하고 말 일이지 창피하기까지요?

  • 3. ㅋㅋ
    '20.11.26 6:11 AM (220.81.xxx.216)

    웃기긴 하네요
    동영상찍어 보여주시지 ㅎ
    직접 봐야 조심할 생각이라도 할듯

  • 4. ...
    '20.11.26 6:15 AM (220.75.xxx.108)

    ㅎㅎ님은 방귀 트림을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해요?
    애초에 내장기관이 자율적으로 보이는 신체반응하고 눈알굴려 예쁜 여자 따라가며 보는게 같다는 발상부터 신박하네요.
    남자인가...

  • 5. ㅌㅌ
    '20.11.26 6:50 AM (42.82.xxx.142)

    남편은 밖에 나가면 남의 편이라고 생각해야..
    님이 아무리 부인이라도 밖에서 몰래하는 남편의 시선까지 좌지우지 못하죠
    남편을 고치기보다는 님 마음을 바꾸는게 더 쉬워보여요

  • 6. ..
    '20.11.26 6:50 AM (112.155.xxx.136)

    나이들면 더 심해지는데 ㅠㅠ

  • 7. 정신
    '20.11.26 7:01 AM (180.226.xxx.59)

    못차리고 쳐다보다 사고나는거 인터넷 영상에서도 많이 보잖아요ㅎ
    동물이건 아가건 사람이건 이쁘면 저절로 시선이 가는데 남편도 그 조절이 어려운가 보네요
    남시선은 챙기라고 귀띔해주세요

  • 8. ...
    '20.11.26 7:58 AM (209.52.xxx.45)

    캐나다 사는데 한국인처럼 남 뚫어져라 보는 인종은
    인도인? 인도 늙은 남자들 ㅎㅎ

  • 9. 이해합니다
    '20.11.26 8:56 AM (121.190.xxx.146)

    이쁜 것에 시선가는거야 남녀노소 불문 본능이죠. 그걸 어떻게 막겠어요....근데 심하게 티가나서 모르는 사람임에도 민망하고 눈살찌뿌려 지는 경우 있죠. 넌지시 지적해주세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냐구요....최소한 직장에서는 이미지관리해야지요.

  • 10. ㅠ,ㅠ
    '20.11.26 8:57 AM (119.193.xxx.57)

    저도 너무 창피해요.. 40대 중반인데 그래요. 저랑 대화하는 와중에 젊은 짧은치마 입은 여자한테 눈이 수분간 고정 되어있었어요..그것도 남친이랑 같이 다니는 여자애를 뭘 그리 자세히 보던지.. 전 난리를 쳤고 고개 돌려서 쳐다보는 것까지 봐주기로 쇼부를 봤습니다. 근데 난리친 이후부터는 확실하게 주변을 덜 봐요. 조심하더라구요. 그래도 말씀 드려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1. ...
    '20.11.26 10:03 AM (115.40.xxx.248)

    본능? 맞아요. 섹스본능이죠. 꽃 예쁜거, 강아지 예쁜거 보는거랑 같나요? 꽃 쳐다보고, 강아지 쳐다본다고 기분나빠할 사람 있나요? 예쁜거라도 당사자, 제3자가 기분나빠하면 절제해야죠.
    저는 절대 너그럽게 안 넘어갑니다. 전에 사귀던 놈도 넋놓고 지나가는 여자들 엉덩이 쳐다보는 거에요. 알고 봤더니 양다리.. 정말 쓰레기에요.

  • 12. ....
    '20.11.26 11:15 AM (116.41.xxx.165)

    여자도 잘 생긴 남자 쳐다본답니다^^
    그런데 안보는 척 하고 다 볼수 있어서 표가 안나는것뿐이예요
    남자는 시야가 좁아서 고개가 돌아가는 남자도 많아요

    여자의 광곽시야 vs 남자의 터널시야
    http://blog.naver.com/acabi/220830198510

  • 13. 남녀
    '20.12.13 11:28 PM (223.131.xxx.192)

    광각시야 터널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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